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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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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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왼쪽부터 마츠모토 료지, 하루하타 미치야, 마에다 노부테루, 카쿠노 히데유키
소속사
화이트 에이전시
레이블
파일:Sony Music Associated Records.jpg
활동 기간
1985년 ~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일본)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멤버
3. 활동
4. 이야기거리


1. 개요[편집]


튜브(TUBE)는 일본의 4인조 록밴드다. 흔히 여름남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히트곡의 대부분이 여름과 관련된 곡이다.

2. 멤버[편집]




3. 활동[편집]


튜브는 1985년 6월 'The TUBE'라는 이름으로 데뷔하였다. 'The'를 빼고 'TUB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 것은 3번째 싱글 '시즌 인 더 선(Season in the sun)'을 내면서부터이다. 당시 방송에서 작명가에게 팀명에서 'The'를 빼는 것이 오랜 그룹 활동을 하기에 좋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개명을 결심했다고 한다.[1] 그 때문인지 2019년 현재까지 오랜 그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TUBE의 1992년 노래인 가라스노 메모리즈 방영장면이다.


TUBE - 가라스노 메모리즈 (1992년)의 한글자막이다.[2]

데뷔 앨범인 'Heart of Summer'부터 멤버 자신들이 몇몇 곡을 작사작곡했지만[3] 활동 초기(1988년 앨범 'Remember Me' 까지)에는 오다 테츠로 등의 외부 작곡가에게 곡을 받아 썼었다.[4] 그러다가 1989년을 기점으로 앨범 'Summer City'부터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기 시작했다. 이후 1991년부터 꾸준히 50만장 이상의 싱글 판매를 기록하며 전성기를 맞게 된다. 16 번째 싱글인 '여름을 기다릴 수 없어서(夏を待ちきれなくて)'는 처음으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어서 내놓은 17 번째 싱글인 '그래도 여름이잖아(だって夏じゃない)'와 18 번째 싱글 '여름을 안고(夏を抱きしめて)'가 연이어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한다. 특히 '여름을 안고'는 94만장의 판매고를 올려 튜브의 싱글 중 최고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이 시기의 히트곡들은 대부분 '여름' 혹은 여름과 관련된 단어가 제목에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활동 기간 역시 여름에 편중되었다.

1994년 '여름을 안고'의 히트로 정점을 찍은 튜브는 1995년부터 조금씩 앨범 판매량의 하락세를 겪는다. 그래도 2004년까지 매년 싱글 판매 TOP 10 안에 들어가며 꾸준한 판매량을 과시했다. 1990년부터 2004년까지 15년 연속 싱글 판매 TOP 10의 기록은 일본 내에서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 2000년대 들어서는 겨울에도 싱글을 출시하는 등 여름 이외의 계절에도 정력적으로(?) 활동하였다.

2012년 현재 정규 앨범 33장, 싱글 51장, 베스트 앨범 3장을 발매했으며 총 판매량은 2455만장으로 일본 역대 음반 판매량에서 20위를 기록하고 있다. 싱글 에서 밀리언셀러는 없으며 정규 앨범인「終わらない夏に(끝나지 않는 여름에)」와 두 번째 베스트 앨범인「TUBEst II」만 10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였다.

한국가수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는 그룹으로서 가수 이 튜브의 노래를 번안하여 인기를 얻었다. 캔 최고의 히트곡인 '내 생에 봄날은(드라마 피아노OST)'은 튜브의 'ガラスのメモリーズ(가라스노 메모리즈)'를 번안한 것이며 5집 타이틀곡인 'My way' 역시 튜브의 'きっとどこかで(반드시 어디선가)'의 번안곡이다. 오다 테츠로가 작곡한 튜브의 초기 히트곡 중 하나인 'シーズン・イン・ザ・サン'('Season in the sun')은 가수 정재욱이 '시즌 인 더 선'으로 번안해 발표하였다. 시즌 인 더 선은 당시 한국의 한 맥주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나오기도 하였다.

김민종의 '귀천도애'는 튜브의 'Summer Dream'[5]표절하여 물의를 빚기도 했었다. 당시 김민종은 표절 파문에 충격을 받고 일시적으로 가수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었다.

김혜림의 '있는 그대로'는 'the surfin in the wind'와 'N・A・T・S・U'를 혼합하여 표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1년에는 가수 신승훈과 함께 부른 'Dreams of Asia'가 The Monsters Project 2002 앨범에 수록되었다. 신승훈과 마에다 노부테루가 각각 한국어와 일본어로 파트를 나누어 불렀다.


ガラスのメモリ-ズ' 32분 50초
Season in the sun 37분 16초
I believe(신승훈 노래) 55분 46초
Dreams of Asia 1시간 32분 34초

2004년 1월 1일 0시를 기해 서울에서 카운트다운 공연을 하였는데, 게스트로 캔과 정재욱, 신승훈이 참여해 각각 'ガラスのメモリ-ズ', 'Season in the sun', 'Dreams of Asia'를 함께 불렀다. 정재욱과 신승훈은 원곡 그대로 불렀으나, 캔은 가사 일부를 한국어 번안곡으로 치환해 불렀다. 2절 도입부에서 갑자기 어디서 많이 듣던 가사가 들리는 광경은 한국인 청중의 입장에선 가히 압권.


4. 이야기거리[편집]


  • 튜브는 인디 시절 'PIPELINE'이라는 밴드명으로 활동했으나 메이저 데뷔와 동시에 이름을 TUBE로 개명한다. 서핑 용어인 'Tube riding'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 20세기 소년 1권에서 주인공 켄지가 노래방에서 '시즌 인 더 선'을 열창하는 장면이 있다.
  • 위에도 언급된 캔의 '내 생에 봄날은'의 원곡 '가라스노 메모리즈'는 tube의 곡 중에선 인기를 많이 끈 곡이 아니다. 때문에 tube가 한국에 와 있을 때 때마침 캔이 해당 노래를 불러 히트를 친 것을 보고 의아해 했는데 알고 보니 소속사에서 비인기곡이라 리메이크곡으로 넘겨줬던 것. 이것을 계기로 캔과 알게 돼서 my way의 원곡도 리메이크를 허락해 주었다고 한다.
  • 이 그룹의 기타리스트인 하루하타는 솔로 활동에서도 히트곡을 여럿 냈는데, ZARD의 싱글곡 Just believe in love, IN MY ARMS TONIGHT, 명탐정 코난 오프닝 風のららら, 후지테레비의 야구 중계 오프닝 곡인 JAGUAR[6] 등이 하루하타의 작품이다.
  • 마에다 노부테루는 영화 씨비스킷을 보고 감명받은 이후 마주로 활동 중이다. 대표마는 지방경마전국협회 소속의 오벌 스프린트 2018-19년 2연속 우승마 노부 와일드(ノブワイルド). Jpn1급 경주 최고 기록은 2019년 JBC 스프린트 5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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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명 법칙 등을 생각할 때 'The'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Tube와 함께 쓰는 게 운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한 모양이다.[2] 위에 영상은 노래가 나왔던 1992년 라이브 영상으로 음반을 녹음했을때의 전성기 시절을 보여준다면 이 영상은 2010년이라 92년에 비해 힘은 떨어졌지만 감정적으로 더 부드럽고 세련되게 불러 한층 더 가사에 어울리는 아련함을 느끼게 해준다.[3] 데뷔 앨범 'Heart of Summer'의 작사(作詞), 작곡(作曲) 부분과 6~8번 트랙 참조.[4] 이 때까지는 다른 작곡가로부터 받아 쓴 곡이 더 많았었다.[5] 오다 테츠로 작곡.[6] 현재 쓰이는 버전은 솔로데뷔 30주년 기념으로 어레인지한 JAGUAR '1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