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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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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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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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도청
]]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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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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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忠淸南道
Chungcheongnam-do





도청 소재지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 21[1]
하위 행정구역
8 7
면적
8,246.2㎢[2]
인구
2,123,037명[3]
인구밀도
257.46명/㎢
고령인구비율
20.2%(초고령사회)(2022.5월)
GDP
$1,049억(2020)[4]
1인당 GDP
$51,711(2020)[5]
도지사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김태흠 (초선)
도의회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36석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12석
교육감
[[진보주의#s-11|
진보
]]


김지철 (3선)
국회의원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6석[6]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5석[7]


1석[8]
시장·군수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12석[9]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3석[10]
상징
도화
국화
도목
능수버들
도조
원앙
홍보대사
김응수
지역번호
041[11]
ISO 3166-2
KR-44
홈페이지
chungnam.go.kr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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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상징
2. 역사
3. 지리
4. 인구
6. 경제
7. 문화
7.1. 언어(사투리)
7.2. 특산물
7.3. 양반 문화
8. 관광
9. 교통
10. 교육
11. 스포츠
12. 충청남도 지역을 본관으로 한 성씨
13. 행정구역
13.1. 없어진 행정구역
14. 주변 지역과의 관계
15. 휘장
16. 출신 인물




파일:2019-11-06 02.36.28 1.jpg
충청남도청 [12]
천안 펜타포트[13]
파일:l_2018070801000878500071061.jpg
부여 궁남지
예당호 출렁다리



충청남도 홍보영상

1. 개요[편집]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한반도 중서남부에 자리한 . 동쪽으로는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북도, 북쪽으로는 인천광역시[14]·경기도, 남쪽으로는 전라북도와 인접하고 있다. 산하에 8 7기초자치단체가 있으며 경기도와 더불어 시의 개수가 군보다 더 많은 단둘뿐인 지자체이다.

충청'남도'라는 이름과는 달리, 실제로는 충청도의 '서부'에 있다. '충청서도'라고 해도 이상함이 없다. 실제로 조선시대에 모든 도를 동서로 갈라 좌도/우도로 부르던 시절의 경계와 거의 일치하고 충청남도는 충청우도와 거의 영역이 같다.[15]

또한 경상남도와 더불어 명칭의 유래가 된 지역이 하위 행정 구역에 없는 지역이다. "충청"이라는 이름은 충주와 청주의 앞 글자를 딴 것인데, 두 도시는 모두 충청북도에 있다.


1.1. 상징[편집]


충청남도의 휘장
파일:충청남도 휘장.svg
{{{#000,#fff 예부터 아름드리나무는 화합과 공생, 풍요와 평안, 행복과 미래, 믿음과 소통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웃 간에 정(情)과 예(禮)를 나누던 친숙한 장소를 의미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아름드리나무 아래 모여 서로 소통 하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충남도민을 중심으로 함께하는 삶을 위해 행복한 충남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아름드리나무를 형상화 했습니다.}}}

충청남도의 휘장
파일:충청남도 마스코트 충청이와 충나미.svg
“충청남도”의 글자를 따서 “충청이”라는 이름의 남자 어린이와 “충나미”라는 이름의 여자 어린이를 친근한 이미지로 시각화했습니다. 충청이는 심산유곡(深山幽谷)의 풍경과 5인의 악사를 자연스럽게 표현한 백제 금동대향로의 이미지를 조형화한 캐릭터입니다. 충나미는 백제 왕비의 금제관 이미지를 활용한 캐릭터로 관 꾸미개 중앙에 인동당초무늬와 불꽃무늬 장식을 이용한 7장의 연꽃잎을 만들어 간결하게 표현했습니다.

2. 역사[편집]


파일:충청남도 휘장(~1998).png
1960년대부터 1998년까지 사용한 옛 충청남도 휘장

고대에는 마한의 중심지였으나, 마한이 백제에 병합된 이후 백제 후기의 도읍이 웅진사비에 있었다.

이후 통일신라 시대에 9주 5소경 중 9주의 하나인 웅주가 있었으며, 고려 시대에 오늘날 경기도, 충청북도 지역과 함께 양광도[16]로 편제되었다가, 조선이 건국되면서 양광도가 경기도충청도로 분리되었다. 도의 명칭이 오늘날 충청북도에 해당되는 충주청주에서 따왔기 때문에 현 충청남도 지역은 소외된 것 같지만, 홍주공주의 파워도 만만치 않았고, 충주와 청주가 반역향으로 강등될 때마다 청홍도, 충홍도, 공충도, 홍공도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존재감이 없지 않았다. 임진왜란 이후 구한말 충청도가 남북도로 분리될 때까지 충청도 감영[17] 소재지는 바로 공주였다.[18]

이후 1896년 8월 4일 충청북도와 분리되고 진위군이 경기도에 편입되었다. 1914년 문의군이 충청북도에 편입되고 평택군(팽성)이 경기도에 편입되었다. 1962년 12월 12일 전라북도 금산군을 편입하고, 1963년 천안시, 1986년 온양시(현 아산시), 공주시, 대천시(현 보령시)가 설치되었다. 1989년 1월 1일 서산군 서산읍의 서산시 승격과 동시에 태안군을 복군했고, 대전시와 대덕군[19]대전직할시로 분리승격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20]가 2012년 7월 1일 분리승격되면서 현재의 형태가 되었다.


3. 지리[편집]



[21]

남한의 도 중에서는 유일하게 해발 1,000미터를 넘는 산이 없다. 최고봉은 금산군에 있는 서대산으로 높이는 904m[22]

서해를 끼고 있고 수도권과 가까운 곳이라서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수가 부산, 강원도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동해를 끼고 있는 지역임을 감안하면 서해안권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지역임을 알 수 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수욕장 순위에서도 해운대해수욕장에 이어 보령에 있는 대천해수욕장이 2위를 차지했는데 10위권 해수욕장 중에서는 유일한 서해안 해수욕장이다.#

충청남도 내 대부분의 인구, 경제력과 의료시설, 상업시설, 교통등의 인프라는 수도권와 붙어있는 천안시아산시에 몰려있다. 두 도시의 인구는 도합 100만 명에 이르며, 충청남도 인구의 절반 가까이(45.62%)에 육박한다. 수도권 규제와 수도권에 접해있고 경부고속선, 경부고속도로등 교통망과 지리적 이점으로 성장하기 시작해, KTX(천안아산역)가 개통돼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로의 접근성이 높아졌고 수도권 전철까지 연장됐다는 이점이 도시 발전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서해안권의 경우에는 개발의 핵심축인 경부축에 벗어나 있어, 오랫동안 발전이 정체되었다가,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철강, 화학등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서북부에 있는 서산시, 당진시에 꾸준히 유치되어 경제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그 덕분에 당진은 2012년 들어 군에서 시로 승격되기까지 했다. 그러나, 서산과 당진이 성장하는 배경 역시 천안·아산과 마찬가지로 수도권과 인접해 있다는 지리점 이점 덕분이며 경기도와 동떨어진 나머지 지역은 서해안을 이용한 관광업 이외에는 이렇다 할 만한 산업을 형성하지 못해 여전히 낙후지역을 면치 못하고 있다.

남부 지역에서는 그나마 계룡대육군훈련소 같은 중요 군사시설이 있어 경기를 잘 안 타는 군인들이 밀집한 논산시계룡시가 조금 여유가 있을 뿐[23] 공주시는 인근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에 밀려 지속적인 쇠락을 겪고 있으며# 부여, 서천, 청양은 충남권 주요도시인 대전, 세종, 천안과 거리도 멀고 낙후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현재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충청남도는 각 지역의 중심 산업을 골라 육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런 정책은 어느 도나 마찬가지다.

지역균형발전 분위기에 힘입어 2000년대 이후 등장한 도청소재지는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위치하게 되었다.[24] 이때문에 도내 최대도시인 천안시는 충남의 수부도시가 되지 못했다. 그러나 2012년 연말에 충청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후, 명목상 수부도시가 홍성군예산군 내포신도시일 뿐 실질적으로 차령산맥 이북 지역의 중심지 역할은 천안시, 이남 지역은 대전광역시가 맡고 있다. 홍성은 전통적인 충남 서부지역 중심지로써, 군 지역치고는 제법 규모가 큰 편이기는 하나 홍성과 예산은 같은 내포지방의 시군인 서산, 당진에 미치지 못하고 그렇다고 서산이나 당진이 중심지 역할을 할만한 역량은 없으므로 이 지역들끼리는 교류가 별로 없으며 천안에 의존하고 있다.# 천안이 수도권과의 교류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도내 시군과의 교류가 미미한 것도 전혀 아니다.


4. 인구[편집]


파일:external/www.chungnam.go.kr/ci_info_img_07.gif
시군구 인구 순위













2023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천안시
656,955명


천안시 서북구
401,063명


아산시
336,098명


천안시 동남구
255,892명


서산시
176,341명


당진시
168,377명


논산시
112,399명


공주시
102,460명


홍성군
97,905명


보령시
96,999명


예산군
77,462명


부여군
62,178명


태안군
61,160명


서천군
49,929명


금산군
50,062명


계룡시
44,425명


청양군
30,163명






천안과 아산의 인구 증가 폭이 가장 크며, 그 뒤로 서산과 당진의 인구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수도권과 인접한 북부권 외에는 인구가 정체, 감소 중이다.

2019년까지는 다른 지방도시의 인구가 빠르게 줄고 있는 것과 다르게 꾸준한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2020년 들어 충청남도 또한 인구가 감소 중이다.

5. 정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정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경제[편집]


지역내
총생산

전체
114조 6,420억원2019
1인당
5,408만 570원

충청남도의 1인당 GDP는 울산 다음으로 크며 울산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충청남도가 수도권과 인접하면서도 영남, 호남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덕이 크고, 수도권 집중과 수도권 규제의 반사 이익을 얻은 탓이 크다.

이러한 사정은 전기전자 및 정밀기기 제조업의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인 21.97%를 기록한다는 점이나, 전체 제조업 비중도 52.37%로 상당히 높다는 점 등 여러 지표에 반영되어 있다.[25]

그렇다고 타 산업의 비중이 낮은 편도 아니며, 전기/가스 등 인프라 분야, 건설업 분야, 국방 및 행정 분야의 생산액 자체는 전국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나, 워낙 압도적인 제조업 생산액 덕분에 전체 생산액 대비 비중은 이에 가려져서 오히려 낮은 편에 속한다. 그리고 수도권의 전력을 충청남도 내 발전소에서 책임진다.

반면에 수도권과 인접한게 양날의 칼로 작용하여 전국에서 소득 유출이 가장 심각한 지역이며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출퇴근 하는 경우가 많다. 천안, 아산, 서산, 당진에 있는 대기업 공장의 경우 주거를 수도권에 두는 경우가 많고, 수도권 전철이나 광역버스로 출퇴근 하는 사례가 많다.

그래서 충청남도의 역외 소득 유출액이 2018년 기준 30조 원에 달하며, 소득의 25.9%가 유출되는 현실에 1인당 GRDP는 2등이지만, 1인당 GRNI는 8위 민간소비는 전국 15위를 하는 형국이다. 도내 산업의 영업 이익이 89%가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

경제력 격차가 가장 극심한 지역이다. 수도권과 서해에 인접한 서북부 4개市가 총 GRDP의 75%를 차지하는데 여순광의 비중(56%)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전라남도를 뛰어넘는 수치이다. 천안삼성전자 공장, 삼성전기 공장, 삼성SDI 공장, 아산현대자동차 공장, 삼성전자 공장, 삼성디스플레이 공장, 서산현대오일뱅크 등 석유화학산업단지, 당진현대제철 공장 등 북부 및 서부에는 수많은 산업단지가 있는 데 반해 남부에는 이렇다할만한 게 없다. 문제는 북부권 때문에 도 전체 평균으로 따지면 경제 사정이 윤택해 보이는 착시현상과 세종으로 행정 분산 수요까지 처리된 탓에 혁신도시와 같은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균형발전 지원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이러한 경제 상황은 인구지표 등에서도 크게 돌출되는데, 천안, 아산, 서산, 당진 등은 세종이나 내포와 같이 30, 40대 등 경제생산의 중심이 되는 젊은 인구가 많고, 높은 소득을 배경으로 장래에도 인구 유지가 가능한 지역으로 분류되는 반면, 서천, 청양 등은 고령 인구가 중심이 되는 대표적인 소멸위기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여러모로 경북 못지 않게 양극화가 극심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그나마 관광산업의 경우 백제문화권과 서해안, 내포지방을 끼고 있어 열악하지 않고, 교육 계열(공주), 국방 계열(계룡, 논산), 행정 계열(홍성, 예산-내포신도시) 등 대부분의 지역에 하나씩은 구색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갖추지 못한 청양과 서천 지역은 아직까지 크게 낙후된 지역으로 남아있다. 특히 서천의 경우 군산 등 전북권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으며 이들 지역의 낙후도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형편이다.


7. 문화[편집]



7.1. 언어(사투리)[편집]


우리가 매체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투리가 이 충남 지역 사투리이다. 충남, 특히 남부 지역은 억양이 충북보다 훨씬 강하며, 어휘들도 충북에 비해선 풍부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충청도 사투리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단언 "~유", "~슈"일 텐데, 이는 표준어 "~요"에 해당하는 존대어이다. 또래나 친근한 사이에선 주로 "~겨", "~여", "~려(텨, 쳐), "~랴", "~햐", "~혀", "~겄", "~디", "~댜", "~께"와 같은 어휘를 쓴다.

현대의 충청도 젊은이들 사이에선 "~겨", "~여", "~겄", "~디" 정도의 어휘들만 쓰이며, 단어들은 대부분 표준어로 대체해서 쓴다.[26]

자세한 것은 충청 방언 문서로.


7.2. 특산물[편집]


서해바다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수산물이 풍부한 편으로 특히 강경과 광천을 중심으로 젓갈 생산이 활발하다. 그 외 패류 등 해산물 등도 성한 편이다.

농산물로는 , 인삼, 마늘, 사과, 등의 재배와 생산이 성한 편으로 서산시에서 생산하는 육쪽마늘과 뜸부기쌀 그리고 금산군에서 생산하는 인삼, 예산군에서 생산하는 사과, 공주시에서 생산하는 은 전국 최고를 차지한다.

홍보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홍성군한우도 상당히 유명하다. 홍보 때문에 강원도 횡성한우에 밀렸지만, 그 다음가는 전국 2위의 한우 특산물이기도 하다. 참고로 홍성은 우리나라 최대의 축산단지로, 돼지는 부동의 1위. 그리고 홍성의 광천재래김토굴새우젓으로 유명하다.


7.3. 양반 문화[편집]


충청남도와 경상북도는 예전부터 왕족이 많이 살던 한성을 견제하던 양반들이 많이 살던 지역이다.

총 양반 수를 따지자면 경북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지만, 전체 인구 수 대비 양반의 비율로 따지자면 충남이 압도적이었다. 1910년의 전국 호구조사에서 확인된 바로는, 충청남도가 전체 가구 수의 10.3%가 양반일 정도로 그 수치가 가장 높았고, 충청북도(4.5%), 경상북도(3.8%), 한성(2.1%) 순이었다고 한다.

군현을 단위로 양반이 많았던 고을은 충남에선 목천군[27](2,388호), 공주군(2,238호) 등이 있다.

인구 대비로 봤을 때는 충남의 상당수 지역은 양반의 비중이 20 ~ 30% 대였는데, 한 예로 연산군(오늘날 논산시 동부, 계룡시 일대)의 경우 3명 중 한 명 꼴로 양반이었다.

충청도 양반이라는 말과 양반의 특징 중 하나인 느긋한 성격도 이 압도적인 비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추측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반 문서로.


8. 관광[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관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교통[편집]


파일:충남교통.png
(빨간선은 고속국도, 노랑선은 국도, 검정선은 철로이다.)





경부선, 경부고속선, 호남선, 호남고속선, 장항선 등의 철도가 있으며,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아산시의 신창역까지 운행하고 있다. 또한, 서해선이 건설중으로 2023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보령선 건설을 계획 중이다.

도를 지나는 고속도로로 경부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지선, 통영대전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서천공주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가 있다.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대전광역시, 경기도와 더불어 민간공항이 없는 곳이다. 하지만 멀지 않은 곳에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군산공항 등이 있어서[28] 큰 불편은 없는 상황. 서산 해미 비행장 부지 일부를 활용하여 서산국제공항을 건설해서 여객기의 운행을 추진한다고 한다.


10. 교육[편집]


2016년부터 충남 소재 중학교고등학교남녀공학일 경우에, 공립학교 한정으로 전체 학년이 혼성반이다. 그렇기에 사립학교만이 남녀 분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사립학교 갯수는 많지 않기에 충남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싫더라도 합반을 다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특히 중학교는 공립 중학교 기준으로 지방이지만 서울, 경기도와 동일하게 남녀분반이 전무하다. 그렇기에 충남에 살았던 20대 초반 연령대들이 중학교 시절에 공립학교만 다녔었었다면 물어볼 필요도 없이 합반 재학생이었다.

11. 스포츠[편집]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우, 2022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한 국가대표팀의 새 훈련장 겸 협회 건물이 입주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천안시에 건립되어 2024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KBO 리그가 광역 연고제를 택하던 시절에는 대전광역시, 충청북도와 함께 OB 베어스빙그레-한화 이글스의 연고지역이었지만[29] 2000년부터 연고지 제도를 도시 연고제로 삼으면서 현재 충남을 메인 연고지로 삼는 구단은 엄밀히 따져서 없다. 다만 충남지역 야구부 고교는 한화 이글스의 지명대상 학교들이며 그중 사실상 한화 구단의 유스 학교이자 가장 공을 들여 관리하는 북일고가 충남 천안에 있다. 그 외에는 박찬호를 배출한 공주고, 2017년에 한화 구단에서 추진하여 만든 한국K-POP고(구 광천고, 홍성군 광천읍에 소재)가 있다. 다수의 충남도민과 충남 출신 인사들이 여전히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고 있다. 또한 한화 이글스연습구장서산시에 있다.

K리그의 경우 천안시일화 축구단의 연고지였으나 2000년에 성남시로 연고 이전을 당해버렸다. 그 후 오랫동안 프로축구팀이 존재하지 않는 광역자치단체로 남게 되었지만 2016년 7월22일 안산시에 있던 무궁화 FC(경찰 축구단)가 아산시로 연고지 이전을 해 아산 무궁화로 팀명을 변경하여 프로팀이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아산 무궁화는 의경제도 단계적 폐지 결정에 따라 언제 해체할 지 모르는 시한부 상태에 놓였으며 2019년 시민구단으로 전환에 성공해 2020시즌 충남 아산 FC로 참가하게되었다. K3리그에는 내셔널리그 폐지 후 넘어 온 천안시청이 참가하고 있으며, 한때 천안을 연고지로 하는 천안 FC가 있었으나 청주에서 K리그팀을 창단할려다가 청주시의회의 반대로 무산된 SMC엔지니어링이 2016년 2월 4일 천안 FC를 인수하여 청주로 연고이적을 하고 팀명을 청주CITY FC으로 변경했다. 또다른 팀은 2016년부터 K3리그에 참가하는 부여군을 연고로 하는 부여 FC가 있었지만 2019시즌 해체되었다.

V-리그천안시를 연고지로 하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있다. KBL의 경우 1997년 출범 이후 충남 연고팀이 생긴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WKBL은 원래 춘천시가 연고지였던 우리은행 한새 농구단이 2016년에 아산시로 이전해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이 운영되고 있다. 과거에는 국민은행 여자농구단이 2001년부터 천안시를 연고지로 삼았지만 천안시남자배구단만 집중적으로 밀어주면서 체육관 대관을 받지 못했고 임시방편으로 천안 국민은행 연수원에서 홈경기를 치르다가 결국 2011년 청주시로 연고지를 옮기게 됐다.

파일:sggolf2018.png
파일:보령-02.png
충남 SG 골프(2017~2018)
보령 머드(2020~)
바둑팀도 있어서, 충청남도를 연고지로 하는 한국여자바둑리그 팀도 있다. SG골프가 2016년에 경기도를 연고로 참여하다가 2017년~2018년에 충청남도 연고로 옮겨서 2018년까지 참여했다. 2018년에 우승했다. 2020년 부터는 보령시가 '보령 머드'팀을 창단해 운영 중이며 창단 첫 해에 우승했다. 이전에 참가했던 '충남 SG골프' 팀과 현재 참가 중인 '보령머드' 팀 모두 현재 여자 바둑 최강자인 최정 九단의 고향[30]팀이자 소속된 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12. 충청남도 지역을 본관으로 한 성씨[편집]




13. 행정구역[편집]


파일:충청남도 행정구역.svg
위 사진에는 청양군이 시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


13.1. 없어진 행정구역[편집]



14. 주변 지역과의 관계[편집]


한때 관할지역이였다가 1989년에 직할시로 분리 독립한 대전광역시와는 공생적인 관계. 2004년 노무현 정권 시절 충청권(현 세종특별자치시 일대)에 행정수도를 이전하겠다고 천명하였을 때 대전광역시, 충청북도와 함께 절대적으로 지지하였고 충청권의 공생과 화합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역시 한때 관할지역이였다가 2012년에 특별자치시로 분리 독립한 세종특별자치시와도 공생적인 관계다.

충청북도와는 같은 충청도이기에 공생관계이기도 하고, 특히 바다와 닿아있지 않은 충청북도의 지리적 특성상, 충북도민들이 해양관광을 위해 가까운 충청남도의 서해안 바닷가 등을 방문하거나 충청남도의 해산물을 공수하기도 하는 등 공생관계이다.

그러나 충남과 충북은 서로 자신이 충청권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이 있는데다, 과거 전통적인 지역 행정 중심지(충주+청주)였던 충북이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대전, 세종, 천안, 아산 등 충남권에 밀려나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갈등 또한 적지 않다.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 문제를 둘러싸고 꽤 갈등이 있었고, 또 세종시가 생기면서 발생한 지역 간 이권다툼으로 인해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대체로는 행정수도 이전문제에서도 그랬듯이 충청권 메가시티, 충청권 광역철도망, 2027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 등 충청지역의 공동현안에 대해서는 대전+세종+충남+충북 모두 협력하는 관계이다. 현재는 행정·과학 중심지인 를 '신수도권'으로 하여 충청권 4개 시·도가 광역생활·경제권을 구축하려고 하고있다.

경기도와는 여러 가지로 애증관계가 있기도 하였는데 2004년 행정수도 이전 천명 때 경기도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강력히 반대 입장을 나타내자 대립과 갈등관계로 간 전력이 있고, 평택시와의 항만 매립지 도계분쟁, 북당진변환소와 송전탑 문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개발특별법에서 아산지역 배제 등으로 갈등은 현재진행형이다.

하지만 이와는 별도로 양 지역 간의 화합과 서해안 발전사항 등에 있어서는 긴밀한 관계를 추진하고 있다. 천안, 아산 같은 경우는 평택, 안성 등의 경기 남부지역과 같은 도시권 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고 수도권 전철 1호선 연결 등과 같이 충북권 도시들보다 수도권과의 교류가 더 활발하다.

전라북도와는 마찬가지로 서해안 발전사항에 있어서 긴밀한 관계이기도 하며 행정수도 이전 때 전라북도청이 충청남도청의 의사를 지지한 적도 있어서 관계가 두터워지기도 하였다. 특히 낙후되어 있는 전라북도 발전에 있어서 충남에 행정수도가 들어서면 그나마 나아지게 될 것이라는 경제적, 사회적 예측에서도 나왔던 것이기도 하였다.


15. 휘장[편집]


파일:external/www.chungnam.go.kr/ci_info_img_07.gif
파일:external/www.kknews.co.kr/19979_18160_2654.gif 충청이 · 충나미
슬로건
파일:충청남도 로고(1998-2012).svg
구 로고[32]
마스코트[33]


16. 출신 인물[편집]






[1] 홍성군 홍북읍·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조성된 내포신도시에 소재한다.[2] 2023년 1월 기준 국토교통부 국토 면적 현황[3] 2023년 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4] # 적용환율[5] # 적용환율[6] 천안 갑, 천안 을, 천안 병, 아산 을, 논산·계룡·금산, 당진[7] 공주·부여·청양, 아산 갑, 서산·태안, 홍성·예산, 보령·서천[8] 천안 을[9] 천안, 공주, 보령, 아산, 논산, 계룡, 금산, 당진, 서산, 서천, 예산, 홍성[10] 부여, 청양, 태안[11] 충청남도 계룡시 전역과 공주시 반포면 일부 지역은 042를 사용한다.[12] 문예회관, 충남도청본관하고 충남도의회를 잇는 곳이다.[13] 충청권 최고층 마천루[14] 직접 맞닿아있는 것은 아니고 옹진군 덕적면과의 해상경계를 맞대고 있다.[15] 조선 때 '좌·우도' 개념은 북쪽을 위로 해 그려지는 일반적인 지도상의 동·서 개념이 아니고, 임금이 있는 한양에서 남쪽을 바라볼 때를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충청남도 쪽이 우도, 충청북도 쪽이 좌도인 것.[16] 양주광주에서 따온 명칭이다.[17] 오늘날의 도청[18] 원래는 충주에 있었으나 1603년 이전했다.[19] 진잠면 남선리 제외[20] 충청남도 연기군 전역+공주시 일부+충청북도 청원군(현 청주시) 일부[21] 2012년에 분리된 세종특별자치시(구, 연기군)지역이 들어가 있다.[22] 금산군 추부면 북부에 있으며, 일부는 충청북도 옥천군에 걸쳐있다.[23] 1997년 외환 위기가 터졌을 때에도 주민들이 먹고 사는 데에는 크게 지장이 없었다고 한다.[24] 전라남도: 무안군(목포시 일부 포함), 충청남도: 홍성군예산군, 경상북도: 안동시예천군[25] 제조업 자체만 보더라도 전기전자 분야의 비중이 높을 뿐이지 어느 한 분야에 집중되어 있지 않다. 대기업의 대규모 화학단지, 제철소, 자동차 공장을 두루 갖추고 있는데다 식품제조업 등의 비중도 낮지 않은 편으로, 이러한 부분이 기계-화학에 집중된 울산과는 다른 점이다.[26] 천안은 이마저도 안쓴다. 일부 장년층, 노년층을 제외하면 아예 안 쓸 정도로 사투리가 소멸하였다.[27]천안시 동남구 동부. 중심지는 현재의 목천읍.[28] 천안시아산시수도권 전철 1호선이 닿는 지역은 환승으로나마 지하철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 접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당진시, 예산군, 홍성군 등도 서해선이 완전 개통되면 철도를 이용하여 김포국제공항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또 충남 동북부 지역의 경우 충북선이나 다른 대중교통수단을 통해 청주국제공항 접근이 가능하며 충남 서남부 지역은 군산공항과 인접하고 있다.[29] OB와 빙그레가 창단할 때 제1연고지인 대전의 행정구역은 '충청남도 대전시'였다. 대전이 충남에서 분리돼 직할시로 승격한 것은 1989년.[30] 최정 九단의 고향이 충청남도 보령시다.[31] 충청남도 시중에서 가장 작으며 인구 수 역시 시 승격 기준에 못미친다. 애초에 계룡대 때문에 특례시로 신설된 것이기 때문.[32] 충청남도의 로마자 표기 앞글자인 cn(Chungcheongnam-do)을 강산 모양으로 형상화했다.[33] 각각 백제금동대향로와 백제 왕비의 금관을 이미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