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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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은평구 유일 사립대학, 4년제 종합대학교. 1937년4월 미국 그리스도의 교회 존 체이스(John T.Chase) 선교사가 서울 송월동 37번지에서 그리스도의 교회 신학교 설립을 기원으로 한다.
1963년 서울성서신학교로 교명을 변하였다.
1965년 대한기독교신학교가 설립됐고 1982년 두 신학교가 통합 뒤 대한기독교대학교, 1999년 서울기독대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2. 대학기본역량진단 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편집]
2022년 1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1년간 임시이사 파견이 결정되었다.
2022년 5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명단에 따르면 신규 정부 재정지원사업뿐 아니라 기존 사업도 지원이 중단되며 신·편입생 대상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등이 100% 제한된다.
3. 연혁[편집]
4. 학부[편집]
자세한 내용은 서울기독대학교/학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대학원[편집]
- 일반대학원 : 신학과, 사회복지학과
- 전문대학원 : 신학전문대학원 목회학과(M.Div)
- 특수대학원 : 사회복지대학원, 치유상담대학원
5.1. 부설 기관[편집]
- 평생교육원
6. 지리 및 교통[편집]
은평구 신사동 일대가 산을 깎아만든 지대이다 보니 근처 지형이 전반적으로 경사져 있다. 은평뉴타운을 제외한[1] 은평구 전체가 대개 그렇듯이 특색 없는 빌라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베드타운"(bedtown)이라는 표현이 무슨 뜻인지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80년대에 난개발되던 당시의 흔적으로 인해 골목이 교통량에 비해 상당히 비좁고, 주차난이 심각하다. 길거리 위생도 약간 더러운 편이지만 다행히 환경은 꽤 조용하고, 의외로 쾌적한 신축 빌라들도 꽤 많이 보인다.
교통은 걸어서 5분거리 서울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이 있고, 742번, 702번, 7022번, 7715번 버스도 근처에 선다. 따라서 통학하기에 교통편은 좋다고 할 수 있다. 불광동 쪽으로 가려면 역촌초교 북문 앞 골목네거리에서 마을버스 2번을 타면 된다.
대략 2km 정도 떨어진 북쪽에 연신내가 있어서 놀거리, 먹거리가 많다. 7715번을 타면 다이렉트로 갈 수 있다. 응암역 남쪽으로는 합정까지 이어지는 불광천이 있어서 조깅이나 휴식 등을 하기에 좋다.
7.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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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불상 재건 위한 모금을 한 손원영 교수 파면 처분 논란[편집]
손원영 서울기독교대학교 교수는 지난 17일 학교 이사회가 자신을 '성실의무 위반'이란 이유로 파면 처분했다고 20일 밝혔다. 사건은 201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6년 1월 중순 개신교 신자인 60대 남성 A씨가 경북 김천 개운사에 들어가 "절은 미신이고 불상은 우상"이라며 불상과 법구 등을 부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개운사는 약 1억원의 재산피해를 입고, 주지 스님 등 사찰 불자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소식을 접한 손 교수는 페이스북에 개운사 주지 스님과 불자들에게 대신 용서를 구하는 글을 올리고, 불당 재건을 위한 모금 운동을 벌였다. 개운사는 모금액으로 모인 260여만원을 전달하려고 하자 "종교 평화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고사했고, 손 교수는 이를 한 종교모임에 기부해 지난달 11~12일 상호 종교 이해를 위한 학술토론회가 열렸다. 손 교수의 모금활동은 언론을 통해 알려져 교계 안팎에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학교 측은 손 교수의 행위가 대학의 설립이념과 맞지 않는다며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기독교에서 금기시하는 우상숭배 행위에 해당하는 불상 재건을 위한 모금을 했다"면서 신앙 정체성 등을 문제삼았다.#.
손 교수는 "개운사를 도우려고 모금한 행동을 학교 측이 우상숭배 운운하며 저를 파면한 것은 학문의 전당이자 양심의 보고인 대학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헌법이 보장하는 학문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명백히 침해한 반헌법적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손 교수는 "조속한 시일 내에 파면 결정을 철회하고, 파면 원인이 된 '신앙조사요구'를 공식적으로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 이로 인해 소송이 치러졌고, 2심까지 파면 취소 판결을 내렸다. 2022년 1월 오랜 진통끝에 복직 처리는 되었지만 관련 소송을 계속되고 있다.
8. 기타[편집]
- 정식 개신교 종파 중 하나인 그리스도의 교회가 학교의 교단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교단이며, 그리스도의 교회에서도 유악기파에 속한다. 강서구의 강서대학교는 무악기파이다. 공식 예배에서 악기를 사용하면 유악기파이고, 악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무악기파이다.
- 이름이 비슷한 서울신학대학교와 자주 혼동된다. 둘다 정통 개신교 계열 미션스쿨이긴 하지만 교파가 다르다. 서울신대는 성결교 계열 대학이고 서울기독대는 상술했듯 그리스도의 교회 계열 대학이다.
- 그리스도의 교회는 개신교에서 정통 교단에 속하며, 한기총에도 소속되어 있는 교단이다.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줄여서 그교협)로 가입이 되어 있다.
- 2018년 8월, 서서울대학교로 개명을 추진 하였으나 표류하였다.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점만큼은 크게 공감하고 있다. 반대로 이사회는 아예 교명 변경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하고 있다.
- 대한민국에서 가장 캠퍼스 크기가 작은 4년제 대학이다. 인근에 있는 고등학교인 숭실고등학교보다 규모가 작다.
9. 그리스도의교회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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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평뉴타운 역시 서울시내 뉴타운이 다 그렇듯 주거지/상권 위주로 구성되의 있긴 하다. 그러나 그래도 계획도시인 만큼 은평구 타지역과 비교하면 양반이다.[2] 다만 그리스도의 교회는 교리 상 교단의 형식을 부정한다. 실질적으로는 다른 개신교 교파의 교단과 다르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