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티온/스토리
덤프버전 :
상위 문서: 바스티온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의 영웅, 바스티온의 캐릭터성 및 스토리 설정을 다룬 문서.
외모는 무자비한 살상병기이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성격은 호기심 많은 아이처럼 귀엽게 묘사된다. 말은 할 수 없지만 특유의 기계음과 몸짓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데 이 표현들이 매우 귀엽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자연을 사랑하며 평화를 추구한다.[2]
제목을 직역하면 '최후의 보루'인데 해당 관용어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바스티온이란 이름 자체에 중의적인 의미를 노리고 지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문서 참조.
토르비욘과 함께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아이언클래드 길드에서 지내고 있었으나, 널 섹터 제압자 유닛에 당해 머리에 기계장치가 강제로 씌워진 시민 옴닉을 구할 방도를 찾으러온 라인하르트에게 적으로 인식당해 공격당할 뻔했다.[3]
이후 널 섹터 저지 임무를 수행하는 내내 경계심을 풀지 못한 라인하르트의 시비를 받고 있었지만, 널 섹터를 격퇴한 후에야 비로소 라인하르트의 인정을 받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남기로 한 토르비욘 대신 브리기테 일행을 따라 오버워치에 합류하기로 한다.
바스티온으로 아이언클래드 임무를 마치면 바스티온의 일기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지브롤터를 돌아다니다 오버워치의 구내 식당에 도착하는데, 하필 자리야가 식사 중이었고 자리야에게 '깡통 쥐새끼'라고 불린 뒤 마구 갈굼당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옴닉 사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옴닉이지만 그 사건 당시의 무자비하고 호전적이던 옴닉들과는 다르게 감정이 존재하고, 마찰을 싫어하는 평화적인 성격이다. 다른 영웅들의 상호 대사도 말을 거니까 그에 대답을 해 주는 것뿐 인간 관계에 딱히 좋고 싫음을 나누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 적대하는 경우도 옴닉 그 자체에 대한 적대감에 근거한 경우가 많다.
스토리상 접점이 있는 영웅은 토르비욘이 유일하지만 토르비욘이 관리하는 만큼 그의 딸인 브리기테와도 다소 친밀해 보인다.
1. 개요[편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의 영웅, 바스티온의 캐릭터성 및 스토리 설정을 다룬 문서.
2. 배경 이야기[편집]
3. 성격[편집]
외모는 무자비한 살상병기이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성격은 호기심 많은 아이처럼 귀엽게 묘사된다. 말은 할 수 없지만 특유의 기계음과 몸짓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데 이 표현들이 매우 귀엽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자연을 사랑하며 평화를 추구한다.[2]
4. 행적[편집]
4.1. 단편 애니메이션 '마지막 바스티온'[편집]
오버워치의 5번째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옴닉 사태 이후 깨어난 바스티온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다. 바스티온과 떼어 놓을 수 없는 가니메데스도 나온다. 한국 시간 2016년 8월 19일 게임스컴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특이하게도 영상에 대사가 한 마디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한 슬픈 감동을 전달하는 데 성공하여 국내 해외 가릴 것 없이 호평이 많다.
제목을 직역하면 '최후의 보루'인데 해당 관용어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바스티온이란 이름 자체에 중의적인 의미를 노리고 지은 것으로 보인다.
4.2. 단편 만화 '바이너리'[편집]
해당 문서 참조.
4.3. 오버워치 2: 침공[편집]
토르비욘과 함께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아이언클래드 길드에서 지내고 있었으나, 널 섹터 제압자 유닛에 당해 머리에 기계장치가 강제로 씌워진 시민 옴닉을 구할 방도를 찾으러온 라인하르트에게 적으로 인식당해 공격당할 뻔했다.[3]
이후 널 섹터 저지 임무를 수행하는 내내 경계심을 풀지 못한 라인하르트의 시비를 받고 있었지만, 널 섹터를 격퇴한 후에야 비로소 라인하르트의 인정을 받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남기로 한 토르비욘 대신 브리기테 일행을 따라 오버워치에 합류하기로 한다.
바스티온으로 아이언클래드 임무를 마치면 바스티온의 일기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지브롤터를 돌아다니다 오버워치의 구내 식당에 도착하는데, 하필 자리야가 식사 중이었고 자리야에게 '깡통 쥐새끼'라고 불린 뒤 마구 갈굼당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5. 영웅 관계[편집]
옴닉 사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옴닉이지만 그 사건 당시의 무자비하고 호전적이던 옴닉들과는 다르게 감정이 존재하고, 마찰을 싫어하는 평화적인 성격이다. 다른 영웅들의 상호 대사도 말을 거니까 그에 대답을 해 주는 것뿐 인간 관계에 딱히 좋고 싫음을 나누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 적대하는 경우도 옴닉 그 자체에 대한 적대감에 근거한 경우가 많다.
스토리상 접점이 있는 영웅은 토르비욘이 유일하지만 토르비욘이 관리하는 만큼 그의 딸인 브리기테와도 다소 친밀해 보인다.
5.1. 스토리상 연관이 있는 경우[편집]
- 가니메데스 - 우호
바스티온의 유일한 친구. 옴닉 사태 이후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바스티온을 깨웠고 그와 친구가 되었다. 바스티온이 과거가 떠올라 공격 모드로 바뀌어 도시로 향할 때 나뭇가지를 가져와 그를 진정시키기도 했다.
- 라인하르트 - 보통
과거 독일 아이헨발데 침공과 널 섹터의 영국 런던 침공을 몸소 경험했던 라인하르트는 바스티온 유닛이라면 치를 떨었기 때문에 첫 만남부터 대놓고 파괴시키려할 정도로 사이가 험악했었다. 하지만 널 섹터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인간을 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괜찮게 보기 시작했다.
- 브리기테 - 우호
브리기테는 그녀의 아빠와 다르게 옴닉을 좋아하며 바스티온과도 사이가 좋다. 토르비욘과 마찬가지로 처치하면 슬퍼한다.
- 토르비욘 - 우호
바스티온이 여타 옴닉들과 다르게 자연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자 옴닉을 그렇게 경멸하는 토르비욘은 바스티온을 좋게 보면서 관리하기 시작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적을 처치할 때마다 웃거나 얕보는 바스티온이 토르비욘을 처치하면 유독 슬퍼하는데 이는 바스티온이 토르비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드러난다.
5.2. 상호대사만 있을 경우[편집]
- D.Va - 우호
하나가 자신의 DPS 총을 칭찬하자 만족스러워했고 자신의 친구 가니메데스를 정찰보내고 지켜주겠다는 하나의 말에 안도하기도 했다.
- 라마트라 - 보통
전쟁을 싫어하는 바스티온 성격상 인간들을 향해 전쟁을 일으키려는 라마트라에게 적대적일 것 같지만 가니메데스에 대한 무난한 대화가 오간다.
- 레킹볼 - 우호
플레이어는 알지도 못하는 그들만의 언어로 대화를 하며 서로 즐거워하는 걸로 보아 사이가 좋은 모양이다.
- 루시우 - 우호
서로 사이가 좋으며 루시우와 죽이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 메이 - 우호
자신을 조수로 삼고 싶다는 메이의 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솜브라 - 우호
솜브라는 바스티온에게 관심이 많은지 우호적으로 대하며 바스티온은 이에 불평하지 않고 잘 받아주며 솜브라의 칭찬에 기뻐하는 모습도 보인다.
- 에코 - 우호
상호대사에서 서로에게 장난치듯 말했다.
- 자리야 - 보통
옴닉을 적대하는 자리야가 자신을 비꼬듯이 말하자 기분 나빠하지만 크게 적대하지는 않는다.
[1] 기본적으로 옴닉이라 생물학적 성별은 없지만 AI 음성으로 성별 구분을 할 수 있다. 게임 내 데이터상 에코와 오리사는 여성(Female), 젠야타와 라마트라는 남성(Male)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기계음만 낼 수 있는 바스티온은 유일하게 'Generic'으로 분류되어 있다. 하지만 남성으로 취급되는 건지, 적 아나가 바스티온에게 나노 강화제를 투여했을 때 대사와 솜브라가 바스티온을 처치했을 때 대사는 남성 영웅에게 나오는 대사이다.[2] 사람들은 이것이 바스티온 계체의 원래 성격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이름 부터가 보루를 의미하는 '바스티온'인것을 통해 이녀석의 원래 목적은 방어인것을 추측할수있는대, 설정상 옴닉사태의 옴닉들은 아누비스에게 자아를 빼앗긴 상태였다. 즉 원래의 목적과 성격을 망각한체로 악마의 기계가 되어버린 비극이었던것.[3] 바스티온도 강습모드로 전환하며 발포하려 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13:59:52에 나무위키 바스티온/스토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