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적 일람/인페스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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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그리니어가 깡방어력과 깡딜로 밀어붙이고, 코퍼스가 어빌리티 제한과 로봇이고 사람이고 가리지 않고 갖고 있는 특수기를 구사하는 유틸리티를 강조한다면, 인페스티드는 그리니어를 압도하는 물량과 에인션트의 오라를 통한 심플하지만 강력한 지원 능력을 가진 진영이다. 순수한 스펙만으로 본다면 일반병들은 양학이 가능할 정도로 휩쓸어버릴 수 있고 특수병들도 딱히 심각하지는 않지만 문제는 인페스티드의 중형 유닛들 중 하나인 에인션트들로 그들이 보유한 오라 특성들로 인해 일반병 제거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중-근접 공격을 해오며, 물량공세로 몰아붙인다. 대부분 생체 조직이기에 방어력이 없고 화염 계열의 공격에 매우 큰 피해를 받는다. 다만 후반부에 등장하는 에인션트류 등은 그 덩치에 걸맞는 높은 체력을 가지고 나오며, 바이러스로 인해 변이된 적들이라 그런지 바이러스 속성에 저항력이 있다. 그 외에 특수병들은 원거리를 통해 지속적인 피해를 주거나 물량을 더 만드는 등의 유틸리티적 공격을 선보인다.
이들 하나하나는 아무리 중보병이라고 해도 약한편이지만, 이들의 진가는 서로가 한데 뒤섞여 때거지로 몰려올 때 드러난다.
다만 에인션트들과 스웜 뮤탈리스트 모아만 먼저 때려잡으면 된다는 간단한 약점으로 인해 게임 극후반에는 가장 호구 취급을 받는 팩션이다. 리벤 모드를 비롯한 온갖 모드로 중무장한 고인물들에게는 에인션트도 그냥 튼튼한 잡졸에 불과하기 때문. 그래서인지 리벤 모드의 마이너스 옵션으로 인페스티드 마이너스 옵션은 꽤 환영받는 옵션이다. 하지만 만만히 보다간 톡식 에인션트, 뮤탈리스트 오스프리의 독뎀이나 디스럽터, 페러시틱 무리의 에너지 강탈로 진짜로 눈 깜빡하는 사이에 극딜을 맞고 바닥에 나뒹굴거나 독뎀으로 인해 체력이 훅훅 까이는걸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하는 처지가 될수도 있다.
또한 가장 호구 취급을 받는 팩션이라는 부분은 일반 노드~출격 정도에서 해당되는 얘기이고 강철의 길에 진입을 하게되면 역으로 팩션들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가 된다. 평가가 극과극으로 반전이 되는 이유는 역시 디스럽터로 공격시 워프레임의 에너지를 일정 비율 시키는 오라를 주변 인페스티드 몹들에게 부여하는 디스럽터의 능력이 저 난이도에서는 디스럽터 본체한테 맞아주는 것이 아닌 이상 에너지가 유의미하게 감소되지는 않으며 디스럽터 포함 인페스티드 몹들이 워낙 맷집이 약해 빠르게 쓸어내면 되는 부분이었기에 그냥 맞아주면서 싸워도 무방한 정도였지만 강철의 길에 들어서는 잡몹 하나하나가 피해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서 인페스티드 모아의 장판이나 일렉트릭 크롤러의 전기와 같은 약한 기술들 조차도 스치면 에너지가 증발해버리게 된다. 또한 물량도 생존이나 방어, 이동 방어와 같은 미션의 경우 강철의 길에서의 타 팩션과 비교해도 어마어마한 물량이 몰려오는 데다가 각 개체수의 맷집도 여러마리의 에인션트 무리를 대동하여 오는 만큼 워프레임과 일반 공격에 대한 피해 감소를 주렁주렁 달고 오기 때문에 기존의 에인션트들을 우선적으로 제거하는 공략법도 무의미해진다. 게다가 톡식 에인션트나 뮤탈리스트 오스프리와 같은 독 데미지를 주는 적들의 경우에도 피해가 끔찍하게 늘어나서 실드 게이팅의 무적으로 버티는 방법 역시 정면으로 돌파해버리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 역시 제약이 걸리게 된다.
따라서 적당히 생존력과 관련한 빌드를 어느정도 구성하면 공통적으로 먹히는 그리니어, 코퍼스, 오로킨 및 센티언츠들과는 다르게 인페스티드 팩션의 경우 어빌리티를 사용하는 빌드들이나 무적을 통해 버티는 실드 게이팅과 같은 빌드들 정면에서 깨부수기 때문에 크게 제약이 걸리게 되어 인페스티드에서 활용할 빌드를 새로 꾸려줄 필요가 있다.
데이모스의 심장 업데이트로 데이모스 지역 변종이 추가되었으나, 새로 추가된 유닛들을 제외한 기존에 존재하던 대부분 유닛들의 데이모스 병종들은 큰 차이점이 없다.
2. 일반병(워커)[편집]
일반병이라는 것 답게 그리 위협적인 특수기는 없지만 물량이니만큼 에인션트와 만나면 고달파지니 어느 정도 주의해야 한다. 기동성이 대부분 빨라 접전을 피하기 어려워 저거넛을 부르는 요인 중 하나이다. 근접유닛이라 해서 높은곳이나 일명 바보 자리에 있다고 안심하지말자. 초록색 점액을 뱉거나 가끔 말도 안되는 점프력으로 올라올때도 있다. 또한 이들의 엑시무스는 오직 페러시틱(에너지 감소)뿐임으로, 유독 인페스티드 펙션에서 에너지가 자주 부족해지는 원인이다.
근거리 일반병들은 저글링처럼 플레이어를 그냥 무조건 막 둘러싸는건 아니고 플레이어 근처에 자리가 없으면 멀리서 초록색 투사체를 뱉거나 자리가 날때까지 기다린다. 과거 초창기 땐 없다가 패치로 추가된 패턴.
실명을 이용해서 정면 마무리 일격은 차져를 제외한 모든 일반병들에게만 해당되니 알아두자.
2.1. 차저[편집]
초반에는 웃으며 쓸어버릴 수 있는 잡졸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에인션트의 오라에 가장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괜히 두었다가는 나중에 오라를 받아 크게 성장해 굉장히 위험하므로 미리 제거함이 이롭긴 하다.
엑시무스는 러너와 마찬가지로 패러시틱(에너지 리치) 엑시무스만 있으며 차저의 기동성을 따지면 미리 제거해두는 것이 이롭다. 패러시틱이 될 시 하양과 검은색으로 색이 바뀐다. 사실상 패러시틱 하면 이놈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빈번하게 출현한다.
- 캐리온 차저
2.2. 러너[편집]
엑시무스는 차저와 마찬가지로 패러시틱(에너지 리치) 뿐이며 색은 바지를 제외하고 하양과 검정으로 바뀐다.
2.2.1. 볼레틸 러너[편집]
코퍼스 승무원이 감염된 2번째 형태이며 물량공세로 쓰이는 특수병들 중 하나. 러너와는 다르게 생체 조직이 붉다는 것으로 쉽게 구분이 된다. 공격 방식은 적에게 다가가 충격을 주는 자폭 공격이며 잠시 머리를 부여잡는 모션을 취한다. 근접 공격 판정을 제외한 공격에 맞을 경우에는 충격 없는 폭발을 남긴다. 자폭 공격은 데미지보다는 빈틈을 만들어 들어오는 공격에 취약해지는 게 더 위협적이다. 근접 무기로 죽이면 자폭하지 않고 얌전히 쓰러지니 여러 마리가 몰려오면 근접 무기를 쓰자.
엑시무스는 공격 방식이 자폭이여서인지 없다.
2.2.2. 리퍼[편집]
2.3. 크롤러[편집]
코퍼스 승무원이 감염된 형태에서 하체가 잘린 상태. 양 팔이 성한 것을 보면 감염 도중에 다리가 잘렸거나 하반신이 날아간 채로 죽은 승무원이 감염된 모양. 코퍼스의 오스프리와 비슷하지만 다른 포지션으로, 이쪽은 아군 버프보단 적군 디버프에 중점이 더 맞춰져있다. 기어다녀서 느린 편이라 물량들 중 가장 늦게 합류하는 편. 물론 기어다니는 만큼 못 보고 맞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2.3.1. 노져스 크롤러[편집]
크롤러의 생체 조직이 초록색이면서 노랑에 가까운 가스를 내뿜어내는 크롤러. 공격 방식은 워프레임의 근처에 갈 시 워프레임에게 가스를 뿌리는데 이 가스에 맞으면 몸을 마꾸 떨면서 잠시 행동불능이 된다. 블레틸 러너와는 다르게 자폭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당할 수도 있으니 조심할 것. 대신 일반병들 중에도 스폰률이 낮아 보기 힘든 편.
2.3.2. 톡식 크롤러[편집]
크롤러의 모습이지만 주위에 독가스가 나오는 것으로 구분할수 있으며 독성이라는 공격답게 대부분 워프레임들에게 출혈 중을 선사해주는 놀라운 친구. 톡식 에인션트보다는 작은 범위에 지속적으로 독 피해를 입히고 공격할 시 독성으로 공격한다. 죽을 시에도 잠시동안 독성 피해를 주기에 주의해야 한다.
2.3.3. 일렉트릭 크롤러[편집]
업데이트 10 기점으로 추가된 새로운 크롤러. 크롤러의 형태어서 주위에 지속적으로 전기 이폑트가 나오는 것으로 구분 가능. 이름 그대로 어느정도 사거리가 있는 전기 공격을 사용하며 또한 주위에 전기 피해를 준다.
2.3.4. 로버 크롤러[편집]
업데이트 10 기점으로 추가된 새로운 크롤러. 멀리서 독폭탄을 던지는 중거리병. 독성답게 누울 일이 많이 생기지만 스폰률이 낮다는 것이 다행.
2.4. 언다잉 플라이어[편집]
나이트웨이브:에미서리에서 소개된 신형 인페스티드.감염당한 제트팩 기병, 언다잉 플라이어는 빠른 속도로 상대에게 직접 부딪히며, 처치될시 포드 상태로 돌아갑니다. 이 포드를 파괴하지 않을 시 언다잉 플라이어는 체력을 완벽히 회복하고 다시 나타납니다.
제트팩을 탄 그리니어 병사의 감염체로, 인페스티드 감염 이후에도 제트팩은 여전히 작동해서 이를 이용한 몸통박치기 공격을 선보인다.
자체 공격력이 높지는 않지만, 이 녀석의 특징은 사살시 죽지 않고 인페스티드 포드로 변한다는 점인데, 이 포드는 잠깐의 무적시간을 가지며 이후 무적시간이 해제된 이후에도 파괴되지 않을 경우 다시 소생하여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3. 에인션트 계열[편집]
14.1 업데이트 이전까지 호구나 다름없었던 인페스티드 난이도를 팍 올린 주역들. 설정상으로는 오랜 세월 동안 생명체를 흡수하며 그 크기와 강력함이 남달라진 인페스티드들이라고 한다.
텐노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가하기보다는 특유의 오라로 인페스티드들을 집단으로 강화시키는 것이 특징인데, 이 오라 버프들이 아주 고약한 것들이다 보니 텐노들의 우선 처치 대상이 된다. 문제는 이 놈들, 기동성이 낮지만 오히려 이것이 독이 되어 앞의 하급 개체들 뒤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아 죽이기도 힘든 버프 받은 하급 개체들의 엄청난 화력을 버텨가며 이놈들 모가지를 따러 침투해야 하는 상황이 꽤 많이 연출된다..
패턴은 크게 네 가지로, 비대해진 오른팔을 쭉 뻗어 공격하는 일반 공격, 상대와의 거리가 어중간하면 다가와 왼팔로 후려찍는 넉백 유발 공격, 텐노를 넘어트리고 끌어오는 드래그 공격[1] , 에인션트별로 있는 특수기 패턴이다. 특수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공격에 에인션트 특유의 효과가 묻어가니 큰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에인션트 계열의 얼굴 마담인 에인션트 힐러는 0순위 점사 대상이다. 특히 인페스티드 팩션의 생존이나 방어미션을 수행할 경우, 후반으로갈수록 이놈들도 무더기로 나오기때문에, 드래그 한방 맞고 끌려가선 넉백을 계속 당하다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버리는
3.1. 에인션트 힐러[편집]
인페스티드 미션이 특유의 단조로움과 색놀이로 인해 개성도 없고 지루하다며 욕을 먹기 시작하자, DE가 크게 인페스티드에 손을 댄 결과 기존의 치유 능력이 오라로 변경됐다. 그러자 인페스티드 미션이 지옥도로 변해 욕이 쑥 들어간 바 있다. 힐러 주변의 아군 인페스티드 병력들에게 오버실드를 씌우고 상태이상 효과를 대신받는 효과를 주는 녹색 이펙트의 오라를 퍼트린다. 그리고 이 오라 효과를 받고 있는 인페스티드 병력들에게 입힌 피해는 에인션트 힐러 자신의 체력을 최대 150%까지 회복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힐러 근처에 있는 적에게 데미지가 안박히고 그 데미지는 알고보니 힐러의 체력으로 가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공격에 묻은 효과는 주위 아군의 체력을 준 피해만큼 회복해준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효과로 인해 초반에는 폭풍처럼 쓸려나가던 인페스티드들이 이상하게 단단해지는 요인이다. 혹여나 정상적으로 터져나가지 않는다면 후방, 혹은 맵 구석에 힐러가 짱박혀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하자.
이렇게 에인션트 힐러를 잘
3.2. 에인션트 디스럽터[편집]
에인션트 힐러가 무기 데미지를 반감시킨다면 이녀석은 어빌리티 데미지를 줄이는 녀석이다.
과거부터 보스들을 포함한 적들 중에 짜증나기로 손꼽혔던 적으로, 체력이 무식하게 높으며 에인션트 특유의 짜증나는 공격 패턴에 꽤나 높은 확률로 자성 상태 이상을 걸기 때문에 캐스터형 워프레임을 주로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골칫거리로 작용했다. 에너지를 관리하며 무난하게 게임을 풀어나가던 도중 작살로 플레이어를 끌고 와 한 대 치는데 자성 상태이상이 걸려 힘들게 모은 에너지가 싸그리 증발하면 게임을 집어 던지고 싶을 정도다. 라보스나 힐드린[4] 같이 어빌리티에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워프레임을 사용한다면 좀더 편할테지만 이런 워프레임 자체가 극소수이고 어쨌든 작살에 끌려가는건 여전하기때문에 유저들의 짜증을 유발하는 주 대상임에는 변함이 없다.
인페스티드 개편 이후, 이 효과에 오라가 추가되면서 더욱 악랄해졌다. 자성 대신에 에너지 소량 감소로 바뀌었지만[5] 자신을 포함한 오라 범위 내에 있는 인페스티드의 공격에 에너지 리치 효과를 주며, 워프레임의 어빌리티 피해를 감소시키는 능력이 있다. 에인션트 고유의 높은 체력과 연계되어서 웬만하면 스킬로 죽는일이 없다.[6] 물론 피해량이 너무나도 심각하게 심한 경우 죽을 수 있다. 엠버나 벤쉬 등으로 광역딜에 힘쓰는 워프레임의 경우 분명 몇백, 몇천대로 들어가던 데미지가 두자리 수로 나오는 지옥을 보게 된다. 또한 디스럽터의 오라는 일정확률로 각종 워프레임의 CC 어빌리티에 면역을 부여하기 때문에 무기로 먼저 죽여놓는 것이 좋은 편.
참고로 에너지 감소가 무적이 있다고 무조건 막히지가 않는다. 그래서 닉스 어시밀레이트나 발키르 4번, 롤링 가드만 믿고 인페 고티어를 돌다가 스킬을 못써서 급사할 수 있으니 체력모딩도 하거나 다른 워프레임을 쓰는 것이 좋다. 라이노의 아아언 스킨, 레버넌트의 메스머 스킨, 해로우의 코버넌트, 제피르의 터뷸런스 등등으로 막을 수 있다.
사실상 강철의 길 인페스티드 미션의 난이도를 올려버리는 주범으로 데미지가 아프게 들어오기는 타 팩션과 마찬가지다 보니 디스럽터의 오라에 영향을 받은 뮤탈리스트 모아들의 공격이나 드론의 약한 공격에도 에너지가 증발을 해버려 대부분의 워프레임들을 봉인하게 만든다. 따라서 피해 감소를 주력으로 하여 생존력을 챙기는 워프레임들 보다는 라이노, 레버넌트 같이 아예 피해를 무시해버리는 워프레임을 기용하거나 은신하여 어그로가 유도되지 않는 워프레임, 혹은 오베론이나 방사능 모딩 등을 통해 어그로를 다른데다 끌어낼 필요가 있다.
3.3. 톡식 에인션트[편집]
근접한 플레이어에게 독 속성 대미지를 입히고, 독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에인션트. 효과를 받는 인페스티드들은 녹색 오라를 띄게 되며 공격에 독성 피해가 추가된다. 공격에 묻는 효과는 독성 추가 피해인데 다른 에인션트와는 다르게 체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제일 주의해야 하는 편. 워프레임이 근접하면 포효하며 자기 주변에 독구름을 발산해 공격하는 특수 공격을 쓰는데 체력에만 네 자리 피해를 주는 끔찍하기 짝이 없는 위력이여서 비명횡사하기 딱 좋다. 이 때문에 다른 에인션트들보다 더욱 주의해야 하는 편. 후반으로 가서 물량에 길을 막히면 이 에인션트 때문에 큰일난다. 강철의 길에서는 체력에 투자를 했어도 한틱으로 워프레임을 눕혀버리는데 어댑테이션 스택을 쌓을 틈도 주지 않기 때문에 밸런스적으로 문제가 있는 편이다. 이때문인지 경험치를 다른 에인션트보다 배단위로 많이 준다.
4. 헤비[편집]
4.1. 보일러[편집]
엑시무스가 되면 몸의 종양의 색이 주황에서 노랑과 연두로 바뀐다.
4.2. 브루드 마더[편집]
- 마고트
보일러와 비슷한 체격의 인페스티드 헤비. 공격은 팔 늘리기가 전부지만 플레이어를 감지한 경우 입에서 달팽이 같은 마고트를 계속 소환해 보낸다.[8] 심지어는 죽여도 최후의 발악으로 마고트를 뽑아내기 때문에 많이 귀찮으며, 체력도 많다(...).
마고트는 플레이어나 NPC, 방어 오브젝트에 달려들어 물어뜯어서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가하며 달라붙은 수만큼 이동속도를 상당히 감소시킨다. 몸에 달라붙은 마고트는 래쳐처럼 굴러서 떼어내는게 가능하지만 죽은게 아니기에 다시 달려든다. 생각보다 빠른속도와 작은 몸집 때문에 총과 칼로 제거하기가 힘들지만 광역기를 사용하면 금방 쓸려나간다. 가만 두면 알아서 죽긴 하지만, 문제는 이 녀석들이 스캔 대상이라는 점. 횟수도 30번이다. 하지만 헬리오스와 패치로 추가된 헬리오코어 덕분에 스캔하기가 쉬워졌다. 나이더스는 4번스킬로 이 마고트를 아군으로서 소환해 공격할수 있다.
4.3. 저거넛[편집]
인페스티드 미션에서 얼굴을 비추며, 등장 시 배경이 잠깐 깜빡인 뒤 포효 소리가 들린다. 이후 로터스가 근처에 저거넛이 있다고 알려주며, 배경 음악도 바뀐다. 등장 트리거가 서면 주변 인페스티드들에게 오렌지색 오오라가 생기며, 로터스의 주의 또는 정보를 듣고 일정 시간 내에 인페스티드들을 계속해서 제거하면 맵 어디선가 젠되어 쫓아온다. 클렘 돕기 임무에서도 보스 역할로 나오는데 아무런 말도 없이 갑자기 나온다. 패턴은 크게 네 가지.
- 몸통박치기: 잠시 발을 구르다가 적들을 향해 몸통박치기를 한다. 무적 시간은 없지만 셰도우 스토커의 슬래시 대시와 비슷하다. 상당히 빠르고 넉백을 일으키면서도 데미지는 상당히 아픈 편.
- 가시 사격: 꼬리 부위에서 저거넛이 보고있는 방향으로 가시를 산탄총처럼 발사한다. 매우 아프고 판정은 도저히 육안으로 구분이 불가능하기에 무서운 편. 다만 절대 사격각을 수직으로 기울이지 않고 수평방향으로만 공격하므로 매우 가까이 있거나 매우 높은곳에 올라가 있으면 암만 가시를 쏴도 죽지 않는다. 매우 높은곳이 없다면 옆으로 굴러서 회피해볼 순 있다.가시 사격시 등의 약점이 들어나지만 절대 정면에서 공격하려하지 말자. 데미지가 톡식 에인션트의 독가스 방출처럼 강력한지라 쓰러지기 쉽다.
- 쇼크웨이브: 저거넛이 뒷발로 몸을 들어 땅을 내리찍는다. 선딜이 매우 길고 배의 약점을 노출시키기 때문에 딜이 들어가는 패턴이나, 한번 내리찍으면 장판이 생성되며 포드처럼 일반병들을 다수 소환된다. 레벨 스케일링이 저거넛을 따라가기 때문에 고레벨에선 꽤나 강하다. 또한 장판안에 있으면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움직여야한다. 하단의 맹독 포격과 함께 저거넛에게 다가가기 힘들게 하는 패턴.
- 맹독포격: 등에서 부채골모양으로 독방울을 발사한다. 방울은 조금 날아가다가 터져 독 안개를 생성하는데 잠시라도 안에 들어가있다면 강한 독성 피해를 받으며 더군다나 독 안개가 상당히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후속으로 들어오는 가시사격이나 몸통박치기에 사망할 수 있다.
주는 보상이 퀘스트를 제외하면 쓸곳이 없는 쓰레기이기 때문에 무시하고 지나치는게 바람직한 적들 중 하나이다. 조르다스 수칙을 클리어 하기 전이라면 잡아둘 필요가 있지만 그 이후엔 잡을 이유가 전혀 없는
데이모스에서는 맹독포격이 삭제되는등 너프된 상태로 봄 주기에 중보병 유닛으로 꽤 자주 등장한다. 펄리악 포드 설계도를 확정적으로 떨군다.
헬민스의 추가 이후, 쓸 곳이 없는 저거넛의 파편 4종류가 헬민스에게 각각 먹일 수 있는 자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헬민스에게 먹이기 꽤나 좋은 재료가 되므로 이제는 보이면 잡는 것이 좋다.
4.4. 리핑 쓰래셔[편집]
에미서리 이후로 추가된 에인션트와 비슷한 적. 에인션트보다 발달된 팔로 적에게 돌진 후 몸을 부딪히고, 내려찍기와 비슷한 넉다운을 유발하는 공격을 한다. 위에 스킬들은 다 괜찮은데 평타의 판정이 끝부분에만 있어서 가까이 붙으면 맞지 않는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스킬들을 우선적으로 시전하므로 꽤 위협적이니 주의.휘두르는 무거운 팔과 이를 이용해 파괴적인 위력을 낼 수 있는 끔찍한 심을 가진 고대의 야수로, 리핑 쓰래셔가 그 팔을 땅에 박고 전장으로 몸을 던질 때마다 그 육중한 몸이 놀라운 속도로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5. 뮤탈리스트[편집]
뮤탈리스트라고 불리는 이 개체들은 코퍼스 팩션의 기계들이 감염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뮤탈리스트의 어원은 뮤탈리즘, 즉 상리 공생이다.
상리 공생이란 생물들이 서로 의존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뜻하는 말인데, 여기서는 감염된 코퍼스 기계와 인페스티드 간의 관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5.1. 뮤탈리스트 오스프리[편집]
5.1.1. 베닌 뮤탈리스트[편집]
5.2. 스웜 뮤탈리스트 MOA[편집]
스웜 뮤탈리스트 MOA/데이모스 스웜 뮤탈리스트 MOA
5.3. 타르 뮤탈리스트 모아[편집]
6. 데이모스 고유 개체[편집]
데이모스에서 새로 추가된 개체들. 무장과 공격패턴만 바뀐게 대부분인 다른 평원과 다르게 완전히 새로운 적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 수록된 모든 적들은 기본적으로 피해감소와 바이러스 상태이상에 면역을 가지고 있으며, 10초간 공격받지 않을시 초당 최대체력의 2%를 회복한다.
6.1. 데이모스 카르니스[편집]
카르니스는 수많은 다리를 갖춘 사냥꾼으로, 항상 굶주린듯 흉포한 성질을 지닙니다. 이들은 종종걸음으로 먹잇감의 사정거리 바로 바깥까지만 나가 원거리 공격을 하며 적이 지칠때까지 기다린 뒤, 순식간에 덮쳐 잡아먹습니다.
- 렉스
카르니스 렉스는 비정상적으로 거대해진 카르니스의 아종으로, 진정한 공포 그 자체라 불립니다. 카르니스 렉스는 먹이를 향해 저돌적으로 돌격하며, 지나치게 서두른 나머지 회전하는 바퀴마냥 몸을 둥글게 말아버리곤 합니다.
6.2. 데이모스 저귤러스[편집]
뒤틀린 살점과 연골의 탑과도 같은 저귤러스는 지면 아래에 숨어 도사리다 튀어나와 그 커다린 입으로부터 쏟아지는 듯한 생체 탄환을 뿜어냅니다.
- 렉스
땅속에서 올라와 공격하는 거대 인페스티드 개체. 공격 패턴이 다양한데, 입에서 체액을 발사하거나, 촉수를 땅에 심은 뒤 목표 지점 위로 솟아오르는 가시 공격을 하거나[9] , 척추처럼 보이는 몸통의 흠에서 원반 형태의 물체를 여러개 발사한다. 가까이 오면 머리를 휘둘러쳐 적을 격퇴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 원반 공격이 글레이브랑 비슷해 피하기도 어려운데다 맞으면 높은 확률로 6 스택의 가스와 베기 상태 이상을 유발하므로 여기에 당하면 진짜 손쓸새도 없이 막대한 지속 피해에 뻗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글레이브와 비슷하게 근접공격 판정이라 잘 하면 가드해낼수도 있다. 아크윙 상태에서 체액을 맞으면 강제 하차되며, 일정 피해를 입으면 무적 상태로 고치에 들어갔다가 나오기도 하는데, 나오고나서 피해를 받지 않으면 체력을 서서히 회복한다. 물론 땅에서 올라온 뒤에는 다시 들어가기 전까진 위치를 바꾸지 못하고 생긴것과는 다르게 그냥 좀 쎈 저격수 포지션의 일반 유닛이라 보스 유닛의 CC기 면역 판정은 없으니 그냥 군중제어기를 걸고 쥐어패자.격리 금고 내의 구덩이에서 만날수 있는 괴물입니다. 높은 체력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기존 종과 달리 뼈 글레이브가 소실되었습니다. 대신 목에는 파괴히면 재생을 비활성화시키는 약점이 있습니다.
몸통 아래 부분에 다리를 연상케 하는 촉수 다발과 진짜 머리로 추정되는 혹덩어리 형태의 조직이 있다. 이를 고려하면 이 녀석의 기다란 몸통은 사실 척추 중간에서 갈라져 뻗어나온 또다른 척추로 이루어진 구조인 셈. 실제로 약점도 그 머리같이 생긴 부분이다.
저귤러스의 렉스 변종은 격리금고 구덩이 타일셋에서만 등장한다.
일반 저귤러스와는 다르게 원반공격은 하지 못하나, 굉장히 빠른 체력 회복속도를 자랑하며 구덩이 타일셋에서 나오던 폭발하고 가스를 남기는 투사체를 발사한다. 원래 원반이 나오던 목부분에 종양 형태의 약점이 붙어있는데, 이것을 부수면 체력 회복을 막을 수 있다. 사살시 오퍼레이션:오르픽스 베놈에서만 얻을 수 있던 네크라메크 모드들을 드랍한다.
6.3. 데이모스 삭숨[편집]
삭숨은 단거리 공격 및 강력한 근접 지면 강타 공격이 가능한 이족보행형의 중형급 공격수입니다.
- 렉스
삭숨 렉스는 일반 삭숨보다도 커다랗고 위협적으로, 기존 종보다도 훨씬 향상된 위협성을 보입니다. 이들이 어떻게 이런 식의 진화를 이루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력한 방법으로는 동족상잔이 꼽힙니다.
6.4. 데이모스 쎄리드[편집]
교활한 쎄리드는 긴 팔을 사용해 부식성 거미줄로 이루어진 구체를 회전시켜 놀라운 위력으로 던지며, 즉흥적으로 작은 인페스티드를 집어들어 침입자들에게 던저 탄환 또는 운반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6.5. 데이모스 텐드릴 드론[편집]
데이모스 그 자체만큼이나 포악하고 무자비한 인페스티드 드론입니다.
6.6. 데이모스 제네트릭스[편집]
제네트릭스는 인페스티드 무리의 이동형 자궁 역할을 하며, 감염되지 않은 침입자를 발견할때마다 인페스티드 떼를 방출합니다. 끝없이 몰려드는 괴물들의 원천을 막으려면 제네트릭스의 돌출된 감지 기관을 반드시 무력화시키거나 피해야 합니다.
6.7. 마이토시드[편집]
이 짐승은 위협을 받으면 상체와 하체를 분리함으로써 상대에게 두 배의 골칫거리를 제공합니다.
- 렉스
이족보행 생물 두마리가 위아래로 붙어있는 모습을 하고있는 인페스티드 중보병. 근접 공격을 하며, 뛰어올라 빠르게 접근하기도 한다. 치명상을 입을시 두마리의 디플로이드로 분해된다. 분해된 이후 공격을 받지 않는다면 다시 합체할수도 있다.지독한 영역 의식을 가진 이 짐승은 데이모스의 유적 내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변종인 마이토시드 렉스도 있는데, 체력 증가와 접근하면서 공격하는 패턴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점은 없다.
- 베이셜 디플로이드
청각, 성대 및 시각 기능이 쇠퇴하였으며, 주변 환경의 진동을 통해 먹잇감을 사냥합니다.
- 페럴 디플로이드
몸체가 절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이 생물의 곡예와도 같은 움직임은 어떠한 거리에서든 위협적입니다.
7. 인페스티드 데몰리셔 계열[편집]
주로 천왕성 노드인 교란 미션에서 등장한다.
7.1. 데몰리셔 보일러[편집]
7.2. 데몰리셔 차저[편집]
7.3. 데몰리셔 저거넛[편집]
7.4. 데몰리셔 쓰래셔[편집]
8. 질럿[편집]
나이트웨이브 시즌 2 에미서리에서 Vol. 3 공개 이후 나타난 적들. 인페스티드의 암살자 포지션이며 2인조로 등장한다. 이름의 뜻은 '광신도'로, 알로의 광신자들이 스스로 포자를 삼켜 변이된 것으로 보이며 알로의 신자이던 디보티들이 텐노를 도와주던 것과는 다르게 어째서 텐노를 공격하는지는 불명. 2명 다 제거하면 에미서리 평판 50을 드롭했었다. 아무 미션에서 랜덤하게 등장하며 시간이 오래 지나면 한번 더 등장하기도 한다. 후에 뱁타이저가 추가되며 에미서리 평판 200을 드롭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공통적인 특징으로, 너무 근접해있으면 등에서 갑자기 포자가 부풀어 오르며 폭발해 큰 데미지를 가한다. 이 폭발로 자폭하지는 않는다.
8.1. 질럿 프로셀리타이저[편집]
이름의 뜻은 '전도사'. 한쪽 팔은 검 형태로 변이하여 근접공격을 가하며 자이모스 권총으로 원거리 공격을 가한다. 체력이 다하면 워프레임처럼 출혈상태로 들어가며, 뱁타이저 없이 헤럴드와 있을때는 서로 소생시킬수 있다.총과 칼로 공격하는 이 질럿은 공격당할 시 등에서 자라고 있는 폭발성 독 고름집 주머니로 '복음'을 전파합니다.
8.2. 질럿 헤럴드[편집]
이름의 뜻은 '전령'. 다른 질럿과는 다르게 양팔 모두 온전하며, 녹색의 토리드를 난사해댄다. 체력이 다하면 워프레임처럼 출혈상태로 들어가며, 뱁타이저 없이 프로셀리타이저와 있을때는 서로 소생시킬수 있다.이 질럿은 목표에게 독성 슬러지를 흩뿌릴 수 있습니다.
8.3. 질럿 뱁타이저[편집]
이름의 뜻은 '세례자'. 양팔 모두 검으로 변화한것이 특징인 질럿으로, 근접 공격 외에도 슬래시 대쉬같은 스킬로 공격을 가하며, 타르 뮤탈리스트 모아가 뱉는 타르를 바닥에 깐다. 또한 다른 질럿들이 죽었을때 부활시킬수 있다.알로가 약속한 새 삶, 새 형태와 새 단어: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