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미션/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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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라툼
2.1. 처형인 목록
3. 더 인덱스
3.1. 엔요 주식회사 목록
4. 기타


1. 개요[편집]


게임 워프레임임무 분류. 그리니어와 코퍼스 임무로 나뉘며, 각각 그리니어는 라툼 오퍼레이션, 코퍼스는 더 인덱스;프리뷰부터 나왔다. 목표는 결투장에서 포인트를 모아 승리하는 것이다. 콘클레이브 전용 맵에서 진행하며, 게임 방식도 콘클레이브와 유사해 일반적인 임무와는 상당히 이질적이다.

지도 곳곳에 에너지나 헬스, 탄약 등을 회복하는 오브 생성장소가 있다. 미션 특성상 몹에게서 오브를 많이 얻기는 힘들기 때문에 이 오브 리젠장소를 잘 이용하자. 적들이 기본적으로 레벨이 높은 만큼 체력과 방어력 그리고 화력이 상당한데다가, 단순 깡딜만이 아니라 섬광이나 순간이동 등을 사용해 일시적으로 경직시키고 쏴죽이는 악랄한 놈들도 심심찮게 있다. 그리니어 3티어 아레나 또는 인덱스 엔듀런스 노드는 적의 레벨이 출격 2-3티어 이상 수준으로 상승해서 매우 강력하다.

크레딧과 엔도 지급량이 많고, 사기적인 무기 개조모드를 주기때문에 나온지 꽤 된 컨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없지는 않다.


2. 라툼[편집]


오퍼레이션:라툼을 통해 등장한 그리니어 팩션의 아레나는 라툼(Rathuum)으로 그리니어의 고위 간부 켈라 드 싸임이 주최하는 공개 재판. 켈라 드 싸임 본인이 판사의 역할을 맡고 켈라 휘하의 처형인들이 검사인단, 텐노측이 변호인단의 역할을 맡아 처형당할 위기에 처한 그리니어 포로들을 변호하는데, 그 재판의 방식이라는게 헌법에 의거한 정상적인 사법재판이 아니라, 힘과 무력을 숭상하는 그리니어답게 총칼로 싸움을 벌여서 킬포인트를 쌓아 승리하는 측이 무죄, 패배하는 측이 유죄(...)라는 주의. 심지어 판사인 켈라는 대놓고 경기의 사회자를 맡고 있다. 사실상 말이 재판이지 검투경기와 다를 바 없는 미션으로, 실제로 그리니어 사회에서 열광하는 스포츠로써 인게임에서는 대형 스크린으로 중개하는데다 관중까지 모여있다.

텐노들은 이곳에서 변호인으로서 죄인의 구원을 위해 처형인들과 대결하게 되며, 맵 곳곳에 소환되는 처형인을 처치하면 처치 횟수에 따라 텐노 측의 포인트가 1점 오르고, 마찬가지로 처형인 측도 플레이어를 처치하면 횟수에 따라 처형인 측의 포인트가 1점씩 상승한다. 처형인 측보다 먼저 25점을 모으면 승리하게 되며, 미션을 성공하면 티어에 따라 10, 15, 25 판결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데, 이 판결 포인트를 25점을 소모해서 켈라 드 싸임 암살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미션을 완료하면 낮은 확률로 스탠스 모드가 보상으로 주어지는데, 희귀 스탠스로 자주 거론되는 벤지풀 레버넌트/템포 로얄/아스트랄 트와일라잇/파이널 하빈저 등도 등장한다. 그리니어가 즐기는 예능방송이라 그런지 플레이 중간중간 텐노나 처형인 사망시 켈라가 대사를 치는데, 매우 경박하고 신랄하게 양측 모두를 조롱하고 깔보는 말투로 말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철의 길 업데이트 이후 모드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엔도를 수급하는 곳으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전원이 베기 피해 위주의 근접무기를 착용한다는 전제 하에, 라바로 처형인들을 끌어모을 나이더스, 필퍼링 스트랭글돔으로 드랍률을 높이는 코라와 마찬가지로 드랍률을 높이는 디스포일을 장착한 네크로스 2명으로 구성된 파티는 짧으면 2분 내로 2000~3000엔도를 벌어들일 수 있다.

노드 위치는 세드나의 보스 노드 인근의 3개 노드인 NAKKI, YAM, VODYANOI.


2.1. 처형인 목록[편집]


처형인 목록 참조.


3. 더 인덱스[편집]


해왕성에 있는 코퍼스 팩션의 아레나는 "더 인덱스(The Index)"라고[1] 하는데, 자본주의를 숭상하는 코퍼스답게 브로커(중개인)를 쓰러뜨려 얻은 인덱스 포인트(자본)를 저축하여 이자를 통해 추가적인 이윤을 내고, 이를 뱅크(은행)에 예금하여 득점하는 방식의 게임구성을 취하고 있다. 이쪽도 코퍼스 사회에서 즐기는 스포츠경기로, 네프 엔요가 게임을 주최하며 세팔론 사크가 게임의 해설을 맡고, 텐노팀에 맞서 엔요 주식회사의 사원들이 상대팀으로 출전한다.

맵에 등장하는 브로커(적)를 처치하거나 텐노 측이 브로커에게 사망하게 되면 초록색 오브 모양의 인덱스 포인트를 드랍한다. 텐노측과 브로커측 모두 죽을 때 이미 인덱스 포인트를 들고 있었다면 그만큼 포인트를 더 많이 떨구며, 이를 텐노 측 혹은 브로커들이 주워서 상대 진영의 "뱅크" 에 넣으면 해당 진영이 득점한다. 아군이 사망하며 떨군 인덱스 포인트로도 득점 할 수 있다.

미션을 시작하면 제한시간이 주어지는데, 텐노 측이 1포인트 득점할 경우 10초씩 추가되며 반대로 적 진영이 1포인트 득점할 경우 10초씩 감소한다. 이 제한 시간 안에 엔요 법인보다 더 많은 포인트를 얻거나 난이도에 따른 목표 포인트[2]를 모으면 승리하게 된다. 과거엔 제한시간이 끝나야 보상을 얻을수 있었기 때문에 중위험도 목표 점수 50점만 딱 채우고 적에게 죽어줌으로서 적이 포인트를 넣도록 유도해 미션을 빠르게 클리어하기도 하나, 패치를 통해 선득점 승리제로 바뀌었다.

라툼과 다르게 인덱스에선 시작하기 전에 일정량의 크레딧을 판돈으로 거는데, 각 위험도에 따라 정해진 포인트 이상을 득점할 경우 걸었던 돈을 되돌려받고 내기에 걸린 배당금이라는 이름으로 먼저 걸었던 판돈의 약 2배 이상을 얻을 수 있다.

  • 저위험도 투자: 투자금 30,000. 팀점수 50 인덱스 포인트를 기록하고 최소 1라운드를 승리하기. 75,000 잠재이윤.
  • 중위험도 투자: 투자금 40,000. 팀점수 75 인덱스 포인트를 기록하고 최소 1라운드를 승리하기. 135,000 잠재이윤.
  • 고위험도 투자: 투자금 50,000. 팀점수 100 인덱스 포인트를 기록하고 최소 1라운드를 승리하기. 200,000 잠재이윤.

또한 이 보상에는 크레딧 부스터가 적용된다. 배당금을 받을 때에는 크레딧이 순이익만큼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판돈이 차감된 후 배당금을 받는 방식이기 때문에, 크레딧 부스터(2배)가 적용되는 경우의 보상은 다음과 같다.

  • 저위험도 투자: 투자금 30,000. 팀점수 50 인덱스 포인트를 기록하고 최소 1라운드를 승리하기. 150,000 잠재이윤.
  • 중위험도 투자: 투자금 40,000. 팀점수 75 인덱스 포인트를 기록하고 최소 1라운드를 승리하기. 270,000 잠재이윤.
  • 고위험도 투자: 투자금 50,000. 팀점수 100 인덱스 포인트를 기록하고 최소 1라운드를 승리하기. 400,000 잠재이윤.

보상 수익이 꽤 커서 크레딧작 장소로 손꼽히며, 중위험도가 크레딧 작을 위한 시간 대비 효율이 가장 좋아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집한다. 목표 포인트를 채우지 못해도 승리만 하면 투자금을 전부 되돌려 받을 수 있으니 패배만은 피하도록 하자.

인덱스 포인트는 한 명이 많이 가지고 있으면 뱅크에 집어넣을 때 이자 개념의 보너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적 또한 마찬가지.

  • 5~9개: 보너스 포인트 +2
  • 10~14개: 보너스 포인트 + 4
  • 15~19개: 보너스 포인트 + 8
  • 20~24개: 보너스 포인트 + 10

단, 인덱스 포인트 보유량이 많을수록 최대 체력/쉴드량이 감소하고[3] 에너지가 빠르게 감소하며, 이 상태에서 죽을 경우 가지고 있던 모든 포인트를 떨어뜨리게 되므로 적 브로커의 공격력과 자신의 스펙을 감안해서 모아 갈 포인트를 적당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보통은 보너스 점수를 위해 5개 이상을 넣으며, 무적스킬이 존재하거나 몸이 단단한 워프레임을 들고 있다면 15개 또는 그 이상을 모아서 높은 보너스 포인트를 노린다. 모으다가 죽어서 한꺼번에 떨어뜨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과거에는 쉬운 난이도 "더 인덱스" 와 어려운 난이도 "더 인덱스: 엔듀런스"가 나뉘어져 있었으나 패치로 엔듀런스만 남게 되고 적들의 레벨이 낮아졌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적들의 레벨이 증가한다. 브로커들을 쓰러뜨리면 높은 확률로 테트라, 프로바, 데트론, 펜타, 플럭스 라이플 등의 코퍼스제 무기들의 개조 모드를 획득 할 수 있다.


3.1. 엔요 주식회사 목록[편집]


엔요 주식회사 문서 참조.


4. 기타[편집]


이스터 에그로 인덱스 엔듀런스에서 1시간을 넘게 버티면 2014년 레딧을 뜨겁게 달궜던 장안의 화제(...), 포리드가 코퍼스 팩션을 침공했을 당시 그 포리드를 프로바 한 자루로 원킬한 전설의 코퍼스 크루맨, 존 프로드맨이 브로커로 게임에 참전한다. 전설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등장시부터 레벨도 무려 500대에 이르며 고생고생해가며 밀리 스탠스와 몇몇 워프레임의 어빌리티를 사용하여 1시간 동안을 살아남는 텐노들을 프로바 한방에 때려눕히는 충공깽스러운 강자. 벤지풀 레버넌트 스탠스로 공격해오므로 난이도도 배로 오른다. 솔플일 경우엔 온몸의 신경을 집중해도 이길까 말까한 강적이지만 분대 전투일 경우엔 방심하지 않는한 어떻게든 이길 수는 있는 수준으로, 존 프로드맨을 쓰러트리면 함선 내에 장식 가능한 존 프로드맨 자신의 전신샷과 친필 사인이 적혀있는 네프 엔요 사의 '이달의 직원'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 여태껏 '이달의 직원' 포스터의 모델이던 자누카를 밀어내고 모델이 되었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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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퍼스 언어에 사용되는 문자 특성 상 실제 표기는 라틴어 대응으로 The Indeks이다.[2] 저위험도에서는 50 포인트, 중위험도에서는 75 포인트, 고위험도에서는 100포인트.[3] 어느 정도까지 줄어들면 더이상 줄어들지 않는데, 이때 체력과 쉴드가 모두 두 자릿수 이하가 된다. 즉 스쳐도 죽는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