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oors(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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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67년 발매된 도어즈의 정규 1집 앨범.
2. 상세[편집]
도어즈 최고의 명반 중 하나이자 1960년대 후반기 사이키델릭 록을 대표하는 앨범 중 하나로, 셀프 타이틀 앨범이자 데뷔 앨범이다. 블루스, 재즈, 플라멩코 등 여러 장르를 사이키델릭 록과 섞어서 다양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추구하였다.
짐 모리슨의 얼굴이 반을 차지하는 앨범커버를 보면 음반사가 짐을 밴드의 얼굴마담으로 여겼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짐 모리슨은 멤버들의 인물 사진으로 구성된 이 앨범커버를 싫어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2집을 제외한[1] 모든 앨범 커버가 멤버들 사진이다.
발매 당시에는 빌보드 200에서 2위까지 올랐다.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 리스트 중 86위를 차지하였으며, NME(뉴 뮤직 익스프레스)가 선정한 "가장 약을 빤 50개의 앨범" 리스트 44위를 차지하였다. 참고로 1위는 프라이멀 스크림의 Screamadelica.
3. 트랙 리스트[편집]
3.1. Side A[편집]
3.1.1. Break on Through (To the Other Side)[편집]
- 도어즈가 맨 처음으로 밀은 곡인데 반응은 미적지근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OST에 수록되었다.
3.1.2. Soul Kitchen[편집]
- 도어즈 결성 전 멤버들이 자주 가던, 남미의 흑인 여성 Olivia가 운영하던 식당에서 영감을 받은 곡. 무라카미 하루키가 특히 이 노래를 좋아하여 <짐 모리슨을 위한 소울 키친>이라는 수필을 쓰기도 하였다.
3.1.3. The Crystal Ship[편집]
- 도어즈의 노래 중 흔치 않은 발라드 곡이며, 도어즈 음악의 특징으로 자리잡은 강약의 미묘한 조절을 선보인다. 이곡에서 무라카미 류가 좋아한 서글픈 피아노 간주부분이 백미.
3.1.4. Twentieth Century Fox[편집]
- 영화사 20세기 폭스와는 관계 없으며 짐 모리슨이 자신의 애인 파멜라를 주제로 쓴 노래이다.
3.1.5. Alabama Song (Whiskey Bar)[편집]
- 1927년에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의 <마하고니 시의 흥망성쇠(Aufestieg und Fall der Stadt Mahagonny)>라는 오페라에 쓰인 쿠르트 바일(Kurt Weill)의 곡을 도어즈가 리메이크한 것이다. 여담으로 1절에서는 위스키바에 데려가달라고 하지만, 2절에서는 작은 소녀에게 데려가달라고 한다.
3.1.6. Light My Fire[편집]
- 항목 참조. 도어즈 최고의 명곡으로 꼽힌다. 재즈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곡이며 도어즈가 데뷔 이후 두번째로 밀기 시작한 곡인데,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20세기 소년>에 나오기도 하였다. [2]
3.2. Side B[편집]
3.2.1. Back Door Man[편집]
- Backdoor man은 뒷문 남자(...)가 아니라 내연남을 의미한다. Howlin' Wolf의 1961년 곡을 록 버전으로 리메이크하였다.
3.2.2. I Looked At You[편집]
3.2.3. End of the Night[편집]
3.2.4. Take It As It Comes[편집]
3.2.5. The End[편집]
- 항목 참조. 짐 모리슨이 쓴 곡으로, 도어즈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4. 참여자[편집]
- 도어즈
- 추가 뮤지션
- 래리 크네치텔 –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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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앨범의 경우, 표지 사진에 있는 벽에 멤버들 얼굴이 있는 포스터가 붙여져 있다.[2] 원작(만화책)에서는 오쵸와 엔도 켄지에게 록 음악을 알려준 '나카무라'가 "불을~ 당겨주세요~"라는 자작곡을 부른다.(나카무라 뒤에는 도어즈 1집이 놓여져있다.) 그걸 듣던 오쵸는 "우와, 도어즈 필이 나는데!"라고 감탄하고, 나카무라는 찔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