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정보

최근 편집일시 :

분류

1. 입국
1.1. 출입국 절차
2. 교통 및 운전면허
3. 세금
3.1. 세금보고 대상
3.2. 한국 국세청에 미국 소득 신고하기
3.3. 미국 국세청에 한국 소득 신고하기
4.1. 취득하기
6. 치안
7. 영주권
8. 기타 주의사항
9. 그밖에 미국생활의 장단점
9.1. 미국 생활의 장점
9.2. 미국 생활의 단점

여행, 유학 및 직업 등 여러가지 이유로 미국을 방문하거나 미국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를 정리해 놓은 문서이다.


1. 입국[편집]


비자면제프로그램(VWP)에 따라, ESTA 사전 신청만 하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다. 단, 유학생(F-1)이나 연구원(J-1) 등은 별도의 비자를 필요로 한다.[1]

비자에 대해서는 미국/비자 항목 참조.

미국을 입국한 이력이 한번 이상 있다면, 입국심사장에서 줄 설 필요 없이, 지문검사만으로 간단하게 자동으로 입국이 가능하다. 괜히 입국심사대에서 1시간 넘게 줄 서서 기다리지 말자.

미국 출입국 심사는 국경 경찰인 세관국경보호국에서 담당한다. CBP캐나다멕시코 국경에서의 입국 심사도 맡고[2] 해로 입국심사를 위해 주요 항만에도 있다. 항로는 캐나다와 이어지는 오대호멕시코의 탐피코 등과 이어지는 남부 항구도시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대한민국 국적자 기준으로[3] 홍콩,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독일, 일본, 중국, 프랑스, 캐나다 등에 비해 입국이 까다로운 나라이므로 잘 알아 두자. 확실히 다른 선진국에 비해 영국과 함께 입국 거부율이 높은 편이었으나 현재 완전히 선진국에 진입한 대한민국 국적자대만 국적자와 비슷한 기준의 심사가 이루어진다.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초기엔 입국거부 사례가 속출했었으나 현재는 이조차도 드물다.

어디로 들어오느냐에 따라 입국 심사의 강도도 다 달라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이나 뉴욕뉴어크 국제공항, JFK 국제공항은 입국이 수월한 편이지만 LA 국제공항이나 디트로이트 웨인 카운티 국제공항은 입국이 매우 까다롭고 입국 거부율도 높다.

2013년 이후 LA와 디트로이트 공항은 되도록이면 들어오지 않는 게 편하다. LA와 디트로이트는 진짜로 우주적인 빡침을 느낄 수 있다.

시간 및 거리상 태평양 횡단으로 들어오는 경향이 있는데 차라리 그럴 거면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인이 낫다. 그리고 라틴아메리카 국가로 환승할 목적이 아니면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도 나쁘지 않다. 다만 심사대 수가 적어서 대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게 문제다.

미국 서부지역이 유난히 입국심사가 까다로운 이유는 서부 지역, 특히 LA같은 지역은 중국인, 필리핀인, 베트남인 등의 이민자가 대거 들어오는 이민자의 도시이기 때문에 불법이민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게다가 서부지역은 멕시코와 붙어 있어서 아시아계 뿐만 아니라 멕시코인들의 주요 입국지역이어서 입국심사가 매우 까다롭다.

보통 LA인 뉴욕 아웃 혹은 시카고 인 뉴욕 아웃이 시간 및 거리 상[4] 보편적인데 후자가 훨씬 낫다. 그 이유는 시카고의 입국 수속이 더 수월하기 때문에 딜레이를 덜 먹어서이다.

LA는 입국하다가 정말 암 내진 홧병이 날 지경까지 가게 만들고 2013년 이후에는 더 심해졌다.

애틀랜타는 좀 낫지만 사람 돌게만드는 건 똑같아 돈 얼마나 들고왔냐부터 해서 질문공세가 이어진다.

뉴욕은 ESTA나 비자를 갖고 왕복 항공권만 있으면 별 다른 질문 없이 네 여권 맞냐 묻고 지문 찍고 그냥 통과시킨다. 아무래도 뉴욕이 미국의 관문도시여서 그런거 같다.

그리고 혼자 오는 20대 내진 30대 여성의 경우 입국 심사 강도가 배로 올라가고, ESTA로 오면 더더욱 올라간다. 단기 유흥업소 취업을 의심해서이다. 드레스나 힐 같은 걸 발견하면 더더욱 의심하게 되기 때문에 설명을 잘 해야 한다.[5] 여성들의 경우 현지에 남친이 살더라도 절대 남친이 있다고 하면 안 되고 동성친구도 함부로 언급하면 안 된다. 남친이 있다면 결혼사기 이민을 의심하고 동성친구도 불법체류 아지트로 의심한다.

사실 이것은 한국인 여성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나라 여성들은 다 의심하며 명백한 성차별이다. 즉 일부 남초 사이트의 여성혐오 여론과는 관련 없는 일이다. 라틴아메리카, 북아프리카, 동유럽 젊은 여성들은 더더욱 의심 받고 재수 없으면 추방도 잘 당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등 일부 동부 유럽이나 남아메리카 국가 여성들은 학생비자로 입국했다가 사라져 버린 후 클럽 등에 쇼걸로 출몰하는 경우도 많다.[6]

1.1. 출입국 절차[편집]


경찰국가라는 일부 사람들의 비아냥답게 비자 받기는 물론이고 입국 절차가 다른 나라와 달리 영국과 투탑으로 매우 까다롭다. 원래 미국은 입국이 그렇게 까다롭진 않았다. 1990년대만 해도 세계 여러 나라, 특히 이웃하고 원래 같은 땅인 라틴아메리카에서 이민을 대거 받았으나 9.11테러가 터진 2001년 이후 모든게 바뀐 것이었다.

최근에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알 카에다 등 돌아이 단체 소속의 테러리스트마약 카르텔 조직원의 미국 여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출입국 심사가 강화되었다.[7]

비자의 어려움은 비자/미국 참조. 진심으로 반미감정이 들게 할 정도로 사람을 돌게 만드는 게 미국 비자 받기다!

특히 비자의 어려움 때문에 한국인중국 대륙대만 출신의 중국인들에게 비자를 발급하는 주한 미국대사관, 주중 미국대사관, 주 대만 미국상공회의소는 대놓고 반미투사를 키운다고 할 정도이며 이 곳을 거쳐 간 사람들은 미국 비자 하면 이를 간다.

그래서 무비자 협정 대상국의 외국인도 2011년 3월 이후에 이라크, 이란, 시리아, 수단, 소말리아, 예멘, 리비아, 북한[8]을 여행한 전력이 있다면 전자여행허가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9]

위 국가들을 자주 들락거리는 무역 내진 해운회사 소속 직장인이면 안전하게 비자를 받아 두자. B-1비자, 즉 여행용 비자는 직장 재직증명서 및 재정보증서만 있으면 쉽게 나온다. 입국도 ESTA보다 덜 까다롭다. 이미 재외공관에서 검증이 되었기 때문.

미국이 목적지가 아니라도 멕시코베네수엘라, 칠레, 브라질, 푸에르토리코라틴아메리카로 갈 때도 중간 경유지로 미국을 거치기도 한다. 즉 미국을 거쳐 중남미에 가려면[10] ESTA를 미리 받아야 한다. 내려서 입국 심사를 같이 하며 국제선 환승은 공항 청사, 그것도 면세 구역에만 머물도록 국토안보부가 감시한다. 탈출하는 순간 밀입국이 되는 셈.

중남미행의 경우 입국 심사 깐깐한 LA 국제공항 같은 경우 멕시코로 갈려고 해도 꽤 오래 걸린다.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는 아예 줄을 따로 분리해 국내선 환승과 중남미행 여행자를 따로 심사하며, 뉴욕 시JFK뉴어크 국제공항은 제일 널럴하고 미국 교통 허브인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도 널럴한 편. 캐세이퍼시픽+아메리칸 항공으로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에 갈 경우 여기로 떨어진다. 역시 시카고는 미국 교통의 요지.[11]

캘리포니아는 전부 다 미친듯 까다롭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도 되게 까탈 부리기로 악명높고 LA는 다들 알다시피 입국거부율이 높다!

미국행 비행기는 어느 나라나 탑승 전 짐 검사를 한번 더 한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국적기도 그렇고 캐세이퍼시픽일본항공, 전일본공수, 아메리칸 항공홍콩 국제공항나리타 국제공항에서 홍콩 경찰일본 경찰의 입회 하에[12] 배낭을 열어야 한다. 경찰이 배낭 속을 검사해 보고 의아물체가 없으면 통과. 그래서 미국행 비행기는 탑승을 일찍 시작한다.

미국 입국은 국토안보부 소속 세관 및 국경경비국(CBP)에서 담당한다.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비행기에서 내린다.
  2. 입국심사를 받는다. 재입국자라면 자동 지문검사로 3분 내로 입국심사가 끝난다. 하지만, 이번이 첫 입국이라면 1시간은 줄 서서 기다릴 각오를 하자. 영어를 잘 못한다면, 한국어 통역을 부탁하자. 통역을 부탁한다고 입국에 불이익이 있지는 않다. 참고로 분명히 이전에 입국한 기록이 있는데 여권을 잃어버렸거나 재발급받아 여권번호가 바뀌어서 육안으로 입국기록이 확인이 안되면[13] 90%의 확률로 이민국 사무실에 끌려간다(...)[14]
  3. 자신이 부친 짐을 찾는다. 환승할 예정이고, 연결편 항공이 있더라도 짐을 찾아야 한다. [15] 이민 가방이든, 라면 박스든 다 찾아야 한다. [16]
  4. 세관 검사를 받는다. 자신이 작성한 세관 신고서를 직접 세관원에게 전달한다. 운수 좋은 날에는 세관원이 당신과의 1:1 채팅을 요청할 수 있다. 1:1 검사를 받을 경우, 거짓말하지 말자.
  5. 환승을 하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다르다.
    • 당 공항이 최종목적지라면, 공항 밖으로 나간다.
    • 환승 예정이라면, 국내선 용으로 다시 짐을 부치는데 추가 요금을 낼 수도 있다. 코드셰어 항공편의 경우, 자신의 탑승권과 다른 항공사 창구에서 짐을 부쳐야 할 지 모르므로 잘 확인하자.
  6. 환승 비행기에 탑승한다. 중남미가 최종 목적지이든 미국 국내선이든 미국 공항은 국제선 및 국내선 청사가 하나이기 때문에 목적지 및 게이트 번호만 확인하면 된다.

2015년에 미 공항 직원들이 승객들의 짐을 뒤지거나 훔쳐서 문제가 되었다. 노트북이나 귀금속 같은 비싼 물건은 부치지 말고, 직접 들고 입국하자.

자신의 짐 안에 미 국세청이나 국토안보부의 질문지가 들어있다면, 세관원이나 미 국토안보부에서 당신의 짐을 열어서 검사한 것이다. 너무 놀라지 말고, 짐에 문제가 있다면 첨부(?)된 질문지를 사용하여 클레임을 걸자.

까탈스러운 입국과 달리 출국심사는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여권 한번 스캔하고는 땡. 세관 통관도 금방이고 TSA의 나름 까탈스러운 보안검색만 통과하면 된다.[17] 까탈스런 입국 심사에 질렸던 여행객과 유학생들은 귀국 시 출국심사를 아예 안하는 걸 보고 허탈해 한다. 아니 오히려 재수없으면 추방당해 강제로 미국을 떠나기도 한다.

비자미국/비자 항목 참조. 무슨 종류의 비자든지 홧병 내지는 암 걸릴 정도로 나오는게 까탈스럽다.

중화인민공화국 국적자[18] 정도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대만 국적자도 진짜 반미 감정이 들게 할정도로 사람 돌게 만든다.

반면 일본, 홍콩, 싱가포르 국적자는 간단히 신분만 확인하고 보내주는데, 그냥 나와 같은 아시아인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사람 차별하는 수준이다(...) 홍콩의 경우는 중국(홍콩)으로 홍콩 국적자로 따로 분류되기 때문에 후커우 소지 중국 국적자와 달리 이런저런 우대를 받는다. 그리고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여권파워가 강한 나라로 싱가포르인들은 미국인보다 잘 살면 잘 살지 못살진 않기에 무비자 입국도 1999년부터 허용되었다.

당연히 5개의 눈 동맹국인 캐나다[19], 영국, 호주, 뉴질랜드 국적자들에게는 훨씬 더 관대하다.

유럽연합의 경우도 심사가 널럴한 편이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연합 선도국가들은 물론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조금 뒤떨어지는 듯한 나라들에도 마찬가지다.

2. 교통 및 운전면허[편집]


운전면허/미국 문서, 미국/교통 참조.

자동차의 나라로 불릴 만큼 자동차가 풀려있고 자가 운전은 뉴욕이나 보스턴이 아닌 바에 필수다.

한국의 경부고속도로 등에 해당하는 고속도로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라 불리며 I-20, I-59 등의 식으로 넘버링된다. 미국의 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는 세계적으로도 아주 잘 정비된 고속도로 시스템으로 손 꼽힌다. 항목 참조.

참고로 동서횡단은 짝수, 남북종단은 홀수로 도로의 번호가 부여된다.


3. 세금[편집]


미국 연방정부에 대한 개인 소득 신고는 익년 4월 15일 까지 미 국세청에 한다. 단, 공휴일이 겹치거나 국가적인 사태가 일어날 경우, 세금 신고 마감일을 연장해주기도 한다. [20] 미 연방 세금 신고 주소

주 및 도시별 세금보고 일정은 주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연방정부와 같은 익년 4월 15일까지다.


3.1. 세금보고 대상[편집]


  • 미국에서 소득이 있는 사람. 물론 다는 아니고 세금보고를 해야 하는 소득의 부류가 있다.

2016년을 기준으로 기혼합산보고일 경우 부부 양측이 $20,700이상, 부부개별보고일 경우 $4,050이상, 적법한 미망인[21]의 경우 $16.650이상, 호주[22]인 경우 $13,350이상, 독신일 경우, $10,350이상이면 반드시 세금보고를 해야한다.

  • 유학비자(F-1, F-2)나, 연구원 비자(J-1, J-2)로 미국에 거주 중인 사람[23] 관련문서

미국의 세법이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에 상당히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 상술한바와 같이 세금보고를 해야하는 당사자의 신분과 소득에 따라 제한선이 있고 이 제한선을 넘어가면 반드시 세금보고를 해야한다. 다만 이것 역시 65세 이하일 경우이고 65세 이상일 경우라면 또 달라지는데

독신
$11,900
기혼(합동보고)
$21,950{부부 한쪽}/$23,200{양쪽 부부}
호주
$14,900
기혼(별개보고)
$4,050
적법 미망인
$17,900

여기서 호주{Head of Household}라는 것이 등장하는데 미국 세법에서 호주는 남녀를 불문하고 부양가족이 있으며[24] 벌어들이는 소득의 절반 이상을 부양가족을 돌보는데 사용하는 경우이다.

즉 싱글맘도 호주에 포함되며 아이가 없지만 더 이상 직장생활을 할 수 없는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하는 성년기의 자녀 역시 호주로 인정된다.

단 이 경우 그 성년의 자녀가 부모님들을 부양하고 있다는 증명을 반드시 하여야 한다.

아울러 적법 미망인이라는 것은 부부 한쪽이 법적으로 사망한 경우를 일컫는다.

또한 개인성향이 강한 미국인의 성격상 결혼은 했으나 부부 중 한쪽이 자신의 소득을 합산해서 보고하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를 위해 부부별개보고{Married Filing Separately}를 적용하고 있다. 이는 아직 법적으로 정식 이혼을 하지 않고 별거생활을 하는 부부들 역시 포함된다.

3.2. 한국 국세청에 미국 소득 신고하기[편집]




3.3. 미국 국세청에 한국 소득 신고하기[편집]


일단 미국 국적자인 한국계 미국인이 한국 소득을 신고하려면 세금보고 용지인 1040를 반드시 기입하고 여기에 포함된 Schedule B라는 항목도 반드시 기입해야 하는데 한국에서 벌어들인 이자나 배당금을 신고하는 항목이다.

아울러 Form 8923용지도 기입해야 하며 이는 한국내의 자산[25]보고 신고용지이다.

아울러 한국의 은행계좌 신고를 위한 Form 114용지도 기입, 신고하여야 한다.

이는 한국계 미국인뿐 아니라 홍콩싱가포르에 자산을 대거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인들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홍콩/싱가포르는 한국과는 상호과세면세협정이 체결되어 있으나 미국과는 체결되지 않아서 홍콩 및 싱가포르에서 소득을 벌어들이고 자산이 있는 중국계 미국인은 반드시 홍콩/싱가포르 소득을 신고해야 한다.

4. 사회보장번호 (SSN)[편집]


미국의 주민등록번호에 해당하는 번호로 미국 내 수입원이 있을 경우 발급 가능하다. 핸드폰 개통은 선불폰인 prepaid가 아닌 바엔 이 사회보장번호가 필요하다.

이 사회보장번호란 위에서 상술된대로 주민등록번호의 개념이기 때문에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할 때 필요한 것은 미국 내의 노동허가서[26]를 발급받아 미국 내에서 일할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신청서는 I-765로 미 이민국{USCIS}에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프린트하여 기입해 제출한다.

참고로 신청서인 I-765용지에 신청자격에 대해 설명한 설명서 역시 같이 나오므로 반드시 읽어보자.

고용허가증을 발급받은 후 각지역의 사회보장국 사무소로 가서 사회보장번호를 발급 받아야 하는데 미국에 갓 이민온 사람이라면 반드시 여권을 지참토록 한다. 이는 미국인들에게도 동일하며 각 사무소에 신청서가 배치되어 있거나 직원들이 주기도 한다.

사회보장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으니 이 점도 참조할 것.

간혹 카드표면에 '국토안보부 승인하에 미국내 노동허가증명으로만 유효{Valid for work only with DHS Authorization}'란 글이 새겨진 경우도 있는데 이는 말 그대로 '댁은 미국내에서 일할 수 있음'만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은행구좌 개통 같은 다른 용도로의 이용은 불가하다.


4.1. 취득하기[편집]


미국 내 수입원이 있으면 취득 가능하다. 비자 중 정규 취업비자인 H-1, 인턴인 J-1 등이 취득 가능하고 학생비자인 F-1은 학사조교 등으로 제한 취득 가능하다. 학부생의 경우 안 된다.

분실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데 재발급에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1년에 3번, 일생에 10번 재발급이 가능하다. 이런 제한요건 때문에 카드를 발급받는 즉시 집에 잘 보관해두도록 하고 9자리 숫자는 수첩이나 헌 명함 중 뒤에 공백이 있는 곳이라면 여기에 적어두고 외워두도록 한다.


5. 의료보험구급차[편집]


영화 식코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듯이 안습의 극치를 달린다. 역사상 모국이었던 영국, 바로 위에 붙어있는 캐나다, 현재 영연방이거나 구 영연방 중 미국과 비슷한 수준의 선진국인 호주,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같은 곳과 비할 수도 없이 눈물날 정도로 안 좋다.

미국은 국영 의료보험이 없다시피 하고[27] 한국식의 국민건강보험이나 영국의 NHS 같은 건 꿈도 못 꾼다.

학생들이나 서민들이 가입하는 저렴한 의료보험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싼 게 비지떡이라고 보장 범위가 크지 않고, 제대로 된 혜택을 받으려면 보험료가 대폭 올라간다.

영국이나 캐나다 같이 정부나 지자체서 운영하는 의료기관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절대 대다수는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의원(clinic)이나 병원(hospital)에 가게 되면 의사 보는 것 만으로도 시간당 $100 이상 낼 것을 각오해야 한다.

이 상황을 타개하고자 버락 오바마가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걸고 오바마케어를 도입했고, 미 연방대법원이 오바마 대통령의 손을 들어 주면서 앞으로의 상황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산부인과, 치과, 안과 등 몇몇 과의 진료비는 탑 오브 탑이다. 출산이라도 할려면 돈이 엄청 깨진다. 제왕절개의 경우는 극악으로 돈이 깨지고 자연분만도 돈이 많이 깨진다. 검진비도 센 편.

그래서 미국은 임신 도중 잘못되는 임산부가 많다. 후진 의료보험 체계와 높은 비만율, 그리고 남부의 경우 아이를 많이 낳는 경향이 있고 북부는 늦은 결혼에 인구 감소로 결혼대란이 겹쳐 34세 이상의 고령산모도 은근히 많기 때문에 임신중독증 환자가 선진국 최고 수준으로 많고, 이 중 사망하는 임산부도 상당수이다.[28] 그리고 고령임신이 많아 자궁근종이나 난소암 등으로 죽는 임산부도 꽤 있다. 고령임신의 경우 난소암 위험도 높히는데 북부는 늦은 결혼, 남부는 이른 결혼에도 불구하고 다둥이가 대세라 50세가 다 될때까지 출산을 반복하기도 하여 고령임신이 흔하다.

자연히 영아 사망률도 높아서 OECD 국가 중 뒤에서 5위이다. 심지어 영아 사망률이나 산모 사망률 통계 중 일부는 지역이나 년도에 따라 다르지만 쿠바보다 더 높을 때도 있을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남부 낙후지역은 거의 붙어 있는 멕시코 수준까지 나온다.

치과의 경우 한국서도 보험 적용이 안 되는데, 진료비 자체가 비싼 미국은 말이 필요 없다(...) [29]

정형외과도 마찬가지로 진료비가 세고 응급 수술이 아닌 경우에는 수술 대기시간이 매우 길다. 이 정도의 돈이면 차라리 한국으로 귀국해 수술하는 게 더 싸다. 한국행 비행기표가 미국 병원 수술비보다 싸다는 유머같은 사실이 사실이다. 미국 내 한인 여행사들은 진료 목적의 본국 방문 투어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데 영주권 및 미국 시민권자들이 대거 달려들어 늘 매진이다. 미국 병원은 비싸고 수속이 느려서 한참 기다려야 하니까 진료비도 싸고 빨리 치료해주며 의술 수준도 높은 한국 병원행을 택하는 것.

참고로 한국에서 논란이 많은 '검은 머리 외국인'이 등장하는 이유 중의 하나로 이 의료비 문제라는 해석도 있을 정도이다.

911이 응급호출 번호로 긴급출동 911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한국 MBC, 일본 NHK도 더빙 방영했을 정도[30]. 물론 한국에서 이를 모티브로 한 긴급구조 119가 나오자 금새 묻혔다. 아무래도 생판 남의 나라 이야기보다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더 몰입되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119만 누르면 빠른 시간 내에 헌신적인 구급대원들이 출동해서 무료로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후송해 주고 응급실 진료비도 저렴하다.

반면 미국은 심지어 구급차를 부르는 것도 거의 대부분 [31] 유료인데 이것은 뉴욕 등 대도시 소방국이 아닌 중소도시들의 경우 예산 및 인력 부족으로 소방서에서 구급차를 운영하지 못하고 사설회사인 EMS나 North Star, AMR 등 민간 구급차 회사에 외주를 주는 대신 시/주 정부와 독점 계약해 버렸기 때문이다.

소방차는 CPR 등 초기 대응용으로 출동하며 [32] 응급 처치가 끝나면 구급차를 타고[33] 응급실에 가야 한다.

구급차 호출 비용은 기본이 $500이며 저렴한 의료보험에서는 대부분 커버해 주질 않아 따로 구급차용 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너무 비싸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정도.

구조헬기도 항공사나 사설 이송업체가 유료로 운영하는데 이쪽은 만 달러 단위가 넘는다.

이 정도면 진짜로 대한민국 소방청119구조대119구급대는 아낌없이 베풀어주는 분들 맞다. 항상 이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국가가 최소한의 생존권은 보장해주는 대한민국에도 감사해야 한다. 미국갔다 애국자 돼서 돌아오는 사람들이 괜히 많은 게 아니다.

응급실 진료비도 수백달러가 기본이고 검사 및 처치가 더해지면 더 돈이 붙어 천 달러 정도는 우습게 넘기며, 응급수술 같은 경우는 수십만달러 단위로 돈이 깨지기도 한다.

이러한 열악한 의료요건 때문에 실제로 돈 없어 치료 못 받고 지병으로 비명횡사하는 미국 내 한인도 꽤 많다. 암에 걸렸는데 병원을 못 가고 거기에 돈 벌어야 해서 일만 하다가 갑자기 이국땅에서 죽어버려 객사하는 사람들 특히 어르신들 소식이 잊을 만하면 한인사회에 들린다. 2020년 3월 27일 17세 재미교포 윌리엄 황군이 그 사례인데 황군의 경우 병원에서 돈이 없다는 이유로 치료를 거부당한 끝에 제때 치료를 못받아 결국 사망한바 사후 코로나19 양성 판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설상가상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트롤링으로 동년 7월엔 경상남도 총 인구수에 근접한 판정자가 속출하여 동도 통영시 인구수만큼의 인명 피해가 발생함으로써 미국의 부실한 의료 보험의 실태를 낱낱이 드러냈다.

6. 치안[편집]


치안이 한국보단 좀 불안한 편이지만 큰 나라라서 지역마다 다 다르다. 같은 도시도 동네마다 천지차이. 일반적으로 우범지역은 다음과 같다.

1. 그레이하운드 버스 터미널 주변

2. 구도심 시가지. 이쪽의 경우 낮에는 업무 시간이라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덕에 사람이 많지만 이들이 모두 퇴근하면 유령 도시처럼 썰렁해지고, 그 자리는 갱스터들이 채운다. 조심하자. 뉴욕맨해튼의 경우 NYPD의 적극적인 순찰 및 9.11 테러 이후 경찰의 경계근무 강화로 치안이 좋아져 24시간 안전하다. 그러나 퀸스브루클린, 브롱스 등 타 지역은 피하는 게 좋다. 로스앤젤레스시카고는 해 지고 구도심은 진짜 위험하니까 얼쩡거리지 말자.

3. 흑인 및 히스패닉 거주지. 일부 지역은 경찰도 기피할 정도다. 수레뇨스노르테뇨스, 블러드, 크립스갱스터들이 활개치는 곳이며 그래피티는 원래 갱의 영역 표시였다. 진짜 외지인이 함부로 가면 100% 총 맞는다고 봐도 된다. 이쪽에 오는 외지인이면 으레 형사나 타 조직 스파이로 본다.

4. 진짜 치안이 안 좋은 도시들: 디트로이트, 캠든, 오클랜드, 뉴어크, 시카고, 세인트루이스, 볼티모어 등은 전체적으로 치안이 아주 안 좋은 경향이 있다. 남부면 애틀랜타도 은근 위험하니까 조심하는 게 좋다. 앨라배마의 최대 도시 버밍햄(주도는 몽고메리)도 중남미 수준으로 치안이 안 좋은 도시로 악명 높다.

일단 총기소지가 수정헌법 2조에 보장된 인민의 권리라 자유다. 그래서 타국에선 군경이나 쓸 법한 자동권총자동소총의 민간인 소지가 가능하다. 수렵용 총 보유를 허가하는 이웃 캐나다는 그나마 자동소총은 상상도 못 한다는 것을 볼 때 문제가 분명히 있다. 총기 난사 사건도 그래서 자주 벌어지고 수 많은 경찰이 순직한다.

밤 12시 이후 주유소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 강도들의 주 표적이다. 현금이 있기 때문에 털 건덕지가 많다. 주류 판매점도 마찬가지. 애초 좀만 치안이 안 좋으면 음식점, 주유소, 주류판매점 등은 말 그대로 철갑을 두른, 닭장 같은 상태가 된다.

잡범 외 테러 위협 및 마약범죄 위협도 크다. 마약 카르텔들이 육로로 붙어있는 멕시코나 가까운 남아메리카 국가인 콜롬비아 등에서 많이 건너온다. 그리고 알 카에다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등 종교 테러단체들도 미국을 주 표적으로 삼는다. 테러 경보는 FBI가 위협이 임박하면 발령하니까, 이땐 절대 사람 많은곳으로 가면 안 된다. 그리고 마약은 소지만 해도 felony(중범죄)로 교도소 직행이니 명심하자.

미국 치안을 담당하는 주체는 미국 경찰 참조. 주와 연방, 그리고 다시 주 내에서 도시 경찰인 police, 카운티 경찰인 sheriff 등으로 나누어 진다. 일부 주는 경무관(컨버터블)이 있다.

한국 사람들의 경우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는 소문이 예전부터 흔하게 나있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해야한다. 특히나 상당수의 유학생들의 경우 집안사정이 괜찮은 경우가 많아서 씀씀이가 큰편이고 명품을 차고 다니는걸 좋아하는 성향이 있는데 사람들한테 눈총을 받거나 한눈파는 사이에 물품을 도난당할 수도 있고, 또 강도나 갱단들의 타겟이 되기도 쉽다. 이왕이면 옷은 센스입게 잘 입더라도 평상시에는 명품처럼 비싼건 가급적이면 자제하는게 좋다. 그리고 현금은 비상으로 다른곳에 비축해두고 신용카드를 쓰던지, 아니면 잠금가방이나 금고에 넣어두고 집이나 호텔에서 외출할때 쓸 만큼의 현금정도만 가지고 다니는게 좋다.


7. 영주권[편집]


영주권 항목 참조.


8. 기타 주의사항[편집]


미국에서는 술을 마실 수 있는 최소 연령이 21세이며, 21세가 되는 자신의 생일부터 이것이 적용된다. 한국의 경우는 법적으로 19세이기는 한데,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마실 수 있게 되므로[34] 실질적으로 한국에서보다 2~3년 가량 늦게 마시는 셈이다. 또한 거리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불법이다. 한국, 일본, 중국이나 유럽에서처럼 길에서 병나발을 불다가는 잡혀간다. 특히 동남부의 앨라배마미시시피, 인디애나등 보수색채가 강한 주들에서는 일요일에 술을 못 팔게 되어있다. 교회 가는 날이라고 술을 마시는 것을 금기시하며 식당은 물론 월마트에서도 안 판다. 그래서 이쪽 한인들이 술 한 잔 걸치려면 애틀랜타까지 간다. 당연히 운전하는 사람은 남 마시는 것만 보는 신세가 된다(...)

또한 술을 운반할때 술병이 보이면 처벌받게 하는 해괴한 법률이 존재한다. 이 이상한 법 때문에 미국에서는 술을 담을 때 종이 가방에 넣어준다. 정말 성가시고 어처구니 없는 것을 모두가 인정하지만, 일광절약시간제의 병폐에 대해 모두 인정하면서 아무도 안 고치듯이, 이 이상한 법은 미국에 대대로 유지되고있다. 다만, 이걸 이용한 편법이 있는대, 종이봉투 째로 공원 등지에서 술을 마시는 것. (...)

그리고 음주운전은 당연히 안되고 거기에 차 안에 열린 주류 캔이나 병이 있는 채로 운전을 하는 것도 안 된다. 음주운전의 경우 그 자체가 felony 즉 중죄이다. 특히 사상 사고가 난 경우 100% 교도소로 직행하고 그 뒤는 상상에 맡긴다(...).[35] 음주운전은 아주 죄질 나쁜 범죄로 규정, 비자발급 거부 사유로도 들어간다.

이렇게 술에 대해 까탈을 부리고 멀리하는 건 한국이 음주에 어느정도 관대한것과 달리 청교도적 가치관을 지닌 미국은 술을 죄악시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똑같은 청교도적 가치관을 가진 영국도 똑같아서 음주운전 관련 처벌이 빡센 편이다. 그나마 영국 교도소는 미국보단 순한 분위기라 다행이다.[36] [37]

참 모순적이고 위선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미국 맥주가 한국의 황당한 맥주 수준은 아니어도 정말 엉터리[38]라고 까는 사람들이 많을 만큼, 미국도 한국처럼 술은 많이 마셔야 한다는 분위기가 팽배해서, 폭음하는 사람들이 사방에 널려있다. 그러면서 정작 술에 대한 모든 방면의 제도적 요소들은 생색을 내고 있으니...

경찰들을 어떤 이유로도 마주치게 된다면, 한국의 경찰관을 생각하면 기분만 나빠진다. 행동부터 말투까지 모두 공격적이며 당신몸에 항상 무기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조건 고압적인 태도로 밀고나간다. 해피 아메리칸 라이프를 즐기고 싶다면 네네 하고 넘기자, 벌금으로 끝날일이 꽁꽁 묶여서 경찰서 까지 간다.

그 외에도 보이스피싱이 존재하는데 그 유형은 이러하다.
  1. 학자금 대출신청한 것이 연방정부에서 승인되었습니다.
  2. 자동차 보험갱신 최종권고입니다.
  3. 원격검사를 해보니 컴퓨터 보안이 매우 취약합니다.

9. 그밖에 미국생활의 장단점[편집]



9.1. 미국 생활의 장점[편집]


  • 사생활에 참견하는 사람들이 없다.
형식적으로 성인이고 혼자서 나가서 생활할 경우 내 사생활에 대해서 정말 아무도 직접적으로 참견하지 않는다. 눈에 거슬리지 않고 상당히 편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 보면 도와주는 사람도 거의 없기 때문에 스스로 생활관리를 잘 해야 한다. 인맥을 만들 때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자세가 중요하다. 개성이 강한 캐릭터라면 본인의 처지에 따라 이민자나 유학생중에서 코드가 맞는 사람하고 어울려도 완전 외톨이 까지는 안된다. 사적인 이야기는 정말 친한 사람이 아닌 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 본인이 성인일경우 다른 성인 남자 한테라도 보수적인 사람들 앞에서 섹드립을 함부로 하면 구설수에 오를 염려가 있으며 보통 여자들이나 미성년자 한테는 특히 조심해야한다. 한국에서 경고 정도에서 끝날일도 미국에서는 잘못하면 성희롱으로 체포되어 감옥 갈수도 있다.[39]

  • 여유로운 생활
어느 정도 적당한 직업만 가지고 있다면 한국보다 더 여유롭다. 한국처럼 회사에서 야근에 시달리는 경우도 없고 항상 칼퇴근에 주말에는 시간이 더 널널하게 쉴 수 있다. 지나치게 게으르지만 않다면 그냥 무엇을 하든지 넉넉하게 살 수 있다. 편의점, 세탁소만 해도 문제없다. 한국처럼 비슷한 종류의 가게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가 경쟁 끝에 몇곳만 살아남고 우수수 문을 닫는 경우도 거의 없다.

  • 저렴한 식료품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저렴하다. 유기농 아닌 이상 식료품 값이 대부분 저렴한데 이 중에서도 특히 싱싱한 소고기가 한국에 비하면 헐값이고 많이 먹을 수 있어 주말 바베큐 파티 메뉴로 가장 적당하다. 물론 외식을 할 경우 한국보다 가격이 더 비싸다.

  • 큰 땅덩어리
대도시가 아닌 이상 땅이 큰 만큼 적당한 가격에 집도 상당히 웅장하다. 주택의 경우 기본 2~3층 구조에 정원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여기저기 갈 여행지도 많다. 물론 거리가 멀 경우 비행기로 움직여야 되고 호텔을 잡아야 돼서 돈은 많이 든다. 집에서 자동차로 몇시간 거리에 있는 산좋고 물좋은 곳은 주말에 가족단위로 캠핑카를 빌려서 놀러가기도 한다.

  • 깨끗한 공기
한국처럼 황사,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 화창하고 개운한 날을 즐길 수 있고 대도시가 아닌 이상 애당초 조밀하지가 않기 때문에 숲도 많고 공기는 무척 좋은 편이다. 집이 주택이면 마당에서, 아니면 근처 공원에서 주말에 편하게 누워서 일광욕을 하기도 좋다. 시골까지 안가고 중소 도시로만 가도 공기가 굉장히 좋다.

  •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
한국에 비해서 스포츠 활동이 많이 일반적이며 특히나 야구, 미식축구, 농구는 인기도 엄청 많다. 칼퇴근에 주말을 완전히 즐길 수 있어서 더욱 그렇다. 그만큼 스포츠를 배우기 위한 수강료도 한국보다 저렴하다.[40] 스포츠 덕후나 몸매 괜찮은 마초남 아니면 그렇게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한테 미국은 한국보다도 훨씬 알맞는 환경이다. 특히나 젊은애들 사회에서는 지식인이나 공부잘하는 학생들 보다는 근육질에 와일드한 남성미가 풍기는 운동을 잘하는 남자가 연애 상대로도 더 인기가 많다. 물론 매우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으니 굳이 운동에 관심이 없다고 해서 인맥을 전혀 못만드는건 절대 아니다.


9.2. 미국 생활의 단점[편집]


  • 극복하기 어려운 문화와 언어의 장벽
적어도 중학교 이전에 유학이나 이민을 간 경우가 아닌 이상 언어와 문화차이는 극복이 정말 어렵다.[41] 영어로 하고 싶은 말은 다 해도 언어를 미묘한 뉘양스 차이까지 구별해서 알아듣고 의미전달이 잘 되지 않으며 그러다 보면 현지인과는 깊은 관계를 가지기가 어렵다. 문화의 차이 역시 복병. 주류 백인들 사회에 끼기 당연히 어려워서 한국에서 잘 나갔던 사람들도 미국에 가면 2류, 3류 인생을 사는 경우도 많다. 이민 1세대, 1.5세대들은 특히나 심하다.[42] 물론 성격이 자립적이고 활동적인 사람들은 언어 문제만 극복하면 오히려 미국에서 잘만 생활하는 경우도 있다.

  • 인종차별, 인간차별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존재할 수 있는 문제지만 보통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는 편이다. 하지만 간혹 이방인 아니면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따돌리듯 대하는 사람을 볼 수도 있다. 한인들한테는 한국이 모국이고 미국은 다른 나라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미국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어디를 가든지 경솔한 행동, 주제,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행동만 겉으로 함부로 하지 않으면 타겟이 될 일은 별로 없는 편이다.

  • 불편한 교통
한국과는 달리 대도시 지역이 아닌 이상 대중교통 시스템이 미흡해서 스스로 운전을 하지 않으면 정말 불편하다. 버스가 한두 시간에 한대 오는 곳도 있고 더 시골지역이라면 대중교통이 없는곳도 있다.[43]

  • 높은 의료비용
앞에서 이미 언급한 내용이다. 치과 치료비용도 엄청나고, 크게 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한번 입원을 했다가는 통장 잔고가 바닥이 날 수도 있다. 아프면 한국에 비행기를 타고 가서 치료를 받고 오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다. 선진국들 중에서 미국이 가진 유일한 단점이다. 의료 혜택이 매우 좋은 바로 위의 캐나다하고는 상극의 포인트다. 물론 캐나다도 치과치료는 보험이 안돼서 정말 비싼건 마찬가지.

  • 단조로운 생활
한국에 비하면 뭔가 재미있게 놀 유흥거리가 별로없다.[44] 술집이나 클럽도 보통 12시 전에 문을 닫는다. 여자를 꼬시러 가도 서투르게 영어로 말을 걸어봐야 선택 받기 어렵다. 동양식 유흥주점이 서부에는 있어도 한국에 오피나 풀싸롱에 비하면 가성비가 많이 떨어진다. 그리고 색다른 재미를 위해 돈을 주고도 놀게 된다. 동양남자를 상대로 놀아주는 미녀 백인, 흑인을 찾으려면 부지런해야 된다.[45] 너무 깊이 들어갔다가는 적발되는 경우도 있으니 적당히 하는것이 좋다. 동양여자는 그래도 동양남자보다는 서양 사회에서 인기가 더 있기 때문에 한국여자도 마음만 먹으면 괜찮은 외모의 백인이나 흑인남자 사귀기는 어렵지 않다. 물론 불순하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잘 가려내야한다.

  • 온라인에서의 자유
한국과 비교해볼때 온라인 상으로 성인물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잘못하면 바이러스와 트로이 목마에 심하게 감염되어 컴퓨터가 날아가므로 절대 모르는 성인물 웹싸이트를 함부로 기웃거려서는 안된다. 그나마 한국의 경우 위험 싸이트는 싸이버 경찰청에서 차단하므로 더 안전한편. 또한 야동 만화를 포함한 아동 음란물 단속도 규제가 상당히 엄격하다. 만약 실수로 몇번 클릭했다가 누구한테 재수없게 신고라도 당하면...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서양에서도 인터넷을 통해서 보이스피싱 비슷한 범죄가 성행하므로 사적인 정보 보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 교민생활
미국에서 인맥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말에 한인 교회에 가는것이 가장 적합하다. 한국에서 기독교인이 아니었던 사람들도 이민을 가서 한인들 상대로 사업을 잘 하기 위해 몇몇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인맥을 형성하며, 유학생들 역시 타지 생활의 어려움이나 외로움을 돌파하기 위해서 교회에 가서 친구들하고 어울리거나 교회 활동을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있다. 하지만 이곳 역시 사람들이 사는 사회인 만큼 부조리는 존재한다. 이민자들 사이에서도 누가 먼저 와서 정착했냐, 누가 더 성공했냐에 따라 서열과 파벌이 나눠지기도 하며 유학생들의 경우 간혹 이민자들의 텃세도 느낄 수 있다. 사실 집안사정 좋고 씀씀이가 큰 유학생들을 고생 좀 해본 대다수의 이민자들이 별로 환영하지 않는다. 이민 온지 정말 오래 된 사람들 중 일부는 사고방식이 너무 옛날 한국식이라 말이 안통하는 경우도 있다.[46]

  • 대학생활
미국에 4년제 명문 대학들은 한국 명문대학들과 비교해볼때 입학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그렇게 들어가기 힘들다는 아이비리그 대학들도 기부금을 낼경우 그냥 받아주는 정도이며 본인이 어떻게 그 분야를 공부해서 목표를 이루고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왜 그 분야를 공부하려고 하는지만 원서에서 잘 어필하면 성적이 조금 낮아도 받아준다.[47] 하지만 졸업은 그렇게 만만치 않은데, 사실 허구한날 시험공부나 레포트 때문에 밤을 새거나 새벽 늦게까지 공부할 각오가 없다면 미국에 4년제 명문대학을 가느니 차라리 칼리지나 한국대학을 가는것이 이득이다.

  • 초중고 생활
초등학교, 중학교는 성적관리에 신경쓸 필요없이 그냥 놀면 된다. 사교육도 심하지 않고 명문대를 가기위해 성적관리에 몰두해야되는 고등학교도 한국 고등학교 보다는 좀 더 널널하다.[48][49] 학교에서 배우는 학습량도 한국에 비하면 적은 수준이다. 중학교 이전에 유학이나 이민을 갈 경우 현지 언어문제는 물론 문화적응 문제도 대체적으로 수월하다. 하지만 고등학교때 유학이나 이민을 갈 경우 언어와 문화적응이 좀 더 걸림돌이 될수있다.

10. 배낭여행[편집]


배낭여행과는 그다지 인연이 없지만 차를 렌트하고 지도 보고 연구를 잘 하면, 혹은 유학 등으로 살아 본 적이 있어 대충 감이 있다면 나름 괜찮은 경험이다. 미국/배낭여행 참조.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21:06:02에 나무위키 미국/생활정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잘 알다시피 이 둘은 현행 비자로 일하지 못한다. H-1 비자가 취업비자인데 따기 힘들다. 해외취업 항목이 미국에 편중되어 서술됐으니 참조바란다.[2] 캐나다에는 아예 공항에 짐 싸서 상주한다. 그래서 라과디아 공항뉴욕 시의 국내선 공항임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착발노선이 존재할 수 있다. 이게 바로 사전 입국심사로 아랍에미리트아일랜드도 도입했다. 아부다비두바이에서 사전 입국심사 이용이 가능하다.[3] 2020년대 대한민국은 이제 명실상부한 선진국이지 절대 준하는 곳이 아니다.[4] 서울 - LA는 태평양 휭단, 서울 - 뉴욕북극항로를 이용한다. 뉴욕 - 서울 항로는 중국 하얼빈베이징 상공이나 다롄 상공을 거쳐 서해를 통과해서 서울로 들어온다. 그리고 부산 - LA일본 시마네 현 마쓰에 - 도쿄 상공을 통과한 후 태평양을 휭단하는 편이고 부산 - 뉴욕일본 시마네현 마쓰에 - 이시카와 현 - 홋카이도 쪽이나 부산 - 블라디보스토크 루트를 거쳐 북극항로를 타는 편이다. 부산으로 되돌아 오는 비행기들도 비슷한 루트로 온다.[5] 사실 단기 여행자가 굳이 이런 옷을 가져오는 경우는 많지 않고 대게 학생비자로 오는 여학생들이 파티 참가하고 싶어 갖고온다.[6] 한국 모 걸그룹이 영어를 못해 설명을 못 해서 유흥업 취업으로 의심당해 추방당한 바 있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실상은 비자 때문이었다. 무비자 방문으로 영리활동인 공연을 하려고 해서 입국거부 조치된 것이다.[7] 미국은 출국 심사가 없으므로 사실 상 입국심사 및 비자 발급이 강화되었다.[8] 2019년 3월 1일에 추가.[9] 이런 나라에 갈 수 있는 한국인이 얼마나 될지는 모른고 생각할 수 있으나 다른 나라들은 몰라도 이란은 무역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한국인이면 꽤 방문하는 나라다. 수단 역시 생각보다 무역업에 종사하거나 석유 관련사업에 종사하면 많이 간다. 물론 다른 나라는 다행히도 여행금지국가들이다. 그래서 석유 관련 무역회사 직원들의 경우 알아서 미국대사관을 찾아가 상용비자를 받아 놓는다.[10] 예를 들어 대한항공 비행기로 인천에서 LA를 거쳐 상파울루로 갈 때.[11] 참고로 남부의 텍사스, 루이지애나, 아칸소, 오클라호마, 미시시피, 앨라배마, 플로리다나 남서부의 캔자스, 콜로라도 주, 뉴멕시코, 와이오밍 그리고 중서부인 인디애나, 켄터키, 위스콘신 등을 갈때도 시카고를 거치게 된다. 애틀랜타 국제공항시카고에서 아메리칸 항공으로 연결된다.[12] 경찰견 및 탐지기가 동원되는 경우도 있다.[13] 그러니까 출입국 도장이 없으면[14] 이걸 대비해 당시 여권 분실 지역에서 발급받은 여권분실신고증명서를 보여주면 조금 수월하다.[15] 최종 목적지가 보스턴이고, 뉴욕 JFK 공항에서 환승할 경우, JFK 공항에서 일단 짐을 찾아야 한다.[16] 다만, 미국의 일부 공항을 경유할 때, 국제선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 후 해당 공항에서 국제선을 통해 미국을 떠나는 경우 I.T.I.(International To International)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미국 내 경유지에서는 짐을 찾지 않아도 된다.[17] 신발도 벗고 허리띠도 벗어야 한다. 온 몸을 X레이로 투시하기까지 한다! 그래서 미국 출국 시에는 다른 나라와 달리 최대 4시간 먼저 공항에 와 있는 게 좋다. 국내선도 2시간 전에 오는 게 좋다.[18]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중국 국적자인 후커우 소지자들. 홍콩/마카오는 특별행정구 여권으로 홍콩/마카오 국적이다. 서류상으로 중국(홍콩), 중국(마카오)로 뜬다.[19] 이 쪽은 아예 미국인과 같은 곳에서 심사한다.[20]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가 일어난 2013년 4월 15일의 경우, 보스턴 주변 지역 한정 세금 신고 마감일을 연장해주었다.[21] 혹은 부양자녀가 있는 적법한 미망인[22] 한국에서 정의하는 호주와는 다른 개념이다.[23] 소득 유무 및 사회보장번호의 유무에 관계 없음[24] 이 부양가족 역시 자녀만을 뜻하지 않으며 홀로 되시고 더 이상 노동활동이 불가능한 경우이다[25] 예를 들면 부동산[26] 정식명칭은 고용허가증{Employment Authorization Document}[27] 아예 없는 건 아니다. 극빈층 대상인 Medicaid와 65세 이상을 위한 Medicare가 있으며, Tricare라고 현역/퇴역 군인들을 위한 보험 제도 등이 있다. 하지만 Medicaid의 적용 대상 인원은 주마다 천차만별이고, Medicare의 경우 의료비의 전부가 아닌 일부만을 보조해주는 방식이다.[28] 임신중독증의 경우 비만도 한 원인이 되는데 남부는 고도비만으로 악명높다.[29] 이가 심하게 상해서 이빨 하나 신경치료 받고 씌우면 돈이 200만원이 넘게 깨진다.[30] 여기서는 각각 한일 양국의 응급전화 119를 자막에 넣어 추가했다.[31] 도시나 county별로 응급 질환에 한정하여 구급차 이송 비용만 무료로 해주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니다.[32] 그래서 engine company 소방대원들은 항상 화재나 구조출동은 물론 구급 출동 대기도 같이 한다. 참고로 한국에서도 2015년부터 다중출동이라고 심정지 환자 발생시에는 살수차나 소방차가 구급차와 같이 출동한다.[33] 동시출동하지 않았으면 소방대원들이 무선호출하고 동시출동했으면 같이 온다.[34] 다시 말해, 한국에서는 1995년 1월 1일생이나 12월 31일생이나 모두 2014년 1월 1일부터 술을 마실 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각각 2016년 1월 1일/12월 31일부터 마실 수 있게 된다. 간단한 연령 기산부터 헷갈리며 복잡한 거래 등으로 들어가면 머리가 아찔해질 것이다...[35] 당장 항목을 들어가면 미국 교도소가 어떤 곳인지 잘 알게 될 것이다.[36] 단 영국령이었던 나라들은 음주운전 처벌이 상대적으로 미약했던 편이었고, 그래서 홍콩이나 호주 등에선 음주운전이 화물차 운전기사를 중심으로 꽤 많아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현재는 법이 빡세져 인사사고 나면 무조건 감방행이다.[37] 그리고 청교도 가치관과 유교 가치관이 섞인 구 영국령 싱가포르는 음주운전이 태형 사유로도 들어가는 중죄다. 인사사고가 나면 남성에게만 태형을 집행하는 법 특성 상 거의 태형이라 봐도 된다.[38] 많이 마시기 좋게 만든다 = 정석적인 맥주맛과 동떨어진다.[39] 물론 요즘은 한국도 미투운동이 상당하고, 그런 목적으로 일부러 한국와서 인생 함부로 살 필요가 없지 않은가. 법 문제를 떠나서 좋은 모양새일리가없다.[40] 대도시에서는 반드시 그렇지 않지만 중소도시로만 가도 스포츠와 교회 활동이 친목생활의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다.[41] 10대, 20대라도 사실 문화차이 극복이 그렇게 만만치만은 않다.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한테 친절하게 접근하는 문화가 있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의 10대, 20대들은 일반적으로 더 마초스러운 어울림 문화를 가지고 있다. 새로 들어온 사람이 있으면 처음에 살짝 공격적으로 말을 걸은 후 상대가 얼마나 용감하고 쿨하고 센스있게 잘 받아 치는지를 확인해보는 경우가 많다. 쿨하게 받아치는 능력이 있을 경우 현지 젊은세대 그룹에 낄 수 있지만 반대로 수줍어 한다던지, 어설프고 서투른 동작을 보일경우 그룹에 끼기 힘들다. 그렇게 되면 결국에는 같은 유학생들이나 아니면 차분하고 순진한 성격에 전자게임을 좋아하는 공부벌레 스타일 성격의 현지 애들 하고만 제대로 어울릴 수 있다. 물론 어려서 마초스러운 어울림 문화를 가졌던 애들도 나이가 들면서 다소 변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그것도 젊은시절 한때일 뿐이기는 하다.[42] 이민 2세대 이후 부터는 문화와 언어문제가 없기 때문에 현지인들과 그래도 잘 섞인다.[43] 버스의 경우 정거장 번호를 외워두고 집에서 나가기 전에 전화로 버스도착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나가야된다.[44] 한국은 최소한 자국민들 한테는 접할 수 있는 유흥거리가 정말로 많다. 물론 유흥이 사람들의 탈선을 부추기는 면도 있다.[45] 인종이 다르거나 영어가 조금 서투르면 거부하는 직업여성도 있다.[46] 일부는 미국식을 고수하면서도 또 다른때는 지극히 옛날 한국적인 잣대를 들이대기도 한다.[47] 물론 아이비리그는 학비만도 일년에 5천만원이 넘는 수준이므로 재산이 최소 50억 이상 있는 집안이 아니라면 기부입학은 상상도 할수없다. 그리고 요즘은 명문대학교도 장학금을 비롯한 재정지원이 많이 늘어서 학비 문제로 고통받는 학생들은 조금 줄었다.[48] 물론 백인들도 상류층은 교육열이 동양인 못지않게 높다.[49] 사실 중학교 이전에 유학을 간 경우에는 더 널널하다. 고등학교때 유학을 갔을 경우 영어문제도 쉽지않고 일부 따라가기 힘든 내용을 과외로 보강 하느라고 바쁘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