Sai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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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セーラー
The Sailor Pen Co., Ltd.
파일:Sailor.png
국가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다국적 기업)
설립일
1911년(113주년)
창립자
규고로 사카타
업종
문구 제조업
본사 소재지
도쿄도 미나토구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주요 제품
4.1. 만년필
4.2. 잉크
4.3. 그 외
5. 기타



1. 개요[편집]


일본의 만년필 제조회사. 파이롯트, 플래티넘과 함께 일본 3대 만년필 제조사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하이에이스 네오와 클리어 캔디(복각판) 등이 입문용으로 각광받고 있으며[1], 프로기어 슬림과 프로피트 라인은 10만 원대 가격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몽블랑의 카피 제품들이 많다. 일본 만년필 3사가 다 그런 경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세일러가 유독 심하다.

2021년 현재 기준 프로페셔널 기어 시리즈와 프로피트 시리즈를 비롯한 가성비 모델들이 대표 모델 자리를 양분하고 있다.


2. 역사[편집]


1911년 일본 히로시마 출신의 선박 엔지니어인 규고로 사카타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영국의 친구로부터 만년필을 전해 받고 직접 만년필을 설계하기로 결심하고 만들었다고 한다. 창립자가 선박 엔지니어였기 때문에, 브랜드명을 선원이라는 뜻인 Sailor라고 했다고 한다. 설립 당시 쉐퍼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쉐퍼의 화이트 닷처럼 초창기 레드 닷이라는 게 있었고 쉐퍼와 합작을 한 적도 있다. 일례로 80년대 쉐퍼에서 나온 마키에 펜의 마키에 장식은 세일러 장인들이 새긴 것이다. 특이하게도 회사 내에 로봇 장비 사업부가 있는데, 1969년 잉크 카트리지의 사출 성형 자동화를 위해 생산 라인 로봇을 자체 개발한 것이 시초다. 이때 얻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1970년부터 지금까지 여러 분야의 생산 라인 로봇을 자체적으로 설계 및 제조하고 있다.[2]


3. 특징[편집]


파일:attachment/Sailor/Sailor.jpg
프로피트 리알로.
저가형 만년필[3]이 디자인이나 마감 면에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고가 프로피트 시리즈 이상으로 올라가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4] 편안한 필기감을 자랑한다. 다만 디자인 측면에서 일본 3사 중 가장 노골적으로 몽블랑을 카피했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 그래서 몽블랑 짝퉁이라는 점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프로피트보다 프로페셔널 기어를 더 선호한다.

세일러만의 독창성을 꼽으라면 역시 특수 펜촉들이다. EF보다 가는 초극세 닙 SEF(사이비토기)[5]나 필각에 따라 굵기가 달라지는 나기나타토기가 유명하며 이외에 콩코드, 크로스포인트 등 실험적이고 특수한 펜촉들이 많다. 이러한 특수 펜촉들은 주문 생산 방식이라 재고가 적고 재입고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뿐더러, 일반 펜촉에 비해 비싸다. 특수 펜촉들끼리도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코브라 촉, 이글 촉의 경우 펜촉 앞부분에 금을 몇 겹 더 붙이기 때문에 훨씬 비싸다.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한다면 바로 21K 금촉을 생산한다는 것이다. 현존하는 만년필 브랜드 가운데 금 함량이 87.5%인 21K 금촉을 생산하는 회사는 세일러밖에 없을 정도로 세일러의 상징과도 같은 특징이다.[6] 1960년대 말부터 세일러와 파이롯트, 플래티넘 등 일본 만년필 3사는 금 함량 전쟁을 벌였는데, 그 과정에서 세일러는 1969년에 21K 금촉 제품을 생산했다. 이후 22K, 23K를 거쳐 1996년 세일러가 순금 24K 금촉 제품을 생산하면서 이 전쟁은 마무리됐다고 한다.# 물론 24K 만년필은 강도 면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한정 수량만 생산되었다. 하지만 그만큼 세일러는 금 함량이 높은 촉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고, 현재까지도 21K 금촉을 사용하면서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다.

몽블랑 등의 유럽 브랜드의 만년필이 글씨가 굵게 써지는 것에 비하여, 세일러는 매우 가는 촉의 세필로 유명하다. 알파벳은 획수가 적어 어느 정도 굵기가 있어야 가독성이 높아지는 데 비해, 획수가 많은 한자를 많이 사용하는 일본의 경우 세필이 편리하기 때문에 일본 브랜드들은 세필을 많이 만드는 편이다. EF 닙은 0.3~0.4mm 정도의 굵기로 나와 하이테크에 필적할 정도. 또한 잉크가 잘 번지지 않는다는 특성도 있어 교과서에 필기를 하는 국내의 학생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으며, 세필의 대명사로 통한다. 특히 2~3만 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하이에이스나 그 후속작인 하이에이스 네오 등의 종류가 인기가 매우 높고[7], 또다른 저가 라인업인 클리어 캔디도 호평을 받고 있다. 클리어 캔디의 경우 팬시한 디자인 때문에 주로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아무래도 70년대 모델을 복각한 제품이다 보니 촌스러워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또한 촉이 세필 치고는 약간 굵은 편(MF 닙[8]).

이 회사의 잉크 중 극흑(極黒, Kiwakuro)이라는 색상은 매우 진하고 빨리 마르기로 유명한데, 갱지에 써도 거의 번지지 않고 글을 쓴 후 종이를 물에 넣어도 잘 번지지 않는다.[9] 이런 특징을 갖는 이유는 원래 문서 보존용으로 만들어진 잉크여서 염료계 잉크에 비해 착색성이 강하고 보존에 방해되는 현상들(물에 번짐, 햇빛 등)에 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손에 묻으면 진짜 성질날 정도로 안 지워지는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다른 잉크에 비해 비싼 편이라는 점[10]이 흠으로 꼽힌다. 또한 문서 보존용 잉크의 특징 때문에 세척을 주기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피드가 막힐 우려가 있어 최소 한 달에 한 번 이상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 게다가 세척을 해도 미세한 안료 입자가 소량이나마 남기 때문에 신경써서 세척해야 한다. 사용상 주의사항에도 세일러 외의 만년필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쓰여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만년필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며, 단종 모델이나 고가형에는 잘 쓰지 않고 고장나도 부담이 적은 저가형 제품에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세척만 잘 해준다면 큰 문제는 없다.

파일:morita.jpg
모리타 펜샵 한정 프로페셔널 기어 21. 영상

일본 3사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펜 샵들과 콜라보를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나가사와 펜 샵의 고베 잉크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위 사진처럼 만년필도 여러 펜 샵들과 콜라보를 하는데 해당 펜 샵에만 있는 고유한 색상이나 닙 각인으로 인기가 많다. 세일러 및 펜 샵 입장에서는 홍보 및 판매에 유리하고 소비자 역시 색상 선택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두에게 좋은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A/S가 상당히 문제 있는 편이다. 무상 기한이라고 1년 있지만 부속 교체의 경우는 유상으로 처리되며 해당 부속의 가격도 비싼 편이다. 이는 수입사의 고가 정책으로 인해 부속품 가격도 고가로 책정되어 있어 그런 것. 해외 직구 제품에 대해서는 그나마 이런 유상 수리조차도 해주지 않는다. 국내 수입 모델이 한정적이고 고가라 대부분 어쩔 수 없이 해외구매한 제품을 유상 수리조차 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 할 수 있다.

나가사키의 한 문구점과 콜라보를 하여 군함도 테마 잉크를 만들어 논란에 휩싸인 사건이 있다. 그런데 훈민정음 한정판이라던가 국내 펜샵 콜라보 같은것들을 보면 그냥 돈만 주면 다 만들어주는것인듯 하다.


4. 주요 제품[편집]


제품 목록은 2015년 기준으로 국내에 수입된 적이 있는 모델 중심으로 작성되었다.
뒤에 ★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은 단종된 모델, ○ 표시는 카트리지 전용 모델.


4.1. 만년필[편집]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고급-고가형이다.

  • 리쿠르트○★
슬림형으로 펜대 자체의 굵기와 길이가 모두 일반 만년필들의 75-80%에 불과하다. 펜촉 성능은 하이에이스를 다운스케일한 것 같은 느낌이지만 다이어리에 끼워서 쓰는 게 목적인 만큼 손이 큰 남자에게는 펜대 굵기가 가늘어서 장시간 필기는 괴롭다.

  • 마이 퍼스트 만년필
기존 모델들과는 달리 펜촉 2종(일반, 캘리그래피[11])과 잉크 카트리지가 포함된 올인원형 세트로, 구성이나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만년필 입문자를 위한 모델.

  • 샤레나★
슬림형 만년필로 전용 카트리지와 컨버터만 사용 가능. 볼펜형도 있고 국제 공용 리필을 사용하는 듯하다. 후술할 클리어 캔디 슬림 모델의 명맥을 잇는 제품. 카트리지 자체는 샤레나와 호환된다. 물론 가격은 전혀 이어지지 않았다

  • 클리어 캔디★
100주년 기념 복각판. 5000만 자루 이상 생산됐었다. 원판의 경우 당시에는 스머프와 콜라보도 했었다. 70년대 오리지널 캔디는 발매된 지 워낙 오래되어 일본 현지에서도 찾아보기 힘들고, 한국에는 수입된 적이 없다. 복각판 데몬 모델이 아닌 오리지널 반투명도 존재. 여담으로 슬림 버전도 존재하는데, 슬림 기준으로 샤레나와 컨버터 규격 자체는 맞으나 두꺼워서 약간의 개조가 필요하다.
  • 후데 DE 만넨
캘리그래피용 특수 촉이 사용되었다. 사용해본 사람들에 따르면 영문보다는 한자나 한글 정자체에 적합하다고 한다.


  • 피어리스○

  • 레쿨레: 투명한 바디를 사용한 저가 라인업.

  • 레글러스
여기서부터 10만원이 넘는다. 프로피트 영 라인과 펜촉이 호환된다. 일본 현지에서는 샤프한 디자인 때문에 주로 젊은 남성들이 선호한다고 한다.

  • 패셔너 화이트
영 모델과 정가가 비슷한 중저가형으로 시가형 디자인 채용. 다만 변형 모델이다.

  • 프로컬러 500
후술할 프로피트 스탠다드의 시가형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지만 가격이 더 저렴한 모델. 트위스트 캡을 채택하고 있으며[12] 펜촉은 위의 레글러스처럼 프로피트 영 라인과 호환된다.

  • 프로미네이드
저가형(프로피트 영~레글러스)에서 프로피트/프로기어로 넘어가는 사이의 중간 격 모델로 14K 닙의 시작이다. 그런데 가격대가 애매해서 좀 묻히는 감이 있다.
  • 프로피트
시가형 제품으로 프로페셔널 기어와 더불어 세일러의 대표기 1번. 21은 스탠다드의 상위 모델로 크기가 더 크고 닙 역시 대형 21K 닙을 장착했다.
  • 프로피트 영★
어순을 바꿔 영 프로피트라고도 많이 불린다. 이름처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모델. 7만 원대인 것에 비해 좋은 성능을 보이는 가성비 만년필로 인기가 많다. 꽤나 세필인 점도 각광받는 중. 스페셜 에디션으로 화이트, 옐로우, 데몬, 블루 데몬, 핑크, 다자(茶紫) 색상이 있다. 핑크의 경우 스페셜 핑크 병 잉크와 세트로, 다자의 경우 3 OYSTERS와 콜라보한 다자색 병 잉크와 세트로 출시되었다. 참고로 다자색은 한국 한정판이다. 현재 단종되었다.
  • 프로피트 캐주얼 14k: 프로피트 영의 후속작.
  • 세일러 프로피트 라이트 14k
  • 프로피트 스탠다드 14k
  • 프로피트 21k
  • 프로피트 리알로: 피스톤 필러 방식. 그런데 세일러가 피스톤 필러 방식을 채용한 지 오래되지 않아 내구성 검증이 어렵다.

  • 프로페셔널 기어
프로피트의 양 끝을 절개한 형태의 플랫탑 버젼으로 줄여서 프로기어라고 많이 부른다. 세일러의 대표기 2번. 슬림이 프로피트 스탠다드에 대응되는 모델이며, 21은 프로피트 체계처럼 슬림의 상위 모델. 닙 자체는 각 제품마다 동급의 프로피트와 동일한 것을 적용하지만 21K 닙이 적용된 모델의 경우 원톤닙(프로피트 계열)이냐 투톤닙(프로기어 계열)이냐의 차이가 있다. 여담으로 세일러 만년필 제품군 중 한정판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계열이라고도 볼 수 있다.
  • 프로페셔널 기어 미니 14k ○★
  • 프로페셔널 기어 슬림 14k
  • 프로페셔널 기어 슬림 14k 시키오리
  • 프로페셔널 기어 슬림 시그마 14k ★
클립 모양 등 외형을 살짝 변형한 베리에이션이다.
  • 프로페셔널 기어 21k
  • 프로페셔널 기어 시그마 21★
  • 프로페셔널 기어 21k 시키오리
  • 프로페셔널 기어 리알로: 피스톤 필러 방식. 그런데 세일러가 피스톤 필러 방식을 채용한 지 오래되지 않아 내구성 검증이 어렵다.

  • 바르카롤★
세일러 만년필 중 유일하게 황동 바디를 채택한 모델. 프로피트/프로기어와 가격대는 비슷한 중고가 모델이지만 시가형이 아닌 슬림한 원통형이다.

  • 칵테일 21k

  • 우루시 레이 21k

  • 베일리오 마블 21k

  • 링레스 메탈릭 21k

  • 요세기(寄木)
일본 전통 목공예 기법인 하코네 목공예로 제작되었다. 외관 디자인은 프로피트 스탠다드의 시가형.

  • 킹 오브 펜
세일러의 가장 큰 펜으로 보통 줄여서 KOP라고 한다. 이름답게 닙 크기가 몽블랑 149나 펠리칸 M1000과 같다. 다만 몽블랑, 펠리칸과 달리 카트리지/컨버터 양용식이라 대형펜의 이점을 못 살렸다는 점이 아쉽다.
  • KOP 프로피트[13]
  • KOP 프로페셔널 기어

  • 아리타 도기 코란샤/겐에몬
캡과 배럴이 아리타 지방 도자기 소재로 되어 있다. 국내에 수입된 적이 있기는 하지만 도자기라는 점을 살려서 주문 제작만 받기 때문에 상당한 고가품이다. 국내 가격은 대략 코란샤가 200만 원 안팎, 겐에몬은 350만 원 전후. 기다리는 걸 싫어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 특성 때문에 한 수입사 측에서 주문한 다음 판매한 적도 있다고는 하지만 한국에서 고가 만년필은 몽블랑이 거의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있던 2~3개 전후의 재고도 처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려서 주문 제작만 받고 있다.


4.2. 잉크[편집]


Sailor의 잉크는 과거 발매되던 한국빠이롯드의 잉크마냥 특유의 화학물질 냄새가 있다. 냄새에 민감한 사람은 주의할 것.
  • 젠틀(Jentle) 잉크
    • 젠틀 사계절: 단종된 기존 젠틀 컬러 잉크를 대체하는 제품. 계절별로 2가지씩 총 8종의 색상이 발매되었다.
  • 나노잉크 극흑/청묵/창묵
  • STORIA: 극흑/청묵과 같은 초미립자 안료 컬러 잉크. 2015년 4월에 발매되었으며 8가지 색상이 있다.
  • 잉크 스튜디오 100: 세일러에서 만든 잉크 중 100개를 골라 발매한 프로페셔널급 잉크. 특별한 이름 없이 넘버링만 되어 있으며, 주로 파스텔 톤의 색감을 가진 잉크가 많다. 몇몇 잉크는 다른 브랜드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독특한 색을 가지고 있다. 123번과 162번이 사용한 펜이나 종이에 따라 색상이 극적으로 변하기로 유명하다.
  • 교토, 고베, 나가사키 잉크: 각 지역의 상징물을 테마로 만들어진 잉크.
  • 만요 잉크: 한국을 비롯한 수출 전용 잉크.


4.3. 그 외[편집]


  • 멀티펜
    • 레피노: 바디 재질에 따라 우드(나무)와 가죽 두 종류가 있다.
    • 유비 마끼에 시리즈: 2015년 현재 국내에서는 벚꽃, 휘파람새, 비녀, 안개꽃, 금붕어 5종이 수입,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 헬로 키티 버전도 있으나 국내에는 미수입.
  • 볼펜
    • 세일러 ic: 구형과 신형이 따로 있다. 그립 빼고는 다르다고 함. 0.38mm의 ic리퀴드가 전형적이다. 한국다이소로 수입이 되다 끊겼다. 이유는 불명. 색깔이 다양하다, 국내에선 구하기가 어렵다.
무지개같다

5. 기타[편집]


  • 만년필 동호회 펜매니아에서 주문해 훈민정음 만년필을 만든 적이 있고, 네이버 카페 문방삼우에서 주문해 문방삼우 한정판을 만든 적이 있다. 세일러가 일본 회사다 보니 아피스자바펜 같은 한국 만년필 회사가 멀쩡히 있는데 왜 훈민정음 만년필을 일본 만년필 회사가 만드느냐는 목소리도 있었다.[14] 가격은 약 180만 원. 세일러의 만년필 장인 나가하라 노부요시[15]가 디자인한 나기나타 토기[16] 닙과 순은으로 만든 바디, 캡을 사용했다.
  • 1948년 일본에서 최초로 볼펜을 출시한 회사가 Sailor이며, 60주년을 맞는 2008년에 이 일본 최초의 볼펜이 복각되기도 했다. 스틱형 볼펜은 1949년에 OHTO가 출시하게 되는데 둘 다 지금은 볼펜에서는 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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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리어 캔디 복각판은 단종된 지 오래라 기본 컬러는 한국에서도 재고가 별로 없는 편.[2] 일본 문구 브랜드에선 종종 있는 일이다. 파이롯트 역시 필기구 개발로 얻은 기술력으로 현재 쥬얼리 사업까지 손을 댔으며 심지어 유체 디스펜서까지 만들고 있다.[3] 원래 저가의 기준이 애매하지만, 세일러의 저가형이라고 하면 주로 영 프로피트 시리즈 이하를 말한다.[4] 프로기어 시리즈는 양 끝이 잘린 시가형이다.[5] 0.1~0.2mm 정도. 플래티넘에도 UEF라는 초극세 펜촉이 있다.[6] 물론 14K 금촉 역시 여전히 생산 중이다. 다만 18K 금촉을 쓴 모델은 현재 없다.[7] 잉크 마름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8] 구형 펜촉에는 F-2라고 표기되어 있다.[9] 참고로 극흑보다는 자사의 청묵이 덜 번진다.[10] 병 잉크 기준 약 3만 원대.[11] 촉 끝이 '一'자 모양으로 되어 있는 일반적인 캘리그래피용 촉과는 달리 끝부분이 위로 휘어져 있는 특수 촉으로 각도에 따라 선 굵기가 달라져 붓과 유사한 느낌으로 써지는 것이 특징. 붓펜과 만년필의 중간 정도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후데DE 만넨(ふでDEまんねん)과 프로피트 캘리그래피용 모델이 이 촉을 사용하고 있다.[12] 프로피트 스탠다드는 푸시-업 캡.[13] 프로피트의 경우 에보나이트 버젼도 있는데 이건 훨씬 비싸다.[14] 국산 훈민정음 만년필을 가지고 싶다면 미코 마스터즈 70000 만년필을 구하면 되지만, 회사가 망한 지 한참 되어서 거의 구할 수 없다. 미코 만년필 중 은월이나 마스터즈 100000과 함께 수집 난도가 가장 높은 제품.[15] 2011년 12월 31일자로 은퇴하고 아들인 나가하라 유키오가 뒤를 이었다고 한다. 2015년 3월 11일에 타계.[16] 펜촉의 형태가 일본도 나기나타를 닮아서 붙은 이름. 특이한 닙 모양 때문에 종이와 펜촉의 각도에 따라 선의 굵기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