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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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exy Zone은 2011년 11월 16일 CD 데뷔한 쟈니스 사무소 소속의 일본 4인조 보이그룹이다. 레이블은 Over The Top. 2024년 4월 1일부로 개명하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 역사[편집]
2011년 9월 29일, 결성이 발표되어, 도쿄 제국 극장에서 CD 데뷔 발표 기자회견이 있었다. 당시 평균 연령은 14.4세였고, 쟈니스의 최연소 그룹으로 데뷔했다.[3]
그룹명에서 xy를 빨간색으로 강조한 건 수학의 방정식 글자 x와 y에서 착안한 것으로, 어떤 숫자에도 변화할 수, 즉 어떤 상황에서도 변화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거기다가 xy 염색체 = 남성 그룹이라는 이미지도 담고 있다.
그룹 결성 당시 최연장자였던 나카지마 켄토가 겨우 17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민망한 그룹명을 내세웠는데, 쟈니 사장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과 같은 섹시함을 연상시키는 이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멤버 구성도 남자다운 섹시함을 중시해서 짰다고 하지만, 당시 아직 11살밖에 안 됐던 마리우스 요를 생각하면 손목이 시려온다. 데뷔 초, 그룹명이 싫었다는 멤버가 3명이나 있었다고.
홍백가합전에는 2013년 처음으로 출장해 2018년까지 6차례 출전한 바 있다.
2023년 10월 5일, 팬클럽을 통해 그룹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계속 신경쓰고 있었으며, SNS 서치나 해외 활동 등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변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외 지향적인 이유로 그룹명을 변경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후 나카지마 켄토가 자신의 인스타에 그룹명을 변경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2024년 1월 8일, 개명 이유를 설명했던 나카지마 켄토가 그룹명이 변경되는 타이밍인 2024년 4월에 그룹을 졸업하는 것이 발표되면서, 결과적으로 다사다난했던 그룹 역사에 마침표를 찍고 개명을 통한 리브랜딩을 하는 형태에 가까워지게 되었다.
3. 멤버[편집]
3.1. 전 멤버[편집]
4. 활동[편집]
나카지마 켄토와 키쿠치 후마는 이전 나카야마 유마를 중심으로 한 유닛 B.I.Shadow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사토 쇼리, 마츠시마 소우, 마리우스 요는 쟈니스 주니어 입소 후 비교적 이른 시기에 데뷔를 이루었다.
기본적으로 5인조이지만, 2014년 이후로는 아예 켄토, 후마, 쇼리 3인을 메인으로 내세우거나 다른 쟈니스 주니어 멤버들을 동원한 Sexy Family를 결성하는 등 멤버 구성을 두고 이런저런 실험을 하는 중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반발도 많았다.
이러한 불안정했던 형태에서 벗어나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안정적인 5인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 3월 24일, 해외 진출 활동을 본격적으로 스타트하기 위해 데뷔때부터 함께했던 포니캐년에서 쟈니스 사무소와 유니버설 뮤직이 합작하여 설립한 새로운 레이블로의 이적과 함께 18번째 싱글 'RUN'을 발매하는 것이 발표된다.
2020년 6월 26일에 새롭게 이직한 레이블명이 'Top J Records'(탑제이 레코드)로 발표되었다.
2020년 8월 5일에 발매된 싱글 RUN의 초동은 8번째 싱글 '君にHITOMEBORE' 이후 5년 9개월 만에 20만장을 돌파.
2018년 11월 27일, 마츠시마 소우가 공황장애로 인한 활동 중지를 결정하고 2020년 8월 12일, 팬클럽 한정 영상을 통해 마츠시마 소우의 복귀를 발표했다.
2020년 12월 2일, 마리우스 요가 번아웃 증후군으로 인한 일시 휴양을 발표했다.
결국 2022년 12월 27일 그룹 탈퇴와 소속사 계약 해지, 연예계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일상 생활을 되찾는 가운데 일본으로 귀국해서 연예계로 복귀한다는 미래를 그릴 수 없어 갈등 끝에 연예계 은퇴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2022-2023 쟈니스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졸업할 예정이다. #
2024년 1월 8일 나카지마 켄토가 팀명을 변경하는 타이밍에 맞춰 2024년 4월부로 그룹을 탈퇴한다고 밝혔다. 탈퇴 후 같은 회사에서 솔로 활동한다고. #
4.1. 멤버 차별 논란[편집]
원래부터 나이가 어리고 인기가 적은 편인 마츠시마 소우와 마리우스 요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스포트라이트를 적게 받는 편이었다.
문제는 2014년을 기점으로 소속사의 멤버 차별이 노골적으로 심해졌었다는 것. 콘서트에서도 소우 마리는 댄서로 나오는 주니어들과 똑같은 의상을 입히거나 단상 아랫쪽에 세우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방송에서도 두 멤버의 비중이 점점 줄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쟈니스가 Sexy Family라는 명목으로 소우와 마리우스를 각각 Sexy Boyz와 Sexy 松이라는 서브 유닛에 넣어 버렸다. 그리고 팬들이 우려하던 대로 두 유닛은 소우/마리에 주니어들을 끼워팔기 하는 형태로 운영 중이었다.[4]
그리고 문제의 '男 never give up' 싱글부터 약 1년 동안 Sexy Zone은 대놓고 3명만 활동했다. 사실상 소우와 마리는 아무 이유없이 강등당한 것이나 마찬가지로, 이 동안 Sexy Zone으로서 활동하지 못했다.[5] 그럼에도 두 멤버는 구설수를 일으키지 않고 성실하게 그룹 활동에 임해왔다.
그런 주제에 쟈니스는 君にHITOMEBORE 싱글 악수회에 소우/마리와 Sexy Family 명목의 주니어들을 끼워팔았다. 뮤카 상술에 힘입어 해당 싱글은 폭발적인 판매량을 이뤘지만, 그 반대급부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2015년 발매된 정규 3집 앨범 판매량은 폭락했다. 쟈니스는 인기 주니어들을 묶어 팔면 해당 주니어 팬들이 싱글을 사고, 정식 유닛의 리스크 없이 굴릴 수 있으리라 예상한 듯. 하지만 현실은 소우와 마리 팬들이 분개하고, Sexy Zone 그룹 팬들도 분열과 차별 대우에 분노하고, 주니어 팬들은 정식 데뷔도 아니면서 이게 무슨 짓이냐며 반발해 역효과만 내고 있다.
해당 사태 이후 한국 팬들은 3인으로 나오는 활동을 삼(3)시존이라고 부르며 정식 Sexy Zone 활동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한일 양국 모두 5인조로 돌아오기 전까지는 모든 활동과 음반을 보이콧하겠다는 과격한 팬들도 나왔었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 이후 발매된 Sexy Zone의 모든 싱글/앨범은 모두 판매량이 하락했다.
이러한 논란과 판매량 감소에 쟈니스 측도 사태의 심각성을 눈치챘는지, 음악의 날 같은 메이저 음악방송에는 5명을 다 같이 내보내는 등 멤버 차별을 철폐하려는 기색이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2015년 말, '컬러풀 eyes' 발매를 기점으로 박살은 종료되었으며, 2016년 초에는 신앨범에 마리의 솔로곡도 수록되는 등 차별이 아예 없어졌다. 또한 2016년 Welcome to Sexy Zone 투어에서는 3인 곡을 5인이 부르는 등 완벽한 의미로 차별이 없어짐을 알 수 있다.[6]
고비를 넘긴 팬들과 그룹의 관계는 더욱 단단해졌으며, 멤버 사이의 유대감도 높아져 팬덤과 그룹 자체가 한층 성숙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전 음반 대비 판매량이 꽤 오르고 있다. 그리고 냉정하게 상황을 평론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이 사태로 인해 Sexy Zone만의 스토리가 만들어졌다며 이를 세일즈포인트로 쓸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Welcome to Sexy Zone은 그 이름부터 의미심장한 앨범인데, 이 앨범이 2016년 초에 발매되면서부터 사태의 완전 종결을 느꼈다는 의견이 많다. 각종 방센을 돌면서 멤버 다섯 명과 새로운 조합(후마-마리-소우 자작곡)들을 강조하고 심지어 팬송도 두 곡이나 있는 감동과 눈물의 앨범.
섹시걸이라면 이 앨범의 Friends나 last winter's night를 눈물 없이 들을 수는 없다고.
5. TV 프로그램[편집]
6. CM[편집]
7. 라디오[편집]
8. 이벤트[편집]
9. 음반[편집]
9.1. 싱글[편집]
9.2. 앨범[편집]
9.3. DVD/B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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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의 합작 레이블이다.[2] Top J Records에서 개명되었다. 향후 출시되는 CD, 블루레이 등의 상품 품번 역시 JMCT에서 OVCT으로 변경된다.[3] 심지어 평균 연령이 16.4세였던 NewJeans보다 더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4] 참고로 이때 마리우스와 끼워팔기로 활동한 주니어 두 명은 2018년에 King & Prince로 데뷔하였으나 이와하시 겡키는 데뷔 이후 얼마 못 가 탈퇴하였고, 진구지 유타도 2023년 초 예고탈퇴를 선언했다. 또한 소우와 끼워팔기로 활동한 마츠쿠라 카이토와 마츠다 겐타는 한참 후인 2022년 Travis Japan으로 데뷔에 성공했다.[5] 심지어 음악방송에 나왔을 때, 소우와 마리우스는 소속 그룹으로 Sexy Zone이 아니라 Sexy Boyz, Sexy 松으로 자막이 떴다.[6] 투어는 5월 5일까지 진행되었다.[7] 켄토, 후마, 쇼리 3인 싱글[8] 켄토, 후마, 쇼리 3인 싱글[9] 켄토, 후마, 쇼리 3인 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