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맨

1. 만화[편집]

---

미국 코믹계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마블 코믹스의 간판 만화. X-MEN의 철자는 MEN이지만 이 철자가 Man의 복수형이므로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액스맨이라고 표기한다. Men도 액스멘이기보다는 액스맨들이란 의미에 가깝다. X-Man은 X-Men의 멤버를 뜻하는 말로 쓰인다.

2. 팀이나 파티 내부의 적[편집]

---

유래는 SBS의 예능 프로그램 X맨. 1번 문단 내용과는 전혀 관련 없다.

여기서 X맨의 역할은 게임에서 일부러 실수하여서 자기 팀을 패하게 만드는 것이었는데 해당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게 되자 유행어처럼 번졌다. 상대방 팀에 잠입해서 팀을 패하게 만드는 행위는 간첩과 같은 행위이므로 현실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팀의 구멍을 의미한다[1]. 해당 프로그램이 종영된 뒤에도 용어 자체는 널리 사용된다.

선거를 앞두고 당 정치권에서 일부 당원이 실언을 하거나 논란을 일으켰을 때 그 사람을 X맨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2] 그 사람으로 인해 당 전체에 비판이 가해지고 더 나아가 선거에 불리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른 버전으로 상대 정당의 당명이나 후보의 이름을 가져와 어둠의 OO당원[3]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어둠의 국민의힘 당원, 국민의힘의 경우 어둠의 민주당원(어둠의 더불어민주당 당원)

/OOO 선대위원장이라고도 지칭하기도 하며 "어둠의 친○" 식으로 쓰기도 한다.

2.1. 관련 문서[편집]

---

• 간첩, 이중간첩
• 구멍
• 국밥
• 내부의 적
  • 무능력한 상사
  • 종신감독, 감동님: 주로 스포츠 구단의 감독 중 매우 무능하고 성적까지 엉망인 부류를 조롱할 때 사용한다.
  • 우리의 주적은 간부: 무능력한 상사에다가 빡치는 상사의 군대 간부 버전
  • 고문관: 내부의 적의 병사 버전
• 공대 내부의 적
• X같은, LX인터내셔널 - 'X같은' 광고로 인해 LG의 X맨 역할을 하였다.[4]
  제작 당시에는 이름이 LG상사였으나 이후 LX그룹 계열로 분리됐다.
• 트롤링
• 흑막
• 위안스카이
• 무다구치 렌야, 원균: 적에게 위대한 승리를 안긴 원흉들. 디시에선 원균이 죽어서 무타구치 렌야로 환생했다는 우스갯소리도 돌아다닌다.

3. 인명[편집]

---

3.1. 가상인물[편집]

---

• 가수 포지션의 4.5집 앨범 수록곡 I Love You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악덕 사채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