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무기/근접무기/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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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워프레임 로고 화이트.png||<tablebgcolor=white,#191919><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353535><bgcolor=#696969,#2d2f34> 근접무기 관련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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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명인 Scythe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흔히 '대낫'이라 불리는, 서양의 사신이 들고 다닐법한 커다란 낫의 모습을 하고 있는 한손 무기군. 실제로 농기구에서 출발한 낫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병기로 개량되어 사용된 만큼 서브컬쳐 창작물에서 무기로 종종 등장하는 낫을 모티브로 한다. 공격 범위가 제법 길지만 공격 속도는 다른 한손 무기군에 비해 떨어지고, 공격력이 강하더라도 중 도검이나 해머보다 뒤쳐진 편이라 Devstream 109 방송에서 '낫 분류군을 삭제하고 중도검으로 합치는 통폐합 안'을 개발진이 언급한 적이 있었을 정도로 과거에는 개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었다. 유저들도 채널링, 퀵밀리를 가리지 않고 못써먹을 성능탓에 NOT이라고 부르며 기피했을 정도.
그러다 "Melee 3.0" 개편 이후 전체적인 성능 상향을 받아 낫의 개성이 살아나면서 차별화에 성공했고 평가 반전도 성공했다. 스탠스는 그렇게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으나, 채널링 시스템 삭제와 함께 강 공격 시스템이 개편된데다 낫 무기군의 강 공격에 확정 베기 프록이 추가되면서 일반 공격보단 강 공격을 주력으로 쓰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무기군으로 정착되었다.[1] 더불어 인기가 워낙 없다보니 덕분에 오히려 리벤 기질이 월등히 높아서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중도검과의 통폐합안은 양손으로 파지하는 데스 사이드를 따로 구현하는 기획으로 개량되어 대낫 무기군으로 인게임에 추가되었다.
2. 스탠스[편집]
낫 무기군은 한손 버전과 양손 버전이 따로 존재하는 만큼 서로간에 어느 정도 특징을 공유하는데,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콤보가 충격과 베기 확정 상태이상에 집중되어 있으며 전방위를 커버하는 공격모션이 특징이다. 본래 낫이 저평가받게 된 주범이었으나 밀리 3.0 업데이트로 인해 스탠스 콤보가 개선된데다 강 공격과 일부 콤보에는 넉다운까지 추가되면서 실전 투입에 무리가 없을 만큼 쓸만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2.1. 리핑 스파이럴[편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탠스.
- 이터널 녹턴: 기본 연속기. 첫 공격에서 적을 띄우며 세 번째 입력에서 바닥으로 내려찍는다. 첫 타격과 두 번째 타격에 베기 상태 이상 확률이 있다.
- 리클레메이션: 전진 연속기. 각 공격 마다 낫을 빙빙 돌리는 모션이 섞여있어서, 공격 속도가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세 번째 입력에 충격 상태 이상 확률이 있어서 적을 비틀거리게 할 수 있다.
- 아비살 오토마톤: 첫 공격에서 앞으로 살짝 나가면서 내리찍으며 충격 상태 이상을, 두 번째 공격에서 낫을 앞으로 집어던지며 베기 상태 이상을 일으킨다.
옛날에는 언커먼 모드였으나 어째서인지 지금은 레어 모드로 승격되었다.
2.2. 스토킹 팬[편집]
널리파이어 크루맨과 스나이퍼 크루맨이 0.015%라는 극악의 확률로 드랍한다. 그 외에는 에어롤리스트가 1.125%로, 세드나 NAKKI 노드에선 0.34%의 확률로 나온다. 리핑 스파이럴에 비해 상태이상이 충격에 더 비중이 몰려 있다.
- 섀도우 윙: 기본 연속기. 두 번째 공격에 충격 상태 이상을 입히고, 세 번째에 내려찍어 적을 눕힌다. 첫 타가 너무 느리기 때문에 성능이 좋지 않은 연속기이다.
- 매니 티어즈: 전진 연속기. 두 번째 공격에 충격 상태 이상을 입힌다.
- 다잉 라이트: 뛰어 오르며 회전베기를 하는 연속기다. 첫 번째 공격에 뛰어올라 충격 상태 이상을 입히고 두 번째에 회전하며 다중 타격을 한다.
2.3. 섀도우 하베스트[편집]
콘클레이브 전용 스탠스.콘클레이브를 위해 창안된 전투 자세입니다.
3. 리퍼 프라임[편집]
이름의 유래는 그림 리퍼, 즉 죽음의 신을 뜻하는 수확자이다. 일반형이 존재하지 않는 프라임 무기로, 에테르 리퍼와는 이름이 비슷하다는 것 외에 상관이 없다.
프로스트 프라임과 동반 출시되었는데, 정확히는 프로스트 프라임은 업데이트 7.1로 먼저 나오고 이후 리퍼 프라임이 업데이트 8.0을 통해 따로 나왔다. 이후 래트론 프라임을 더해 이들을 세트로 엮어 판다.
낫 계열 무기는 해머, 중도검과 마찬가지로 강 공격에 6배 위력 증가가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로 커럽트 차지나 아말감 오르건 섀터 등을 위시한 모드를 장착하여 강 공격 빌드로 활용한다.
4. 안쿠[편집]
15,000
225
패리스, 쿠나이와 세트를 이루는 근접무기. 클랜의 텐노 연구소에서 연구하여 설계도 복제가 가능하다. 외형과는 다르게 물리 대미지가 관통 속성에 몰려있다. 한동안 가장 강력한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을 가진 낫이었으나, 그 탓인지 혼자 상향을 받지 못한 채 업데이트 18.5에서 대미지는 리퍼 프라임이, 치명타 확률은 헤이트가 더 높아졌다.
낫이라면서 도끼처럼 생긴 날을 가져서 처음보고 "이게 낫인가?"하는 사람도있지만 소드얼론이나 공격을 할 때 몸체와 날을 연결하는 로드 3개가 돌아가면서 낫의 형태가 된다.
5. 에테르 리퍼[편집]
네크로스와 함께 나온 근접무기. 데미지는 낫 무기군 중에서는 낮은 편이고 치명타, 상태이상은 무난한 수준.
6. 커스타시스트[편집]
기본적으로 부식성을 띄고 있어 그리니어 또는 코퍼스 로봇을 상대로 강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특기사항으로 강 공격시 조준점을 향해 독성 구름을 뿌리고 구름이 지나간 자리에는 작은 범위의 부식성 점액이 생성되는데, 그 지점에 적이 밟으면 상태이상이 걸린다.
밀리 3.0 업데이트로 강공격시 독성구름을 뿌리는것으로 바뀌었는데, 장판에 영향을 받은 적이 받는 모든 피해가 스텔스 판정으로 들어간다. 그로인해 강공격 모딩시 멀리서 장판한번 가까이서 베기한번이면 베기틱에 150헤비거너도 순삭당한다. 낫 무기군이 전반적으로 상향되면서도 특수공격의 버프까지 먹어서 굉장히 좋은 무기가 되었다.
7. 테넷 그리고리[편집]
- 이 무기는 5번 극성화하면 40랭크까지 증가합니다. (포르마 소모 당 최대 랭크가 2씩 증가)
- 추가된 랭크에도 마스터리 경험치가 레벨업당 100씩 주어집니다.
- 베일런스 합성 시 속성 수치가 증가되며, 두 가지 속성 중 하나를 선택할 있습니다.
- 무기 수납 시 연속기 지속시간이 일시 정지되며, 근접무기에 영향을 받는 어빌리티를 사용할 경우 연속기 수치가 초기화됩니다.
- 슬라이드 도중 강 공격시, 에너지 원반을 던져 피해를 줍니다.
- 원반은 ? m/s의 투사체 속도를 가지며, 지형지물을 제외한 모든 적들을 관통할 수 있습니다.
- 원반의 지속 시간은 연속기 배수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파보스의 자매들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근접무기로, 에르고 글래스트에게 커럽티드 홀로키 40개를 지불하여 구매할 수 있다.
슬라이드 도중 강 공격을 사용하면 원반을 투척하며, 이는 강 공격의 2번째 모션이기 때문에 슬라이딩 도중에 사용하는게 연속기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8. 헤이트[편집]
스토커가 사용하는 근접무기. 설계도를 사서 제작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획득할 수 없고, 플래티넘으로 스토커 장비 번들을 사거나, 스토커를 잡아 드랍템으로 획득하는 방법이 있다. 드랍 확률은 5.53%로 크게 낮다고는 볼 수 없으나, 스토커가 워낙 희귀한 적이기 때문에 상당히 얻기 힘든 무기다. 디스페어, 드레드, 워와는 달리 하도 안나오다 보니 국내 유저들은 그 드롭률을 보고 미구현 아이템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유명 유튜버 Man at Arms에 의해 실제로 만들어졌다. 영상
공격 속도가 낫중에서는 가장 느려서 인기가 없었지만, 업데이트 18.5에서 치명타 확률이 2배 오르고, 배율이 2.5배가 되었으며, 밀리 3.0 업데이트로 다른 낫들과 함께 대량 상향을 먹어 꽤 괜찮은 무기가 되었다. 그러나 성능은 리퍼 프라임이 더 낫다는 평이 다수며, 얻기도 힘들어 지금도 쓰는 사람은 적은 편이다. 퀵 밀리가 너프를 먹고 리퍼 프라임의 기질도 1이 되며 이 무기도 기질이 3으로 변하는 너프를 먹었지만 괜찮은 리벤이 있다면 강공 모딩을 사용하기 좋은 편이다.
9. 베나토[편집]
아이돌론의 팔을 뜯어내서 만들었다는 설정을 가진 센티언트 낫이다. 칼리반의 시그니처 무기이기에 칼리반이 장착하고 공격시 50% 확률로 추가 연속기를 얻는다.
센티언트 무기임에도 아무런 기믹이 없어서 일반 낫들과 별 차이가 없다... 그나마 강 공격에 방사능 속성이 붙는다는게 특이점. 그리고 자체 스펙도 몹시 뛰어나다.
10. 공용 스킨[편집]
네크로스 이르칼라 스킨과 함께 출시된 낫 공용 스킨이다. 개별적으로는 구입할 수 없으며, 네크로스 이르칼라 콜렉션 번들을 구입해야만 획득할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죽음의 신인 타나토스.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한정 판매되며 장착 자체는 이와 무관하게 언제든지 할 수 있는 낫 공용 스킨이다. 생김새만 봐도 알 수 있듯 크리스마스 장식이나 간식으로 흔히 쓰이는 그 지팡이 사탕의 모습으로, 이걸 장착하면 지팡이 사탕으로 사람이건 기계건 감염체건 평등하게 토막내는 실로 형연할 수 없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1] 기본적으로 낫의 강 공격 피해량은 기본 공격의 600%만큼이고 확정 베기 상태 이상을 준다. 여기에 근접 치명타 확률 모드가 강 공격시 2배로 적용되는 버프를 받았기 때문에, 강 공격으로 한번 긁어내면 적들이 순식간에 녹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2] 한국어 번역에서는 루비듐(Rubidium)이 루비도로 오역되었다. 참고로 실제 루비듐은 철보다 경도가 2천여배 떨어지며, 루비도와 루비듐은 둘다 붉다는 뜻의 라틴어 rubidus을 어원으로 두고 있는 것 외에는 서로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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