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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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름에 응답하여 여기에 강림했다.

에픽세븐의 5성 도적. 스토리내에서 악역으로서 큰 비중으로 등장하다가 2018년 12월 14일 플레이어 영웅으로 출시되었다.

C.V: 정재헌[2](한)/미키 신이치로(일)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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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을 가진 자를 이끄는 사도이자 [더스트 워커]라 불리는 언데드 군대의 수장. 늘 권태로운 얼굴을 하고 있으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읽어낼 수 없다. 지니고 있는 칼은 마신의 힘을 담고 있어 패배한 상대를 종으로 부릴 수 있으며, 차마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미련을 가진 이를 수하로 삼아 부린다고 한다. 순간의 쾌락만을 위해 파괴를 일삼는 다른 사도와는 달리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는듯 하지만 무엇을 바라는지는 명확치 않다.

스토리에서는 튜토리얼 동영상에서 6세계의 마신전쟁 진행 중 홀로 떨어져 마신군을 처치하던 빌트레드에게 얼굴 부분에 큰 상처를 입히며 등장. 이후 빌트레드에게 세계의 진실을 말하며 7세계에서 그가 변화하는데 일조한다. 이후 7세계의 루트비히 포섭에 거의 성공했지만 루트비히의 성장과 라스 엘클레어의 활약 때문에 실패, 이후 벌어진 마신전쟁에서 계승자들을 상대한다.

이후 에픽세븐/서브스토리에 밝혀진 사실로는 20년 전 마신전쟁에도 등장해서 마신의 부활을 진행하려 하나. 정령왕의 힘을 받은 디에네에게 저지당한다. 이에 더스트 워커 부대를 이용하여 디에네를 제거하려드나 바스크의 결사의 희생으로 인해 저지되고 6세계에서 치명상을 입혀놔 어느정도 조종할 수 있게된 빌트레드로 제거[3]하려고 하나 안젤리카에 의해 저지당하고 이후 후일을 기약하여 물러난다.

사도들 중에서도 가장 활약상이 출중한 편인데, 쾌락만 추구하는 테네브리아나 대놓고 무식하다고 표현되는 니르갈과는 달리 포스도 남다르고 메인스토리에서도 후퇴만 한 상황이라 추후에도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금까지의 활약만 봐도 빌트레드를 타락시킨 원흉인 걸 생각하면 에피소드 1의 만악의 근원이나 다름없는 셈. 그런데 문제는 디체가 떠났으니 일리오스가 마신을 보낼 일도 없고 호문쿨루스는 필리스나 오틸리어 등 상당수가 정신을 차리고 사회에 적응하고 있으니 몇몇을 제외하면 오히려 카일론과 적대적이고 일리오스 교단은 완전히 작살나 여신상 부수기나 하다가 소탕당하고 일부는 카오스교라는 사이비 교단을 창설했으며 다른 사도들이 있다 해도 현 시점에선 라스가 메르세데스와 마신의 혼을 분리한 뒤 마신의 혼을 소멸시켰으니 승산이 없다. 마신 자체가 없어졌으니 카일론이 더 등장할 일은 없을듯.

2.1. 영웅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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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

3.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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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공허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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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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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불사의 의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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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아포칼립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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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용 장비 - 원념의 구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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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이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반격 카일론은 불사 상태에서 쓰는 공허참의 한방딜이 중요한만큼 공허참의 피해량을 늘려주는 1옵션을 애용한다. 아포칼립스는 불사상태에서 쓰면 전장의 유무를 막론하고 엄청나게 강력하며 아포칼립스의 타겟은 보통 카일론이 한방에 죽일 수 있을 거라 판단되는 대상인만큼 침묵은 계륵에 가깝다. 물론 셋팅에 따라 2옵션이나 3옵션을 쓰는 경우도 있으니 치명확률이 높게 뜬 옵션이라면 소장할 가치가 있다.

5. 게임 내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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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129라는 빠른 속도와 2스킬의 불사 패시브를 살려 극속 딜러로 많이 쓰였다. 이 때의 별명이 불속성 집빌이라고 해서 불집. 이외에도 쫄작에도 쓰이곤 했는데, 면역 세트를 끼면 라운드가 넘어갈 때 버프가 리필되므로 스킬을 꺼놓고 광역 평타를 살리는 식으로 사용했었다.

그러나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한 때는 완벽히 사장되었었다. 특히나 자신의 잃은 생명력에 비례해 피해가 증가하는데, 정작 스탯은 극속 딜러에 맞춰져있어서 선턴에 딜을 넣기에도, 그렇다고 버티는 딜러로 쓰기에도 애매했기 때문이다. 강화불가나 강화해제 캐릭터가 많아지면서 강화효과에 매우 의존하는 스킬셋도 마이너스가 됐다.

그러다 2022.9.29 상향 패치로 사망에 이르는 피해를 받을시 기존의 불사버프와 함께 회피 증가까지 추가로 주게 변경되었고, 더불어 과거 버그로만 있었던 강화효과 상태로 반격 공격시 광역 공격이 정식으로 편입되어 다시 사용되기 시작했다. 129라는 최고속과 탱킹 스탯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아예 딜스탯과 함께 효과저항만을 두둑히 챙기는게 핵심이다. 반격셋 + 양날검 디크레센트/무위의 인도자를 끼는데, 반격이 터지면 광역 반격을 하게되어 벨리안과 혈검 카린을 적당히 섞은 듯한 컨셉으로 사용한다.

5.1. 시너지 영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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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군에게 버프를 줄 수 있는 영웅 : 버프가 걸려있을 때 광역공격으로 전환되는 공허참 덕분에 온갖 버퍼들과 시너지가 좋다. 공격과는 상관없는 재생이나 보호막만 둘러도 범위공격으로 바뀌므로 버프나 보호막스킬이 있는 정령사는 물론 서포팅 스킬이 많은 편인 기사도 시너지가 좋다. 일단 공버프는 많이 가지고 있는 카일론이므로 공버프 이외의 추가버프를 보유한 영웅이 더더욱 좋다고 볼 수 있다.

5.2. 카운터 영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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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해제, 강화불가 스킬을 가진 영웅들 - 전적으로 버프기에 의지하면서 싸우는 카일론에게 해당 능력은 치명적이다.
• 해변의 벨로나 - 역속성에 강화 불가, 광역기의 카운터 및 방깎 등 그야말로 카일론의 완벽한 카운터. 해로나가 PVP에서 디지 등의 광역 딜러의 카운터로 모습을 보이면서 입지가 다소 줄어들었다.
• 나락의 세실리아 - 카일론은 죽기 직전 최후의 한방에 모든것을 거는 영웅인데 이 한방을 가장 잘 막아낼 수 있는게 나락의 세실리아다. 물론 선공 첫턴에 카일론의 불사를 뺄만한 속도와 딜이 필요하다.
• 세리스 클라우드 - 안 그래도 역속성인데 3스가 속성우위공격이라 면역셋을 풀어버리는데다 세리스는 대놓고 선턴잡이용 스킬셋을 가진 영웅이라 속도면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다. 게다가 2스킬은 강화불가 + 스턴을 동시에 먹여버리는지라 불사버프를 그냥 날려버린다.
• 메르헨 테네브리아 - 강화 효과를 없애고 강화 불가를 걸고 지정 도발까지 걸어버려 카일론의 모든 스킬을 전부 봉인해버린다. 역속이라 사실상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문제.
• 란 - 란은 기본속도부터 카일론과 동일한 129다. 속도와 공격력을 균형잡게 가져가는 카일론과 다르게 란은 온갖 속도템을 몰아받기 때문에 란을 속도로 이기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가장 거슬리는 건 란의 버프해제능력. 면역셋을 끼고 있어도 란의 찰나의 검격에는 버프해제가 있어 면역을 무시하며, 심지어 찰나의 검격으로 HP가 전부 감소할 경우 불사까지 지워진다. 이 때문에 의도적으로 탱킹 스탯을 버리는 카일론이지만, 딱 란의 3스에 죽지 않을 정도로만 탱킹을 챙기는 세팅이 꽤 사용된다.
• 페이라 - 세리스, 메테네 이상으로 짜증나는 카운터. 속도부터가 카일론과 비견되는 128에 강화불가, 기절 등 온갖 짜증나는 CC기를 다 걸어버리며 3스의 호위 역시 카일론의 딜을 줄여버린다.
• 빛의 천사 안젤리카 : 하드카운터. 궁극기로 강화효과를 2개 지워버리고 강화불가와 침묵을 걸어버리면 광역 평타도 아포칼립스도 모조리 막혀버린다. 행여나 불사 상태일 때 걸린다면 그대로 사망 확정. 비타격 기술이라 회피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해답이라고 해봐야 천젤보다 속도를 높여 선 아포칼립스로 보내버리거나 조율자 카웨릭 등 디버프 해제요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6. 추천 아티팩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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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사의 바구니 - 턴 시작시 치명확률 증가나 공격력 증가 버프를 얻을 수 있기에 1스킬과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 리안나 & 루시엘라 - 방덱에서 터질 시 3스 후 바로 1스를 꽂아넣을 수 있다.
• 더스트 데빌 - 추가 턴이 아니라 버프 소모를 걱정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광역 평타를 꽂아넣을 수 있다. 불사 발동+공벞 카일론의 소울번 1스의 경우 더데가 터지면 에픽세븐 최강의 광역기가 되어버린다.
• 교월몽야 - 회피시 공격력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카일론의 1스킬에 명중 감소가 붙어서 시너지도 좋은 편.
• 양날검 디크레센트 - 카일론의 밸런스 패치로 인해 사용되는 아티팩트 1. 죽음에 이르는 피해를 받을시 회피 증가 버프도 생기고 강화효과 상태의 반격도 광역으로 나가므로 현 시점에서 가장 잘 맞는 아티팩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무위의 인도자 - 밸런스 패치로 인해 사용되는 아티팩트 2. 본인이 그려진 아티팩트인 만큼 양날검 못지 않게 잘 쓰인다. 반격을 오로지 장비 세트 효과에 의존하고 딜을 더 챙기고 싶을때 채용된더.

7.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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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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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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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채널 영웅 소개영상

• 3성 암속성 도적 영웅인 스벤처럼 모든 공격스킬이 잃은 생명력에 따라 피해량이 달라지고 죽음에 이르는 피해를 입으면 불사 버프가 발동 되는 것도 같다.

• 애니 컷신에서 디자인 묘사가 확정되기 전후의 갭이 심한데 초기디자인은 광채묘사가 없는 스판덱스에 가까운 착의에 허리띠는 머플러로 묘사되었다. 미려한 일러스트와 스킬컷과는 달리 인게임 모델링은 형편없는 수준에 걷는 모션이 그냥 굳어서 붕 떠서 이동하는 모션인지라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다.

• 출시된지 상당히 많은 기간동안 자기 턴이 아님에도 광역기가 나가는 버그가 고쳐지지 않았었다. 이를 이용해서 반격셋 카일론이 유행 하기도 했다. 2022년 9월 패치로 자기 턴이 아님에도 광역기를 쓸 수 있게 되면서 버그가 현실화됐다.

• 설정상 사도 중에서도 가장 치밀하고 악랄하게 라스를 방해했지만 오프닝 노래 동영상에 보면 조력자인듯한 느낌을 물씬 느끼게 한다.게다가 마지막 컷에도 조력자마냥 간지를 풍기고 간다.

• 과거 개발중 공개된 pv에서도 라스와 대결하는 등 설정이 꽤나 바뀐 캐릭터들이 많은 가운데 꾸준하게 라스의 주적으로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 메르헨 테네브리아 3스킬 및 서브 스토리에서도 테네브리아와 연관된 인물이니 등장하는데 카일론에게 붙은 역할은 바로 시계 토끼. 테네브리아도 여기서나 저기서나 하는 게 비슷한 거 같다고 언급하며 메테네 출시 후 6개월 뒤 시계토끼 카일론이란 이름으로 스킨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