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s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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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티비 원더의 싱글이며 그의 15집 앨범 Talking Book의 첫 싱글로 1972년 10월 24일에 발매되었다.
2. 상세[편집]
많은 음악 전문가들과 팬들에게 스티비 원더의 대표곡으로 평가받는 노래. 동시에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곡 중 하나이다. 빌보드 핫 100과 빌보드 소울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면서 Fingertips 이후로 빌보드 1위를 차지한 첫 번째 곡이 되었다. 또한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R&B 상을 수상하였다. 동시에 훵크 음악 역사상 가장 중요한 단일 노래 중 하나이다.[1]
원래 이 곡은 스티비 원더가 유명 기타리스트 제프 벡이 그의 앨범에 기타를 연주해주는 대가로 제프 벡에게 주려고 만들었는데, 당시 모타운 레코드의 사장이었던 베리 고디 주니어가 상업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그의 강요로 스티비 원더가 제프 벡의 버전보다 한 달 먼저 발매하게 되었다. 제프 벡의 버전은 그가 만든 밴드인 보거트 앤 어피스의 1집 Beck, Bogert & Appice에 수록되어 발매되었다.[2] 이 하드록 버전도 꽤 명곡이다. 당시 제프 벡은 꽤 배신감을 느꼈는지 '스티비 원더가 고마움을 표시하지 않았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래도 스티비 원더가 후에 제프 벡에게 Cause We've Ended as Lovers, Thelonius라는 곡을 주어서 이들의 관계는 다시 개선되었으며, 밑에서도 볼 수 있듯 함께 라이브도 하였다.
스티비 원더 특유의 펑크(Funk) 음악의 시발점이라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인트로와 곡 중간중간의 인상적인 반주는 호너 클라비넷 C가 사용되었다. 가사의 내용은 숫자 13, 거울을 깨면 재수가 없다든지의 여러 미신들은 믿을게 못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프 벡과 스티비 원더가 함께 참여한 라이브 영상. 하드록계 최고의 음악가들 중 하나인 제프 벡과 소울, R&B 음악의 거장인 스티비 원더가 함께 라이브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충격적이며, 그야말로 전설과 전설의 만남이라 할 수 있겠다.
3. 가사[편집]
4. 차트 성적[편집]
[include(틀:빌보드 핫 100 1위 곡,
전번_곡=You're So Vain,
전번_아티스트=칼리 시몬,
전번_1위_기간=3주 연속,
이번_곡=Superstition,
이번_아티스트=스티비 원더,
이번_1위_기간=1주,
후번_곡=Crocodile Rock,
후번_아티스트=엘튼 존,
후번_1위_기간=3주 연속)]
빌보드 R&B 차트에서 1973년 1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3주 연속 1위, 빌보드 핫 100에서 1973년 1월 넷째 주에 1주 1위를 기록했다.
1973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선 26위에 올랐다.
5. 여담[편집]
- 독일판 싱글 커버는 1972년작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지금 시점에서 보자면 그닥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싱글커버이지만, 이 싱글 커버가 1972년에 발매된 싱글 커버임을 생각하면 굉장히 놀라운 수준임을 알 수 있다.
- 더 씽(1982) 초반부에 삽입되었다. 북극 기지 주방에서 울러퍼지던 곡이 바로 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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