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Pro(12.9형)(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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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이 2018년 10월에 공개한 iPadOS 태블릿 컴퓨터다.
2018년 10월 30일 공개일 당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동년 11월 7일에 1차 출시국에 출시되고 2018년 내로 2차 출시국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한국은 1차 출시국 및 2차 출시국 모두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은 여느 때처럼 1차 출시국 및 2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기기 공개와 동시에 출고가가 공개되었고 다음과 같다.
2018년 11월 28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한국 출시 모델이자 Wi-Fi 모델인 A1876과 Wi-Fi + Cellular 모델인 A1895가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2018년 12월 4일,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2019년 9월 12일, 1TB 모델의 출고가가 Wi-Fi 모델이 2,009,000 원, Wi-FI + Cellular 모델이 2,209,000 원으로 인하되었다.
미국 시장 기준, 기기 공개와 동시에 출고가가 공개되었고 다음과 같다.
2019년 9월 12일, 미국 시장 기준으로 1TB 모델의 출고가가 Wi-Fi 모델이 $1,549, Wi-Fi + Cellular 모델이 $1,699로 인하되었다.
iOS 12로 소프트웨어 지원이 시작되었으며 최초 적용 버전은 12.1이다.
2018년 12월 6일, iOS 12.1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1.1이며 빌드 번호는 16C50이다.
2018년 12월 18일, iOS 12.1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1.2이며 빌드 번호는 16C101이다.
2019년 1월 22일, iOS 12.1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1.3이며 빌드 번호는 16D40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공통 적용 사항을 제외하고 외부 사운드 입력 장치를 연결했을 때 음향이 왜곡되는 문제가 수정되었다.
2019년 2월 8일, iOS 12.1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1.4이며 빌드 번호는 16D57이다.
2019년 3월 26일, iOS 12.2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2이며 빌드 번호는 16E227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공통 적용 사항을 제외하고 4종류의 새로운 애니모티콘과 AT&T의 5G Evolution 네트워크[10] 지원에 대한 캐리어 표시가 추가되었다.
2019년 5월 14일, iOS 12.3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3이며 빌드 번호는 16F156이다.
2019년 5월 25일, iOS 12.3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3.1이며 빌드 번호는 16F203이다.
2019년 7월 23일, iOS 12.4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4이며 빌드 번호는 16G77이다.
2019년 8월 26일, iOS 12.4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4.1이며 빌드 번호는 16G102이다.
2019년 9월 25일, iOS에서 iPadOS로 운영체제 기반을 변경하는 펌웨어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iPadOS 13.1 업그레이드를 겸하고 운영체제 버전은 13.1이며 빌드 번호는 17A844이다.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RAM 용량에 차등을 주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iOS의 최적화 등으로 인해 4 GB RAM으로도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애플은 iPad Pro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PC와 유사하게 워크스테이션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RAM 용량에 따라 퍼포먼스가 차이날 수 있기 때문이다.[11]
이에 대해 평소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출고가 격차를 크게 해서 이윤을 많이 남긴다는 비판을 받았던 Apple인지라 iPad Pro 시리즈에도 일명 'RAM 장사'를 하려는 것이라는 비판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정확히 말하면 RAM 용량 보다는 내장 메모리 용량이 출고가 책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Apple은 64 GB마다 약 $50씩 출고가 차등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즉, 내장 메모리 별 용량에 따라 출고가를 책정한 다음 RAM 용량에 대한 고려가 들어가야지 1TB 내장 메모리에만 6 GB RAM을 탑재했다고 이를 'RAM 장사'로 몰아가면 안된다는 반론이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내장 메모리 별 용량 책정 기준이 애플의 고가 출고가 책정 정책을 옹호할 수 있는지는 다소 회의적인 시각이 있다. iPhone XS 역시 전작인 iPhone X 대비 출고가 인상은 커녕 오히려 동결되거나 인하되었음에 불구하고 대화면 형제 모델인 iPhone XS Max의 최대 용량 옵션 모델에 대한 출고가가 숱한 비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iPad Pro 시리즈는 출고가가 전반적으로 인상되었고 여기에 Wi-FI + Cellular 모델은 추가적으로 인상되었다. 여기에 다양한 용량 선택 옵션이 적용되어 전작인 2세대 12.9형 iPad Pro의 출고가가 $649에서 $1,279 사이로 형성되었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799에서 $1,899로 약 1.5배 가량 증가했다. 그러면서도 Apple Pencil 등 주변 기기 및 액세서리의 별매 정책 역시 유지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1TB 모델에 국한한 무리한 끼워팔기를 비판하는 것이지 RAM 장사 자체를 비판하는 것도 아니다. 1TB 모델은 서피스 프로 6 중 코어 i7 모델에 대응하기 때문에 활용도 면에서 동일하게 놓고 비교할 수 있는가에 대한 별도의 논란도 생길 수도 있다.
기기 공개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기기가 휘어지는 문제가 전작인 2세대 12.9형 iPad Pro와 동일하게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적은 힘으로도 쉽게 휘어질 수 있다고 하며 노트북 컴퓨터 수납이 가능한 가방에 넣고 다녀도 휘어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부터 기기를 구입할 때 휘어져있는 경우도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기기가 휘어 있을 경우 사용자 과실로 취급되어서 보증 기간이 남아있다 하더라도 무상 A/S를 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사용자에게 불이익이 가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충격에 대한 내구성의 경우 사람의 골반 높이에서 떨어질 경우 후면 패널이 찌그러져서 기기가 볼록하게 튀어나올 수도 있다고 한다. 마이크 구멍이 위치한 측면 부분은 특히 취약해서 단순히 휘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이크 구멍을 중심으로 기기 프레임 자체가 끊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특히, 셀룰러 데이터 모델의 경우 일명 '절연띠' 디자인이라 불리는 플라스틱 소재의 안테나 밴드가 지나가는 부분이 축이 되어서 휘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심할 경우 아예 기기를 개봉할 때부터 안테나 밴드를 따라서 휘어진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는 안그래도 얇기로 유명한 iPad Pro 시리즈의 두께를 경량화를 위해서 더욱 얇게 만들었고 밴드게이트로 홍역을 겪은 iPhone 6 및 iPhone 6 Plus와 동일한 알루미늄 6000 시리즈를 사용했기 때문에 더더욱 내구도 면에서 취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른 태블릿 컴퓨터와 비교했을 때 정확한 경도 수치를 토대로한 비교 자료가 존재하지 않아 정량적인 판단을 하기 어렵고 어떤 기기든 취약한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힘을 가하면 휠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해당 이슈에 대해서 비공식적으로 진행된 테스트 결과들을 보면 1세대 iPad와 비교할 때 단순 체감상으로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하며 경쟁 기기인 Microsoft의 Surface Pro 6의 경우 휘어지긴 했지만 이쪽처럼 기기가 완전히 박살나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Apple은 평탄도 오차[12] 가 최대 400 µm 즉, 0.4 mm에 불과하여 기존보다 더 좁은 수치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정리하면 이 정도의 오차는 생산 공정 과정상 정상이고 실제로 사용하는 동안에는 인지하기 어려우며 기기의 강도나 사용 환경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정상적인 사용이 전제될 때 시간이 흐르면서 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즉, 기존보다 더욱 엄격한 평탄도 오차를 충족하게 되었지만 약 6.8%[13] 정도의 오차는 발생할 수 밖에 없고 Apple이 자체적으로 정의내린 사용 범주에 들지 못한다면 기기가 휘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애플은 개선 작업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공개 8개월이 지난 2019년 6월 기준, 해당 문제가 발생할 확률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자세한 내용은 iPad Pro(12.9형)(3세대)/공개 전 루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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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pple이 2018년 10월에 공개한 iPadOS 태블릿 컴퓨터다.
2. 사양[편집]
- Wi-Fi + Cellular 모델의 사양에만 해당하는 경우 녹색 글씨로 표기.
2018년 10월 30일 공개일 당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동년 11월 7일에 1차 출시국에 출시되고 2018년 내로 2차 출시국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한국은 1차 출시국 및 2차 출시국 모두 포함되지 않았다.
4.1. 한국 시장[편집]
한국은 여느 때처럼 1차 출시국 및 2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기기 공개와 동시에 출고가가 공개되었고 다음과 같다.
2018년 11월 28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한국 출시 모델이자 Wi-Fi 모델인 A1876과 Wi-Fi + Cellular 모델인 A1895가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2018년 12월 4일,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2019년 9월 12일, 1TB 모델의 출고가가 Wi-Fi 모델이 2,009,000 원, Wi-FI + Cellular 모델이 2,209,000 원으로 인하되었다.
4.2. 한국 시장 이외[편집]
미국 시장 기준, 기기 공개와 동시에 출고가가 공개되었고 다음과 같다.
2019년 9월 12일, 미국 시장 기준으로 1TB 모델의 출고가가 Wi-Fi 모델이 $1,549, Wi-Fi + Cellular 모델이 $1,699로 인하되었다.
5. 소프트웨어 지원[편집]
iOS 12로 소프트웨어 지원이 시작되었으며 최초 적용 버전은 12.1이다.
5.1. iOS 12[편집]
2018년 12월 6일, iOS 12.1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1.1이며 빌드 번호는 16C50이다.
2018년 12월 18일, iOS 12.1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1.2이며 빌드 번호는 16C101이다.
2019년 1월 22일, iOS 12.1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1.3이며 빌드 번호는 16D40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공통 적용 사항을 제외하고 외부 사운드 입력 장치를 연결했을 때 음향이 왜곡되는 문제가 수정되었다.
2019년 2월 8일, iOS 12.1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1.4이며 빌드 번호는 16D57이다.
2019년 3월 26일, iOS 12.2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2이며 빌드 번호는 16E227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공통 적용 사항을 제외하고 4종류의 새로운 애니모티콘과 AT&T의 5G Evolution 네트워크[10] 지원에 대한 캐리어 표시가 추가되었다.
2019년 5월 14일, iOS 12.3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3이며 빌드 번호는 16F156이다.
2019년 5월 25일, iOS 12.3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3.1이며 빌드 번호는 16F203이다.
2019년 7월 23일, iOS 12.4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4이며 빌드 번호는 16G77이다.
2019년 8월 26일, iOS 12.4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4.1이며 빌드 번호는 16G102이다.
5.2. iPadOS 13[편집]
2019년 9월 25일, iOS에서 iPadOS로 운영체제 기반을 변경하는 펌웨어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iPadOS 13.1 업그레이드를 겸하고 운영체제 버전은 13.1이며 빌드 번호는 17A844이다.
6. 논란 및 문제점[편집]
6.1. RAM 용량 차등 적용 논란[편집]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RAM 용량에 차등을 주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iOS의 최적화 등으로 인해 4 GB RAM으로도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애플은 iPad Pro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PC와 유사하게 워크스테이션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RAM 용량에 따라 퍼포먼스가 차이날 수 있기 때문이다.[11]
이에 대해 평소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출고가 격차를 크게 해서 이윤을 많이 남긴다는 비판을 받았던 Apple인지라 iPad Pro 시리즈에도 일명 'RAM 장사'를 하려는 것이라는 비판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정확히 말하면 RAM 용량 보다는 내장 메모리 용량이 출고가 책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Apple은 64 GB마다 약 $50씩 출고가 차등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즉, 내장 메모리 별 용량에 따라 출고가를 책정한 다음 RAM 용량에 대한 고려가 들어가야지 1TB 내장 메모리에만 6 GB RAM을 탑재했다고 이를 'RAM 장사'로 몰아가면 안된다는 반론이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내장 메모리 별 용량 책정 기준이 애플의 고가 출고가 책정 정책을 옹호할 수 있는지는 다소 회의적인 시각이 있다. iPhone XS 역시 전작인 iPhone X 대비 출고가 인상은 커녕 오히려 동결되거나 인하되었음에 불구하고 대화면 형제 모델인 iPhone XS Max의 최대 용량 옵션 모델에 대한 출고가가 숱한 비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iPad Pro 시리즈는 출고가가 전반적으로 인상되었고 여기에 Wi-FI + Cellular 모델은 추가적으로 인상되었다. 여기에 다양한 용량 선택 옵션이 적용되어 전작인 2세대 12.9형 iPad Pro의 출고가가 $649에서 $1,279 사이로 형성되었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799에서 $1,899로 약 1.5배 가량 증가했다. 그러면서도 Apple Pencil 등 주변 기기 및 액세서리의 별매 정책 역시 유지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1TB 모델에 국한한 무리한 끼워팔기를 비판하는 것이지 RAM 장사 자체를 비판하는 것도 아니다. 1TB 모델은 서피스 프로 6 중 코어 i7 모델에 대응하기 때문에 활용도 면에서 동일하게 놓고 비교할 수 있는가에 대한 별도의 논란도 생길 수도 있다.
6.2. 휘어짐 문제[편집]
기기 공개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기기가 휘어지는 문제가 전작인 2세대 12.9형 iPad Pro와 동일하게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적은 힘으로도 쉽게 휘어질 수 있다고 하며 노트북 컴퓨터 수납이 가능한 가방에 넣고 다녀도 휘어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부터 기기를 구입할 때 휘어져있는 경우도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기기가 휘어 있을 경우 사용자 과실로 취급되어서 보증 기간이 남아있다 하더라도 무상 A/S를 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사용자에게 불이익이 가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충격에 대한 내구성의 경우 사람의 골반 높이에서 떨어질 경우 후면 패널이 찌그러져서 기기가 볼록하게 튀어나올 수도 있다고 한다. 마이크 구멍이 위치한 측면 부분은 특히 취약해서 단순히 휘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이크 구멍을 중심으로 기기 프레임 자체가 끊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특히, 셀룰러 데이터 모델의 경우 일명 '절연띠' 디자인이라 불리는 플라스틱 소재의 안테나 밴드가 지나가는 부분이 축이 되어서 휘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심할 경우 아예 기기를 개봉할 때부터 안테나 밴드를 따라서 휘어진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는 안그래도 얇기로 유명한 iPad Pro 시리즈의 두께를 경량화를 위해서 더욱 얇게 만들었고 밴드게이트로 홍역을 겪은 iPhone 6 및 iPhone 6 Plus와 동일한 알루미늄 6000 시리즈를 사용했기 때문에 더더욱 내구도 면에서 취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른 태블릿 컴퓨터와 비교했을 때 정확한 경도 수치를 토대로한 비교 자료가 존재하지 않아 정량적인 판단을 하기 어렵고 어떤 기기든 취약한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힘을 가하면 휠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해당 이슈에 대해서 비공식적으로 진행된 테스트 결과들을 보면 1세대 iPad와 비교할 때 단순 체감상으로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하며 경쟁 기기인 Microsoft의 Surface Pro 6의 경우 휘어지긴 했지만 이쪽처럼 기기가 완전히 박살나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Apple은 평탄도 오차[12] 가 최대 400 µm 즉, 0.4 mm에 불과하여 기존보다 더 좁은 수치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정리하면 이 정도의 오차는 생산 공정 과정상 정상이고 실제로 사용하는 동안에는 인지하기 어려우며 기기의 강도나 사용 환경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정상적인 사용이 전제될 때 시간이 흐르면서 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즉, 기존보다 더욱 엄격한 평탄도 오차를 충족하게 되었지만 약 6.8%[13] 정도의 오차는 발생할 수 밖에 없고 Apple이 자체적으로 정의내린 사용 범주에 들지 못한다면 기기가 휘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애플은 개선 작업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공개 8개월이 지난 2019년 6월 기준, 해당 문제가 발생할 확률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6.3. 그 외 문제점[편집]
- 최저 용량인 64GB 모델 기준, 전작인 2세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와 비교할 때 출고가가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후면 카메라에 OIS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 모듈을 탑재하지 않았으며 렌즈도 한 장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명 '카툭튀' 디자인은 여전히 유지[14] 되고 있어서 비판 의견이 있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애초에 태블릿 컴퓨터에서의 후면 카메라의 사용성은 스마트폰보다 떨어지므로 OIS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 모듈을 탑재하지 않아도 큰 불편함이 없다는 의견이 있지만, 재반론으로 애플이 ARKit를 이용한 AR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15]
- 기존의 공식 액세서리와 호환되지 않는다. Apple Lightning 8-pin을 입출력 단자로 이용하는 경우는 당연히 호환되지 않으며 Apple Smart Connector 역시 전작인 2세대 12.9형 iPad Pro와 위치가 변경되어서 기존 액세서리는 사용할 수 없다.[16] 물론, Apple의 스마트 디바이스 전체가 입출력 단자 교체 수순을 밟는 것이라면 과도기에 들어간 것이니 이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지만 정작 3세대 iPad Air와 5세대 iPad mini는 Apple Lightning 8-pin을 입출력 단자로 사용하면서 혼동을 주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Apple Pencil 역시 2세대의 충전 방식 및 블루투스 연결 방식이 변경되었다 하더라도 1세대를 사용하는 것 자체도 불가능하다. 그러면서 Apple Smart Keyboard Folio와 Apple Pencil 2세대의 출고가가 모두 인상되면서 액세서리 판매 확대를 위해 의도적으로 호환성을 버린 것이 아니냐는 비판 의견이 있다.[17]
- 3.5 mm 단자를 탑재하지 않았다. 스마트폰이야 작은 크기로 인해 내부 공간 활용을 위해 없앴다는 핑계라도 있지만 디스플레이 크기가 10인치를 넘기는 기기에서 3.5 mm 단자를 탑재하지 않은 것은 무선 이어폰 등 액세서리 구매로 유도하려는 것이 하니냐는 비판 의견이 있다.[18] 게다가 3.5 mm 단자 - USB-C 입출력 단자 변환 젠더도 박스 패키징에 포함되지 않았다.
- 같이 공개된 11형 iPad Pro와 동일하게 터치 동작에 씹힘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많은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고 임시방편으로 해결하더라도 재발하기 때문에 기기 자체의 문제로 보여진다고 한다. 터치 동작을 수행하는 모든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해 Apple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사실상 인정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같이 공개된 11형 iPad Pro와 동일하게 배터리 소모율과 발열 현상이 전작인 2세대 12.9형 iPad Pro보다 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공통적으로 디스플레이 좌측 상단에 발열 현상[19] 이 나타난다고 한다.
7. 기타[편집]
- 기본 색상 중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개선되었다는 의견이 있다. 기존에는 전면 베젤에 비해서 후면 색상이 상대적으로 밝아서 괴리감이 있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검은색에 가까운 회색으로 진해지면서 그나마 덜해졌다는 의견이 있다.
- 기기에 자석이 102개 가량 탑재되어 있어서 냉장고 등 자력으로 붙일 수 있는 물체에 잘 붙는다고 한다.
-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동시에 정식 액세서리에 대한 사용자 경험들이 여러모로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Apple Pencil의 경우, 원래는 항상 별도로 휴대하거나 추가적인 액세서리들로 고정할 수 있도록 해야했고 충전 방식 역시 불안정하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기기 측면의 Apple Magnetic Connector를 이용해서 안정적인 충전을 지원하고 자력을 통해서 고정되기 때문에 휴대성도 높아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Smart Keyboard Folio 역시 Smart Connector의 위치가 변경되면서 보다 직관적인 결합과 거치 방식을 지원하게 되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디스플레이 보호용 서드파티 강화유리 액세서리의 호환성이 떨어진다고 한다. 액세서리를 장착하면 터치 동작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터치 동작의 중요도가 높은 리듬게임 계열의 게임 애플리케이션에서는 Multi-Touch에서 오류가 발생하거나 엉뚱한 곳이 터치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한다. 다만, 강화유리가 아닌 플라스틱 소재의 디스플레이 보호 필름 액세서리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충전기의 출력이 10W와 12W였던 것에서 18W로 개선되었다. 따라서 전작인 2세대 12.9형 iPad Pro보다 배터리 충전 속도가 빨라졌다. 다만, 10W 혹은 12W 충전기의 전압 전류값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서 이를 이용해서 충전하면 최대 7 W로만 배터리 충전이 진행된다고 한다. 또한, 최대 30W까지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규격에 맞는 충전기를 별도로 구비하면 고속충전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18W로도 충분히 빠르게 배터리 충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고속충전을 위해서 충전기와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일단, 대략적으로 30W로 전력을 공급받을 경우 완전 충전까지는 약 2시간 30분, 18W로 전력을 공급받을 경우 완전 충전까지는 약 3시간 1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 디스플레이 패널의 모서리 부분이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다. 다만, 실제로 디스플레이 패널을 잘라냈거나 강화 유리로 가린 것인지 아니면 소프트웨어로 둥글게 처리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8. 공개 전 루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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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2] iPadOS 13 업그레이드 이후 추가 지원.[3] 기기 두께는 약 1mm 감소했다. 무게는 Wi-Fi 모델이 46 g 감소하고 Wi-Fi + Cellular 모델이 약 59 g 감소해서 Wi-Fi + Cellular 모델의 감소 폭이 더욱 크다.[4] 264 ppi는 기본적인 iPad가 사용하는 9.7인치 QXGA 해상도 패널의 인치 당 픽셀 수이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꽤나 편한 개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5] 단, iPhone XS, iPhone XS Max 그리고 iPhone XR과는 다르게 물리적인 SIM 카드와 e-SIM을 이용한 듀얼 SIM은 지원하지 않는다.[6] 다른 하나는 같이 공개된 11형 iPad Pro이다. 여담으로, 공개일 기준으로 변환 젠더만 가지고 Apple Lightning 8-pin 입출력 단자와 호환되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7] 다만, 이러한 방법을 최초로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기존에도 Apple Lightning 8-pin 입출력 단자를 이용해서 카메라 연결 방식을 통해 키보드 등을 연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8] 기존에 서드파티 USB OTG 액세서리가 있긴 했지만 연결 시 운영체제 단에서 바로 읽어오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저장된 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 즉, Windows나 안드로이드와는 다른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9] 애초에 1세대 규격과 2세대 규격은 사용자 환경 자체부터 차이가 있어서 호환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1세대 규격은 Apple Lightning 8-pin 입출력 단자로 Apple Pencil의 충전과 기기와의 페어링을 진행하지만 정작 이쪽이 Apple Lightning 8-pin 입출력 단자를 탑재하지 않아 애초에 불가능하다.[10] 5G NR이 아니라 4G LTE-FDD/TDD 기반으로 주파수 집성을 통해서 속도를 끌어올린 것이다. 그냥 LTE다[11] 예를 들어, Apple은 어도비의 포토샵 사용이 가능하다고 키노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밝히고 있는데 PC와 완벽히 동일하게 사용할 경우 PC에서도 레이어가 수백개가 넘으면 RAM 점유율이 급등한다. 이 때문에 PC와 동일한 사용성을 강조하고서는 RAM 용량 때문에 PC보다 가용 레이어의 수가 현저히 적어지는건 PC를 대체할 수 있다는 애플의 주장과 모순된다는 비판 의견이 있다.[12] 두 선 혹은 면이 평행한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기기를 검수하는 과정에서 휘어짐의 정도를 표현해준다. 이게 존재하면 중간에 휘어짐 현상이 발생했다거나 기기가 전체적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의미가 된다.[13] 0.4 mm / 5.9 mm를 백분율로 환산한 수치이다.[14] 다만, 후면 카메라 모듈 자체가 경량화되었다 하더라도 기기 두께도 줄어버렸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이를 없애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 사실, '카툭튀' 디자인을 없애려면 기기 두께를 후면 카메라 모듈 두께 수준으로 늘리든가 아니면 후면 카메라 성능을 포기하고 후면 카메라 모듈을 최대한 경량화 해야하기 때문이다.[15] 당장, 기기 공개 키노트 당시에도 AR 기능을 시연할 때 상당히 많이 흔들리는 문제가 발생했었다.[16] 다만, 기기 규격 자체가 전작인 2세대 12.9형 iPad Pro에서 상당 부분 변경되었기 때문에 Smart Connector의 위치가 그대로라 하더라도 사용하는데 제약이 생길 수 있었다. 여담으로, 키보드 액세서리가 필요한 사용자들은 이 부분에서 애로사항이 발생한다고 한다. 2019년 기준으로는 서드파티 블루투스 키보드 위주로만 시장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Apple Smart Connector를 이용한 서드파티 키보드 액세서리들이 출시되지 않았다. 문제는 블루투스 키보드는 꾸준히 배터리 충전을 해줘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즉, Apple Smart Connector를 사용하는 것은 Smart Keyboard Folio 뿐이고 한국 시장 기준으로 판매가는 약 25만 원에 달하기에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17] 다만, Apple Smart Keyboard Folio와 Apple Pencil 2세대 모두 기술적으로 전작들과는 차이가 있고 Apple Smart Keyboard Folio는 추가적으로 후면을 전부 보호하는 케이스 형식으로 나왔다. 따라서, 출고가 인상은 차치하더라도 호환성을 확보히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의견이 있다.[18] 기기 두께가 5.9 mm로 상당히 얇은 편이긴 하다. 오차범위 내로 소폭 더 얇은 두께를 가진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S5e 역시 3.5 mm 단자를 탑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보다 훨씬 얇은 갤럭시 탭 S2 8.0 및 9.7는 3.5 mm 단자가 탑재되었다는 점에서 이견이 나올 수 있다. 애초에 두께가 4.75 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인 vivo의 X5 Max에도 3.5 mm 단자가 있기 때문에 두께 때문에 탑재하지 않았다는 말은 핑계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있다.[19] 기기를 분해하면 해당 부분은 디스플레이 패널의 제어 보드가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