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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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Lockheed Martin X-59 QueSST

1. 제원
2. 제작 승인
3. 성능 기준
4. 작업 관리



1. 제원[편집]


전장 : 29 m
전폭 : 9 m
이륙 중량 : 14,700 kg
동력 : 제네럴 일렉트릭 F414 터보팬 엔진 1기
추력 : 22,000 lbf
속도 : 마하 1.5 (1,590 km/h)
순항속도 : 마하 1.42 (1,510 km/h)
순항고도 : 16,800 m


2. 제작 승인[편집]


NASA가 30년만에 만들고 있는 유인 실험기인 X-59는 2019년 12월 18일에 워싱턴 D.C.의 NASA 본부에서 열린 고위 관리자 회의에서 다룬 주요 프로젝트 검토에 따라 최종 조립 및 시스템 통합을 승인받았다.

핵심 결정점-D(Key Decision Point-D : KDP-D)로 알려진 이 날의 관리 검토는 X-59 QueSST 항공기가 2020년 말에 조립을 마치고 2021년에 첫 비행을 시작하도록 승인했는데, 이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 프로젝트는 취소 직전까지 몰린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KDP-D로부터 승인이 떨어지면 프로젝트가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제작도 잘 진행될 것입니다. 우리는 미래 항공 여행을 즐길 대중을 위한 이 역사적인 연구 임무를 계속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입니다. - NASA 부국장 밥 피어스(Robert A. Pearce)"




3. 성능 기준[편집]


X-59는 항공기가 음속을 넘어설 때 발생하는 소닉 붐이 일으키는 강력한 충격파를 부드러운 쿵! 소리까지 떨어뜨리도록 고안되어 있다. 슈퍼 컴퓨터를 이용한 수치 시뮬레이션을 적극 활용하여 충격파의 발생을 최소화시킨 실험기가 일으키는 지상 소음은 현재 초음속 항공기의 대략 1/1,000 수준인 60dB 정도로 낮춰질 예정이다.

이 기체는 실제 지상에서 일반인들이 받는 소음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미리 선택된 미국내 지역[1]에 미리 센서를 설치해둔 다음 상공을 통과할 것이다. 이렇게 얻은 데이터는 FAA 같은 규제 기관이 육상에서 초음속 상업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규칙을 세우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4. 작업 관리[편집]


X-59 원형기의 제작비는 기타 잡비와 수수료까지 포함하여 2억 4천 750만 달러로 계약되었으며, 캘리포니아주 팜데일(Palmdale)에 있는 록히드 마틴 사의 스컹크 웍스(Skunk Works) 개발진들이 운영하는 공장(Lockheed Martin’s Advanced Development Program Facility)에서 만들어지게 된다.

이 작업에 앞서 록히드 팜데일 공장에는 비행기의 주요 구조물인 동체와 날개 및 꼬리 부분의 제작을 위해 세 가지 작업 영역이 할당되었다. 이 기체가 도입한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인 외부 시야를 카메라와 광학 센서로 확보하는 eXternal Visibility System을 채용한 조종석은 4K 해상도를 가진 확장 시각 체계를 비치할 예정이다. X-59의 최종 조립 및 통합은 2020년 후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X-59 QueSST 개발 및 제작 관리는 NASA의 통합 항공 시스템 프로그램의 일부인 로우붐 비행 시범기(Low Boom Flight Demonstrator) 프로젝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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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소는 보안 조치로 대외비에 속하지만, 아마도 록히드 팜데일 공장의 활주로에서 멀지 않은 지역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