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famous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I got you stuck off the realness, we be the infamous
내가 너를 현실에서 벗어나게 했어, 우리는 악명 높은 사람들이야
1995년 Loud, RCA 레코드에서 나스, 큐팁 등의 아티스트의 참여와 함께 발매된 맙 딥의 정규 앨범.
2. 상세[편집]
동부 힙합을 대표하는 걸작 중 하나이자 맙딥 커리어 최고의 앨범으로, 90년대 동부 특유의 드럼 중심 비트를 수용하면서도 한 발 더 나아가 어두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AllMusic과 피치포크 미디어는 이 앨범에 만점을 매겼다. 뉴욕의 그림자를 보여주는 가사와 딱딱한 비트는 잊을 수 없는 맙 딥 특유의 음악을 만들었고 사실상 하드코어 힙합을 재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사는 여자, 갱스터, 마약 등 흔히 말하는 갱스터 힙합을 뿌리로 하면서도 프로듀서인 하보크와 프로디지의 래핑이 더해져 맙딥 특유의 무게감 있는 트랙들이 구성되었다. 이는 3집 Hell on earth에서 더 강해진다.
하지만 마냥 하드코어한 트랙들만 있는 건 아니고 재즈 힙합의 대명사인 큐팁이 프로듀싱해서 톡톡 튀는 느낌의 "Drink Away the Pain", "Temperature's Rising", "Give Up the Goods" 같은 트랙들 덕분에 완급조절이 잘 되어있는 편이다. 큐팁의 프로듀싱 능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이 앨범의 백미는 맙딥의 마스터피스인 "Survival of the Fittest" 와 "Shook Ones (Part II)". 무게감을 갖춘 비트가 담담한 갱스터랩을 만나면 어떤 포텐이 터지는지 제대로 보여주었다.[1] Shook Ones Pt 2 의 비트는 영화 8마일 하이라이트에 쓰이기도 했으며, 힙합 역사상 최고의 비트를 꼽을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곡이다.
빌보드 200 중 15위에 랭크하는 등 상업적으로 성공한 앨범으로 골드 인증을 받았다. 발매 당시부터 지속적인 찬사를 듣고 있는 힙합 앨범이기도 하며 우탱 클랜의 Enter the Wu-Tang (36 Chambers), 나스의 Illmatic, 노토리어스 B.I.G.의 Ready to Die와 같이 90년대 동부 힙합 전성기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게다가 이 시기엔 서부 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투팍이 힙합 역사상 최고의 앨범 중 하나인 Me Against the World를 냈다. 그런데도 동부 힙합을 대표하는 음반이라는 평과 지속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으니 그만큼 이 앨범의 위상을 알 수 있다.
3. 트랙리스트[편집]
4. 뮤직비디오[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4 04:51:55에 나무위키 The Infamous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둘은 맙딥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가장 높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