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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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시리즈


[  작품 목록  ]
[[오버워치|

파일:오버워치 로고.svg
오버워치]]
(2016 ~ 2022)
[[오버워치 2|

파일:오버워치 2 로고.svg
오버워치 2]]
(2022 ~ 서비스 중)
외전: 러브워치: 사랑을 담아서(2023)
출간소설: 오버워치 : 눔바니의 영웅(2021)
출간만화: 오버워치 앤솔로지 코믹스 Vol.1(2017)
아트북: 오버워치 아트북(2017)
단편 시리즈: 배경 이야기 · 단편 애니메이션 · 단편 만화 · 단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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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오버워치[* 편의상 해체되었던 UN 산하의 오버워치와 구분하기 위해 신생 오버워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Overwatch


파일:오버워치 아이콘.svg

성향
자경단[1]
리더
윈스턴
요원
레나 옥스턴 (활동 중)
저우 메이링 (활동 중)
시마다 겐지 (활동 중)
라인하르트 빌헬름 (활동 중)
브리기테 린드홀름 (활동 중)
앙겔라 치글러 (활동 중)
에코 (활동 중)
콜 캐서디 (활동 중)
장 바티스트 오귀스탱 (활동 중)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 (활동 중)
파리하 아마리 (활동 중)
송하나 (활동 중)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 (활동 중)
비비안 체이스 (활동 중)
바스티온 (활동 중)
가니메데스[2]
본부
파일:영국 국기.svg 감시 기지: 지브롤터[3]
주 활동
세계 평화 유지, 자경활동
협력 조직
MEKA

해체 직전 (구) 오버워치 프로필 ▼

오버워치
Overwatch


파일:오버워치 아이콘.svg

성향
평화유지군
상위 조직
UN
설립자
가브리엘 아다웨[1]
국장
페트라스[2]
사령관
가브리엘 레예스 (이전, 사망)
잭 모리슨 (사망)
비비안 체이스 (사령관 대행)
간부
제라르 라크루아 (암살)
요원[3]
아나 아마리 (사망)
레나 옥스턴 (활동 중)
시마다 겐지 (활동 중)
라인하르트 빌헬름 (은퇴)
앙겔라 치글러 (활동 중)
토르비욘 린드홀름 (활동 중)
윈스턴 (활동 중)
미나 랴오 (사망)
저우 메이링 (동면) 외 다수
본부
파일:스위스 국기.svg 오버워치 본부
주 활동
세계 평화 유지, 과학연구, 의학연구 등
산하 조직
블랙워치
에코포인트
협력 조직
UN에 가입된 세계 각국


1. 개요
3. 거점
4. 요원
4.1. 창설~재소집 이전
4.2. 재소집 이후
5. 오버워치에 대한 영웅별 관점
5.1. 합류
5.2. 우호적
5.3. 회의/비판적
5.4. 적대적
5.5. 중립/무관심/불명
6. 해체 원인
6.1. 표면적 원인
6.2. 갈등과 분열
6.3. 외부의 적
7. 기타



1. 개요[편집]


Overwatch

게임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영웅 자경단. 해체되기 전에는 유엔 산하 다국적 군사 조직이었으며, 본부는 스위스에 있었다.

인류 최대의 위기였던 옴닉 사태 시절, 각개전투 및 첨단전술에 능했던 6인의 영웅들이 시초가 되어 탄생한 군사 집단이다. 나중에는 군인뿐만 아니라 의학 연구 등을 하는 과학자 집단도 포함하게 된다. 인류의 모범, 희망, 수호자로서 전 세계적으로 숭배받는 영웅 집단이 되었다.

하지만 국경을 넘나드는 군사조직이라는 근본적인 위협문제,[4] 인류의 증오심과 이기주의 같은 현실적인 한계, 그리고 오버워치 내부의 각종 범죄행각이 드러나면서 해체되었다.[5] 특히, 오버워치 산하의 첩보 조직으로, 목적을 위해서라면 국제법도 위반한 블랙워치(Blackwatch)가 오버워치의 몰락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민간에는 안 알려져 있지만, 타 조직의 공격으로 인한 영향도 컸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밑의 문단 참조.

2. 역사[편집]


참고 자료(1) 바래진 영광: 잭 모리슨의 발자취
참고 자료(2) 돌아온 오버워치: UN의 오버워치 독립 활동 인정 이후의 불확실성, 그리고 희망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오버워치)/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거점[편집]


오버워치의 전성기 시절 오버워치는 전 세계에 수많은 기지들을 운영했으며, 그 기지에는 평화유지, 과학연구, 궤도 발사 등 각자의 목적이 존재했다. 하지만 오버워치 해체 이후 대부분의 기지는 봉인되었으며, 봉인되지 않은 몇몇 기지는 민간 보안업체가 도맡아 감시 중이다.

오버워치의 재결성 이후 옛 오버워치 기지인 감시 기지: 지브롤터만이 현재 신생 오버워치의 유일한 거점이자 본부이다.[6]
  • 오버워치 거점 목록
    • 오버워치 본부(파괴)
    • 감시 기지: 지브롤터[7]
    • 오슬로 기지
    • 감시기지: 그랜드 메사
    • 탐사 기지: 남극(폐쇄)
    • 남극 반도(폐쇄)

4. 요원[편집]



4.1. 창설~재소집 이전[편집]


파일:윈스턴의 사진.png
평화 유지군 활동 당시 오버워치 대원들의 모습이 담긴 윈스턴의 추억 사진.
왼쪽부터 가브리엘 레예스, 잭 모리슨, 토르비욘 린드홀름, 앙겔라 치글러, 레나 옥스턴, 윈스턴, 라인하르트 빌헬름, 시마다 겐지, 콜 캐서디, 아나 아마리.
사진 속의 레예스는 잭 모리슨에게 등을 돌린 모습이 눈에 띄는데, 이는 당시 둘의 관계가 악화되었을 시기라고 추측할 수 있다.[8]

파일:overwatch-team.jpg
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 초반에 박물관 스크린에서 나온 사진이다. 사진의 시기는 불명이나,[9]아직 출시되지 않은 영웅들이 많이 보인다.[10] 오버워치 소속이 아닌 젠야타바스티온, 루시우가 있는데, 설정이 아직 완전하지 않을 때 그려진 일러스트인 듯.[11]

이름
직책
상세 · 활동 여부
잭 모리슨
강습 사령관
오버워치 초창기 멤버, 사망 처리, 현재 솔저: 76라는 이름의 무법자. 스위스 본부에서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혼자서 오버워치 몰락의 배후를 파헤치기 위해 솔저: 76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이집트에서 아나와 합류한다. 소집은 받지 않음[12]
아나 아마리
부사령관
지휘관
오버워치 초창기 멤버, 사망 처리, 현재 때가치라는 이름의 무법자. 파리하 아마리의 어머니. 오버워치의 저격수로 복무하였으나 인질 구출 작전 도중 탈론의 요원 위도우메이커에게 저격당하고 다른 이들에게는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총탄에 조준경과 눈이 뚫렸을 뿐 잠적한다.[13] 현재는 회복 후, 때까치라는 이름으로 현상금 사냥꾼이 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솔저: 76와 이집트에서 합류[14]
가브리엘 레예스
초대 리더
블랙워치 사령관
오버워치 초창기 멤버, 사망 처리, 현재 리퍼라는 이름의 용병이며 탈론의 의회 수장 중 한 명으로 취임. 스위스 본부에서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모이라의 도움으로 살아났다. 범죄를 저지르고도 처벌받지 않는 기득권자들을 응징하겠다는 자신의 정의에 따라 "리퍼"라는 이름으로 탈론에 가입/ 활동 중.
발데리히 폰 아들러
없음
오버워치에 스카우트 되었으나 아이헨발데 전투에서 사망
라인하르트 빌헬름
부관
옴닉과의 전투에서 전사한 발데리히를 대신해 들어온 초창기 멤버로, 오버워치 해체 후 브리기테와 같이 유럽 지역을 돌며 치안 유지에 기여하는 중.
토르비욘 린드홀름
수석 기술자
오버워치 초창기 멤버. 오버워치 해체 후 전쟁 지역에 개입하여 사태 수습에 힘쓰는 중. 현재 바스티온 유닛 하나와 동행중. 이야기 임무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 라인하르트가 그를 찾아가 합류를 권유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자신의 고향과 가족을 지켜야 한다며 거절하고 대신 바스티온을 합류시킨다.
미나 랴오
前 옴니카 코퍼레이션 연구원이자 오버워치 원년 대원
오버워치 초창기 멤버, 사망. 마지막으로 합류한 원년 대원으로 그 전까지는 임시 요원이었지만 캐나다 쪽의 옴니움을 탈환한 후에 정식으로 합류. 에코 제작 후 모종의 폭발 사고로 사망했다.
윈스턴
과학자
타격팀 요원
탈론의 감시 기지: 지브롤터 습격 직후, 흩어진 옛 요원들을 재소집
레나 옥스턴
타격팀 요원
파일럿 임무도 수행했었음.
앙겔라 치글러
전투 의무관
오버워치 해체 후 전쟁 지역에서 군의관으로 활동 중
시마다 겐지
블랙워치 요원
타격팀 요원, 사망 처리
시마다 일족을 무너트리기 위해 블랙워치 요원으로 활동한다. 사이보그 시술을 받으며 블랙워치에 합류했고 공식적으로는 사망 처리된 것으로 추정된다.[15] 이후 오버워치 타격팀으로 소속을 변경해 활동하며 둠피스트를 감옥에 가두었으며,[16] 오버워치가 분열의 조짐을 보이자 조용히 빠져나온다. 스승인 테카르타 젠야타와 유랑하다가 오래 전에 헤어졌고 한조와 만난다.
콜 캐서디
블랙워치 요원
가브리엘 레예스가 직접 블랙워치로 스카우트. 해체 6년 전까지도 가브리엘 아래서 블랙워치 활동을 했다. 해체 후 은퇴해 현재 용병으로 단독 행동 중. 현상 수배 또한 받고 있다.
제라르 라크루아
장교(추정)[17]
탈론과의 전쟁을 지휘한 인물. 탈론에 의해 세뇌당한 자신의 부인 아멜리 라크루아에게 사망
모이라 오디오런
블랙워치 연구원
현재 오아시스 유전학부 장관으로 활동중. 또한 탈론의 의회 수장 중 일원.
비비안 체이스
사령관 대행
지휘관
옴닉 사태 당시 캐나다 특수부대 소속으로 오버워치와 협력, 종결 이후 잭 모리슨의 권유로 오버워치에 합류. 막시밀리앙 체포 작전에서 지휘관 역할을 수행. 잭 모리슨이 사망 처리된 후 사령관 직무를 대행. 오버워치 해체에 결정적인 증언 제공. 이후 현장에서 은퇴했다.
사운드퀘이크

시네마틱 영상에서 꼬마아이가 언급한 요원. 미사일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퓨저네이터

시네마틱 영상에서 티미가 언급한 요원
아테나

윈스턴의 비서 겸 오버워치의 작전 지휘용 AI 프로그램
엠레 사리올루
오버워치 요원
과거 하얀 돔이라는 작전에 참여한 적이 있음. 참여 당시 일병, 현재는 생사불명
쭝 레 응우옌
오버워치 요원
자세한 역할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탈론으로 전향하여 분석가로 활동 중.
저우메이링
탐사 기지: 남극의 과학자
남극의 탐사 기지에서 근무. 극지 폭풍을 피하기 위해 동면하던 중 오버워치가 해체되고, 현재 세계 각지의 기상 이변 현상을 조사하며 활동 중
애덤스
탐사 기지: 남극의 과학자
남극의 탐사 기지에서 근무, 동면 중 기계 이상으로 사망
맥크레디
탐사 기지: 남극의 과학자
남극의 탐사 기지에서 근무, 동면 중 기계 이상으로 사망
오파라
탐사 기지:남극의 탐사대장
국적은 눔바니, 남극의 탐사 기지에서 근무, 동면 중 기계 이상으로 사망
토레스
탐사 기지: 남극의 과학자
남극의 탐사 기지에서 근무, 동면 중 기계 이상으로 사망
아레니우스
탐사 기지: 남극의 과학자
남극의 탐사 기지에서 근무, 동면 중 기계 이상으로 사망

오버워치 요원
여동생이 다운 증후군이라고 한다. 생사 불명
키미코
오버워치 요원
자식이 세명 있다고 한다. 윈스턴이 소집한 요원 중 한 명
미렘베
오버워치 요원
남편이 암에 걸렸다고 한다. 윈스턴이 소집한 요원 중 한 명
베이리스
오버워치 요원
임무 수행 중 위도우메이커의 저격으로 사망
알 파루크
오버워치 요원
임무 수행 중 위도우메이커의 저격으로 사망
마리아 에스트라다
오버워치 요원
감시 기지: 지브롤터의 격납고에 보관되어 있는 비행선의 조종사
베르나드 생클레어
오버워치 요원
정보 담당으로, 오버워치가 해체되고 제약사를 운영하며 탈론에 협력했다고 한다.
번즈
오버워치 요원
카드 게임에 능하다는 정보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는 요원. 서킷 로얄에서 잠입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임무 도중 오버워치를 그만 두고 카드 게임을 하며 살기 위해 잠적했다고 한다.

4.2. 재소집 이후[편집]



파일:제로아워.jpg
파리에서의 신생 오버워치. 널 섹터의 공격으로 오버워치와 관련된 다섯 명의 요원들이 합류했다.

파일:신생 오버워치.jpg
토론토에서의 신생 오버워치. 캐서디가 모은 다섯 명의 새로운 오버워치 요원들이 신생 오버워치에 합류했으며 소전과도 접촉했다.[18]

이름
상세 · 활동 여부
윈스턴
재소집을 한 인물
아테나
윈스턴의 비서 겸 오버워치의 작전 지휘용 AI 프로그램
레나 옥스턴
윈스턴의 오버워치 소집 이후 가장 먼저 재합류, 활동 중. 구 오버워치 때와 마찬가지로 파일럿 겸업 중.
저우 메이링
윈스턴 요청에 응답. 이전 같은 연구원이 아닌 전투원이다. 활동 중.
시마다 겐지
파리에서 재소집한 오버워치에 합류
라인하르트 빌헬름
윈스턴 요청에 응답. 파리에서 재소집한 오버워치에 브리기테와 같이 합류.
브리기테 린드홀름
라인하르트를 따라 파리에서 재소집한 오버워치에 합류
앙겔라 치글러
파리에서 재소집한 오버워치에 합류[19]
에코
캐서디가 깨운 후, 파리에서 재소집한 오버워치에 합류
콜 캐서디
윈스턴 요청에 응답은 하지 않았으나, 독자적인 지원 활동을 개시. 미국 66번 국도에서 에코를 먼저 윈스턴 세력에 합류 시키고, 이집트, 루마니아, 러시아, 대한민국에서 독자적으로 요원을 모집 후 감시 기지 지브롤터에서 합류.
장 바티스트 오귀스탱
캐서디의 합류 제안을 승낙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
캐서디의 합류 제안을 승낙
파리하 아마리
캐서디의 합류 제안을 승낙
송하나
캐서디의 합류 제안을 받은 후, MEKA의 허가를 받고 신생 오버워치에 파견 형태로 합류.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
리우 침공을 막아낸 후 스스로 합류를 요청하였고 승낙됨
비비안 체이스
오버워치 재소집에도 응하지 않았고 합류에도 부정적인 입장이었으나 토론토 침공 이후 찾아온 신생 오버워치와 함께 싸우면서 널 섹터를 같이 막기 위해 오버워치에 합류했다. 다만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은 그대로다.[20]
바스티온
토르비욘을 대신하여 신생 오버워치에 파견
가니메데스
바스티온을 따라 자연스럽게 합류

  • 추후에 젠야타[21] 또한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솔저: 76아나는 단편 소설 '발키리'에서 파리 사태 직전에 메르시와 접촉했지만 오버워치에 합류하지는 않고 리퍼를 쫒으러 간 것으로 나온다.[22] 토르비욘의 경우 직접적인 합류를 거절한 대신 외부에서 조력자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 신생 오버워치는 유엔 산하의 체계적인 조직이던 시절과 달리, 윈스턴이 구 오버워치 관련 인물 위주로 모은 자경단이기 때문에 상세한 직책이 배정되지는 않을 듯 하다.

5. 오버워치에 대한 영웅별 관점[편집]


오버워치는 이 게임 스토리의 중심이기 때문에 많은 영웅들이 오버워치와 직간접적인 관계가 있고, 영웅들의 오버워치에 대한 성향이 다양하다.

영웅 관계는 현재를 기준으로 작성한다. 예시가 지나치게 길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플레이어블 영웅이거나 전망상 플레이어블 출시가 확실한 캐릭터만 서술.


5.1. 합류[편집]


  • 윈스턴: 가장 먼저 오버워치 재결성을 실행하고 영웅들을 소집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오버워치 스토리의 가장 핵심인 인물이다.

  • 트레이서: 윈스턴의 호출에 가장 먼저 답했으며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 라인하르트: 브리기테의 만류에도 옴닉사태에서 희생된 스승을 회상하며 오버워치에 다시 합류한다.

  • 메이: 동면에서 깨어난 뒤 윈스턴의 호출 메시지를 받고 오버워치에 합류하였다.

  • 겐지: 재결성된 오버워치에 합류한다. "우린 다시 싸울 것이다.", "세상이 다시 바뀌고 있어. 이제 어디 설지 고를 때야."와 같이 오버워치와의 합류를 암시하는 대사가 있었다.

  • 메르시: "오버워치가 폐쇄된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그대로 두는 게 최선일 거예요."라는 발언으로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2편 시점에서 재결성된 오버워치에 합류하였다. 다른 영웅들과 달리 기존에 회의적이였던 메르시가 입장을 바꾼 과정은 단편 소설 발키리에서 드러난다.

  • 브리기테: 시네마틱에서 재결성된 오버워치로 합류하려는 라인하르트의 의사를 진중하게 말렸으며,[23] 파라와의 상호 대사에서 오버워치에 좋지 않은 시선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나[24] 2편 시점에서 라인하르트와 더불어 합류하였다.

  • 에코: 캐서디가 깨운 뒤 오버워치에 재합류한다.

  • 캐서디: 처음에는 오버워치에 재합류하지는 않았지만[25] 오버워치를 돕기 위해 개인적으로 활동하며 동료 요원 에코를 깨워 오버워치에 재합류 시킨다. 그 이후로는 아나로부터 이 세상에 나타난 새로운 영웅들의 존재를 듣고 그들을 새로운 오버워치에 합류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후 4명을 모집한 후, 지브롤터에서 합류.

  • 바티스트: 단편 소설 '남겨두고 떠난 것'에 따르면 본인은 어렸을적부터 오버워치를 동경했고 입단을 꿈꿔왔으나 오버워치가 해체되자 꿈을 접었다고 한다. 한편 윈스턴이 오버워치를 재소집하자 약간 기대하는 듯한 면을 보이기도 하고 전 오버워치의 요원이었으나 현재는 배신하고 탈론에 들어가 자신의 이익만 쫒는 생클레어의 모습을 보고 오버워치에 대해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마지막엔 베네수엘라에서 함께 일했던 전 오버워치 요원인 메르시의 모습을 떠올리고는 탈론에 대해 알리기 위해 메르시를 찾아나서기 시작한다. 이후 캐서디와 직접 만나게 되고, 캐서디한테서 받은 입단 권유를 승낙하면서 합류.

  • 자리야: 한때 모종의 이유로 오버워치를 부정했었으며[26] 옴닉과의 교전 중 캐서디와의 첫 대면 때도 전 오버워치 요원인 당신을 알며 당신의 도움은 필요없다고 적개심을 내비쳤으나, 이후 캐서디와의 협동 덕에 옴닉들로부터 자신의 고향과 가족, 친구들을 지켜낸 뒤, 오버워치에 합류하여 네 고향에 일어나는 비극을 포함한 모든 일의 진상을 파헤치고 종지부를 찍자는 캐서디의 제안에 동의하게 된다.

  • 파라: 어릴 시절부터 오버워치 요원이 되는 게 꿈이었다. 그리고 단편 만화 〈새로운 피〉 1편 마지막에 캐서디가 그녀를 새로운 오버워치에 합류시키고자 그녀와 접촉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녀의 성격과 가치관 상 합류 가능성이 높다. 이후 마지막 편에서 합류한 것이 확인되었다.

  • D.Va: 자리야와 비슷하게 자력으로 조국을 지킨 나라 출신 인물이고 그동안 오버워치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어 관련 성향은 알 수 없었다. 단편 만화 〈새로운 피〉 5편에서 오버워치에 개인적으로는 우호적이었으나[27] 상부의 지시 때문에 이들하고 협력할 수 없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하나가 오버워치와의 접촉을 제안한 것에 대해 만류한 명 대장도 단지 국제 정세나 입장상 섣불리 나설 수가 없었을 뿐 개인적으로는 오버워치에 우호적이었다는 묘사가 있다. 이후 오버워치가 직접 MEKA 부대를 도와 부산시를 구해낸 것을 계기로 상부의 허가를 받아 옴닉에 대항할 정보를 공유받는 명목으로 오버워치에 파견된다. 즉, 그동안 디바가 오버워치에 합류하지 못한 것은 국제법 상으로 존재 자체가 범죄 집단이 되어버린 오버워치에 한국 군인 신분으로 합류할 경우 대한민국 정부는 불법 조직에 자국 군인과 장비를 지원한 게 되며, 국제적인 문제를 피해갈 수 없게 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부산에 기존의 귀신 옴닉이 아닌 널 섹터의 옴닉이 출몰하게 되자 명 대장은 널 섹터의 영향이 대한민국에도 미친 것을 명분 삼아 디바에게 널 섹터 분석 임무를 맡겼으며, 오버워치와 활동하며 분석을 위해 널 섹터가 출몰하는 곳에 자유롭게 파견 근무를 나갈 수 있도록 했다.

  • 루시우: 널 섹터의 리우 침공으로 인해 신생 오버워치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요청에 응한 오버워치 타격팀과 함께 널 섹터의 리우 침공을 막아내고 자진해서 오버워치에 합류하고 싶다고 요청했고 오버워치 측에서 이를 수락해 합류했다.

  • 소전: 자신이 오버워치에서 활동했던 시간들을 일생의 영광으로 여기고 있다. 이후 토론토에서 신생 오버워치팀과 널 섹터를 막아내고 윈스턴이 합류 의사를 밝히자 소전은 오버워치가 폐쇄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며 거절하지만, 요원들의 거듭된 설득과 당면한 널 섹터의 위협으로 인해 널 섹터를 막는 것을 돕기로 하고 합류를 결정한다.[28] 다만 그와 별개로 오버워치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편이다.

  • 바스티온: 널 섹터의 예테보리 침공을 아이언 클래드에 방문한 브리기테, 라인하르트와 토르비욘의 방어 시스템으로 막아내고 가족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예테보리에 남기로 한 토르비욘을 대신해 토르비욘의 추천으로 신생 오버워치에 합류한다.

5.2. 우호적[편집]


  • 아나: 오버워치 활동 중 위도우메이커에게 중상을 입고 세상으로부터 버려져 깊은 회의에 빠졌었고 오버워치 요원이 되고자 하는 딸의 꿈에 반대했었으나, 이후 캐서디에게 접촉하여 새로운 영웅들의 존재를 알려주며, 그들과 함께 새로운 오버워치를 만들어내라고 독려하는 모습을 보여 그녀의 입장이 다시 우호적으로 변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29] 비록 자신은 역할을 다했기에 재합류 의사는 없다고 못박았지만.

  • 젠야타: 오버워치에 대한 윈스턴의 질문에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자 자신의 몫을 해야된다고 말한다. 2편 트레일러에서 겐지가 그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1년 블리즈컨라인에 보여준 컷신 중에서 겐지랑 함께 탈론 병력들 하고 맞서는 모습도 나왔다.

  • 오리사: 꿈이 있냐는 젠야타의 질문에 영웅이 되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 언급한다. 또한 오버워치에 이미 활동하는 것 마냥 트레이서에게 우리가 법 밖에서 활동하는 게 잘못된 일이냐며 질문하기도 한다. 오버워치의 리더인 윈스턴이 자신의 창조자 에피를 만나려고 하자 윈스턴을 반기며 에피도 좋아할 것이라 답한다. 오리사를 만든 에피 본인이 오버워치 요원들의 모습을 만화로 만든 만화책의 광팬이고, 특히 소전의 팬이라서 오리사가 오버워치 요원들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가 이것이다.

  • 키리코: 키리코는 현재 여우 신령의 힘으로 하시모토 가문을 몰아내고 카네자카를 수호하는 자경단 역할을 하고 있다. 일단 소꿉친구인 겐지가 오버워치 요원이라는 점을 빼면 키리코 본인은 오버워치와의 접점이 없긴 하나, 팀원 4명이 오버워치 소속일 경우 상호 대사에서 모친에게 자신이 오버워치 요원이 되었다고 자랑하는 대사가 있는 걸 보면 오버워치에 동경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토르비욘: 예테보리를 습격한 널 섹터를 라인하르트, 브리기테, 바스티온과 함께 막아내고 돌아오라는 라인하르트의 제안을 가족과 고향을 지켜야한다며 이젠 젊은이들에게 맡기자며 거절하고 그 대신에 바스티온의 합류를 신생 오버워치에 추천하며 그와 동시에 정보가 생기는대로 지원하겠다며 아나와 같이 외부에서 조력자로 활동하겠다고 전한다.

5.3. 회의/비판적[편집]


“오버워치를 되살린다⋯. 무슨 소용이지?”
일생을 오버워치에 헌신한 인물이지만 세상은 오버워치를 등졌다. 결국 오버워치는 폐쇄되고 그의 부와 명예는 전부 날아가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오버워치의 재건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보기 어려울 것이다. 오버워치의 해체에 대해서 캐내고 있지만, 본인이 돌아갈 생각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 한조: 단편 애니메이션 〈용〉에서 부정적 의견이 존재한다는 암시가 있으며[30]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오버워치를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대사가 있다.[31] 다만 한조가 겐지와 만나고 겐지의 생존여부를 알았다는 것, 이후 한조는 어느 편에든 설 자리를 고를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언젠가는 겐지가 있는 오버워치와 협력할 가능성도 있다.


5.4. 적대적[편집]


모두 오버워치와 직접적으로 대립하는 세력들인 탈론 또는 널 섹터 소속이다.

  • 리퍼: "오버워치, 그 비극의 종지부를 찍어주마." 오버워치에 대한 적대심이 매우 강한 인물이며, 전세계를 누비며 옛 오버워치 요원들을 암살하고 있다. 블랙워치 시절에 추구했던 자신의 정의가 극단적으로 변해 기득권자들을 응징하기로 마음먹는다. 오버워치에 대한 적대심에 관한 자세한 내막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 둠피스트: "세상은 이미 오버워치를 등졌다." 아나에게 "더 이상 세상에는 당신이 필요하지 않아." 등의 인게임 대사가 있으며, 몇 년 전에는 작중 현재와 마찬가지로 탈론 요원으로서 활동하다가 겐지, 메르시,[32] 윈스턴, 트레이서로 이루어진 오버워치 타격팀에 의해 체포되어 감옥살이를 하게 되기도 하였다. 인류는 갈등을 통해서 진화한다는 사상과 오버워치는 서로 맞지 않기에 반감도 크다.

  • 위도우메이커: "탈론의 적에겐 죽음 뿐이다." 평범한 발레리나였던 아멜리는 오버워치 요원 제라르의 아내였다. 그러나 탈론에 의해 세뇌되어 오직 탈론만을 위한 저격수 위도우메이커로 바뀌어 버렸다. 위도우메이커가 오버워치를 적대하는 이유는 탈론에 의한 세뇌에 따른 결과라는 추측이 강력하다. 세뇌되기 전 본인의 뜻에 따라 오버워치를 적대한다고 단정지을 근거는 희박하며, 아래의 시그마와 똑같은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

  • 모이라: "오버워치는 수십 년간 과학 발전에 제동을 걸어 왔다." 모이라는 과학 발전에 대해서만은 한계를 모를 뿐더러, 한계를 알더라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그런 모이라에게 오버워치는 연구 방법이 윤리적으로 잘못됐다며 모이라의 연구를 비판하고 가로막기까지 했다. 모이라가 오버워치를 나쁘게 여기는 건 필연적이다. 그러나 모이라는 조직에 대해 나쁘게 생각할지라도 조직 구성원 각자에 대해서는 다른 입장을 취하여, 자신과 달리 정의로운 가치관을 지녔으며 모범적이라고 여겨지는 도덕 관념을 갖춘 오버워치 요원들이라고 해서 무작정 싫어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면 응징의 날 스토리 모드에서 나오는 대사 중 다음 작전에는 팀에 빌헬름 부관을 들여오자는 대사가 있을 정도로 라인하르트의 능력만큼은 인정하며, 트레이서메이를 싫어하지는 않고 트레이서의 시간 분리증 증세 그리고 메이의 동료들에게 동면에 따라 일어난 신체적 증상에 대해 그저 과학자로서의 흥미만을 보인다. 단, 자신의 연구에 제동을 건 아나에 대해서만큼은 반감을 품고 있다.

  • 마우가: "영웅 납셨네." 마우가는 탈론의 범죄 행각에 제일 앞장서는 선봉대인데다, 성격 또한 쾌락살인을 일삼는 미치광이 살인마이다. 더군다나 탈론 동료였던 바티스트가 탈론을 배신하고 오버워치에 합류하였으니 오버워치에 적대적이면 적대적이지 우호적일 이유가 전혀 없다. 오버워치 소속 영웅을 처치했을 시 상호 대사에서도 영웅 나으리가 납셨다고 비꼴 정도.

  • 라마트라: 라마트라는 옴닉 군벌 테러조직 널 섹터의 수장으로서, 극단적인 테러리즘 사상을 지니고 폭력과 파괴를 자행한다. 이미 7년 전 왕의 길에서도 몬다타를 비롯한 시민들을 납치하고 테러를 감행하다 오버워치에게 진압됐으며, 6년 전 시점에서는 탈론과의 동맹을 맺고, 현재 시점에서는 전 세계에 옴닉을 위한 전쟁을 일으키며 오버워치와 맞붙고 있다.


5.5. 중립/무관심/불명[편집]


오버워치와 큰 연관점이 없거나 오버워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제대로 알 수 없는 인물들이다.

  • 솜브라: 솜브라는 비록 탈론에 속해있지만, 그녀의 입장에선 오버워치든 탈론이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에 불과할 뿐 특별한 감정은 없다.

  • 정크랫: 쓰레기촌에서 나고 자란 정크랫은 오버워치와는 상관없다. 오버워치 영웅들과의 상호작용은 모두 정크랫 쪽에서 먼저 장난치거나 되도 않는 성격의 영웅에게 말을 건다든지 혹은 말도 안 되는 걸 부탁했다 거절당하는 대사들이다. 오버워치를 탐탁찮게 생각하는 듯한 대사가 단편 만화[33]와 인게임 내에서도 나오는데다가[34] 오버워치와 이렇다할 연관성도 딱히 없지만, 그간의 행적들 때문에 재결성된 오버워치와 마주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인게임에서의 상호대사를 보면 오버워치 소속 영웅들(트레이서, 아나 등)에게 관심을 보이거나 소전과의 상호대사[35], 팀에 오버워치 소속 영웅 3명 이상 시 부활할 때의 대사[36]를 보면 오버워치를 그리 싫어하는 건 아닌 모양이다. 경찰들은 멋지지만 경찰에게 붙잡히고 싶지 않은 거를 생각해보면 편할 듯.

  • 로드호그: 호주 정부가 옴닉에게 항복했을 때 내륙의 사람들은 해방전선을 결성해 오버워치와는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전쟁을 벌였다. 마코 러틀리지 역시 그 중 한 사람이다. 정크랫과 함께 다니며 이것저것 깽판을 부려서 오버워치와 마주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연관성은 없다.

  • 애쉬: 갱단을 배신하고 오버워치로 빠진 캐서디를 적대하지만 이것도 애증에 가깝고, 오버워치 자체를 적대하는지는 알 수 없다. 에코를 탈취하려는 행적을 보임으로서 오버워치에 대해 우호적인 모습은 아닌 것을 알 수 있다.[37] 게다가 데드락 갱단은 이미 이전에 오버워치와 충돌했던 범죄조직이니 적대적이면 적대적일까 우호적일 이유는 절대 없다.[38] 하지만 애쉬가 데드락을 성립하면서 다른 갱단끼리의 분쟁을 막는 조약을 맺는 면모를 보인 걸 토대로 추측하면 오버워치가 자신들을 직접 건드리지 않는 한, 먼저 공격할 가능성은 없다.

  • 시메트라: 본인이 소속된 회사 비슈카르가 탈론과 손을 잡고 있지만 본인은 모르고 있다. 또한 평화를 지키는데 군대는 필요없다는 발언[39]으로 보아 오버워치를 비판, 회피적으로 볼 가능성이 높다.

  • 레킹볼: 호라이즌 달 기지의 실험체이기도 한 해먼드는 윈스턴의 로켓에 매달려 탈출 후 쓰레기촌에 불시착하고 그 도시에서 열린 로봇 투기장에서 우승해 받은 상금으로 로봇을 개량하고 세계를 여행하며 모험거리를 찾아다닌다. 즉 친구인 윈스턴이 오버워치 요원이라는 점을 빼면 해먼드 본인은 오버워치와의 접점이 없다.

  • 시그마: 시그마는 탈론의 꼭두각시일 뿐, 천체물리학자였던 그의 인생은 오버워치와 아무런 접점도 없다. 시그마가 오버워치를 공격할 수 있지만 그것은 탈론의 주도 때문이지 시그마의 의지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비슷한 처지인 위도우메이커와 달리 시그마는 크게 밝혀진 것이 없어서 오버워치를 적극적으로 적대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 정커퀸: 호주 내륙에서 나고 자란 정커퀸의 일생은 오버워치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 옴닉에게 국토를 빼앗겼던 쓰레기촌 주민 답게 옴닉을 혐오하긴 하지만, 1차 옴닉 사태를 종결시켰으나 추후 옴닉의 권리 역시 존중한 오버워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언급이 전혀 없어 완전히 불명이다. 솔저에게 본인이 오버워치 지도자였다면 오버워치를 더 잘 이끌었을 거라고 쿠사리를 걸기는 하나, 이는 오버워치 자체를 진지하게 비판한다기보다는 자신이 뛰어난 지도자라고 자화자찬하는 대사에 가깝다. 일단 쓰레기촌에서도 오버워치 요원들이 납셨다고 비꼬는 걸 보면 긍정적이지는 않지만, 부정적이지도 않다.

  • 라이프위버: 자신의 생체광 기술을 이용하여 세상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고 고통받는 이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꿈을 갖고 있으며, 자신의 기술을 독점하여 이익을 취하려는 비슈카르에게 환멸을 느껴 바티스트처럼 탈주한 인물이라 오버워치의 성향에 상당히 부합하기는 하나, 오버워치 요원 시절의 토르비욘과 일했던 적이 있을 뿐 그 이외의 공식적인 접점은 전혀 존재하지 않아 이에 대한 관점은 알 수가 없다.

  • 일리아리: 태양의 힘과 인티 전사라는 존재를 다루는 배경 이야기는 옴닉 사태와 전혀 연관이 없으며, 현재로써는 오버워치나 탈론, 널 섹터 등등과의 어떠한 직/간접적인 연관점도 없는 유일한 영웅이다.[40]

6. 해체 원인[편집]


오버워치가 폐쇄된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그대로 두는 게 최선일 거예요.

앙겔라 치글러

가장 큰 의문거리는 오버워치가 무엇 때문에 해체되었는가이다.


6.1. 표면적 원인[편집]


표면적으로는 위에서 설명한 여러 가지 부정부패, 비리, 블랙워치라고 하는 오버워치의 겉모습과는 전혀 다른 첩보조직의 인권과 법을 무시한 행동 때문이다.[41] 이렇게 해석한다면 스위스 본부에서 가브리엘 레예스가 일으킨 총격전은 별 의미가 없고, 그저 언제라도 해체가 예정되어 있었던 오버워치의 끝을 조금 더 앞당긴 것이다.

심지어 모이라가 출시되면서 오버워치의 이중적 행각도 밝혀졌는데 겉으로는 비윤리적인 모이라의 기술을 비판하면서 대중들 몰래 그녀를 블랙워치에 극비로 영입해서 그녀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었다. 애초에 산하 조직인 블랙워치에 극비로 영입했다는 걸 보면 높으신 분들은 이를 알고 있었음에도 묵인한 것이다. 이후 베네치아 사건에서 이 사실이 밝혀졌다고 하는데 당연히 고위 간부들은 이를 부정했다.


6.2. 갈등과 분열[편집]


“모리슨이 강습 사령관으로 승진하자 레예스와의 관계가 틀어졌어요. 둘 사이에서 흐르던 긴장감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명확해졌죠. 제가 나서서 사태를 수습해보려고 했어요. 우리 모두가 노력했죠. 하지만 가장 가까운 두 사람의 관계에 금이 갔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되도록 둘 사이의 싸움에 끼지 않도록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뿐이에요.”

앙겔라 치글러(메르시), UN 공청회에서의 발언


UN의 기밀 보고서 등에 따르면, 오버워치 몰락의 원인은 팀의 분열이다. 하지만 잭 모리슨을 제외한 다른 인물들과의 불화가 어느정도였는지는 정확치 않다.[42] 일단 위에서 나온 앙겔라 치글러의 말에 의하면 강습 사령관으로 승진하자 레예스와의 관계가 틀어졌다고 나오는데, 정작 스토리 작가인 마이클 추가 레예스는 모리슨이 강습 사령관이 된 걸 오히려 진심으로 축하해줬다고 했다. 따라서 블리자드답게 설정 변경이 있었거나, 치글러가 착각했거나, 모리슨이 강습 사령관이 된 시기에 일어난 다른 일로 인해 불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가장 그럴 듯한 해석은 치글러도 실제 이유는 알았으나 도저히 내용을 밝힐만한 것이 아니라서 둘이 승진 때문에 싸운 것이라고 둘러댄 것일 수도 있다는 해석이다.

내분에는 복잡한 사연이 얽혀있었고, 여러 문제나 불화가 이미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당사자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닌 전체 요원의 문제로 번져나갔다. 모리슨을 필두로 한 요원들은 남은 오버워치 요원들을 다시 하나로 모으려고 했다. 레예스와 블랙워치 요원들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었는지 불분명하나, 그들에게 반란을 일으킨 것으로 묘사된다.

공존과 안정을 추구한 오버워치 대부분의 요원은 잭 모리슨과 뜻을 같이했을 것으로 보인다. 앙겔라 치글러는 둘 사이의 감정싸움에 휘말리지 않기를 바라며 소극적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보아 중립적 의견을 냈을 수도 있다.[43] 하지만 레예스파였을 가능성이 높은 블랙워치 요원들은 캐서디, 겐지[44]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오버워치의 적대세력이었던 탈론으로 선뜻 넘어가버렸다. 결국 잭 모리슨과 가브리엘 레예스 사이의 갈등[45]이 결국 팀의 분열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6.3. 외부의 적[편집]


⋯음모였다. 오버워치는 안팎으로 공격받았다. 적들은 우리 본부를 폭파했다.

솔저: 76, 배경 스토리 동영상


'⋯(전략) 수년 전, 오버워치가 뒤집어쓴 수많은 혐의들의 진실성 또한 아직 쟁점이 되고 있다. 몇몇 역사가들과 정치 전문가들은 오버워치에 최초로 부패 혐의를 두었던 세력의 의도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내부의 문제도 있지만, 본부를 폭파한 것은 다름 아닌 이다. 솔저 76의 배경 스토리에서 서술되는 본부를 폭파시킨 '적들'과 '오버워치에 최초로 부패혐의를 두었던 세력'(과 그 의도)이라는 내용은 흡사 유사한 이미지를 띈다. 오버워치의 성향으로 볼 때, 옴닉에 대한 강경파들이나 정크랫 코믹스에서 드러나는 부패한 이익집단의 로비가 있었을 수도 있다.

아나 아마리 코믹스에서 위도우메이커가 오버워치 해체 이전부터 세뇌되어 활동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서로 적의도 충분했던 탈론이 유력한 흑막으로 떠오르는 상태. 탈론은 오버워치 요원의 아내를 납치해서 세뇌할 정도로 오버워치의 내부사정을 잘 파악하고 있었으며, 블랙워치 대다수가 적개심이 있어야 할 탈론으로 넘어갔다는 점에서도 상당한 연관성이 보인다. 탈론은 오버워치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알고 있으며, 위의 부패사건의 증거를 조작하거나, 스위스 본부 폭발 사건에 개입하였을 동기, 정보, 능력이 충분히 있다. 단 탈론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오면 바뀔 수도 있다. 오버워치 응징의 날 코믹스에서 탈론의 사주하에 폭발사건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으나 이 사건은 블랙워치의 정체가 드러나기 전에 있었던 일으로, 위치도 오슬로라 문제의 '본부폭파'와는 다른 사건이다.

한편 단편 에니메이션 '잠입'에서는 탈론이 아닌 제 3의 조직이 있다는 점도 밝혀졌다.

탈론이 주로 군사행동으로 오버워치를 공격했다면, '눈'으로 묘사되는 이 정체불명의 흑막은 보다 근본적인 세계관의 어둠, 즉 인류사회의 이기심과 증오심, 그리고 오버워치 해체를 압박한 정치공세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솜브라 역시 이들에 대한 정보를 캐내기 위해 탈론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7. 기타[편집]


리퍼와 메르시의 상호 대사 중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원문

Mercy: "What happened to you?!"

Reaper: "You tell me, Doc."

한국어판 대사

메르시: "당신 어떻게 된 거죠?"

리퍼: "보면 모르나."

번역

메르시: "당신 도대체 어떻게 된 거예요?"

리퍼: "나도 모른다[46]

, 의사양반."

대안 번역

메르시: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리퍼: "의사인 네가 더 잘 알 텐데."[47]

[48](정식 번역은 "보면 모르나"로, 이 해석을 따르고 있다.)


모이라 및 단편 소설 폭력의 계율 공개 이전 추측 [ 펼치기 · 접기 ]
이 대화로 짐작해 보았을 때 메르시리퍼, 즉 블랙워치 시절의 레예스에게 모종의 처치를 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메르시의 특기를 생각해 보면 부상에 대한 의학적 조치였을 가능성이 높으나, 메르시의 대사(리퍼의 상태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음)로 미루어 보았을 때 그 의학적 조치가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실험적인 것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메르시는 단순한 의사가 아닌 나노 생물학 분야의 명망 있는 전문 연구자다. 또한, 대화의 성격 및 지금까지 밝혀진 메르시의 캐릭터로 보아 리퍼를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했을 가능성은 많지 않아 보인다. 종합해 보면,

1. 어떤 종류의 이유로 메르시가 리퍼에게 의학적 조치를 취했다.
1. 이를 통해 리퍼를 살려 놓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그것이 어떤 부작용을 낳았다.
1. 지금까지 메르시는 부작용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 부작용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나 리퍼의 도저히 인간이라 할 수 없는 모습과 특수능력들이 이것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동시에 리퍼는 당연히 자신의 현재 상태를 심각하게 달갑지 않게 여기고 있다. 아나가 단편 코믹스 '노병들'에서 리퍼의 얼굴을 보고 매우 충격받은 것과 리퍼의 스토리에서 외형 설명 등을 볼 때 예전과 매우 다른 외모일 것이다. 이에 마지막으로 이 사건이 언제 일어났는지를 따져 볼 필요가 있다.

  • 폭발 사건을 겪기 전에 의학적 조치가 이루어졌다. 이 경우에는 메르시가 당연히 리퍼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왜 부작용이 일어난 건지 알 수가 없다. 리퍼가 된 그를 만나고 나서야 자신이 취한 조치의 부작용을 알아차렸을 것이다.[1]

  • 폭발 사건을 겪은 후에 겐지와 비슷한 상황으로 급하게 이루어졌다. 겐지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한조의 눈에는 심지어 죽었다는 확신을 가질 정도의 상처에서 가까스로 구출되어 새 몸을 얻기까지 했다. 레예스 역시 폭발에 의해서 죽기직전의 상태가 되었다고 해도, 그녀의 기술력이나 신념이라면 치료를 못 할 것도 없다. 이 경우에는 그녀가 죽어가는 레예스를 되살리기 위하여 어느 정도의 부작용을 감수하고 조치를 취했으나, 리퍼의 현재 상태는 예상을 뛰어넘은 수준이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블랙워치 출신 모이라가 출시되면서 리퍼를 개조한 장본인이 모이라였음이 밝혀졌다. 모이라의 기술은 메르시의 연구를 역이용 한 것이라는 설정상 위의 대화들은 자신의 기술이 의도치않게 사용된 것에 대한 메르시의 사과라고 볼 수 있을 듯. 블랙워치 복무 당시의 망령화 시술은 모이라가 한 것이 맞으며, 이때까지는 부작용이 크게 없었던 것으로 보이나, 스위스 본부 폭파 이후 현재 리퍼의 몸 상태는 모이라가 레예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투입한 약물들의 영향이라고 스스로 밝혔다. 정작 이를 듣는 리퍼는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취급한 게 확실하다고 속으로 생각하는 등, 모이라의 말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일단 모이라가 개조한 것은 맞지만, 동기가 밝힌 대로인지는 불명인 셈.

아나 아마리 등장 이후 아나까지 죽은 줄 알았다가 살아있던 걸로 밝혀지면서 공식적으로 사망 처리되면서 활동하는 인물이 3명이나(리퍼, 솔저: 76, 아나) 되는 기이한 집단이 되었다. 단편 만화 노병들에서 셋의 조우를 그렸는데, 가브리엘이 퇴장하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아나가 얼굴을 보고 어떻게 된 거냐는 질문을 하자 이에 대답[49]을 하는데, 위의 메르시와의 대사를 생각해보면 '저놈'은 정황상 솔저: 76(잭 모리슨)을 뜻할 가능성이 높으니, 가브리엘은 반란을 일으켰을 때 잭 모리슨과 싸워 중상을 입고, 그 후로 버려진 상태가 되었다는 걸로 보인다. 하지만 정확히 누가 잭 모리슨의 편에서 블랙워치의 반란에 맞섰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50]

오버워치 활동이 위법행위로 지정되고 오버워치가 해체되었지만 오버워치 세계관의 많은 시민들은 여전히 오버워치를 영웅으로 생각한다. 특히 오버워치 창립 멤버들과 가까운 인물이었던 가브리엘 아다위가 세운 도시국가 눔바니의 주민들은 오버워치 요원들에게 우호적이며, 오버워치 2 트레일러의 파리 경관이 오버워치가 돌아온 것이냐고 묻는 장면 등은 오버워치가 많은 사람들의 희망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장편소설 <눔바니의 영웅>에서는 오버워치 요원들을 영웅으로 그린 만화책이 존재한다는 사실까지 나온다.

그리고 2018년을 기점으로 약간의 허당 이미지가 붙게 되었다. 제라르 라크루아뭔가 허술한 보고서부터 시작해서, 잠입 임무에 거구인 라인하르트 빌헬름을 데려간다던가. 그렇다보니 탈론에게 패할 수밖에 없다는 농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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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관 설정 상, 페트라스 법으로 인해 오버워치 활동은 금지되어 있고 윈스턴의 재소집 또한 공식적인 것이 아니기에 유엔 산하의 평화유지군이던 옛 오버워치가 아닌 지금의 오버워치는 규모도 작은 자경단이다. 단편 애니메이션 〈소명〉에서도 자경단이라고 언급된다.[2] 바스티온을 따라 오버워치에 합류했다.[3] 옛 오버워치 기지를 임시 본부로 삼았으며, 현재 유일한 신생 오버워치의 거점이기도 하다.[4] 이는 슈퍼히어로물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도 어벤져스가 강도 높게 비난받는 원인들 중 하나로 꼽혔었다. 슈퍼히어로를 다루는 대부분의 세계관에서는 장르적 재미를 위해 영웅들의 초법적 행위에 관대함을 보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슈퍼히어로물의 연장선격에 위치한 오버워치에 현실성을 부여하는 장치들 중 하나라고 여길 수 있다.[5] 일부 인터넷에서는 "고작 인권문제 따위로 왜 효율적인 일처리를 못하게 하냐" 라는 이상한 이론들이 나돌기도 하는데, 해당 국가의 법을 따르지 않는 독립적인 군사조직이 고문이나 암살 같은 위험행각을 몰래 벌이고 있었다는 사실은 상상을 초월하는 위험행동이다. 막말로 오버워치에 반대하는 국가가 나왔을 때 그 오버워치가 타락한 오버워치일 경우, 그 정부를 공공의 적으로 선포하는 건 예사고 지도부를 쓱싹해버려 말 잘 듣는 놈들로 앉힐 수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게다가 사적제재는 해당 국가의 법과 체제를 무시하는 행위로 여겨진다.[6] 다만 과거처럼 여러개의 기지를 가지기 위해 지브롤터 이외의 또 다른 오버워치의 기지를 더 수복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적어도 임무를 위해 다른 기지를 방문할 가능성은 있을것으로 보인다.[7] 신생 오버워치의 본부격 기지이다.[8] 사령관 임무 문제로 악화되었다고 추측하기도 하는데,레예스는 사령관 자리는 욕심이 없었으며 오히려 모리슨이 사령관이 된 것을 다행으로 여겼다고 한다. 이후 오버워치 수석 디자이너 마이클 추의 언급에 따르면 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나온 오버워치 요원 훈장 수여식 장면과 더불어 해당 사진에서 묘사된 오버워치 창립 멤버 3인방(솔저: 76, 리퍼, 아나)의 연령 묘사는 잘못되어 있다고 한다.[9] 토르비욘, 캐서디, 겐지의 복장으로 볼 때, 사진의 시기는 오버워치의 후반기로 보인다. 그러나 후술하듯 설정이 완전하지 않을 때 그려진 일러스트인 듯 하여 확실하진 않다. [10] 파라의 초기 설정으로 추정되는 인물도 뒤편에 보인다.[11] 2017년 블리즈컨의 타이탄 원화에 따르면 흔히 사운드퀘이크라고 알려진 빨간색 갑주는 '월더비스트'라는 개발 취소된 영웅이라고 한다.[12] 공식적으로 사망처리 되었으므로 당연히 소집이 안 갔다. 본인도 오버워치에 합류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소설 및 코믹스에서 언급한다. 거기에 현 시점에서 오버워치 활동 자체가 불법이기는 하지만, 모리슨 본인도 솔저 76로 활동하면서 법망 밖에서 많은 범죄를 저질렀다. 거기에 솔저와 잭 모리슨의 연관성을 추정하는 이들도 세계관 내에서 나오고 있다. 따라서 재결성된 오버워치에 당장 직접적으로 합류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합류하기도 어려운 상황.[13] 하와이 같은 피서지에도 들렀던 것으로 보인다.[14] 현상금 사냥꾼 때까치로 활동하면서 간첩, 폭행, 절도 행위로 이집트에서 수배 중이며 범죄조직으로 낙인 찍혔던 오버워치의 부사령관이었는데 대놓고 합류하긴 솔저와 마찬가지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코믹스에서도 자신은 구세대이며, 오버워치에 합류하지 않는 게 낫다는 뉘앙스로 말을 하는 등, 솔저와 다른 이유긴 하지만 합류를 거절한다.[15] 그게 아니면 한조가 용 시네마틱에서 겐지를 보고 놀랄 이유가 없다.[16] 이 포획 시기는 둠피스트가 최초로 공개된 영상에서 알 수 있는데, 둠피스트의 감방을 비추는 장면에서 OVERWATCH RETURNS라는 기사가 보인다. 즉, 둠피스트와 오버워치 타격팀의 격돌은 오버워치 해체 전이다.[17] 직책은 소전과 동급이거나 하나 더 위로 추측된다.[18] 토론토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소전이나, 이미 합류한 캐서디와 라인하르트 등이 보이지 않는데 과거 블리즈컨 2021에서 공개된 스토리 컷신 중 소전과 이 둘이 미리 인사 하고 있던 장면이 있던 것이 있었으므로 미리 얘기를 나누고 있던 셋의 앞에 신생 오버워치가 나타나는 장면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블리즈컨 2021에서는 윈스턴에게 달려와 포옹하는 소전의 장면도 존재한다.[19] "오버워치가 해체된 데는 이유가 있어요. 그대로 두는 게 최선일 거예요."라는 상호대사에서 보이듯 이전까지는 오버워치의 재결성에 회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20] 오버워치 2/임무/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통신에서 파라의 일기를 보면 소전이 토론토 공습 이후 지브롤터 기지에 왔음을 알 수 있다.[21] 젠야타는 트레일러에서 오버워치와 함께 전투하고 있었다. 또한 겐지가 재소집 이후 젠야타를 매우 오랜만에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22] 그리고 예테보리 전투가 끝나고 젠야타가 위도우 및 솜브라와 대면하는 시네마틱이 있는데, 이후 스토리에서 솜브라와 오버워치에 합류한 자리야가 다시 만나면 어떤 반응을 보일 지 관건이다.[23] "아빠한테 들었어요. 아저씬 수십 년 동안 오버워치에 모든 걸 바쳤는데도, 아저씨를 내쳤다면서요! 왜 돌아가시는 거죠?"[24] (파라: 브리기테 님도 예전부터 오버워치에 들어가고 싶어하셨습니까?) 라인하르트 아저씨를 그렇게 대하고 나서는 전혀요. 그런 취급을 받으실 분이 아니예요.[25] 이때는 오버워치에 회의적이어서가 아니라 동료들을 배려한 것. 과거 오버워치가 해체된 것이 블랙워치 때문에 여론이 안 좋아지기 시작한 것이 결정적 계기였는데, 현재 불법집단인 신분 때문에 더욱 조심스러워야 할 신생 오버워치에 바로 그 블랙워치 멤버가 들어온다면 여론이 안 좋아질게 불보듯 뻔하다. 심지어 현상수배범이기도 하다.[26] 오버워치 영웅 처치 대사 및 윈스턴과의 상호 대사에서 세계에 오버워치는 필요없다고 디스하기도 했다.[27] 부산은 꾸준히 옴닉 습격을 받아왔고 그때마다 MEKA 부대는 겨우겨우 막아온 것이 단편 애니메이션 〈슈팅 스타〉에서 나왔다. 이 때문에 D.VA는 옴닉에 맞서 싸우는 것에 있어 각 국가가 산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뭉쳐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주장했다.[28] 아이언클래드 임무 종료 후 시네마틱의 라인하르트의 한국어판 대사 중 "소전도 다시 돌아올지 모르네!" 라는 오역 대사가 있어서 소전이 아직 합류하지 않은 것으로 오인되기도 했으나, 소전의 임무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해보면 해방 임무 후에 소전이 합류하여 감시 기지 지브롤터에 도착하였음을 알 수 있다.[29] 심지어 캐서디에게 전해준 새로운 영웅들 중에는 자신의 딸도 포함되어 있다.[30] "현실은 아버지가 들려준 이야기와는 달라! 그걸 믿는다면 넌 바보야!"의 대사로, 이상을 추구하던 오버워치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생각을 품고 있었던 듯하다.[31] 오버워치? 흠, 너희 때문에 내 아우우리 일족을 배신했지. / 철없는 것들. 허황된 꿈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해라.[32] 일단 해당 신생 타격팀은 메르시가 의무병으로 포함되어 있었으며 실제로도 둠피스트 체포의 실마리를 얻는 작전에서는 메르시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둠피스트를 체포하는 작전이 묘사된 애니메이션에서 메르시는 보이지 않으며 둠피스트 배경 설명에서도 메르시는 설명되지 않는다.[33] "그놈은 괜찮았어. 정신머리가 제대로 박혔더군. 적어도 옴닉은 신뢰하지 않잖아...재수 없는 도시 놈들과는 다르게 말이야. 걔들은 어떻게든 저 고철 덩어리들과 잘 해보려고 할 걸? 오버워치 놈들이 그랬던 것처럼."[34] 오버워치 소속 영웅 처치 시 : 오버워치라고? 너희한텐 안 잡혀![35] 다시 뭉친 오버워치 타격팀이 전투를 준비합니다~ / 거기, 무전에서 떠들지 마, 제발.[36] 힘 내, 재미슨. 오버워치가 널 보고 있다고![37] 다만 캡슐 안의 에코를 보고 눈이 희둥그래지며 캐서디에게 이게 뭐냐고 묻는 모습을 보면 애쉬가 에코의 정체 및 그걸 운반하는 세력에 대해 알고 독자적으로 털었다기보다는 사전정보 없이 누군가에게 열차 안의 화물을 탈취해오라는 의뢰를 받은 것일 확률이 높다.[38] 모리슨: "데드락 놈들... 레예스 녀석이 오래전에 쓸어버렸어야 했는데."[39] 물론 군대가 필요없다는 것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평화와 균형을 지키겠다는 의도로 발언한 것이다.[40] 바로 전에 나온 라이프위버는 토르비욘과 일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그가 탈주한 비슈카르는 은밀히 탈론과 결탁하고 있는 세력이다. 따라서 일리아리와 달리 오버워치 및 탈론과의 간접적인 연관은 존재한다.[41] 도덕적인 문제를 떠나 암살, 고문, 납치 따위의 매우 위험한 행위를 일삼는 첩보조직이 수많은 범죄행각을 국제적으로 벌이고 있었다. 잘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위험한 행동이다.[42] 예를 들어 라인하르트는 리퍼를 처치하면 '배신자'라고 욕한다는 점을 근거로 드는 사람이 있는데, '현재' 시점의 리퍼는 오버워치 요원을 살해하고 다니는 배신자가 맞으며, 리퍼가 들어간 탈론은 누가봐도 정신나간 초위험 테러리스트 집단이다. 라인하르트가 오버워치 해체 이전부터 가브리엘과의 불화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43] 아직까지, 메르시가 내전에서 그 누구의 편도 들어주지 않은 완전중립이었다는 이야기는 없다.[44] 묘사한 것에 의하면 오버워치 해체 이전에 블랙워치에서 탈퇴했다. 또, 인게임상에서는 리퍼에게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것도 '현재'의 리퍼에 대한 평가이기 때문에, 오버워치 해체 이전에도 사이가 나빴는지는 알 수 없다.[45] 그런데 이 갈등이라는 게 누가 사령관이 되느냐하는 문제는 아니란 것이 인터뷰에서 밝혀졌다.[46] 구어체 숙어[47] What happened to you?에 대해 '오버워치의 의료 전담에다가 과거의 관련성이 있는 네가 내 몸에 일어난 걸 모르겠냐'라고 답변한 것.[48] 다만 이것은 '내 몸에 뭐가 일어났는지는 의사인 네가 알려줘야지'라는 개그성 대사로도 읽힌다(…).[49] 문제는 한국어판에서는 오역이 살짝 있다. 볼드체는 각각의 버전에서 볼드쳐져 있던 항목, 밑줄은 오역. 한국어판에서는 저놈이 이렇게 만들었지. 그놈들이 내가 이 꼴이 되게 버려뒀어. 놈들이 죽게 놔뒀어. 고통받게 놔뒀어... 라고 나온다. 따라서 놈들이 리퍼를 죽게 놔뒀고, 네번째 문장은 주어가 없으므로 맥락상 자신이 고통받게 놔뒀어라고 한다. 반면 원본에서는 He did this to me, Ana. They left me to become this thing. They left you to die. They left me to suffer.라고 하는데, 직역하면 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어, 아나. 놈들이 내가 이 꼴이 되게 버려뒀어. 놈들이 죽게 놔뒀어. 놈들이 고통받게 놔뒀어.라고 하므로 세 번째 문장의 의미가 확 달라진다. 이어지는 네 번째도 맥락상 의미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50] 다만, 위키의 이 항목이나 리퍼의 불쌍한 대사 때문인지 가브리엘을 피해자처럼 아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결국 반란을 먼저 일으킨 인물은 가브리엘 레예스로 묘사되기 때문에, 잭 모리슨을 돕는 '놈들'이 있었다고 해도 리퍼의 말처럼 억울하게 받아들일 상황은 아니다. 다수의 문서에서 먼저 반란을 일으켰다고 묘사되는 리퍼가 오히려 억울해하는 것에 대하여, 본부를 폭파한 제3자의 공격을 가브리엘은 잭 모리슨의 공격으로 착각했거나, 애초부터 제3자가 이들이 오해하게끔 계략을 짜놓은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대다수의 팬들이 추측하는 범인은 스토리의 흑막조직과 탈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