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c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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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c Pro
(2017)
Power to the Pro.
프로를 프로답게.



파일:iMac Pro.jpg
Apple 대한민국 iMac Pro 공식 지원 사이트
1. 개요
2. 사양
3. 디자인
3.1. 성능
3.2. 가격 그리고 가성비
4. 출시
5. 비판
6. 문제점
6.1. 수리거부 문제
6.2. T2 보안칩 탑재 기종 사설수리 차단
6.3. 2017년 출시 이후 방치되고 있는 iMac Pro
6.3.1. 단종
7. 여담
7.1. 홍보 영상


1. 개요[편집]


Apple2017년 6월 5일(현지시각) WWDC17 키노트를 통해 소개한 올인원 워크스테이션이다.

2021년 3월 20일에 단종되었다.


2. 사양[편집]


프로세서
[분리]
다음 사양으로 구성 가능:
* Intel Xeon W-2140B[전용] + Apple T2[단종]

[ 구성 내용 확인 ]
CPU
8코어 16스레드 3.2(4.2) GHz
GPU

기타
19 MB L3 캐시


* Intel Xeon W-2150B[전용] + Apple T2

[ 구성 내용 확인 ]
CPU
10코어 20스레드 3.0(4.5)GHz
GPU

기타
23.75MB L3 캐시


* Intel Xeon W-2175 + Apple T2

[ 구성 내용 확인 ]
CPU
14코어 28스레드 2.5(4.3) GHz
GPU

기타
33.25MB L3 캐시


* Intel Xeon W-2195 + Apple T2

[ 구성 내용 확인 ]
CPU
18코어 36스레드 2.3(4.3) GHz
GPU

기타
42.75MB L3 캐시

저장 장치
[분리]
다음 사양으로 구성 가능:
* 32GB 2666MHz DDR4 ECC[1] 메모리(SDRAM)
쿼드 채널 메모리 컨트롤러
* 64GB 2666MHz DDR4 ECC 메모리
* 128GB 2666MHz DDR4 ECC 메모리
* 256GB 2666MHz DDR4 ECC 메모리
1 / 2 / 4TB SanDisk PCIe SSD[2]
그래픽
다음 사양으로 구성 가능:
* AMD Radeon™ Pro Vega 56 (HBM2 8GB)
* AMD Radeon™ Pro Vega 64 (HBM2 16GB)
* AMD Radeon™ Pro Vega 64X (HBM2 16GB)
디스플레이
27인치 16:9 비율 5120 x 2880 Retina 디스플레이 (218 ppi)

[ 세부 정보 확인 ]
공급사
LG디스플레이
픽셀배열
RGB 서브픽셀 방식
패널정보
IPS TFT-LCD
색 영역
DCI-P3, sRGB 지원
재생빈도
60 Hz 고정 재생률
부가정보
True Tone 기술, 500 nits, 10bpc

카메라
1080p FaceTime HD 카메라
오디오
스테레오 스피커
마이크 4개
네트워크
Wi-Fi 5, 블루투스 4.2
기가비트/10기가비트 이더넷
운영체제
macOS High SierraMojaveCatalinaBig Sur → ⋯ → VenturaSonoma
규격
650 x 516 x 203 mm, 9.7 kg
단자정보
Nbase-T Ethernet으로 1GB, 2.5GB, 5GB, 10GB Ethernet 지원 RJ-45 단자 x 1
SDXC 카드 슬롯(UHS‑II 지원) x 1
USB 3 지원 USB Type-A x 4
다음을 지원하는 Thunderbolt 3(USB-C)포트 x 4:
* DisplayPort 1.2
* Thunderbolt(최대 40Gbps)
* USB 3.1 2세대(최대 10Gbps)
* 어댑터를 통해 Thunderbolt 2, HDMI, DVI 및 VGA 지원(어댑터 별매)
기타
스페이스 그레이 단일 색상
[분리] A B 로직 보드에서 분리 가능[전용] A B iMac Pro 전용으로 추정[단종] 2020년 8월 5일 10코어가 기본 옵션으로 전환되며 단종되었다.[1] 흔히 말하는 서버용 메모리로 패리티 체크를 통해 오류를 보정하는 기능이다.[2] 디스크 방식이 아니라 로직 보드에 삽입하는 카드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카드 하나당 128GB 칩셋 4개가 올려져 있으며 선택한 용량에 따라 여러 개의 카드를 RAID 0로 하드웨어 상으로 묶어뒀다. 그리고 이 의문의 카드는 기존의 NVMe도, M.2도, 심지어 PCIe도 아닌 Apple의 독자 규격이다.

  • 모델명: A1862
  • 모델 식별자: iMacPro1,1
  • 부품 식별자: MQ2Y2xx/A


3. 디자인[편집]


파일:iMac Pro 디자인과 구성.jpg
외형 디자인은 기존의 iMac과 동일하지만 내부는 전혀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한 가지 색상으로만 발매된다. iMac에는 처음 적용되는 디자인이며 이 색상에 맞춰 Magic Trackpad 2, Magic Keyboard with Numeric Keypad, Magic Mouse 2 모두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공개되었다.[3]

액세서리는 Apple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한 때 스페이스 그레이 Magic Keyboard with Numeric Keypad, Magic Mouse 2, Magic Trackpad는 오로지 iMac Pro 소유자만 가질 수 있었으며 상품번호를 Apple에 보내면 다른 스페이스 그레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스페이스 그레이 Magic Keyboard with Numeric Keypad, Magic Mouse 2, Magic Trackpad 2 모두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기존 색상보다 몇 만 원 더 비싸다. 2018년 10월 키노트 이후 가격 차이가 소폭 하락했다.


3.1. 성능[편집]





최신 부품들을 쓴 iMac Pro답게 기존 Mac Pro를 훨씬 뛰어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iMac Pro는 2개의 팬을 탑재하며 부하에 따라 클럭을 조절하는데, 팬 속도를 고정하고 쓰로틀링을 통해 발열을 해결했던 Mac Pro와 대조적인 부분이다. 다만 인텔이 HEDT 제품군에도 일명 '똥써멀'을 사용하면서 발열 해소에 문제가 있다는 평이다. CTO에 따라 다르지만 일부 제품군은 95도까지 온도가 치솟아 쓰로틀링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한다. 메인보드에 직접 BGA 패키징된 GPU의 경우 GPU 단품으로 출시된 제품보다 약간 낮은 코어 클럭을 가지고 있다. 특이한 점은 낮아진 코어 클럭에 비해 전력 소모 감소폭이 상당하다는 점인데, 이에 대해 AMD가 GTX 1080에 대응하는 성능을 뽑기 위해 지나치게 높은 전압을 베이스로 GPU를 출시한게 아닌가 하는 루머가 있다.[4] 어쨌거나 전성비 면에서는 Apple이 설정한 클럭이 더 적합하다는 의미다. 혹은 GPU까지 전력을 잡아먹어선 500W의 파워에 맞출 수 없었을 수도 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멀티코어 작업에 최적화되지 않은 어도비 제품군을 작업에 사용할 경우 iMac 5K 2017보다도 성능이 떨어지는 현상이 확인된다. 이는 타 워크스테이션과 PC를 비교해도 동일한데, 인텔 제품끼리 비교하였을 때 HEDT CPU의 경우 개별 코어의 성능이 인텔의 4~6코어 CPU보다 높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5] 반면 멀티코어를 잘 활용하는 작업에서는 확실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8K 영상 작업에서 16~42초 vs 2~3분 수준으로 차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참고로, 어도비 제품군은 macOS 최적화가 좋지 않기로 이전부터 유명했다. Apple이 자체적인 소프트웨어로 어도비와 경쟁하고 있고, Apple 소프트웨어를 쓰지 않고 어도비 소프트웨어를 쓸 정도면 이미 대부분 가성비가 좋지 않은 Mac을 고집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즉 iMac Pro의 문제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도비 프로그램들이 사실상의 산업 표준처럼 기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이는 중. Windows 사고 Final Cut Pro를 돌릴 수는 없지만 Mac 사도 어도비 제품군은 성능 손해가 있더라도 일단 돌릴 수는 있으니까. macOS 전용 소프트웨어인 Final Cut Pro의 경우 멀티코어 지원이 매우 훌륭하며[6] iMac Pro 제품군의 성능은 확실히 탑재한 CPU에 걸맞는 퀄리티를 뽑아내준다고 볼 수 있다. 어도비 프로그램의 경우 Final Cut Pro나 아비드, 에디우스와는 달리 대형 프로덕션 보다는 개인 작업자나 소규모 최종 납품업체에서 요구하는 범용성 면에 강점이 있으므로[7] 퍼포먼스가 상당히 희생된 프로그램이다. 애초 iMac은 Final Cut Pro의 사용을 상정하고 사는 것이지, ProRes로 납품하거나 Final Cut Pro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면 유인 요인이 상당히 떨어진다.


3.2. 가격 그리고 가성비[편집]


기본형을 기준으로 일체형 제품으로서 $4,999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볼 수 있다. 이는 고성능 부품일수록 Apple이 밴더와 가격을 협상할 여지가 많기 때문이고, 고가 제품군일수록 개인 납품 비중이 낮아지는 점도 이러한 유통구조에 한몫한다. 가격을 높게 설정하는 편이 대량 납품할 때 가격 협상을 할 여지가 많은데다 원래부터 수요가 많지 않으므로 대량 납품처의 가격 협상력이 상승하는 구조. 특히 대학 연구실에서 대량 납품받을때 엄청 후려친다.물론 돈없다고 시뮬레이션에 1080 쓰는것도 봄

구체적으로 Apple은 시중에 판매중인 부품들로 공개된 iMac Pro의 사양과 비슷하게 맞출 경우 오히려 iMac Pro보다 비싸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마냥 잘못되었다고 보긴 어렵다. 출시 시기 기준으로 5K+DCI-P3+10bit Color Depth 지원 모니터[8], Intel Xeon W‑2145[9], 1TB NVMe SSD[10][11][12], 32GB 2666MHz DDR4 ECC 메모리[13][14], Radeon™ RX Vega 56[15], C422 칩셋 메인보드[16], Magic Mouse 2 & Magic Keyboard with Numeric Keypad[17] 기준으로 이미 $4,500 수준에 근접한다. 여기에 Thunderbolt 3 컨트롤러[18], 1080P 전면 카메라, 스피커, 500W 워크스테이션 대응 파워, macOS, 케이스 등... 여기에 대기업에 준하는 사후지원에 일체형이라는 메리트까지 고려하면 확실히 기본형 가성비 나쁘다는 소리는 못한다.[19]

디스플레이는 27형 Retina 5K 디스플레이 iMac과 같다. Retina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5120*2880 해상도이며, 500니트의 밝기를 지니는 것과 P3 색영역을 제공하는 것까지 똑같다. 다만 종합적인 성능 차이에 걸맞게 훨씬 더 많은 외장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다. iMac Pro와 같은 해상도(5120*2880)의 5K 디스플레이를 2대 연결하거나, 4K(4096*2304) 디스플레이 4대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데, 이는 기존 iMac에서[20] 딱 두 배가 증가한 수치이다. MacBook Pro처럼 전용 SSD를 쓰고 있지만 조금 다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스테레오 스피커와 마이크 4개가 장착되어 있어 기존 iMac보다 발전된 소리를 들려준다. iMac Pro는 Apple의 기존 워크스테이션급 성능을 가진 Mac Pro를 대체하는 성격을 가진 컴퓨터라고 말할 수 있겠다. 물론 완전히는 아니다. iMac Pro를 구매할 때, 프로세서/메모리/저장 용량/그래픽/Magic Mouse 또는 Magic Trackpad/VESA 마운트 어댑터 키트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4,999[세금제외] / ₩6,300,000[세금포함]부터 시작하며, CTO를 통해 $13,427[세금제외] / ₩16,643,000[세금포함]까지 구성할 수 있다. 자세한 가격 요소는 아래에 후술.


CTO 업그레이드의 경우 각 부품을 최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면 CPU의 경우[21] $2,400, 메모리의 경우[22] $2,400, GPU의 경우[23] $600, SSD의 경우[24] $2,800 상당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이러한 CTO 비용은 어느정도 합리적인 편이다. 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CPU의 경우 개인 소비자가 벌크가 아닌 정규 유통 채널로 제온 W 2155, 2175, 2195 CPU를 공급받을 수는 있지만 10 코어 iMac Pro를 얻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얌전히 Apple CTO를 이용하는 것이라 되려 손해이며 부품이 고장났을 때 스스로 교체할 수 있다는데 위안을 두어야 한다. 즉 CTO도 충분히 저렴하게 책정되었고, 그렇다고 교체를 못하게끔 하지도 않았다. GPU의 경우 Pro 제품군과 달리 언더볼팅이 되지 않은 Vega 56/64를 구형 맥 프로에 장착할 경우 Vega Pro 56/64보다 성능이 조금 높으나 대신 전성비 면에서는[25] iMac Pro의 Vega Pro 56/64 제품군이 압도하는 상황이며 이에 더해 Pro Vega 64의 경우 인터포징 수율 문제로 비싸기로 유명한 HBM2 메모리를 RX Vega 64의 2배인 16GB로 탑재한다. 당연히 사용 환경에 따라 iMac Pro가 성능마저 앞서는 시나리오도 있는 상황. 덤으로 2017년 즈음 급격히 불어닥친 코인 채굴 열풍으로 AMD 그래픽카드 가격이 폭등해서 마찬가지로 싸게 공급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이런저런 옵션을 고려하면 CTO가 비싸지 않다. RAM의 경우 예로부터 Apple CTO가 개창렬이기로 유명했으나 최근 반도체 수요 폭증으로 인해 RAM이 금값이 되면서 분해를 감수할 정도의 메리트는 사라진 상황. 하지만 여전히 다른 부품에 비하면 창렬 맞으니 공식 서비스센터에 램 가지고 가는게 이득.[26] SSD의 경우 위에 설명했듯 PCIe 슬롯을 사용하는 SSD와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므로 그렇게 비싸다 보긴 어렵다.[27]

어쨌든 어쨌든 최고 사양의 경우 세전 $13,199 수준의 가격이 나오고, 이에 대해서 국내에서 비슷한 사양의 조립용 컴퓨터로 출시일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CPU $2,000[28], GPU $1,000+@[29], ECC RAM $1,500, SSD $4,500+@ 수준의 가격이 나온다고 한다. 로직 보드, 파워, 올인원 케이스, 모니터는 계산도 하지 않은 가격. 이러다보니 확장형도 가성비 나쁘다는 소리는 못 한다.

조립 컴퓨터보다 대기업 컴퓨터가 비싼걸 창렬이라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후지원 및 품질의 대가로 보는 사람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본인이 어느 부분에 주안점을 두는가에 따라 이 가성비의 기준도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macOS가 포함된 Apple 제품군의 경우 특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러한 성향이 더 심하다. 그러나 어쨌거나 가격대를 가리지 않고 이미 부품 단가만으로 iMac Pro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성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더해 설계 투자, 설비 투자, 인하우스 칩셋 설계 및 제조, 조립 공정까지 모두 고려하면 iMac Pro는 객관적으로 이미 가성비가 나쁘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의 물건임은 확실하다. 물론 감가상각이 잘 되지 않고 프로 제품군에서 리뉴얼이 늦는 Apple 제품군의 특성상 몇년 지나면 가성비가 후져질지도 모르지만 그건 그 때 가서... 어쨌든 작업환경이 Prores에 종속된 경우 등 설사 가성비가 끔찍하더라도 구매할 수밖에 없는 계층에게는 장기간 업그레이드를 해주지 않았던 원통형 Mac Pro[30]를 탈출할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Mac 전용이 아닌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면 가성비가 좋지 않다. 같은 스펙의 다른 하드웨어와 비교해도 쿨링 문제로 성능 차이가 나며 대안도 많다. 가령 어도비 소프트웨어의 경우, 이미 훨씬 더 싼가격에 더 좋은 컴퓨터를 조립할 수 있다는 이 존재하며 다른 소프트웨어라도 마찬가지인 상태다.


4. 출시[편집]


미국, 일본, 영국 등의 나라의 정식 출시일은 2017년 12월 14일로 공개되었다. 대한민국 출시는 2017년 12월로 예정되었으나, 연기되었다가 2018년 1월 11일에 출시되었다.


5. 비판[편집]


  • 자가 업그레이드 및 확장이 쉽지 않음
일체형 PC라는 부분에서 오는 문제로, 자가 업그레이드보다 CTO를 통한 업그레이드의 가성비가 더 좋은 현재에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차후 소켓이 호환되는 저렴하고 성능 좋은 부품이 출시되더라도 업그레이드가 쉽지 않은 점은 유지보수상 단점이다. 물론 인텔의 소켓 장사질은 유명하므로 호환이 될지도 의문이긴 하지만... 일단 Apple은 서비스 센터가 아닌 개인이 진행하는 모든 개봉 행위를 보증 외 행위로 간주한다. 특히 27형 iMac의 후면에 RAM 슬롯 커버가 있어 자가교체가 가능했던 점과 대조적으로 이제는 공임비를 지불하고 RAM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보증이 유지되는 점은 걸림돌이다.[31] 일단 Apple은 쿨링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부품 배치를 변경했고 그 결과 램 슬롯 위치를 변경해야만 했다고 해명했다.
페널을 들어내야만 하는 분해 상 난점을 해결한다면, 우선 CPU는 소켓에 장착되므로 대체 부품을 구한다면 얼마든지 교체가 가능하다.[32] GPU의 경우 보드에 BGA 패키징 되어있는 상태로 교체가 아예 불가능하다. SSD의 경우 독자 규격을 사용하나 OWC 등에서 대응해준 전력이 있으므로 이 경우 교체는 가능하다.[33] 이외 파워, 스피커, 쿨링 솔루션, 페널 등 모두 독자규격이지만 교체는 가능하다. 나머지는 모두 납땜되어 교체 불가하며 확장성을 위한 PCI-Express 슬롯은 전무하다.
이렇듯 대부분의 부품이 쉽게 교체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추가 부품도 Thunderbolt 3 단자를 이용하지 않으면 PCI 직결이 불가능하다. 타사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의 경우 교체가 간단하고[34] 심지어 구형 Mac Pro의 경우 핫스왑을 지원해 타사 워크스테이션보다도 더더욱 간단한 점을 고려하면 아쉬울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다만 PCI-Express 직결을 썬더볼트로 해결한다는 발상은 과거에는 문제가 됐을지 몰라도 최근에는 GPU 확장 이외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반론도 많다. 호스트 컨트롤러와 디바이스 컨트롤러를 거쳐야 하는 조건상[35] eGPU 등 특정 조건에서 다소의 성능 손실이 있어 쿼드로 등 전문가용 그래픽카드의 경우 확장에 제약이 있으나, 반면 레이턴시에는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사운드카드 등 장비는 원활히 지원한다. USB-C 및 해당 단자를 이용하는 HDMI/DP 호스트도 하위지원하므로[36] Thunderbolt 장비가 없다고 포트를 놀려두는 일도 적다. 여전히 허브 또는 인클로저를 구매해야 한다는 문제는 남으며 Mac Pro 2013처럼 Thunderbolt 3 케이블과 전원케이블 그리고 외부로 확장된 제품들로 인해 조립 데스크탑에 비해 매우 너저분하다는 문제도 있다.

  • GPU 선택권 제한
비록 사진 작업과 같은 부분에서는 GPGPU에 그래픽카드 성능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밝혀지긴 했으나[37] CUDA 등 일부 작업군에서 엔비디아 GPU를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전히 Apple은 AMD 그래픽카드만을 사용하는 점이 단점이 될 수 있다. 최근 OS 업데이트에서 eGPU가 지원되기 시작했다. 위의 자료처럼 일단 지포스 GPU가 있기만 하면 1050이든 1080이든 그다지 큰 영향을 못 주고 있고, eGPU 대역폭 손실은 실시간 출력이 필요한 게이밍 등에 국한되므로 GPGPU 가속은 eGPU 수준에서 충분하다.[38] 여전히 eGPU 인클로저를 구매해야 한다는 문제는 남는다.
다만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의 경우, Mac에서 쓰기 힘든 것이 문제로 AMD 그래픽카드들은 공식적으로 macOS에서 지원하므로 문제가 없지만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의 경우 엔비디아쪽에서 macOS 지원하는 엔비디아 드라이버 매니저를 다운로드해서 써야 비로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여기에서 몇몇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첫번째는 엔비디아쪽에서 업데이트 하는 속도. 새로운 macOS가 나오거나 업데이트가 나오면 엔비디아쪽에서 그에맞는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나와야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이걸 모르고 새로운 운영체제 및 업데이트를 다운로드 받으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가 소프트웨어적으로 작동안하기때문에 못 쓴다. 특히 구형 Mac Pro의 경우 그래픽카드자체가 작동하지 않으므로 AMD 그래픽카드로 교체해서 쓰거나 업데이트가 나올 때까지 기달려야한다는 점이다.[39] 물론 macOS Mojave이전 운영체제들은 엔비디아측에서 신속히 지원해주었다만 신형 그래픽카드들은 지원하는 데 꽤 오래걸린다는 점.[40] 신형 그래픽카드를 곧바로 못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두번째는 Apple 그자체. 엔비디아쪽에서 macOS Mojave용 엔비디아 드라이버를 못내놓고 있는 이유가 바로 Apple이 허가를 안해줘서라는 얘기가 나온다. Metal 때문에 지원하지 못한다는 건 사실이 아닌데 왜냐하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원래부터 달고나오는 Mac 제품들이 엄연히 macOS Mojave를 쓸수 있거니와 신형 그래픽카드들도 Metal을 지원한다. 그런데 기존 macOS와는 달리 macOS Mojave를 위한 엔비디아 드라이버가 몇개월이 지나도 지원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 당연하지만 컴퓨터를 macOS Mojave로 업데이트를 하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쓰지 못한다. 굉장히 심각한 사항은 아니지만 macOS High Sierra로 다운그레이드를 해야하는 건 물론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41] 이미 청원이 올라갈 정도로 사태가 심해진 상태다.[42]
iMac Pro에 eGPU를 달아서 GPU 선택권을 넓일수 있겠지만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의 경우 몇몇 문제점때문에 곤란하다는 점이다. 단순히 이 문제때문에 작업에 문제가 생긴다는 건 작업용 컴퓨터으로써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쿨링 성능
두번째 비판점은 빈약한 쿨링으로 인한 쓰로틀링 문제이다. 이 역시 일체형 PC의 문제점으로 일체형 컴퓨터라는 폼펙터에서는 DELL, HP 등 유명 워크스테이션 제조사들의 거대한 본체와 수랭 시스템의 쿨링 성능을 상회하는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므로 논란의 여지가 없고, 이것이 실제 문제로 이어지는지는 iMac Pro의 쿨링 시스템이 해당 시스템에서 충분한가를 살펴봐야 한다.
iMac Pro의 가격 대비 쿨링성능은 떨어지는 편이다. 일체형 구조라서 큰 쿨러를 넣기 어렵기도 하지만, 문제는 iMac Pro의 CPU는 발열을 감당못해서 최대성능이 일반데탑에 비해 떨어지는 건 물론 온도가 심히 높다는 점이다. 테스트에 의하면 iMac Pro는 쓰로틀링 때문에 3.3~3.4ghz를 유지하면서 온도는 94도까지 올라간다. 이에반해 일반데스크탑은 수랭쿨러를 달았지만 1열짜리 수랭쿨러로 타워형 공랭 쿨러에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데 클럭속도는 4.0ghz을 유지하면서도 온도는 겨우 64도밖에 안된다는 점이다. 물론 CPU가 완전히 같은 제품이 아니다. iMac Pro가 쓰는 Xeon W-2140B는 기본 3.2ghz에 최대 4.2ghz[43]까지 가능하며 일반 데스크탑의 i7 7820X는 3.6ghz에서 최대 4.5ghz[44]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그러나 iMac Pro의 쿨러성능이 떨어진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점이다.[45] CPU와 그래픽카드가 100도까지 올라간다는 것 자체가 불안하게 할 수 밖에 없고 심하면 하드웨어자체에 손상을 주기때문에 오버클럭을 해도 온도를 최대한 낮추는 이유이기도 한데 발열이 너무 심해서 수랭쿨러가 필요할정도로 혹평을 받은 인텔 9세대 CPU의 온도는 90도 근처다. 자세한 내용은 인텔 코어 i 시리즈/9세대에서. 리뷰어가 두 컴퓨터를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를 통해 테스트했고 어도비 소프트웨어는 Mac에 최적화 안되어있다고 형평성을 제기했는데 애초에 어도비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에 의한 성능차이가 날뿐이라는 답변을 본사으로부터 들을 수 있다.[46] iMac Pro의 쿨링성능이 떨어질수 밖에 없는 이유는 디자인 및 구조적 문제인데 일체형이다 보니 쿨러가 일반 데스크탑에 비해 현저히 작을 수 밖에 없고 결정적으로 CPU와 그래픽카드를 동시에 쿨링하는 구조다 보니 이 두 문제가 시너지를 일으켰다고 보면 된다. 일반 데스크탑은 훨씬 큰 CPU쿨러를 탑재할 수 있기때문에 쓰로틀링을 최소화 할수 있는 건 물론 최대 클럭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그래픽카드도 따로 쿨러를 탑재하고 있는 건 물론 수랭쿨러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다만 iMac Pro든 MacBook Pro든 Mac 제품들은 Final Cut Pro처럼 macOS 전용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macOS 소프트웨어를 쓰면 모를까 어도비같이 멀티플랫폼 소프트웨어나 타회사 소프트웨어를 쓴다면 일반 데스크탑과 비교시 가격대비 성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47]
공식적으로 공임비를 지불하고 행하는 RAM 교체 이외의 개봉을 보증 외 행위로 간주하는 정책도 걸림돌이다. CPU는 1~2년마다 써멀 그리스를 재도포해줘야만 최적의 쿨링 성능을 발휘하는데 이를 공식적으로는 센터에서만 진행할 수 있고, 개인이 진행하려 해도 보증을 포기해야 하고, 이마저도 페널을 들어내야 하는 상황. 밑에서도 서술하겠지만 개인이 패널을 들어내면 보증포기는 기본으로 수리나 교체를 요구해도 돈이 많이 나간다는 것이다.

  • 모니터
스펙 자체는 매우 좋은 편이나 안티글레어 사양이 아닌 점이 단점이다.[48] 또한 전문가용 모니터에서 지원되는 LUT,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등의 옵션이 빠져 있는 점도 아쉬운 부분.[49] 베젤리스 디자인이 유행하는 2010년 후반대에 프로 제품군을 새로 도입하면서 6년이나 우려먹은 광활한 베젤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용하는 부분은 디자인상 단점이라 볼 수 있다. 최근에 iMac 모니터에 먼지가 쌓여서 얼룩을 일으키는 문제가 있다. VESA 마운트홀은 지원하나 디폴트 상태에서 회전이나 높낮이 조절이 안되는 점은 기능적인 단점이라 볼 수 있다.

iMac용 VESA 마운트 이슈가 있다고 한다.## 기존 iMac들은 스탠드대신 VESA마운트를 장착한 모델이 따로 나왔으며 기존 스탠드와 교체하는게 불가능했지만, iMac Pro는 VESA마운트 장착모델을 따로내는대신 어댑터키트를 출시해서 Genius에게 요청하거나 사용자가 키트만 구매해서 직접 교체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VESA마운트를 설치할때는 문제가 없지만, 제거할때 나사가 본체쪽에서 부러져서 어댑터를 제거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한다. 최근 iMac용 VESA 마운트를 제조하는 하청업체가 망해 없어졌다는 등[50] 이 문제가 Apple과 iMac용 VESA마운트 제조사 중 어느쪽의 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사용자는 참고할 것.


6. 문제점[편집]



6.1. 수리거부 문제[편집]


이 문제는 복잡하지만 Apple이 iMac Pro에 대해 수리를 해주는 걸 거부한 일이 생겼다.

유명 유튜버인 라이너스 세바스찬이 운영하는[51]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Linus Tech Tips에서 iMac Pro를 리뷰를 하고자 본체를 해체하던 도중 모니터 패널이 부서졌고 로직보드와 파워서플라이가 무슨 이유인지 고장나서 Apple에게 수리요청을 했다.[52] 물론 유튜버는 자신이 직접 해체했고 돈까지 지불할거라고 얘기했지만 Apple에서 수리를 거부하는 상황이 생겼다. 몇곳에서 수리를 요청했지만 모두 거부되었고 이유를 들어보니 첫째는 iMac Pro를 수리를 할 수 있는 인원이 없다거나[53], 부품이 없다거나[54], Apple 정책[55]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밝혀진 문제들이 심각한데...

  • 부품을 따로 팔지도 않는다.
일반 조립컴이나 일부회사들은 부품을 따로 구해서 수리하게 하거나 굳이 본사를 통해서 구입할 필요가 없어서 그렇게 큰 문제가 안되고 특히 부품들을 구해서 재고를 쌓아둘 수 있다는 점이다. 브랜드 제품이라도 회사차원에서 부품을 따로 팔기도 한다. 하지만 Apple의 경우 부품을 팔지도 않거니와 구할 방법이라면 오로지 다른 사람이 해체해서 파는 부품밖에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부품을 Apple 본사에 요청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위 유튜버도 본사에 직접 요청해봤지만 AASP를 통해서 구하는 부품가격보다 훨씬 비싸다는 점이다.

  •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
고작 RAM 한개만 바뀌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거니와 결정적으로 수리견적이 나오기전까지는 부품을 본사으로부터 주문조차 할 수 없다. 견적을 내지 않고 부품을 본사에 주문하면 오히려 본사에 벌금을 물어야 하며 이를 발설할 시 수리 관련 자격증을 잃는다. 게다가 iMac Pro가 전문가용 컴퓨터이다보니 부품을 적게 만들거니와 외국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더 까다롭다.[56]

  • 매우 비싸다.
AASP에서 부품을 구해서 수리를 하면 어느정도 납득이 가지만 워런티를 무시하거나 Apple 정책[57]에 위배되는 일을 하면 수리를 안해주는 데 부품만 따로 사더라도 무지막지하게 비싸다는 것이다. 위 유튜버가 마더보드만[58] 구입할시 무려 $5000에 가까운 돈을 내야한다. 그것도 마더보드만! AASP에서 직접 청구하는 가격은 고작 $600였다. 마더보드[59], 모니터, 그리고 파워서플라이까지 AASP에서 수리할시 $3400만 나왔다.

내용을 종합하자면 Apple의 정책 때문에 수리를 안 해준다는 것이고 Apple의 정책에 의하면 사용자나 비공식업체에서 수리, 확장, 교체, 및 손상을 입히면 1년짜리 품질 보증서조차 무효화된다. 그러나 유튜버는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고 자신이 돈까지 지불하면서 수리를 하고 싶다고 했지만 수리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런 상태에서 부품을 따로 구해도 무지막지한 부품비용이 따로 든다.[60]

Apple의 정책 때문에 수리조차 불가능한 경우가 생긴다. 사용자가 임의로 교체라도 하면 수리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수리를 하더라도 부품을 구할려면 공식업체가 Apple 본사으로부터 요청을 해야 비로소 부품을 보내기 때문에 결국 시간소비가 심하다는 것이다. iMac Pro는 애초에 사설수리 자체가 불가능하게 오로지 공식업체가 Apple 본사에 요청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부품을 따로 구할 방법이 없거니와 개인이 직접 Apple에 요청하면 무지막지한 가격폭탄을 선사하므로 Apple의 정책이 비판받고 있다. 바로 아래 문단에서 언급하는 차단기능이 작동하기 시작하면 가격폭탄을 감수하고 Apple에 부품을 요청해서 직접 수리해도 못 쓴다


6.2. T2 보안칩 탑재 기종 사설수리 차단[편집]


클리앙 링크

Apple T2 칩이 탑재되어 출시된 2018년형 Touch Bar MacBook Pro 모델과 iMac Pro 모델은 사설수리 등을 통하여 임의대로 부품을 교체했을 시 Apple 자가 진단 프로그램에서 오류가 발생하며 이 오류는 MacBook 혹은 iMac Pro의 동작을 차단하는 킬스위치로 작용하며 해당 오류를 해결하려면 '서비스 제공 인증을 받은 업체만 쓸 수 있는 Apple 서비스 툴킷으로 진단을 해야 오류의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이 발견되었다. 그냥 곱게 리퍼 받으라는 무언의 압박

해당되는 부품은 로직 보드, SSD로 MacBook Pro에 비하면 램 증설 및 교체가 자유롭다는 점에서 제한되는 파트가 적어 iMac Pro 한정으로 심각해 보이는 문제는 아니지만 서드파티 SSD 사용이나 CPU 자가 교체 등의 자가 업그레이드가 막힐 우려가 있으며 소비자의 기본적인 선택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 볼 수 있다. 리퍼 비용을 낮춰주지는..

클리앙 링크 2
다만 IFIXIT에서 2018년형 MacBook Pro에 대해 디스플레이 교체 실험을 한 결과 "아직까지 해당 차단기능이 동작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말미에 Apple의 새 정책에 따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언제든지 가동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된다. 현지 19개 주에 상정된 '수리 할 권리' 법안을 근거로 특수 보안을 사용한 장치 수리의 자유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중이며 결과에 따라 달라질 듯 하다.
iPhone Touch ID 53 에러, 사설수리 디스플레이 먹통 등등의 이전 사건들을 생각해보면...

결국 Apple에서 공식적으로 사설수리가 막힌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해주었다.


6.3. 2017년 출시 이후 방치되고 있는 iMac Pro[편집]


2017년에 출시된 이후로 단 한번도 메이저 업데이트가 없었다. 중간마다 마이너급 업데이트인 최대 RAM 용량 증가, 옆그레이드 그래픽카드, 기본형 CPU 교체, 기타등등외엔 사실상 기존 부품들을 활용한 업데이트밖에 없었다. 2020년말에도 업데이트가 안되면 무려 3년동안 업데이트를 안한셈인데 3년이면 사실상 버려졌다 싶을정도로 부품들이 굉장히 뒤떨어지는것이 현실이다.

더욱 문제인건 이미 2019년에 iMac Pro에 쓰이는 CPU와 GPU의 다음 버전들이 나온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방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Apple이 일부러 업데이트를 안하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결정적으로 2020년형 iMac이 나올때 iMac Pro는 고작 기본형 CPU가 8코어에서 10코어로 바뀐게 전부이고 심지어 훨씬 더 싼 iMac에 있는 옵션인 Nano-texture 글래스가 정작 iMac Pro엔 지원이 안된다는 황당한 부분이 있다. 디스플레이는 둘다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Nano-texture 글래스를 가격이 더 싼 iMac에만 지원한다는건 Apple이 노골적으로 iMac Pro를 버렸다고 볼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iMac Pro는 말그대로 Mac Pro 2019가 나오기전까지 땜방으로 나온 제품이라는 얘기와 Mac Pro 2013처럼 처음부터 해당 부품을 기준으로 디자인되어서 업글자체가 전혀 안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아예 단종루머까지 퍼지고 있는 상태다. 애초에 올인원 워크스테이션은 Windows 진영에선 매우 희귀할 정도로 몇개밖에 안나왔고 현재로썬 죄다 단종된 상태일 정도로 올인원 워크스테이션 자체의 컨셉부터 큰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한다. 즉, 처음부터 컨셉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 결국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다면 단종처리가 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Mac Pro 2019가 나온 이상 사실상 필요없는 존재다.


6.3.1. 단종[편집]


그리고 2021년 3월 Apple Online Store에 재고소진 후 단종한다는 언급이 나왔다.[61]

2021년 3월 20일 토요일부로 단종되었다.

7. 여담[편집]


  • 이번 iMac Pro는 다른 Mac들처럼 여러개의 SKU로 나뉘어 판매하지 않고, CTO옵션을 선택해 주문제작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아무래도 본체 가격이나 CTO 가격부터가 하위 제품군들보다 훨씬 비싸고 수요층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이런 판매방식을 고른 듯하다. 이전 Mac Pro 제품군은 미국에서 생산되었으나, 해당 제품 중 적어도 한국에 공급되는 제품은 중국에서 생산됨이 확인되었다.[62]

  • iMac Pro를 발표하면서 Apple은 기존의 폐쇄적인 전문가용 컴퓨터 디자인을 고수하는 것 아니냐는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례적으로 4월부터 "프로를 위한 모듈러 디자인의 새로운 Mac Pro를 개발 중"임을 분명히 했다. 즉 iMac Pro보다 더욱 고사양 혹은 확장 가능한 전문가용 Mac을 원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Mac Pro를 기다리게 될 것이다. Apple은 iMac Pro의 발표와 함께 새로운 모듈형 Mac Pro에 대해 언급했다.[63][64]


  • 보조 프로세서로는 Apple T2라는 칩을 탑재했다. 이는 신형 Touch Bar MacBook Pro에 장착된 Apple T1 칩셋의 뒤를 이어 설계한 보조 프로세서로, 전면 카메라 화상 처리를 위한 ISP와 저장장치 제어용 디스크 컨트롤러, 부팅 보안 등의 기능이 있다고 한다. * 2세대 iPad Pro에 들어간 A10X Fusion 칩셋이 탑재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iFixit 등에서 제공하는 분해기 등을 봐도 T2 칩셋 탑재만 확인된다. *

  • 한때 Micro Center에서 기본형을 할인해서 무려 $3,999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기도 했다. 2018년 2분기 기준으로 $4,499로 인상된 상태.#

  • 디스플레이는 iMac과 달리 삼성디스플레이가 아닌 LG디스플레이에서 공급받고 있다.


7.1. 홍보 영상[편집]




공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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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umeric Keypad가 없는 Magic Keybooard가 선택이 가능했던 iMac과 달리 키보드는 무조건 Magic Keyboard with Numeric Keypad 스페이스 그레이를 선택해야한다. 색상 깔맞춤을 위해서인 듯.[4] 사실 이는 GPU에서 죽쑨지 오래된 AMD의 버릇같은 거라서, 일반 사용자들이 RX 200번대 시절부터 유행처럼 언더볼팅을 하기도 했다.[5] 굳이 HEDT가 아니더라도 i7-7700K와 i7-8700K의 차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AMD 라이젠 시리즈의 약진으로 인텔이 커피레이크에서 전체적으로 코어를 더 넣어줘서 7700K가 4코어 8쓰래드인 반면 8700K가 6코어 12쓰래드가 되었는데, 때문에 멀티코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대표적 분야인 게이밍에서 구형인 7700K의 최저 프레임 방어가 신형인 8700K을 앞서는 현상이 생겼다. 하지만 사람들은 7700K보다 8700K를 선호한다. 워크스테이션 구매자들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이런 제한적 상황에서 iMac Pro가 뒤쳐지는건 아무 문제도 안 된다.[6] 위에 설명했듯 iMac끼리 하는 비교가 아니라 프로그램끼리 비교해도 마찬가지다. 프리미어 프로나 다빈치와 비교 자체를 불허하는 수준.[7] 여러 코덱으로 영상을 편집하고 뽑을 수 있다는 의미다. Final Cut Pro는 ProRes, 아비드는 DNxHD 고정.[8] 같은 LG 디스플레이 패널을 사용하는 LG UltraFine 5K로 싸게 잡아도 $900. 그나마 이것도 발매일이 아니라 전후로 나온 특가다.[9] 가격은 $1,113. 정규 유통 채널로 1개만 확보하려면 가격이 또 오른다.[10] 960 PRO가 발매일 기준 $600 수준이나 알고보니 이 제품보다 성능이 훨씬 좋은 제품이었다. 3 GB/s의 순차 쓰기 속도에 대응되기 때문. PCI-E 기준으로 약 $900.[11] 2018년 7월 기준으로 삼성 SSD 970 PRO NVMe M.2 1TB (모델 번호
MZ-V7P1T0BW
)가 $499.99에 판매되고 있다. 순차적 쓰기 속도는 최대 2,700 MB/s. 국내에서는 훨씬 비싸게 유통되고 있다. 원문 다나와 가격비교
[12] 2018년 7월 기준으로 WD BLACK NVMe SSD (2018) 1TB (모델 번호
WDS100T2X0C
)가 정가(Regular Price)로 $399.99에 판매되고 있다. 순차적 쓰기 속도는 최대 2,800 MB/s로 그나마 근접하다.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는 정가보다 훨씬 비싸게 유통되고 있다. 원문 다나와 가격비교
[13] iMac Pro는 쿼드 채널 메모리 컨트롤러를 사용한다.[14] 2018년 7월 기준으로 Crucial 32GB Kit (4 x 8GB) DDR4-2666 RDIMM (모델 번호
CT4K8G4RFS8266
)가 $491.99에 판매되고 있다. 참고로 단면이다. 국내에서는 유통되지 않는 듯하다. 원문
[15] iMac Pro는 내장된 디스플레이에서 10억 색상으로 기본 최대 해상도와 60Hz에서 10억 색상으로 5120 x 2880(5K) 외장 디스플레이 2대를 동시 지원하는 것으로 공식 문서에 적혀있다.[16] 저렴한 축에 속하는 MW51-HP0 기준으로 $549.[17] $178. 2018년 기준으로 Apple은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Magic Mouse 2와 Magic Keyboard with Numeric Keypad를 더 비싸게 스토어에 출시했으나 기능적 차이는 없으므로 저렴한 제품 기준으로 한다.[18] 차기 인텔 CPU부터는 별도 컨트롤러 없이 지원된다. 이미 MW51-HP0 자체에서 USB 3.1 Gen 2을 지원하므로 여기에 대한 비용 책정은 하지 않는다.[19] 물론 사용자에 따라서 메리트로 다가오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일체형으로 제작하면 제작 단가는 증가한다.[20] 5K 외장 모니터 한 대 혹은 4K 외장 모니터 두 대[21] 18코어, 2.3GHz, 터보 부스트 4.3GHz.[22] 128GB 2666MHz DDR4 ECC.[23] 16GB HBM2 메모리를 탑재한 Radeon Pro Vega 64.[24] 4TB PCI-E.[25] 성능만큼 전력 조금 먹는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같은 일을 할 때 전기를 훨씬 덜 먹는다는 의미다.[26] 그래도 96GB DDR4 ECC RAM이 $2,400 인건 좀 심하긴 하다.[27] 물론 프로 작업군이라 해도 어지간히 돈이 많거나 회사에서 사는게 아닌 경우 이렇게 무식하게 용량을 올리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다. 썬더볼트 3에 하드웨어 레이드를 지원하는 DAS를 이용하면 훨씬 싸게 상당한 성능을 뽑아낼 수 있기 때문. SSD의 경우 HDD와 달리 고장났을 때 용산 달려가도 복구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신경쓰는 사람들도 있다.[28] 똑같은 CPU는 못 구한다. 비슷한 사양.[29] @이 무엇인가 하면, 2017년 AMD GPU 프리미엄이다. 이 해는 AMD GPU가 실종된 해로, 다 코인 채굴하러 광산으로 끌려갔기 때문.[30] Late 2013[31] 사용자가 임의로 iMac Pro의 부품을 교체하면 보증서가 날라가는 건 물론 돈을 주더라도 Apple에서 수리를 안해준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밑에 서술.[32] 다만 iMac Pro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호환되는 제온만 딱 구해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애초에 몇몇제품은 iMac Pro 전용이다.[33] 단 iMac Pro의 보조 프로세서 T2가 하드웨어 암호화 등 컨트롤러의 역할 일부를 분담하므로 이와 호환되는 SSD를 출시하는게 쉽지 않을 수 있다. 2018년 4분기까지 교체 가능한 SSD가 출시되지 않았다.[34] 부품 수급까지 간단하진 않지만 일단 부품을 구했다는 전제 하에.[35] 4 레인 PCI Express Gen 3을 지원하므로 네이티브라면 대역폭으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가 없다. 참조.[36] 그냥 USB-C 케이블로 모니터 출력이 가능하다. LG 32UD99가 대표적인 예.[37] 다만 이는 GTX 1050을 쓰던 GTX 1080을 쓰던 똑같다는 의미로 아예 내장 그래픽으로 때우는 것과는 천지차이다. 7700K만 사용할때와 7700K+GTX 1050 조합의 성능 차이는 5.88배에 달한다.[38] 물론 데스크탑에 직접 연결한 그래픽카드에 비해 성능이 약간 떨어진다.[39] 1년마다 몇번의 업데이트를 하는 데 이것도 엔비디아측에서 업데이트를 해줘야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쓸수 있을정도로 불편하거나 불안정하다.[40] GeForce 10이 발매된 지 거의 1년 뒤에 MacOS를 위한 드라이버가 나왔다.[41] 실제로 macOS Mojave에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못 쓴다는 문제로 인해 유저들이 엔비디아에 문의를 했다는 내용이 MacRumors 기사에서 나온다.[42] 여기에서 알수있는 사실로 Mac에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쓰는 유저가 상당히 많다는 점.[43] 1 코어만[44] 1 코어만[45] 리뷰어는 물론 몇몇 댓글러조차 쿨링성능에 대해 깔정도니 말 다한셈이다.[46] 운영체제를 바꿔서 테스트를 해도 차이가 별로 없다는 결정적인 영상이 있다. [47] 물론 5K 모니터의 가격덕분에 iMac Pro가 무조건 비싸다고 할순없다.[48] 반사광으로 인해 정확한 색 표현을 방해할 수 있다.[49] 다만 iMac Pro는 일체형이라서 별 의미가 없을 수 있다. 애초에 macOS 자체가 뛰어난 컬러 매니지먼트로 잘 알려져있다.[50] The VESA maker (subcontractor) is probably out of business right now.[51] 그가 운영하는 모든 유튜브 채널을 종합해서 1천만에 가까운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테크 관련 유튜브 채널중에는 압도적인 1위이다.[52] 영상을 보면 모니터를 달려고 하는 순간 스파크가 튀는 장면이 나오지만 이후 업로드한 iMac Pro수리 영상에서는 해체영상에 나온 스파크는 따로추가한 특수효과라고 밝혔으며 실제로는 본체 상단이 아닌 메인보드에서 손으로 스파크가 튀는 바람에 모니터를 놓쳤다고 한다. 전원플러그가 뽑혀있는데도 스파크가 튄거부터 문제지만 옆에서 수리를 도와주던 사람이 거짓말쟁이라고 깠다[53] 그러나 거짓으로 드러났는데 iMac Pro 출시당일부터 수리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인원이 있었다.[54] iMac Pro가 워낙 고가의 컴퓨터라 부품이 매우 적지만 본사에서 안 보내준 것이 이유다.[55] 소비자가 임의로 Mac 컴퓨터를 부수거나 교환 및 수리를 하면 수리를 거부할 수 있다.[56] iMac Pro는 중국에서 생산된다.[57] 소비자가 고의로 부수거나 교체하거나.[58] CPU 및 RAM이 포함되지 않은 마더보드[59] CPU 및 다른 부품까지 포함.[60] Apple 본사 외에서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 예외라면 개인이 컴퓨터를 해체해서 판매하는 부품 정도.[61] Apple Online Store에서 구매시 CTO 선택이 불가능하다. 즉, 기본 모델만 구매 가능하다는 소리이다.[62] 국립전파연구원 KC 인증에서 제조국이 중국임을 확인할 수 있다.[63] In addition to the new iMac Pro, Apple is working on a completely redesigned, next-generation Mac Pro architected for pro customers who need the highest-end, high-throughput system in a modular design, as well as a new high-end pro display.[64] 아마도 이 Mac Pro는 예전 타워형 Mac Pro와 같이 간단한 확장이 가능한 모델을 이야기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