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마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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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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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이 고가 마징가Z를 새로이 정리하기 위해 만든 작품. 5권 완결. 이전에 마징가Z 코믹스를 정발해줬던 서울문화사를 통해 국내에도 발매되었다.
2. 특징[편집]
설정이나 캐릭터가 상당히 변경되어 마징가는 본래 그리스 신화의 신인 제우스의 몸이라는 내용으로 변경됐으며 Z도 제우스(Zeus)의 약자이다. 마징가라는 이름은 코우지가 수업중에 혼자 만들어낸 말로 나온다.
이색적인 마징가Z의 리메이크작이다. 똑같이 마징가의 리메이크로 볼 수 있는 마징사가와 대극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존에 나가이 고의 마징가Z 리메이크가 나가이 고 특유의 기괴하고 괴팍한 세계관을 충실히 반영했건 것과는 정반대로 이쪽은 TV판 마징가Z의 분위기를 반영한 듯 안정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그런 점에서 보면 마징사가보다도 오히려 원조 마징가Z에 근접한 리메이크 작이라 할만하다. 나가이 고 월드 내에서 마징가Z는 기적적으로 안정된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바탕을 통해 데빌맨이나 파렴치 학원 같은 기괴한 세계관과는 대립되는 나가이 고 월드의 양대산맥을 이룰 수 있었다. 마징사가가 "폭주한" 나가이 고 월드를 반영한 결과였다면 Z마징가는 선과 악의 대립이 안정을 이룬 세계를 반영한 결과인 것이다.
이렇게만 말하면 정통파 마징가라고 생각될 수 있겠으나, 완전히 그렇다고도 볼 수는 없다. 작가 자신의 달라진 디자인 경향과 원래 마징가에는 없었던 판타지 노선의 강화, 마징가계 주인공들의 영원한 트라우마였던 가족의 부재 등을 이 작품에서는 찾을 수 없다. 무엇보다 친근하고 인간적인 영웅상으로 다가왔던 카부토 코우지의 이미지가 이 작품에서는 그저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묘사되지 않는 등, 정통파 마징가의 부활보다는 리메이크에 가까운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역시 원작자의 기획답게 기존 로봇물에서는 전전긍긍하던 요소를 경파하게 해결하는 것이 새로운 볼거리이다. 예를 들어 거대 로봇의 탑승자는 위치 때문에 어지러워서 조종을 못하게 된다거나 하는 딴지들이 있었지만 작중 외계의 기술력으로 조종석에서는 중력의 영향이 가지 않도록 만들었다고하여 조종사가 안전하게 되어있다.
또한 마징가 시리즈 전편에 걸쳐 분산되어져 있던 요소[1]들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 트리플 마징가 자체에 대한 크로스 오버라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다만 이 점들은 마징가 Z의 또다른 리메이크작 마징사가에서도 똑같이 시도되고 있다는 점에서, 어쩔 수 없이 비교되면서 상대적인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비운의 작품이다.
작가의 말로는 데빌맨과는 달리 마징가는 다작 때문에 만화판을 소홀히 한 것에 아쉬움을 느꼈기에 마징가 Z의 완성판을 목표로 한다는 포부를 밝혔지만, 아쉽게도 현재까지 1부 완결로 사실상 연재중단한 상태.
주로 미디어 믹스용 홍보 만화들이 홍보 잡지로 사용하는 Z매거진에 연재되었다는 점과 Z마징가가 연재되던 90년대 후반, 토에이에서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기 위해 스폰서들에게 견본인 파일럿 필름을 제출했다가 당시 토에이의 처참한 3D 기술에 절망한 스폰서들이 지원 거부를 하였다는 루머도 떠도는 등, 애니화할테니 연재 요청을 받아 마징 사가를 휴재하고 Z마징가 홍보 코믹스를 연재하다 애니화 기획이 취소되니 1부 완결로 끝냈다는 추측이 있다. 다만 이건 정황과 루머를 가지고 나오는 추측이고, 공식적인 자료가 남은 것도 아니라서 확신할 수 없다.
덕택에 얼마 전 나가이 고의 인터뷰 중 마징가를 총괄하는 작품을 그릴거란 인터뷰 관련 추측 중 기존 마징사가 재연재설, 신작 마징가 연재설에 이어 Z마징가 2부 연재설에 대한 주장도 더욱 강화되고 있다.
2009년 4월에 시작한 진 마징가 충격! Z편에서 Z마징가 설정이 엄청나게 많이 도입되었다. 모든 마징가 사가의 통합의 축 중 하나가 될듯하다.[2] 기계수들이 봉인된 신전의 석상이나 스스로 자신을 Z마징가라고 칭한 제우스라든가. 마징가Z의 '신화적인 측면'을 크게 강화시켜준 작품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3. 스토리[편집]
Z마징가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이 외계인이었다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강대한 올림푸스의 신들은 지구를 우주전쟁의 교두보로 삼고자하고 인간을 노예로 쓰려 했으나, 제우스는 그들과 의견을 달리하고[3] 인간을 위하여 싸웠다. 고대 그리스 인들은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제우스의 모습을 보고, 그야말로 진정한 신이라고 여기게 되었다.
이 외계인들은 초과학기술과 초능력을 지니고 있었지만 육체는 퇴화하여 거대로봇과 같은 기계 몸을 사용하고 있었다. 제우스는 다른 올림푸스의 신들을 물리쳤지만, 그 자신도 힘을 다하여 잠들게 되었다.
현대에 다시 외계인의 침략이 시작되자 제우스는 자신의 몸을 깨워 싸우기로 결심하였으나, 생체 부분이 이미 수명을 다하여 움직일 수 없었다. 그래서 자신을 대신하여 싸울 전사로 카부토 코우지를 선택하고, 그를 불러 자신의 육체를 맡기게 된다.
4. 등장 인물[편집]
본작의 주인공. 17세의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으나 유미 사야카를 따라 세우스산에서 발굴된 유적을 방문했다가 제우스와 조우, 그의 몸을 물려받아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게 된다. 지구에서 유일하게 제우스를 조종할 수 있다보니 3년 동안 10억엔의 계약금을 조건으로 HSF에 고용된다.
원작과는 달리 머리가 갈색머리이며 가족관계도 많이 바뀌어서 엄마와 누나, 여동생과 같이 산다. 다만 카부토 시로가 여기서는 유미의 남동생으로 바뀌고, 아버지도 실종된 관계로 집안에서 청일점.
원작과는 달리 머리가 갈색머리이며 가족관계도 많이 바뀌어서 엄마와 누나, 여동생과 같이 산다. 다만 카부토 시로가 여기서는 유미의 남동생으로 바뀌고, 아버지도 실종된 관계로 집안에서 청일점.
카부토 코우지의 소꿉친구로 코우지와는 자타공인 커플. 후반에 아프로디아 A의 파일럿이 된다.
토쿄만에 떠있는 인공섬 하이퍼 사이언스 파운데이션(HSF)을 운영하는 과학자. 노벨상도 수상한 로봇공학의 권위자.
HSF 소속 파일럿. 항공자위대 출신으로 총기류의 전문가. 작중에서 Z마징가가 마징가와 그레이트 마징가의 요소가 혼합되면서, 테츠야는 MR-II(제트 스크랜더)의 파일럿으로서 코우지와 함께 싸운다. 원작과는 달리 코우지에게 농담도 날리는 좋은 형님.
HSF의 격투기 교관. 야한 장난을 잘 친다. 츠루기 테츠야와는 연인사이. 아프로디아 A 등장 이후 에이스 윙의 파일럿이 된다.
- 카부토 토우코
코우지의 어머니. 일본 전국시대 때 태어난 카부토류 격투술의 17대 계승자. 남편은 5년 전 행방불명 되고 홀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
- 카부토 테츠코
코우지의 누나.
- 카부토 하가네
코우지의 여동생.
- 유미 시로
- 보다 스스무
코우지의 친구. 별명은 보스. 유도부 주장.
- 무챠
코우지와 보스의 친구.
- 누케타
제우스가 잠든 유적을 발굴하던 고고학 교수. 유미 겐노스케의 친구.
- 스사 신지
HSF의 해저전함 스사노오의 함장.
올림푸스의 기계신 하데스를 따르는 지구인. 이미 기계수와 합체한 상태로 헬 기간테스라고도 불린다. 마지막에는 폭주한 기계신수 케르베로스의 공격을 받아 사망한다.
헬 기간테스의 충실한 부하. 남자(右) + 기계몸(左), 기계몸(右) + 남자(左), 여자(右) + 기계몸(左), 기계몸(右) + 여자(左), 총 네명의 아수라 남작이 존재한다. 결국 Z 마징가와 아프로디테 A와 싸운 끝에 사망하는데 네명이 전부 사망한건지 일부만 사망한건지는 불명.
5. 등장 메카[편집]
5.1. Z마징가[편집]
제우스의 기계 신체를 기반으로 하여 유미 교수가 과학기술로 보강한 메카.
파일럿은 카부토 코우지. 제우스에게 자신의 후계자로 선택된 코우지의 뇌파로만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조종할 수는 없다.
기본 재료는 제우스의 장갑이라고만 나오지만 거의 마징카이저의 장갑급으로 나오고 적들도 우주에서 가장 단단한 제우스의 장갑이라는걸로 보아 장갑만으로는 마징카이저보다 한 수 위일지도 모른다.
무장은 로켓트 펀치에 유미 교수가 추가한 루스트 타이푼, Z빔, Z버드외에 제우스 블레이드가 있다.
외계의 기술로 만들어져 중력을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움직여도 파일럿에겐 그 흔들림 등이 안 느껴지고, 중력을 이용해 물위를 달릴 수도 있으며 높이 점프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비행은 올림푸스인의 초능력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트 스크랜더가 있어야 비행이 가능하다. 이 제트 스크랜더는 츠루기 테츠야가 조종한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잠재능력이 있는 것 같지만 지금의 마징가는 본체인 제우스가 사망하고 남은 시신이기 때문에, 능력을 조금씩 개방하기 위해선 파일럿인 코우지 자신의 전투능력이 높아질 필요가 있다. 호노오 쥰에게 격투기 교습을 받는 이유도 그 때문.
여담으로 현재 Z마징가의 얼굴은 제우스의 얼굴가죽이 공격으로 벗겨진 것이다. 즉, 사람으로 치면 해골이 맨얼굴인 상태.
- Z 버드: 가슴에 달린 새모양 메카. 브레스트 파이어를 대체하는 무기로, 가슴에서 분리되어 날카로운 날개로 적을 공격한다.
- Z 빔: 눈에서 발사하는 파괴광선 기존의 광자력 빔에 해당.
- 루스트 사이클론: 입에서 뿜는 금속을 녹이는 바람 역시 기존의 루스트 허리케인에 해당.
- 제우스 블레이드: 그레이트 마징가의 마징가 블레이드 포지션. 제우스가 사용하던 대검으로, 제우스의 신봉자인 공신 다이달로스와 대장장이신 헤파이토스가 힘을 합쳐 만들었다.
- 브레인 호크: Z 마징가의 조종석이 되는 비행기 기존의 파일더에 해당.
- Z(제트) 스크랜더: Z 마징가와 합체해 비행기능을 부여하는 대형 전투기. 등쪽에 6개의 기관총이 달려있어 등뒤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파일럿은 츠루기 테츠야.
5.2. 아프로디테A[편집]
아프로디테의 기계 신체를 기반으로 해 유미 교수가 과학 기술로 보강한 메카. 아레스의 사이코 크래셔에 당해 정신체를 파괴당한 아프로디테의 유지를 이어받아 유미 사야카가 탑승한다. 원작과는 달리 아프로디테A에도 스크랜더가 있다.
여담으로 마징가, 아프로디테를 포함한 모든 신들은 정신체가 있을 땐 눈동자가 있는데 정신체 사망 후에는 시체 상태이므로 지구인이 탑승할때는 눈동자가 없다.
- 아프로디아 미사일 : 가슴 커버를 열고 발사하는 소형 미사일.
- 검 : 아프로디아의 검.
- 브레인 버드 : 아프로디아 A의 조종석이 되는 비행기.
- A(에이스) 윙 : 아프로디아 A와 합체해 비행기능을 부여하는 대형 전투기. 파일럿은 호노오 쥰.
6. 기계신[편집]
다른 차원에서 신적 존재. 겉보기에는 거인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 거대한 몸은 기계로, 원래는 인간과 같은 사이즈의 종족이였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스스로를 두뇌로 삼아 기계몸체를 조종하는 식으로 진화했다.
- 우라노스: 신들의 제국 갓즈 엠파이어를 통치하는 대제신(大帝神). 백억년 이상을 살며 우주의 모든 것을 아는 전지전능한 신으로, 한번 결정을 내리면은 그 어떠한 신이라고 해도 복종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할만한 절대권력을 가진 기계신들의 왕이라고 한다.
- 가이아: 우라노스를 보좌하는 기계모신(機械母神).
6.1. 삼대신[편집]
우라노스와 가이아를 제외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 중에서도 최고위급 신들을 가리킨다. 초기에는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가 최고위급 신들이다. 진마징가 Z 충격편에서도 설명이 나온다.
- 신 중의 신 제우스
전 삼대신들 중에 하나. 초차원우주 올림푸스의 신들의 제국 갓즈 엠파이어에서도 신 중의 신이라 불리는 기계신이었으나 4000년 전 제국이 지구를 유린하려 하자 이에 반기를 들어 제국과 싸웠다. 하지만 자신도 그 싸움에서 상처입고 땅 속에 파묻혀 잠들어 있다가 올림푸스의 침략이 다시 시작되자 자기 앞에 나타난 카부토 코우지에게 자신의 몸을 물려주고 사망한다. 진 마징가 충격! Z편에서도 출연. 컬러링은 황금색.
- 저승의 신 하데스
지구가 존재하는 차원을 관리하는 기계신. 지구를 공략하여 슈미센(須弥山) 우주와의 전쟁의 발판으로 삼으려 한다. 하지만 제우스와 아프로디테, 그리고 그 의지를 이은 Z 마징가와 아프로디테 A의 방해로 전력에 큰 손실을 입자 어쩔 수 없이 철수하여 1부가 끝난다. 진 마징가 Z 충격편에서도 출연. 여기서는 어둠의 제왕의 정체로 나오는데 충격 Z편이 참전하는 슈퍼로봇대전에서도 이 설정을 채용하고 있다.
- 해신 포세이돈
아프로디테의 아버지. 아프로디테의 배신을 알고는 이제 자신의 딸이 아니라며 그녀를 처형하기 위해 기계신수 히드라를 보낸다. 하지만 자신의 입장 때문에 그렇게 행동했을 뿐, 속으로는 아프로디테를 걱정한다. 진 마징가 Z 충격편에서 실루엣으로 잠깐 출연했다. 실루엣으로 확인된 컬러링은 바다색(청색+하늘색).
- 태양신 아폴론
제우스가 기계신들을 배신하고 나서 새롭게 뽑힌 신이다.
6.2. 그 외 신들[편집]
미의 여신. 12신 중 하나로 신에게 가장 가까운 존재를 자칭하면서 전쟁에만 메달리는 기계신들의 행위에 실망해 제국에 반기를 들고 지구에 협력한다. 4000년 전 당시에는 지구와 멀리 떨어진 전쟁터에 있어 제우스에게 협력하지 못했다고. 코우지와 협력해 여러번 올림푸스의 침략을 막아내지만 아레스의 함정에 빠져[4] 사이코 크래셔를 맞고 사망, 자신의 몸을 사야카에게 넘겨준다. 참고로 원판에서 이름은 아프로디아인데 정발판에서의 이름은 아프로디테가 되었다.
- 뷰너스
아프로디테와는 다른 미의 여신. 직접 등장하지 않고 아프로디테의 언급으로만 나온다. 아프로디테와 다른 시대 때 지구로 온 적이 있는데 지구인들이 그녀와 아프로디테를 착각했다고 한다.
다이달로스의 아들. 원래는 제우스의 부하였지만 하데스와 협력해 Z마징가를 공격했다가 제우스 블레이드를 손에 넣은 Z마징가에게 사망했다.
공신. 제우스의 신봉자로 헤파이토스와 함께 제우스 블레이드를 만들었다. 아프로디테의 언급으로만 나온다.
- 헤파이토스
대장장이신. 제우스의 신봉자로 헤파이토스와 함께 제우스 블레이드를 만들었다. 아프로디테의 언급으로만 나온다.
아폴론의 아들. 아프로디테를 사랑하기에 그녀가 지구로 가 제우스에게 협력한다는 소리를 듣고는 지구로 찾아왔다. 아폴론이 가진 태양의 전차 채리어트 오브 솔을 끌고와 Z마징가와 대결, 아프로디테에게서 자신이 아폴론이 아닌 헬리오스의 자식이란 소리를 듣자 마구 날뛰지만 Z마징가에 의해 전차를 이끄는 말이 박살나 자멸한다.
아폴론과는 다른 또 한명의 태양신. 채리어트 오브 솔은 아폴론이 아니라 그의 무기. 아프로디테의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미동신(美童神). 미소년 스타일의 기계신으로 기계신은 남녀의 구분이 인간만큼 확실하지 않아 남성신들에게서도 사랑 받는다. 하지만 아도니스 본인이 사랑하는 것은 아프로디테였기에 기계신수 휴드라가 아프로디테를 죽이려 하자 자신도 기계신마 페가수스를 타고 지구로 찾아와 휴드라와 싸우다 아프로디테를 구하고 죽었다.
군신. 대신 다음 지위에 있는 12신 중 하나로 3대신에 버금가는 실력을 지녔다는 최강최악의 난폭자. 적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한다. 아도니스를 사랑했기에 아도니스가 아프로디테를 감싸다 죽은 것에 분노, 아프로디테를 죽이기 위해 지구로 찾아왔다. 사야카를 납치한 후 세뇌해 코우지와 싸우게 하고 아프로디테는 이를 막으려다 아레스의 사이코 크러셔를 맞고 결국 사망한다. 아프로디테가 죽은 것에 만족하고 지구에서는 물러난다. 하지만 하데스를 실각시키고 자신이 대신의 지위에 오를 것을 노리고 있었기에 청동거인 탈로스를 보내어 하데스의 계획을 방해, 결국 하데스가 지구에서 물러나는 계기를 만든다.
태양신 아폴론의 여동생. 달의 여신이자 수렵신. 외형은 달처럼 아름답지만 성격은 실제 달 표면처럼 거친 성격이라고 한다. 온순한 성격인 아프로디테와는 라이벌이자 서로를 인정하는 좋은 사이였기에 아프로디테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쁜 전쟁터를 나와 지구로 와 그녀의 유해라도 고향별에 묻어주기 위해 지구로 찾아와 아프로디테 A와 대결한다. 하지만 도중에 하데스의 기계신수 케르베로스가 날뛰자 결투를 중단하고 아프로디테 A를 도와 케르베로스를 물리친 뒤 돌아간다. 본인은 자기가 쏜 화살이 우연히 케르베로스에게 맞았다고 말하지만 말이다.[5]
7. 설정[편집]
초기계수: 기계수를 초월한 전투력을 지닌 이름 그대로 초괴수로 이 기계수를 보유하고 사용할 권한을 가지고 있는 신들은 오직 삼대신들 뿐이라고. 현재 밝혀진 초기계수는 히드라, 케르베로스다.
슈미센(須弥山): 수마산. 현재 기계신들과 전쟁을 하고 있는 세력으로 하데스가 지구를 공격하는 것도 이들과의 전쟁을 위한 거점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데스의 언급 이외에는 밝혀진게 없다. 적어도 기계신들과 전면전이 가능한 세력이라는 추측만 무성하나, 명칭을 봤을때 불교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기계신 세력일지도 모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6 00:26:53에 나무위키 Z마징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카부토 코우지와 닥터 헬의 대립, 고대문명, 거인신, 외계문명 등.[2] 원래 Z마징가에는 광자력이나 초합금Z 같은 원작 설정이 배제되었다.[3] 아프로디테도 제우스를 도와 함께 싸우려 했는데 올림푸스에서 내려오기 전에 전쟁이 끝나버렸다.[4] 기계신의 정신을 파괴하는 기술인 사이코 크래셔를 깔아놔 납치, 세뇌된 사야카가 코우지를 죽이는 상황에 아프로디테가 손대지 못하게 했지만 둘을 구하기 위해 사이코 크래셔에 맞고 사야카의 세뇌를 푼다, 아프로디테는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인간들을 구할거란걸 다 알고 깔아놓은 외통수 함정.[5] 사야카와 싸우면서 아프로디테가 제우스처럼 자의로 자신의 시신을 지구인들에게 넘겨준 것을 알게 되어 고인의 의지를 존중하기 위해 고향별로 데리고 가는걸 포기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