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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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ain
The 1st Mini Album


파일:yunsae_flowerain.jpg

윤새 미니 1집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5월 31일
기획사
Conor Music
유통사
지니뮤직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곡 수
4곡
재생 시간
11:51
타이틀 곡
사랑비
전곡 듣기

1. 개요
2. 발매 전
2.1. 티저
3. 음반 소개
4. 수록곡
4.1. 사랑비
4.1.1. 관련 영상
4.2. 이 마음 이대로
4.2.1. 관련 영상
4.3. too good to deny it
4.4. let it shine
4.4.1. 관련 영상
5. 관련 자료
6. 여담



1. 개요[편집]


트랙
곡명
작곡
작사
편곡
01

TITLE
사랑비
Yunsae
Yunsae
Hushey, Yunsae
02
이 마음 이대로
Yunsae
Yunsae
03
too good to deny it
정고란, Yunsae
Yunsae
04
let it shine
정예원, Yunsae
Hushey, Yunsae
이 비를 가득 머금고 피어날 우리 마음

2021년 5월 31일에 발매된 윤새의 미니 1집 앨범이다. 윤새가 전곡을 단독 작곡하였다.


2. 발매 전[편집]


  • 2021년 4월 27일, let it shine Audio Snippet이 공개되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2021년 4월 28일, EP [flowerain] 제작비 모금을 위한 텀블벅 프로젝트[1]가 공개되었다. #

  • 2021년 5월 16일, too good to deny it Audio Snippet이 공개되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2021년 5월 23일, 이 마음 이대로 Audio Snippet이 공개되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2021년 5월 26일, Concept Photo - Rainbow Ver.이 공개되었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2021년 5월 27일, Concept Photo - Green Ver.이 공개되었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2021년 5월 27일, 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2021년 5월 29일, 사랑비 MV Teaser가 공개되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1. 티저[편집]


사랑비
Te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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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음 이대로
Te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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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good to deny it
Te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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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it shine
Te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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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반 소개[편집]


  • 각 수록곡에 대한 곡 소개는 수록곡 문단을 참고.

이 비를 가득 머금고 피어날 우리 마음

‘윤새 (Yunsae)’ EP 앨범 [flowerain]

하늘에서 사랑이 내린다면 어떤 모습일까?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하기 힘든 ‘황홀한 축제’ 같지는 않을까.

‘‘Be Your Breeze,’ ‘데리러 가 (DRRG)’를 비롯한 유수의 싱글을 통해 싱어송라이터-프로듀서로서 입지를 굳혀 온 윤새가 처음으로 EP 앨범 [flowerain]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사랑비’는 세련된 사운드와 캐치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팝으로 봄과 여름 사이의 간질간질한 감정을 오롯이 담고 있다. 빼어난 프로듀싱 역량을 바탕으로 주로 혼자 곡 작업을 해왔던 그이지만, 이번에는 작곡가 Hushey를 비롯한 여러 작가진과 협업하여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특유의 산뜻한 편곡과 중독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사랑비,’ 과거 뮤지션리그 선공개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는 청량하면서도 웅장한 하우스 곡 ‘이 마음 이대로,’ 베이스와 보컬 fx 위주의 비트가 돋보이는 미니멀 팝 ‘too good to deny it,’ 이지 리스닝의 정석과도 같은 감성적인 퓨처 베이스 ‘let it shine’까지 총 4트랙으로 구성한 이번 EP 앨범 [flowerain]을 통해 윤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팝을 닮은 캐치함과 통통 튀는 리듬, 몽환적인 목소리가 이루는 오묘한 조화는 이제 윤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언가로 자리 잡은 듯하다. 이번 EP 앨범 [flowerain]은 그가 프로듀서로서 처음 발걸음을 내딛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만들어 냈던 곡들로 구성해 더욱 의미가 깊다. 마침내 완성된,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한 초석과도 같은 이번 EP 앨범 [flowerain]을 자신 있게 권한다.



4. 수록곡[편집]




4.1. 사랑비[편집]



하늘에서는 꽃비가 내리고, 온 세상이 내 것 같은 나날들.

‘사랑비는’ 서로에게 물들어 사랑이 피어나는 순간의 행복감을 표현한 곡입니다.

저에게 너무나도 소중하고 특별한 곡이에요. 잘 부탁드립니다!





[ 가사 보기 ]
For the first time
따뜻한 봄기운에 깜빡
흔들리는가 봐
아무리 숨기려 해도
웃음이 나와
머릿속엔
꿈을 꾸는 듯한 너의
다정한 두 눈에
또 다른 세상을 봐

유난히도
여린 구름 아래 비친 내
봄꽃들이
너의 맘속 깊은 곳에 자리해
고개를 들고

두 손 가득 피어나
We’ll never ever
ever gonna miss it out oh
사랑비가 된 채로
여기 기억 속에
아주 번져가
We’ll never ever
ever gonna miss it out oh
사랑비가 된 채로
흠뻑 물이 든대도

조그맣게
꾸며 낸 비밀의 정원
까만 자갈 사이에
너를 닮은 조약돌이 아른거리고
우리 앞엔
작은 별을 섞은 palette
여름으로 가는
문틈에 선물할게

유난히도
여린 구름 아래 비친 내
봄꽃들이
너의 맘속 깊은 곳에 자리해
고개를 들고

두 손 가득 피어나
We’ll never ever
ever gonna miss it out oh
사랑비가 된 채로
여기 기억 속에
아주 번져가
We’ll never ever
ever gonna miss it out oh
사랑비가 된 채로
흠뻑 물이 든대도

이대로 찬란해 줘
내게로 내게로 와 내 눈을 봐 봐
사랑을 속삭여 줘
내게로 내게로 와 내 눈을 봐 봐
멈춰 있지 말아 줘
내게로 내게로 와 내 눈을 봐 봐

우리 손 가는 곳
사랑비에 물들어
어떤 모습이 될까 uh

두 손 가득 피어나
We’ll never ever
ever gonna miss it out oh
사랑비가 된 채로
여기 기억 속에
아주 번져가
We’ll never ever
ever gonna miss it out oh
사랑비가 된 채로
흠뻑 물이 든대도

이대로 찬란해 줘
내게로 내게로 와 내 눈을 봐 봐
사랑비가 된 채로
여기 기억 속에

사랑을 속삭여 줘
내게로 내게로 와 내 눈을 봐 봐
사랑비가 된 채로
흠뻑 물이 든대도


팝을 닮은 캐치한 멜로디와 통통 튀는 듯한 산뜻한 편곡. 윤새의 음악색을 명료하게 설명하는 두 가지 키워드에 정확히 부합하는 곡이다. Feeling of You처럼 상쾌하고, 데리러 가 (DRRG)처럼 캐치한데 특히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멜로디 라인이 인상깊다. Lauv에 푹 빠져있을 때 썼던 음악이라고 소개했는데, 그래서인지 이지리스닝으로 제격이다. 트랙과 탑라인은 힘을 들이지 않고 빠르게 작업하였으나, 작사에는 긴 시간 애를 먹었다[2]고 이야기한 바 있다. 목소리를 활용해 만든 fx들이 재미를 더한다.


4.1.1. 관련 영상[편집]


사랑비 Band Live
@Beyond the Univers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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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이 마음 이대로[편집]


오랫동안 그려온 이상을 향해 걸어갈 때의 감정을 노래한 곡입니다.

그 이상이란 건 장래 희망적인 것일 수도 있고 그냥 걱정 없이 평온한 상태일 수도 있고, 우리가 원하는 어떤 것이라도 될 수 있어요.

저에게 있어 음악은 이제 눈을 감아도 선명한 꿈이에요. 아주 고되고 쉽지 않은 길일지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 해낼 수 있는 게 아닐까요?




[ 가사 보기 ]
저 안개 가득 빛이 나는 별 속엔
널 떠오르게 한 무언가 있어
흩어진 수많은 선을 하나로 모으면
널 볼 수 있을까
네게 닿을까

널 찾아 헤맨
시간은 결국 나를
짙은 어둠 속으로
자꾸 밀어 넣어도
다짐해 또다시 널 그릴게
네 맘 하나하나 헤아릴 수 없어도

이 마음 이대로
난 여기 있어
더 날아갈 게 lalala
나의 길을 비춰줘
넌 그곳에서 봐
이 길의 끝에 나 나 나
헤매이지 않도록

깨지 않는 꿈처럼
날 지켜줄 어떤 말도 다
들리지 않는 지금
널 가득 담아 두었던 시간 속에
I got the greatest mind
더는 주저하지 말길

널 찾아 헤맨
시간은 결국 나를
짙은 어둠 속으로
자꾸 밀어 넣어도
다짐해 또다시 널 그릴게
네 맘 하나하나 헤아릴 수 없어도

이 마음 이대로
난 여기 있어
더 날아갈 게 lalala
나의 길을 비춰줘
넌 그곳에서 봐
이 길의 끝에 나 나 나
헤매이지 않도록

그늘처럼 포근해져
저 멀리 서 있는 네가 보이고
걸음걸음마다 힘을 주어
on my way to you
이 순간을 더 채워가

이 마음 이대로
난 여기 있어
더 날아갈 게 lalala
나의 길을 비춰줘
넌 그곳에서 봐
이 길의 끝에 나 나 나
헤매이지 않도록

매일 밤 너를 그리고 그려왔어
lalala 나의 길을 비춰줘
감은 두 눈 위로 선명하게 oh
나 나 나 헤매이지 않도록


작사에 공들이지 않는 윤새가 정성들여 썼다고 거듭 이야기한 바 있는 하우스 곡. 음악을 향한 진심을 표현한 노래[4]이나, 팬송으로 해석의 여지를 열어두었다. 후렴 부분의 알 수 없는 fx소리는 윤새의 목소리인데, 놀랍게도 '난, 더, 넌, 봐[5]'라는 낱말을 각각 변조해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수록곡임에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어 짹짹이[6]들 사이에서 최애곡으로 꼽히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7]


4.2.1. 관련 영상[편집]


이 마음 이대로 Band Live
@Beyond the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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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too good to deny it[편집]


헤어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조금은 얄밉기까지 한 갑의 입장에서 연애를 표현한 곡입니다.

가사도 재미있게 나왔지만, 트랙적으로 참신한 사운드를 만들려고 무척 노력했어요. 여백의 미에서 오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꼭 느껴 보셨으면 해요.

작사가 ‘정고란’님이 작사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 가사 보기 ]
우린 매일 반복해
아마 넌 내가 같은 맘이길 원해
솔직히 너도 알고 있는데
빠져나갈 방법이 없잖아

내게서 돌아서 봐도
내일이면
다시 오겠지
서운한 티조차 망설이면
그때 난 rock you or love you
널 달래 주겠지

Oh aya
아무리 애써도
제자리인데
Oh aya
애타는 널 보면
재밌는 걸

이런 날 나쁘다 해도
알고 있다 해도
You can’t deny it
내 맘이 끝날 때까진
끝낼 수 없는 법
You can’t deny it
You you can’t deny it

선을 그은 듯해
뻔하게도 넌 이 선을 넘지 못해
이런 날 보며 무슨 생각해
확실해 넌 대답도 못할 걸

내게서 멀어져 봐도
아쉬운 건
내가 아닐 걸
내 앞에서 울상짓게 되면
그때 넌 take me or leave me
택해 둘 중 하나

Oh aya
내가 원한 정답
알려줄까
Oh aya
너의 다음 말도
맞춰볼까

이런 날 나쁘다 해도
알고 있다 해도
You can’t deny it
내 맘이 끝날 때까진
끝낼 수 없는 법
You can’t deny it
You you can’t de-

네가 좀 다친다 해도
어긋난다 해도
You can’t deny it
내 맘이 장난이래도
사랑한다 해줘
You can’t deny it
You you can’t deny it



4.4. let it shine[편집]


외롭고 고단한 밤에 ‘불꽃놀이’를 보고 나의 밤도 생각보다 밝고 근사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곡입니다.

동화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let it shine’의 작사에는 싱어송라이터 ‘정예원(YEWON)’님이 참여해 주셨어요.

어쩌면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우리의 날은 이제부터 시작이니까요!




[ 가사 보기 ]
모두 잠든 밤 어디론가
길을 헤매다 주저앉아
소란한 맘을 재워줄 뭔가
내게 나타나 주면 좋을 텐데

짙은 하늘 꽃들이 피어나고
사라질 듯 더 밝게 빛이 나고
이렇게 예쁜 밤이 있다면
난 어둠도 사랑할 것 같아

Let it shine
아침이 올 듯 더 환하게
Let it shine
꿈처럼 빛나
Let it shine
숨 차오를 듯 황홀하게
Let it shine
날 끌어안아

첨인 것 같아 하루종일
해가 지기만 기다리네
눈치도 없는 시곈 자는지
아직도 여길 맴돌고 있네

내 맘 같던 노을은 서두르고
다시 만난 어둠은 어두워도
더 빛나는 네가 날 볼 때면
모든 게 다 괜찮아 I’ll be fine

Let it shine
아침이 올 듯 더 환하게
Let it shine
꿈처럼 빛나
Let it shine
숨 차오를 듯 황홀하게
Let it shine
날 끌어안아

구름이 걷힌 하늘 아래
깨어날 내일이 궁금한데
코끝에 번진 봄을 느낄 때
시작될 거야 우리의 날이


완성도 있게 잘 풀어낸 퓨처베이스 트랙. EDM을 기반으로 한 POP음악을 만들고 있는 윤새이지만, 이 곡만큼은 EDM에 가깝다고 평가된다. 2절 후렴 이후 폭발적인 사운드의 드랍이 이어지는데, 밴드 라이브[8]로 들어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역동적인 사운드와 에너지 덕분에 거의 모든 윤새의 공연에서 앵콜 곡을 맡게 되었다. let it shine의 가사에는 윤새가 숨겨둔 메시지[9]가 있다.



4.4.1. 관련 영상[편집]


let it shine Band Live
@Beyond the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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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자료[편집]


1st EP flowerain
full album pla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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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MV Behind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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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MV Making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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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앨범 flowerain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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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편집]


  • 윤새는 EP [flowerain]을 본인의 음악 색깔의 결정체와도 같은 앨범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 EP [flowerain] 발매 시점에 이미 윤새는 햇수로 3년 차 활동 중이었지만, 사실 모든 수록곡들이 비트메이킹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썼던 곡들이라고 밝혔다.

  • 그동안 모든 타이틀 곡을 단독 작사, 작곡, 편곡했던 윤새가 여러 작가진과 협업한 첫 앨범이다.

  • 공동 프로듀서 Hushey는 BOBBY, ASTRO, 펜타곤 등 유수의 아이돌 음악 작곡에 참여하였다.

  • 사랑비의 프리코러스부터 후렴의 첫 번째 줄까지가 한 문장[10]인 것이 밝혀졌다. 대단한 한호흡 챌린지다

  • 윤새는 수록곡 too good to deny it을 작업하던 시기 '갑의 연애'에 대한 경험담을 묻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린 적 있다.

  • 11월 말부터 작업을 시작[11]해 5월 31일에 발매하였으므로, 대략 6개월 간의 노고가 들어간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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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픈 3일만에 100%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2] 그도 그럴것이, 후렴구에 스토리텔링을 할 만큼 충분한 음절 수가 없다.[3] 윤새의 두 번째 EP <when the stars align> 발매 기념 단독공연으로, 2023년 3월 12일 폼텍웍스홀에서 개최되었다.[4] 윤새는 부모님의 반대로 학업에 전념하다 돌고 돌아 음악의 길에 들어섰다.[5] 가사지를 보기 전까지는 누구도 알지 못했다.[6] 윤새의 팬덤명[7] 인기순으로 title을 표기하는 애플뮤직에서는 사랑비가 아닌 이 마음 이대로에 별표가 붙어있기도 했다.[8] 윤새가 최장시간 패드를 연주하는 곡이기도 하지만, 신디사이저와 기타도 각각 난리가 나므로 눈을 어디에 둬야하는지 혼란해진다.[9] '렛잇샤인 가사의 비밀' vlog 참조[10] 유난히도 여린 구름 아래 비친 내 봄꽃들이 너의 맘속 깊은 곳에 자리해 고개를 들고 두 손 가득 피어나[11] EP 앨범 'flowerain' 제작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