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Engineers/팁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인디 게임 Space Engineers에 관한 팁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산소와 중력의 유무에 따라 난이도가 확 달라진다. 초심자의 경우 지구 환경 행성이나 트리톤에 착륙하는 편이 좋다.
2. 팁[편집]
- 행성이나 위성에 착륙한 경우 제트팩은 최대한 아끼자. 중력이 존재하는 곳에서 제트팩 사용 시 연료가 매우 빠른 속도로 소모된다. 우주공간의 경우 Z키로 관성제어를 끌 수 있어 제트팩 및 엔진을 사용하지 않아도 속도를 유지해 연료를 아낄 수 있다.
- K를 눌러 패널창을 열면 GPS란 탭이 있다. GPS를 설정해두면 먼곳에서도 해당 위치가 보인다. 초반에 핸드드릴 하나 들고 필요한 자원을 찾아 먼곳에 나갔다 돌아올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멀티플레이의 모든 유저가 우호적일거란 생각은 버리자. 일단 자리를 잡게되면 반드시 터렛을 몇개 지어두자. 완벽하진 않아도 맨몸으로 와서 털어가는 일은 막을 수 있다.
- 어셈블러에는 부품을 원자재로 돌리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회수율은 100%니 초반에 필요 없는 부품은 그냥 전부 원자재로 돌려두면 꽤나 부유하게 정착할 수 있다. 단, 이에 드는 전력 소비량은 초반에 대놓고 무시할수는 없다.
- 태양광 발전기를 사용할 경우, 1.088 업데이트로 인해 태양이 이동하도록 바뀌어서 로터 등을 이용해 태양광 패널을 돌려 줘야 한다. 다만 넓은 면적을 필요로 하니 운석이 날아오게 설정되어있으면 꽤나 위험하다. 낮은 생산력은 배터리를 달아 여분의 전기가 있을때 저장해두었다 필요할때 사용하는 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 소형함선의 경우 동력원으로 배터리를 사용해도 상당히 오랜시간 움직일 수 있다. 커넥터로 스테이션과 연결하면 스테이션에서 전기를 공급받아 충전이 가능하다. 스테이션의 동력을 태양광으로 돌리는 중이라면 사실상 연료의 공급없이 소형함선을 움직일 수 있다. 다만 다른 동력원이 없다면 배터리가 방전되었을시 꼼짝도 못하게 되니 리액터를 달아는 두자.
- 스테이션을 함선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를 이용해서 스테이션에 연결해서 동체를 건조하고 함선으로 변환하는 식으로 대형함선을 건조하는 조선소처럼 운용할 수 있다. 다만 조종석에 연결된 모든 부품이 같이 뽑혀져 나오기에 변환하기 전에 미리 조선소와 연결된 모든 블럭을 제거해둬야한다.
- 도킹의 경우 랜딩기어, 자성 패드, 병합 블럭, 연결기를 이용한다. 랜딩기어와 자성 패드의 경우, 도킹한 블럭과의 아무런 상호작용도 할 수 없지만 자력을 이용해 아무곳에나 붙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병합 블럭은 두 병합블럭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상황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시 전력을 서로 공유하며, 두 그리드가 정확하게 고정된다. 이 때문에 각종 모듈을 고정시킬 때 사용되며 만약 병합되는 두 그리드가 병합모듈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 맞닿는 부분이 있을 시 영구적으로 하나의 그리드로 고정되기에 두동강 난 함선을 건조하거나 수리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연결기는 두 연결기가 맞닿아 있을 때 사용 가능하고 전력을 공유하며 연결기와 이어진 수송 시스템을 하나로 이어준다. 때문에 상황에 맞춰 필요한 도킹 방법을 사용하며 비상용으로 랜딩기어 하나 정도는 설치해서 어느 곳에서든 고정시킬 수 있도록 만드는 편이 좋다.
3. 공기 관리[편집]
스페이스 엔지니어는 우주를 무대로 하는 만큼 산소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무작정 블럭을 이용해 건축을 하고 구역을 분할하면 눈대중으로 보기에는 밀폐되어 있을지 몰라도 실제로는 밀폐되지 않아 실내 구역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각 블럭별로 밀폐 가능의 여부와 가능한 방향, 산소를 아끼기 위한 효과적인 공간 구성과 에어록 관리 등이 필요하다.
격실 설계는 만일 한 공간이 파괴되어 개방되었다 할 지라도 그 구역만 폐쇠하면 다른 구역까지 공기가 유출되는 것을 막는 것을 의미한다. 필요한 공간들을 각각 밀폐된 공간으로 만든 뒤 반드시 문을 닫고 이동하자.
밀폐 구역이 모종의 이유로 개방되었을 경우, 구역 내부의 산소농도는 외부의 산소농도와 동일하게 바뀐다. 이는 문을 열었을 때도 적용되며 유출된 산소를 다시 채워넣을 땐 산소가 유출된 공간에 비례한 산소가 필요하다. 따라서 산소가 없는 곳을 탐험하는 함선이나 정거장의 경우 산소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에어록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가장 간단한 설계는 문 2개를 밀폐된 공간에 이어붙여놓는 것으로 이용할 때 반드시 들어온 곳의 문을 닫은 뒤, 반대쪽 문을 열어야 한다. 간혹 이러한 과정을 까먹을 경우 내부 공기를 전부 유출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게임의 한계로 밀폐 상태의 도킹된 통로를 만들 순 없다. 정 원한다면 도킹되는 함선 한쪽을 크게 만들어 아예 격납고 안으로 들어가는 형식으로 만들거나 병합 블럭을 이용해 일회용으로 사용할 순 있다. 물론 모드를 사용하면 편하게 해결된다.
3.1. 밀폐 블럭[편집]
- 경장갑, 중장갑 블럭
- 방폭문을 제외한 닫힌 상태의 문
- 캣워크
- 일부 창문과 창문벽
- 추진기
- 바퀴 서스펜션
- 산소 발생기
- 광물 탐지기
- 콕핏
- 무기 블럭
4. 수송 시스템[편집]
스페이스 엔지니어의 각종 자원에 관련된 블럭들을 보면 노란색 사각형 모양의 문이 있다. 이는 플레이어가 직접 상호작용 키를 눌러 인벤토리로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이곳에 수송 튜브를 연결하면 서로 다른 두 블럭간의 자원 공유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조합기와 정제기를 수송 튜브를 이용해 연결해주면 정제기에서 일일이 자원을 뽑아 조합기에 넣어줄 필요 없이 조합기에서 필요한 양 만큼을 자동으로 조합기에 옮긴다. 이 수송 시스템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구성하는지가 편리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단순한 설계로 채굴선의 드릴과 화물칸, 연결기나 방출기를 수송 튜브를 이용해 하나로 연결해주고, 정제기가 있는 정거장에 연결기를 이용한 도킹, 또는 방출기에서 방출한 자원을 수집기로 모아 저장하고 필요한 생산 블럭으로 옮겨주는 네트워크를 생각할 수 있다.
부품뿐만 아니라 기체도 수송 시스템을 이용해 옮기므로 환풍구는 산소 농장이나 산소 발생기, 산소 탱크와 반드시 연결되어야 하고 연결기를 이용한 수소나 산소의 충전 또한 가능하다.
5. 함선 설계[편집]
새로 함선을 만들기 위해선 조종석, 동력원, 추진체는 반드시 필요하다. 함선은 어디서, 어느 정도 크기로, 무슨 용도로 쓰는지에 따라 설계를 크게 바꿔야 하므로 막 만들지 말고 설계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구상을 끝마치고 생산을 시작하도록 하자.
게임 초기에는 자원과 전력은 빠듯한데 돌아다녀야 할 영역은 넓어 다목적 로버나 초소형 우주선 정도만 만들고 사골 우려먹듯 쓰곤 한다.
5.1. 로버[편집]
5.2. 대기권 비행선[편집]
5.3. 우주선[편집]
5.4. 채광선[편집]
5.5. 화물선[편집]
5.6. 전투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21:14:10에 나무위키 Space Engineers/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