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무기/근접무기/도검과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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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업데이트 14로 추가된 무기군. 이름은 도검과 방패지만 실제로는 방패와 함께 사용하는 무기 전체를 아우르는 분류의 무기군으로, 멀쩡한 검 형태의 무기는 실바&이지스와 시그마&옥탄티스 뿐이고 그리니어제 무기인 아크&브런트는 도끼, 코브라&크레인과 실바&이지스 프라임은 둔기인 기묘한 무기군이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대부분의 도검과 방패 스킨들은 정상적인 도검 형태로 디지인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크기가 크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왼팔에 착용한 방패에 무기를 수납해 두었다가 근접무기를 들면 무기를 뽑아 들면서 방패를 전개한다. 몇몇 무기들의 경우에는 방패도 공격에 활용하는 기믹을 지니고 있는데, 시그마&옥탄티스, 코브라&크레인의 경우 공중 공격 시 방패 던지기 기믹이 있기 때문에 착지공격을 쓰려면 수직으로 꽂거나 강공격을 사용해야 한다.
방패와 같이 패용하는 만큼 다른 근접무기들에 비해 방어적인 특성이 강한데, 도검과 방패는 마체테류 무기처럼 적을 타격시 100% 확률로 경직을 주는 특수효과가 있으며, 방패를 들고있기 때문에 근접무기 개편 이전 가드 상태에서 투사체 피해 저항에 보너스를 받던 시절에는 가장 높은 80% 저항을 지니고 있었고, 근접무기를 든 상태에서는 시야 내의 투사체를 자동으로 가드하게끔 바뀐 현재도 막기 각도가 70°로 모든 근접무기를 통틀어서 가장 넓은 방어범위를 지니고 있다.[1] 또한 공격을 무기가 아니라 방패로 막다 보니 투사체를 튕겨내기 위해 무기를 휘적이는 다른 무기군과 다르게 가만히 서서 막는다는 특징이 있다.
2. 스탠스[편집]
2.1. 일레븐스 스톰[편집]
- 획득 방법: 레펜티스 머리(7.52%), 미라지 번들(상점), 평원 급습(2.01%)
밀리 2.0 시절에는 파이널 하빈저보다 얻기는 쉬웠지만 반대로 파이널 하빈저보다 떨어지는 다단히트와 콤보성능에 선택률이 밀리는, 없을때 대신 쓰는 그냥 저냥한 스탠스였다. 그래도 밀리 3.0으로 넘어오면서 콤보 개편으로 이전보다 쓸만해진 스탠스가 되었다.
파이널 하빈저에 비교당하긴 하지만, 공중에 띄우거나, 넉다운 유발이나, 레그돌 효과 등 사용해보면 매우 쓸만한 구성을 가졌다.
2.2. 파이널 하빈저[편집]
- 획득 방법: 라툼(쉬움 난이도 0.34% 보상), 드레카르 매닉(0.17%), 페이아크 스펙터(36.36%), 이쿼녹스 메가 팩(상점)
널 워닝의 2타에 확정베기가 들어간다
2.3. 라스트 해럴드[편집]
콘클레이브 전용 스탠스.콘클레이브를 위해 창안된 전투 자세입니다.
3. 실바 & 이지스[편집]
15,000
150
실바&이지스에서 이지스는 신의 방패 아이기스의 영문 표시를 읽은 이지스에서 따온듯 하다. 룩빨로 반은 먹고 가는 무기. 파이라 산다나랑 엄청난 조합을 보여준다. 순수 속성공격 대미지만 지니므로, 상태이상 모딩할 때 속성을 1가지 또는 2가지 속성만 지니게 할수 있어 좋다. 기본 속성이 화염이기 때문에 폭발 속성으로 모딩하여 적들을 다운시키는 공격 위주로 쓰는 방법도 있다.
낮은 대미지와 평범한 공격속도 등이 약점으로 꼽히지만 스탠스인 파이널 하빈저를 사용하면 성능이 대폭 상승한다. 내면의 전쟁 업데이트 때, 적의 공격을 블록하면 다음 공격의 치명타와 상태이상 확률이 15%씩 최대 60%까지 상승하는 특수 효과를 부여받아 도검과 방패라는 무기군의 개성이 한층 강해졌다.
폭발 모딩으로 굴릴 때에는 전용 스탠스 모드를 장착한 다음 냉기+화염 모드 를 장착하면 되며, 여기에 기본 데미지 증가 모딩을 좀더 해주면 나름 괜찮은 무기가 된다. 또한 일단 상태이상이 높은편이라 폭발 효과가 은근히 잘 일어나고 점프공격 또한 상태이상 발생시 폭발 효과가 일어나 몹들이 죄다 날아 가거나 눕게 된다. 스텐스 자체 연속기에도 넉백 효과가 붙어있다. 미라지의 분신 및 리치 모드를 적절히 사용해 주면 한 번에 2~3대씩 맞으면서 나가 떨어지는 적들을 볼 수 있다.
3.1. 전용 모드[편집]
엠뷰라스 리본 이벤트와 함께 나온 모드. 같이 나온 모드 중 평가가 가장 좋지않다. 방어를 통해 누적대미지를 쌓아 극딜을 넣을 수 있지만, 그보다는 다른 모드를 넣고 컨디션 오버로드의 공격력과 파이널 하빈저의 빠른 공격을 이용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20,000 물론 기믹의 추가로 일반 실바&이지스를 고레벨 대에서도 쓸려면 막기가 중요하기에 채용된다. 프라임의 경우 막을 시간에 더 치는 것이 이득이므로 트루스를 얻는 이점 정도.
4. 실바 & 이지스 프라임[편집]
오베론 프라임과 함께 나온 실바 & 이지스의 프라임 버전으로, 검 부분이 메이스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이 특징. 말이 메이스지 중도검 카테고리의 제니스타와 판박이. 후술하는 특수 기믹이 더해지면서 요술봉 같다는 평가도 있다. 도검 기믹이 사라져 아쉬움을 나타내는 사람도 있다. 무기를 꺼내 들었을 때 각종 상황에 맞춰 머리 부분이 회전하는 기믹이 있다.
거의 모든 부분에서 실바 & 이지스의 상위 호환인 무기다. 전체 근접 무기 중 뒤에서 3번째인 느린 공속이 발목을 잡을것 같지만, 표기 공속과는 다르게 도검과 방패류의 무기는 스탠스를 장착할 시 수치보다 더 빠르게 공격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일반 도검 수준의 속도가 나온다. 표기된 공속은 오히려 잘못 표기된게 아닐까 싶을 정도. 공속만 보강해주면 만능 근접무기로 활약할 수 있다.
일반과 마찬가지로 피해를 막을 시 치명타 및 상태이상 확률이 증가하고 엠뷰라스 리본에서 추가된 신디 모드 어벤징 트루스도 낄 수 있지만 고레벨엔 기믹에라도 의존해야하는 일반과 달리 막을 시간에 공격해도 충분하니 트루스 효과를 얻는 것이 다른 모드를 넣는 것보다 이득이라고 생각하면 써도 된다. 순수 화염속성 무기라서 컨디션 오버로드 모딩을 해도 최대 2속성 밖에 효과를 못볼 것 같지만 스탠스 콤보에 충격 상태이상이 숨겨져있고[2] 화염 상태이상에 일시적으로 방어력을 절반으로 깎는 효과가 추가되고 밀리 3.0 리워크 이후 스탠스 콤보에 베기 상태이상까지 추가되는 바람에 화염 속성을 포함하지 않는 조합속성(부식, 자성, 바이러스)+충격+베기+화염으로 충분히 컨디션 오버로드의 위력을 끌어낼 수 있다.
또한 막기 각도가 다른 근접무기에 비해 매우 높기 때문에 소드얼론 상태에서 가드를 하면 전방은 물론 측면도 조금 막아준다. 이동 방어 같은 미션이 귀찮을땐 이거 들고 대충 서있으면 될 정도.
5. 시그마 & 옥탄티스[편집]
플레이어가 공중에 떠있는 상태에서 근접공격을 할 경우 조준한 곳으로 방패를 던진다. 방패가 25m 까지 날아가거나 지형이나 적에 부딪히면 즉시 플레이어에게 돌아오고 던진 방패에 적이 맞을 경우 비틀거리면서 마무리 일격에 노출된 상태가 된다. 회전베기와 같은 공격력이기 때문에 모딩이 완료된 상태라면 어지간한 잡몹들은 마무리 일격에 노출될 새 없이 죽어버린다. 어느정도의 유도 기능도 있기 때문에 명중시키는건 어렵지 않다.
물론 글레이브가 아니기에 투척 관련 모드들은 이 무기에 장착할 수 없다.
그리고 불편한 점으로, 일자로 긴 맵이나 계단 등에서 슬램 어택으로 빠르게 이동하려고 할 경우, 슬램 어택이 발동되기 전에 보는 방향으로 방패 던지기가 시전되고 나서야 슬램 어택이 시전되어 슬램 어택에 선 딜레이가 생겨버린다.
6. 아크 & 브런트[편집]
틸 레거가 쓰는 바로 그 무기. 실바 & 이지스보다 대미지가 올라갔지만 대미지가 다른 근접무기들에 비해 낮은게 단점이다. 다만 치명타 확률이 괜찮고 베기 대미지 배율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성능이 낮다고는 할 수 없다. 스탠스 중 하나인 파이널 하빈저의 성능이 몹시 뛰어나기 때문에 구했다면 꼭 만들어 보자.
6.1. 전용 모드[편집]
예전 토벌전이 있던 당시 탱커 워프레임들에게 채용되볼 수 있던 모드였으나 12m라는 좁은 범위는 응보의 법칙의 화물 운송, 조르다스 수칙의 엘리베이터에서나 쓰일 수 있을 정도로 효용성이 별로 없었기에 그때 당시에도 인기있지는 않았다. 거기다가 토벌전의 삭제, 아크&브런트가 실바&이지스같은 기믹이 없다는 점 때문에 묻혀버린 비운의 모드. 애초에 워프레임을 닌자라 표기하듯 회피가 중시된 워프레임의 시스템에 오히려 어긋났고 트리니티나 1, 2, 3번 어빌리티 중심 티타니아같은 서포터형 워프레임이 비주류임을 보면 결과는 뻔했다.
7. 코브라 & 크레인[편집]
업데이트 24.2에서 추가된 바루크의 시그니처 무기. 칼처럼 보이는 무기는 사실 머리가 뭉툭한 해머다.
프라임드 리치를 장착했을 때 사거리는 약 5m 정도로 동종 무기들 중에서는 공격범위가 넓은 편. 시그마 & 옥탄티스처럼 점프 어택 시 방패를 날리는 특수기능이 부여되어 있다. 방패에 맞은 적은 약간 떠오른 뒤 다운된다. 설명에 적힌 대로, 바루크가 이 무기를 들고 있을 때 각 콤보의 첫 타격에 4초간 기절 효과가 붙는다.
단점이라면 방패 날리기는 피해량이 10이라 써먹기가 애매하고, 상태이상은 36.0%이나 되면서 베기 속성이 없고 충격 피해 위주라 공격의 흐름이 끊어지기 일쑤라는 점. 치명타 성능은 무난한 수준. 이래놓고 필요 마스터리 랭크는 10으로 꽤 높은 편이기까지 해서 그리 좋아보이진 않지만, 막상 써보면 100이라는 피해량은 실바&이지스 프라임에 비교해도 그다지 낮지 않아서 컨디션 오버로드 모딩을 할 경우 실바 이지스 프라임과 대등한 위력을 낼 수 있다. 겉으론 비폭력주의를 표방하지만 막상 싸울때는 폭풍같이 몰아치는 바루크의 성향에 꽤나 어울리는 무기.
특유의 부채꼴 형태 방패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유희왕의 듀얼 디스크라는 농담이 있다.
8. 코브라 & 크레인 프라임[편집]
바루크 프라임 업데이트로 아퓨리스 프라임과 함께 출시한 프라임제의 코브라 & 크레인.
총 피해량과 치명타, 상태이상 확률이 원본에 비해 상승되었고 마두라이 극성 2개가 추가 되었다.
9. 테넷 아젠더스[편집]
- 이 무기는 5번 극성화하면 40랭크까지 증가합니다. (포르마 소모 당 최대 랭크가 2씩 증가)
- 추가된 랭크에도 마스터리 경험치가 레벨업당 100씩 주어집니다.
- 베일런스 합성 시 속성 수치가 증가되며, 두 가지 속성 중 하나를 선택할 있습니다.
- Initial Sword & Shield heavy attack is replaced with a new animation that launches a projectile that travels 80m/s up to 40 meters.
- Attack is Silent.
- Projectile does 2880
파일:warframe_electricity_b_white.png Electricity damage + source progenitor bonus component. - Has a guaranteed
파일:Warframe_Impact_white.png Impact proc on targets up to 20m away. - Projectile has infinite punch-through on bodies.
- Projectile has a width of ~2.7m.
파보스의 자매들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근접무기로, 에르고 글래스트에게 커럽티드 홀로키 40개를 지불하여 구매할 수 있다. 주노 컴바 등 정예 코퍼스 유닛이 사용하는 둔기와 방패 '아젠더스'의 테넷 버전 무기이다.
10. 아르고 & 벨[편집]
60
두비리의 전향 업데이트로 새로 등장한 신규 근접무기.
[1] Warframe은 특이하게도 시야각(Field of View)의 각도값을 수평값이 아니라 수직값으로 표기한다. 따라서 16:9 화면비를 기준으로 Warframe에서 최대 수직 FoV 값인 78°은 수평 FoV값으로는 110°에 해당하며. 도검과 방패 근접무기군의 이러한 막기 각도는 무척 넓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2] 실전, 시뮬라크럼 양쪽에서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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