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변경문서 보기수정 내역 과천선 (버전 비교) [include(틀:하위 문서, top1=과천선/역 목록)] [include(틀:대한민국의 국가철도 및 전용철도 노선)] [include(틀:수도권 전철 4호선)] ||<-2> '''{{{+2 과천선}}}''' [br] 果川線 / Gwacheon Line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과천선 노선도.svg|width=100%]]}}} || || '''소유자''' ||[[대한민국 정부]][br],,[[국가철도공단]]에 소유권 행사 위임,,|| || '''운영기관''' ||[[한국철도공사]]|| || '''노선번호''' ||317|| || '''노선명''' ||과천선 (果川線)|| || '''종류''' ||[[대한민국의 간선철도|간선철도]], [[일반철도]]|| || '''영업거리''' ||14.4㎞|| || '''궤간''' ||1,435㎜|| || '''역수''' ||10|| || '''기점''' ||[[금정역]]|| || '''종점''' ||[[남태령역]]|| || '''급전방식''' ||단상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 '''신호방식''' ||US&S(현 [[히타치 제작소#s-4.4.1|히타치 레일 STS]]) [[열차자동제어장치|ATC]]|| || '''선로최고속도''' ||80km/h|| || '''선로 수''' ||[[복선(철도)|2]]|| || '''개업일''' ||[[1993년]] [[1월 15일]] [[금정역|금정]]~[[인덕원역|인덕원]][br][[1994년]] [[4월 1일]] [[인덕원역|인덕원]]~[[남태령역|남태령]]|| || '''운영노선''' ||[[수도권 전철 4호선]]||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a6OEakRr.jpg|width=100%]]}}} || || '''스크린도어 설치 전 과천선 과천역의 승강장.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직결되므로 고유색은 파란색이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w8KY282r.jpg|width=100%]]}}} || || '''[[한국철도공사|{{{#fff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fff 수도권 전철}}}]]이기에, 노선색을 국철의 노선색인 [[블루블랙|{{{#fff 블루블랙}}}]]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dICU4n7vUFI)]}}} || || '''한국철도공사 [[남태령역|{{{#fff 남태령역}}}]] ~ [[금정역|{{{#fff 금정역}}}]]간 전면 공식 주행 영상''' || 과천선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과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태령역]]을 잇는 철도노선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및 [[안산선]]과 직통운행하며,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정부과천청사]]가 들어선 [[과천시]]와 [[평촌신도시]] 및 [[산본신도시]], [[서울대공원]]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어졌다. [[대공원역(과천선)|대공원역]]이 원래 [[관리역]]으로서 과천선의 다른 역을 지휘하였으나 [[보통역]]으로 격하되고 과천선 전 구간이 [[안양역]] 휘하에 들어가게 되어 현재는 과천선에 관리역이 없다. 과천선과 안산선은 철도 거리표상으로는 분리되어 있지만 두 노선을 다니는 거의 모든 열차가 서로를 직통운전하기 때문에 두 노선명을 합쳐 과천안산선 혹은 안산과천선으로 부르기도 한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제공되는 열차시각표에서는 '과천안산선'이라 표기한다. == 역사 == [include(틀:노태우 정부)] 과천선은 원래 [[대한민국 철도청|철도청]]이 아닌 [[서울특별시]]에서 추진하던 노선이었다.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선 연장을 계획할 당시에 3호선은 벽제에서 구파발을 거쳐 양재까지, 4호선은 상계에서 사당을 거쳐 과천으로 연장할 예정이었다. 이 계획에 따르면 4호선은 [[사당역]]에서 현재의 과천선 경로를 거의 그대로 따라 [[정부과천청사역|정부과천청사]]를 종착점으로 하고 갈현동에 차량기지를 둘 예정이었다. 하지만 서울시의 재정 부족으로 인해 서울시를 지나는 구파발~양재, 상계~사당만을 착공하였다. 이와 더불어 [[안산선]] 계획에는 장래에 안산선과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직결운행하기 위해 [[사당역]]에서 시흥군 과천면(현 [[과천시]])과 그때까지 미개발지였던 [[안양시]] 평촌동을 거쳐 [[금정역]]에 이르는 노선을 장래 계획으로 두고 있었다. 이 노선은 현재의 과천선과 선형이 매우 유사하다. 그리고 [[1기 신도시]] 계획으로 안양권에 평촌신도시, 산본신도시가 들어서게 되자 과천과 평촌신도시, 산본신도시, 서울대공원의 교통대책을 아울러서 현재의 과천선 선형 및 건설이 결정되었다. 사당-과천은 서울시가 이미 구상한 사당 - 대공원 - 제2종합청사 노선 연장 계획을 거의 그대로 답습하였고, 그 후 이미 개발된 인덕원사거리와 평촌신도시 개발지역을 지하로 통과하고, 지상으로 올라와 금정역에 도달하는 선형이 되었다. 선바위~대공원과 정부과천청사~금정에는 지상 고가노선을 검토하기도 했으나 장래 도시계획과 지상 노선으로 인한 민원 증가, 그리고 고가로 건설하는 경우의 전파연구소 안양청사(현 안양우편물류센터)에 대한 막대한 보상비 손실을 감안해 과천선 전 구간을 지하로 건설하였다.[* '과천선 복선전철 건설지: 금정~사당 간'(철도청, 1994)] [[1989년]] [[12월 29일]]에 착공하였으며 건설비는 평촌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개발공사]]와 산본신도시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가 신도시 토지개발이익(분양선수금, 토지채권발행액 및 토지매각대금)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충당됐다.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의 원조격으로, 비슷한 시기에 시행된 [[일산선]]과 [[분당선]], [[경인선]] 2복선화 사업도 동일한 방식으로 [[일산신도시]], [[분당신도시]], [[중동신도시]]의 개발이익금을 투자했다. 다만 계획 원안에 없다가 [[한국마사회]]의 요청으로 추가된 [[경마공원역]]은 마사회가 건설비를 전액 부담했다. 과천선은 처음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과천선-[[안산선]] 직결노선으로 계획됐다. 그런데 이미 개통된 서울 지하철 4호선은 우측통행에 직류 1,500V([[도시철도법]] 기준)와 [[열차자동제어장치|ATC 신호 방식]] 및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4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초퍼제어 전동차]], [[안산선]]은 교류 25,000V에 좌측통행([[철도안전법]] 기준)과 [[열차자동정지장치|ATS 신호방식]], [[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저항제어 전동차]]를 운행하는 등 완전히 다른 규격과 차량을 갖고 있었다. 이에 과천선이 어떤 규격으로 건설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서울지하철공사와 철도청이 서로 자신의 방식을 고집하여 대립했다. 4호선-과천선-안산선 직결 대신 금정역 환승이나 사당역 환승도 대안으로 있었으나, 이는 사당역이나 금정역을 새로 지어야 하므로 기각됐다. 결국 최종적으로 [[교통부]]가 개입하여 착공한 지 약 반년이 지난 [[1990년]] [[7월 3일]], 과천선은 직류에 비해 공사 비용이 약간 저렴한 교류 25,000V에 좌측통행 및 ATC를 채택하기로 합의 및 결정하였고, 차량은 기존의 두 종류 모두 쓰지 않고 교직 겸용 전동차를 신조하기로 하였다. 당시 교류의 1km당 공사비는 약 20억원, 직류는 28억 원이었다. 교류는 변전소를 직류보다 덜 설치해도 되므로 직류보다 저렴했다.[* '과천선 복선전철 건설지: 금정~사당 간'(철도청, 1994)] 대신 과천선 종점인 [[남태령역]]과 [[선바위역]] 사이에 통행방향과 전류 공급방식이 전환되는 [[꽈배기굴/과천선|꽈배기굴]]을 만들었다. 본래는 [[평촌신도시]]와 [[산본신도시]]의 입주 시점을 고려하여 1992년 말에 완공하고자 했으나 공사가 지연되는 바람에 일단 공사가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된 일부 구간을 부분 개통하기로 하고, 이에 1993년 1월 15일에 [[금정역]]~[[인덕원역]]이 먼저 개통하였다.[* [[https://mn.kbs.co.kr/news/view.do?ncd=3724519|「지하철 과천선 개통」]], KBS, 1993-01-15] 하지만 이때는 부분 개통인데다 금정역에서 연결되는 노선이 경부선 국철([[수도권 전철 1호선]])이었기 때문에, [[안산선]]과 같이 1호선 지선(국철)의 개념으로 운영되어 노선 색상도 국철과 동일했으며, 인덕원~금정 부분 개통 직후 철도청 노선도에서는 금정~안산은 국철의 남색으로, 인덕원~금정은 과천선의 파란색으로 표시했다. 전동차도 [[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s-3.2|저항제어 방식 전동차]] 6량 편성이 인덕원역-[[산본역]]/[[안산역]]으로 반복운행했다. 현재 과천선의 배차 간격이 7~12분 가량이지만, 그때의 배차 간격은 산본행 17분, 안산행 25분이었다. 과천선 선로에는 ATC 장치가 설치됐지만 국철 전동차는 ATC 장치가 없기에 대신에 관제사와 무선통화하여 운행했고, 이 때문에 배차 간격이 길어졌다. ||<-2> [[파일:과천선 개통식.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0px -10px" {{{#!folding [ 다른 사진 펼치기 · 접기 ] ||[[파일:과천선 개통식_1.jpg|width=100%]]||[[파일:과천선 개통식_2.jpg|width=100%]]|| }}}}}} || ||<-2> '''1994년 4월 1일'''[br]'''[[대공원역(과천선)|{{{#white 대공원역}}}]]에서 개최된 과천선 완전 개통식''' || 1994년 4월 1일에 [[사당역]]까지 모든 구간이 개통됐다. 이 때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직통운행을 시작하고 과천-안산선 전용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VVVF 전동차]]가 운행을 개시하고 ATC 장비를 운영하기 시작해 배차 간격을 개선했다. 그러나 남태령-선바위은 설계 오류로 전동차에 비해 터널 폭이 좁아 전동차 설비가 주행 중 파손되거나, 개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VVVF 전동차의 직교류 전환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운행이 중단되는 중대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 과천선 완전 개통 직후인 1994년 4월에만 약 20여 건의 사고가 나서 철도청장이 국회에 소환되어 해명하는 일도 자주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고의 발생 빈도는 그때보다는 많이 줄었다. 1995년에는 과천선을 운행하는 모든 전동차가 6량 1편성에서 10량 1편성으로 증결되었다. 서류상 과천선은 금정역-남태령역이지만 실제로는 금정역-사당역을 전부 철도청에서 공사했고, 서울시는 서울시 관할구역 안에 있는 사당역 - 남태령역 - 서울시계에 대해 사업비를 부담했다. 공사가 완료되었을 때 철도청에서 남태령역-사당역을 [[서울특별시]]에 양도했기에 이 구간은 과천선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다. 본래 과천선의 역번호는 50번이었던 선바위역을 기준으로 하여 그 뒤로 증가하는 방식으로 해서 번호를 부여했다. 그때 남태령역은 34번이었으나 그 다음역인 선바위역은 철도청 관할이라 구분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그러나 2000년에 철도청과 서울지하철공사가 운행계통명을 통일해 과천선을 4호선으로 안내하기 시작하였고, 이에 따라 과천선 역 번호도 서울 지하철 4호선 역과 연속되는 형식의 3자리수 체제로 개편하여 435번인 선바위역부터 차례대로 배치됐다. 2016년 12월, 대공원역을 마지막으로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승강장의 행선안내게시기 모니터를 [[LED]]에서 [[LCD]]로 교체하고 있다. 안산선은 아직도 LED를 사용한다. 2020년에 과천선의 선로 개량공사를 시행하여, [[정부과천청사역]] ~ [[인덕원역]] 하행선 선로를 2020년 1월부터 개량작업을 실시해 그해 3월 말에 종료되었고, 2020년 7월부터는 같은 구간의 상행선 선로 개량작업을 실시하였다. 2020년 중반부터 과천선의 스크린도어를 개량할 예정이다. 터널의 전등이 LED등으로 모두 교체되었다.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과천선 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역 내 개량공사를 실시한다. == 혼잡 == 출퇴근 시 과천선을 타는 것은 상당히 고역이다. 인구 밀집지역인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서남부([[안산시]], [[군포시]], [[안양시]] 등)와 서울특별시를 통과하므로 통근수요가 엄청나다. 더군다나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사당행의 존재로 말미암아 배차간격이 [[서울 지하철 4호선]]에 비하여 두 배 가량 벌어진다. 당고개 방향이든 오이도 방향이든 [[가축수송(교통)|가축수송]] 상태로 과천선에 진입했다면 금정역 혹은 [[사당역]]이 나올 때까지 25분 가량 견뎌야 한다. 거기다 과천선 자체가 [[서울랜드]]와 [[렛츠런파크 서울|경마공원]] 수요를 위해 서울로 바로 가지 않고 살짝 옆으로 돌아서 가는 모양이라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다. [[교통 체증]]만 없다면 금정역에서 [[사당역]]까지는 버스가 훨씬 빠르나 교통 체증이 없는 날이 심야 시간대나 손에 꼽을 정도이기 때문에 별 의미 없다. 거기다 평일 [[러시 아워]] 때 [[대공원역(과천선)|대공원역]], [[경마공원역]]의 수요는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꼬박꼬박 정차한다. 거기에 5월이나 10월 학생들 소풍철이 온다면 관악구, 동작구, 안양부터 그 아래에 위치한 경기 중, 남부학생들이 엄청나게 몰릴 것이다. 출근한다면 아침에 최대한 일찍 나가야 한다. 학생들의 소집 시간은 대부분 9시 정도로, 평균적으로 8시에서 8시 30분 사이에 몰린다. == 미래 == === [[과천정보타운역]] === [[과천시]]가 [[인덕원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사이에 (가칭)과천지식정보단지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역 주변의 그린벨트가 해제되고 세워질 [[과천지식정보타운]]과 보금자리주택지구의 교통대책으로 건설될 계획이었으나 선로 기울기 문제로 건설비가 과다 소요되어 어려움을 겪었고, 2012년 12월 16일 국토부에서 발표한 과천 보금자리주택지구 지구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3LY&fldid=ANj&datanum=39456|Rail+ 철도동호회 게시물]]] 그 후 과천시에서는 철도 건설 기준을 고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철도역의 기울기에 대한 기준이 2014년 10월에 개정되면서 갈현역 건설비가 1800억에서 809억원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LH가 비용을 부담하여 당장 역 신설 사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LH가 809억원을 조성원가에 모두 반영하면 경쟁력이 떨어진다며 원인 제공자인 과천시에서 비용을 일부 부담해야(절반인 400억 정도) 한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885892|「“과천시, 행정 실수로 400억 혈세 날릴 판”」]], 경기일보, 2014-12-21] 신설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그런데 2015년 개통을 확정했다고 한다.[*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985570|「‘과천지식정보단지역’ 신설 확정」]], 경기일보, 2015-06-24] 철도 동호인들은 이 역에 대피선을 신설해 과천선도 급행을 굴릴 수 있게 하는 것을 원하는 듯하다. 역 이름은 2023년에 [[과천정보타운역]]으로 확정되었다. === 급행 운행 === [[문재인 정부]] 공약으로 수도권 전철의 급행화가 있었는데, 장기적인 계획으로 정부과천청사역과 대공원역에 대피선을 추가하여 급행을 운영한다는 계획이 국토부에서 발표되었다.[* [[http://v.media.daum.net/v/20170707113304357|「경부·분당·과천·일산 급행열차 확대..GTX 2025년까지 구축」]], 전자신문, 2017-07-07] 위 계획대로라면 인천~사당 간 수인분당선~4호선 급행의 연계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2021년에 이뤄졌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정부과천청사역]]에 급행 대피를 위한 부본선을 설치하고 [[사당역]], [[정부과천청사역]], [[인덕원역]], [[평촌역]], [[범계역]], [[금정역]], [[산본역]], [[상록수역]], [[중앙역(안산)|중앙역]], [[안산역]], [[오이도역]]에만 정차하는 급행(사당~오이도 46분)을 완행 편수:급행 편수 = 3:1로 운행한다는 전제로 실시되었다. 그 결과 B/C 0.87, AHP 0.492로 AHP 0.5에 미달되어 탈락했다.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 현재 추진중인 GTX C선이 건설비 절감을 위해 [[금정역]]~[[정부과천청사역]]을 과천선과 공용할 예정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 A선]]이 [[수서평택고속선]]의 일부 구간을 공용하도록 계획된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금정역 이남으로는 [[경부선]]을 공용하여 [[수원역]]까지 운행하게 되며, 정부과천청사역 이북으로는 [[창동역]]까지 대심도 전용선을 건설한 후 [[경원선]]을 공용하여 [[덕정역]]까지 운행하게 된다. 위에 언급된 급행화와 연계하여 공사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 일단 GTX C선은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지만 이것이 급행화 사업과 연계될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GTX C선 예비타당성 보고서를 보면 과천청사역 신설 공사 때 4호선 지식정보타운역 (갈현역) 공사와 4호선 대피선 공사를 같이 하며, GTX와 급행의 진출입까지 동시에 구현하는 상당히 대규모의 복합공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역별 승하차 통계 == 2022년 기준 과천선 일평균 승하차 순위이다. ||<-10> {{{#ffffff '''과천선'''}}} || ||<-10> {{{#00a5de '''노선 총합'''}}} || || 역수 || 구간 || 역당 일평균 이용객 || 일평균 승하차량 || 2022년 승하차량 || 최다 이용역 || 최저 이용역 || || 8개 || '''선바위 ↔ 범계''' || '''23,004명''' || '''184,031명''' || '''67,171,229명''' || 범계 || 대공원 || ||<-10> {{{#289dd5 '''일일 이용객 수'''}}} || || 역수 || 구간 || 5만명 이상 || 2만명~5만명 || 1만명~2만명 || 5천명~1만명 || 5천명 이하 || || 8개 || '''선바위 ↔ 범계''' || 없음 || '''3개역'''[br]{{{-3 (역별 순위 1~3위)}}} || '''4개역'''[br]{{{-3 (역별 순위 4~7위)}}} || '''1개역'''[br]{{{-3 (역별 순위 8위)}}} || 없음 || ||<-10> {{{#ffffff '''과천선'''}}} || ||<-10> {{{#00a5de '''역별 순위'''}}} || || 순위 || 역명 || 일평균 승하차량 || 2022년 승하차량 || || 1위 || [[범계역|{{{#000000 '''범계'''}}}]] || 47,493명 || 17,334,788명 || || 2위 || [[인덕원역|{{{#000000 '''인덕원'''}}}]] || 43,829명 || 15,997,734명 || || 3위 || [[평촌역|{{{#000000 평촌}}}]] || 29,785명 || 10,871,702명 || || 4위 || [[정부과천청사역|{{{#000000 정부과천청사}}}]] || 18,565명 || 6,776,061명 || || 5위 || [[선바위역|{{{#000000 선바위}}}]] || 13,621명 || 4,971,557명 || || 6위 || [[과천역|{{{#000000 과천}}}]] || 11,255명 || 4,108,024명 || || 7위 || [[경마공원역|{{{#000000 경마공원}}}]] || 10,444명 || 3,812,139명 || || 8위 || [[대공원역(과천선)|{{{#000000 대공원}}}]] || 9,039명 || 3,299,224명 || == 기타 == * 과천선의 역명판 띠를 자세히 살펴보면 예전의 역명표시가 숨겨져 있다. [[경마공원역]]의 당고개 방면 승강장 벽면, 양 방면 중앙 기둥과 [[평촌역]] 오이도 방면 승강장 3-4번 중앙 기둥을 보면 구형 역명판이 남아 있는 걸 볼 수 있고 [[범계역]]에도 당고개 방면 승강장 벽면에 구형 역명판 흔적이 남아 있다. * 개통 초기에는 오이도 방면 역 안내판에 1호선(경부선) 역들인 '''수원''', '''안양''' 방면도 쓰여 있었던 적이 있다. 과천선의 표기는 사라졌지만 지금도 사당역에 가면 '[[:파일:21456244541B920816.jpg|수원 (금정역에서 갈아타세요)]]'라는 행선지 표시가 남아있다. [[파일:20190422_184624.jpg]] * 1993년 부분 개통 때는 승강장 행선안내기 전광판이 없었고, 1994년 완전 개통 때 승강장 행선안내기 전광판이 설치되었다. * 개통 때의 역명판에는 지하철체와 유사한 서체를 사용하였으나, 역번호와 로마자 개정 후 현재의 역명판으로 교체되었다. 얼핏 보면 지하철체와 흡사하지만 굵기 및 장평도 달라서, 비슷할 뿐 다른 서체이다. 한편 현재 남아있는 [[경마공원역]]과 [[평촌역]]의 구형 역명판을 보면 진짜 지하철체와 철도청체도 같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 [[철도차량 운전면허]] 중 전동차 운전을 위해 필요한 면허인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에서 메인이 되는 노선이 바로 이 과천선이다. 일단 과천선에 [[꽈배기굴/과천선|전력공급 방식과 통행방식이 바뀌는 구간]]이 있는 데다가 [[금정역]]에서 ATC/ATS로 신호 절환을 해야 하는 등 전동차 운전 시 발생하는 상황 및 운전취급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보니 과천선을 운전면허 시험 구간으로 정한 듯하다. 이론교육 및 기능교육은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를 기반으로 하여 진행된다. 과거에는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도 이론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어 두 종류의 차량을 각각 비교하여 공부해야 했으나 2021년 교육과정 개편 및 표준교재 도입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 전동차는 빠지고 한국철도공사 전동차로 통일되었다. 기능교육 역시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터를 통해 진행되며 명시된 기능 시험 구간은 [[수도권 전철 4호선]] 전체이지만 현재 시험 구간은 [[남태령역]]~[[산본역]]이다. 과거에는 [[대야미역]]부터 [[사당역]]까지 시행했다. 반면 서울교통공사 인재개발원은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 기반 시뮬레이터로 기능교육을 실시하였고 기능시험 역시 의왕 교통안전공단 시험장 대신 인재개발원 내에 있는 자체 시험장에서 치뤘다. 그러다가 교육과정 및 타 교육기관과 형평성 문제 등으로 인해 2018년부터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한국철도공사 전동차로 통일하였고, 서울교통공사 인재개발원 출신 교육생들도 타 교육기관 출신 교육생들처럼 의왕의 교통안전공단 시험장에서 기능시험을 응시하게 됐다. ==# [[한국철도공사/역명코드|ARS]] #== || '''{{{#98e1eb 역명코드}}}''' || '''{{{#98e1eb 한글}}}''' || '''{{{#98e1eb 한자}}}''' || '''{{{#98e1eb 로마자}}}''' || '''{{{#98e1eb 비고}}}''' || || 0829 || [[수도권 전철 4호선|[[파일:Seoulmetro4_icon.svg|width=15]]]] [[금정역|금 정]] || 衿 井 || Geumjeong || || || 0859 || [[수도권 전철 4호선|[[파일:Seoulmetro4_icon.svg|width=15]]]] [[범계역|범 계]] || 범 계 || Beomgye || || || 0860 || [[수도권 전철 4호선|[[파일:Seoulmetro4_icon.svg|width=15]]]] [[평촌역|평 촌]] || 坪 村 || Pyeongchon || || || 0861 || [[수도권 전철 4호선|[[파일:Seoulmetro4_icon.svg|width=15]]]] [[인덕원역|인덕원]] || 仁德院 || Indeogwon || || || 0862 || [[수도권 전철 4호선|[[파일:Seoulmetro4_icon.svg|width=15]]]] [[정부과천청사역|정부과천청사]] || 政府果川廳舍 || Government Complex Gwacheon || || || 0863 || [[수도권 전철 4호선|[[파일:Seoulmetro4_icon.svg|width=15]]]] [[과천역|과 천]] || 果 川 || Gwacheon || || || 0864 || [[수도권 전철 4호선|[[파일:Seoulmetro4_icon.svg|width=15]]]] [[대공원역(과천선)|대공원]] || 大公園 || Seoul Grand Park || || || 0865 || [[수도권 전철 4호선|[[파일:Seoulmetro4_icon.svg|width=15]]]] [[경마공원역|경마공원]] || 競馬公園 || Seoul Racecourse Park || || || 0866 || [[수도권 전철 4호선|[[파일:Seoulmetro4_icon.svg|width=15]]]] [[선바위역|선바위]] || 선바위 || Seonbawi || || || 0894 || [[수도권 전철 4호선|[[파일:Seoulmetro4_icon.svg|width=15]]]] [[남태령역|남태령]] || 南泰嶺 || Namtaeryeong || || [[분류:과천선]][[분류:나무위키 철도 프로젝트]][include(틀:하위 문서, top1=과천선/역 목록)] [include(틀:대한민국의 국가철도 및 전용철도 노선)] [include(틀:수도권 전철 4호선)] ||<-2> || ||<-2> {{{#white '''{{{+2 과천선}}}''' [br] 果川線 / Gwacheon Line}}} || ||<-2> [[파일:map_gwacheon.png|width=100%]] || ||<-2> [[파일:341936.jpg|width=100%]] ----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00a5de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 || || '''소유자''' || [[대한민국 정부|[[파일:대한민국정부상징_좌우.svg|width=180]]]][br],,[[국가철도공단]]이 위임,, || ||<|2> '''운영기관''' || [[한국철도공사|[[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width=100]]]][* 금정~선바위 구간.] || || [[서울교통공사|[[파일:서울교통공사 로고.svg|width=100]]]][* 남태령역.] || || '''노선번호''' || 317 || || '''노선명''' || 과천선 (果川線) || || '''종류''' || [[대한민국의 간선철도|간선철도]], [[일반철도]] || || '''영업거리''' || 14.4㎞ || || '''궤간''' || 1,435㎜ || || '''역수''' || 10 || || '''기점''' || [[금정역]] || || '''종점''' || [[남태령역]] || || '''전기''' ||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과천선 지하구간은 [[분당선]] 지하구간과 함께 세계최초 교류 25,000V R-bar형식 가공강체가선, 동양 최초의 R-bar형식 가공강체가선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br]직류 1,500V [[가공전차선]][* 남태령역 한정으로 직류 1,500V이며, 이 때문에 [[선바위역]]과의 사이에 [[꽈배기굴/과천선|교직전환 및 통행방향을 바꾸기 위해 입체교차 절연구간]]이 있다.] || || '''신호''' || [[웨스팅하우스|US&S]][* [[https://en.wikipedia.org/wiki/Union_Switch_%26_Signal|#]], [[https://en.wikipedia.org/wiki/Westinghouse_Air_Brake_Company|#]], [[https://www.koti.re.kr/component/file/ND_fileDownload.do?q_fileSn=3051&q_fileId=20120519_0003051_00050027|#]], [[https://blog.naver.com/seoulmetro01/120148658562|#]]] [[열차자동제어장치|ATC]] || || '''선로최고속도''' || 80km/h || || '''선로 수''' || [[복선(철도)|2]] || || '''개업일''' || [[1993년]] [[1월 15일]] [[금정역|금정]]~[[인덕원역|인덕원]][br][[1994년]] [[4월 1일]] [[인덕원역|인덕원]]~[[남태령역|남태령]] || || '''운영노선''' || [[수도권 전철 4호선]] || ||[[파일:과천선 개통식.jpg|width=100%]] [[파일:과천선 개통식_1.jpg|width=100%]] [[파일:과천선 개통식_2.jpg|width=100%]]|| || [[대공원역(과천선)|대공원역]]에서 개최된 과천선 완전 개통식 모습과 개통식에 참석한 [[김영삼]]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 || ||[[파일:a6OEakRr.jpg|width=100%]]|| || 과천선 과천역의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 이전]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직결되므로 고유색은 [[파란색]]이다. || ||[[파일:w8KY282r.jpg|width=100%]]|| ||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이기에, 노선색을 국철의 노선색인 [[블루블랙]]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과천선 개통 초기에는 4호선의 청색보다 옅은 '하늘색'으로 독립 표기했었다. 여담으로 해당 [[역명판#s-3.1.5|폴사인]]은 2016년 12월 중으로 전면교체되었다. 현재의 영문 표기는 Government Complex Gwacheon이다.] || [목차] == 개요 == ||[youtube(dICU4n7vUFI, width=810, height=405)] || || {{{#ffffff '''한국철도공사 [[남태령역|{{{#ffffff 남태령역}}}]] ~ [[금정역|{{{#ffffff 금정역}}}]]간 전면 공식 주행 영상'''}}} ||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과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태령역]]을 잇는 철도노선. [[서울 지하철 4호선]] 및 [[안산선]]과 직통운행하며,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정부과천청사]]가 들어선 [[과천시]]와 [[평촌신도시]] 및 [[산본신도시]], [[서울대공원]]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어졌다. [[대공원역(과천선)|대공원역]]이 원래 [[관리역]]으로 과천선의 다른 역을 지휘하였으나 [[보통역]]으로 격하되면서 과천선에는 관리역이 없게 되었다. 전부 [[안양역]] 휘하의 역들이 되었다. == 역사 == 과천선은 원래 [[대한민국 철도청|철도청]]이 아닌 [[서울특별시]]에서 추진하던 노선이었다.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성남시]]로 보내고 4호선을 과천으로 보내기로 했던 것. [[2기 지하철 계획]] 문서의 역사 단락을 보면 현재의 [[정부과천청사]] 인근까지 지하철 계획이 있는 지도가 있다. 또한 [[안산선]] 계획 당시에는 장래 안산선과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직결운행하기 위해 [[사당역]]에서 [[과천시]]와 당시 미개발지인 [[안양시]] [[동안구]]를 거쳐 [[금정역]]에 이르는 노선을 장래 계획으로 두고 있었는데 이 노선이 현재의 과천선과 선형이 매우 유사하다. 그리고 [[1기 신도시]] 계획으로 안양권에 평촌신도시, 산본신도시가 들어서게 되자 과천과 평촌신도시, 산본신도시, 서울대공원의 교통대책을 아울러서 현재의 과천선 선형 및 건설이 결정되었다. 사당역에서 과천까지의 구간은 서울시가 4호선 건설 당시 구상한 사당 - 대공원 - 정부과천청사 노선 계획을 거의 그대로 유용하였고, 이후 기개발된 인덕원사거리 일대와 평촌신도시 중심상권을 지나 금정역에 이르는 선형이 되었다. 계획 당시에는 선바위~대공원 구간과 정부과천청사~금정 구간에 한해 지상 고가노선을 고려하기도 했으나 장래 도시계획과 지상 노선으로 인한 민원 문제, 그리고 고가로 지을 때의 전파연구소 안양청사(현 안양우편물류센터)에 대한 막대한 보상비를 고려해 전구간 지하로 건설되었다.[* 여기까지 출처는 '과천선 복선전철 건설지: 금정~사당 간'(철도청, 1994)] 건설비는 평촌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토지개발공사]]와 산본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대한주택공사]]가 신도시 토지개발이익(분양선수금, 토지채권발행액 및 토지매각대금)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충당됐다.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의 원조격으로, 같은 시기 시행된 [[일산선]]과 [[분당선]], [[경인선]] 2복선화 사업도 동일한 방식으로 [[일산신도시]], [[분당신도시]], [[중동신도시]]의 개발이익을 끌어다 썼다. 다만, 계획 원안에 없다가 [[한국마사회]]의 요청으로 추가된 [[경마공원역]]은 마사회가 건설비를 전액 부담했다. 서류상 과천선은 금정역에서 남태령역까지이지만 실제로는 금정역-사당역 구간을 전부 철도청에서 과천선으로써 공사했고, 이 중 남태령역-사당역 구간을 [[서울특별시]]에 양도했기에 이 구간은 과천선으로 되어 있지 않다. 본래는 [[평촌신도시]]와 [[산본신도시]]의 입주 시점을 고려해 [[1992년]] 말에 완공하고자 했으나 지연되는 바람에 일단 공사가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된 서부 구간에 한해 부분 개통하기로 하고, 이에 [[1993년]] [[1월 15일]]에 [[금정역]]~[[인덕원역]] 구간이 부분 개통하였다. [[https://mn.kbs.co.kr/news/view.do?ncd=3724519|#]] 하지만 부분 개통의 형태인 데다 금정역에서 연결되는 노선이 모두 [[수도권 전철 1호선]][* 당시에는 [[안산선]]도 1호선 지선의 개념이었다.]이었기 때문에, 1호선 지선의 개념으로 운영되어 역 번호 색상도 1호선과 동일했으며[* 인덕원~금정 부분개통 직후 철도청 노선도에서는 금정~안산은 [[간선철도]]로, 인덕원~금정은 4호선의 파란색으로 표시했다. 당시 서울 지하철에서는 그런 거 없이 모두 간선철도 구간으로 표시했지만.], 전동차 또한 [[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s-3.2|1호선 중저항 전동차]]로 6량 편성하여 인덕원역-[[산본역]]/[[안산역]] 구간으로 돌렸다. 배차간격도 '''17~25분'''[* 현재 과천선의 배차간격이 7~12분가량.]으로 꽤 길었다. 배차간격은 산본행 17분, 안산행 25분으로 운행되었다. 당시 과천선 선로에는 ATC장치가 신호로써 설치되었지만 당시 1호선 전동차는 ATC장치가 없기에 대신에 관제사와 무선통화하여 운행했고, 이 때문에 배차간격이 길어졌다. [[1994년]] [[4월 1일]]에 [[사당역]]까지 모든 구간이 개통하게 되었다. 이 때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직통운행을 시작하고 과천-[[안산선]] 전용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VVVF 전동차]]가 운행을 개시하고 ATC 장비를 운영하기 시작해 배차간격을 개선했다.[* 4호선과 직결전에도 운행한적 있다.] [[1995년]]은 과천선을 운행한 모든 열차가 1편성 6량에서 10량으로 증결되었다. 본래 과천선의 역번호는 [[선바위역]]을 50번을 기준으로 하여 그 뒤로 증가하는 방식으로 해서 번호를 부여한다.[* [[남태령역]]은 당시 역번호가 34번이었으나 그 다음역인 [[선바위역]]은 철도청 관할이라 구분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그러나 [[2000년]]에 철도청과 서울지하철공사가 운행계통명을 통일해 과천선을 4호선으로 안내하기 시작하였고, 이에 따라 과천선 구간 역사 번호들도 서울 지하철 4호선 구간과 연속되는 형태로 [[선바위역]]부터 435번으로 순서대로 재정렬되어 정리되었다. 과천선은 계획 당시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및 [[안산선]]과 직결될 계획이었다. 그런데 이미 개통된 서울 지하철 4호선은 우측통행에 직류 1,500V([[도시철도법]] 기준)와 ATC 신호 방식 및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4000호대 전동차|직류 초퍼제어 전동차]], [[안산선]]은 교류 25,000V에 좌측통행([[철도안전법]] 기준)과 ATS 신호방식, [[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교직류 저항제어 전동차]]를 운행하는 등 완전히 다른 규격과 차량을 갖고 있었다.[* 과천선 계획 당시에는 4호선-과천선-안산선 직결 대신 금정역 환승이나 사당역 환승도 대안으로 있으나, 이건 [[사당역]]이나 [[금정역]]을 새로 지어야 하므로 직결보다 훨씬 돈이 더 많이 들어서 기각되었다.] 이에 과천선이 어떤 규격으로 건설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서울지하철공사와 철도청이 자신의 방식을 고집하여 대립했다.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교통부]]가 중재하여, 과천선은 직류에 비해 좀 더 저렴한[* '과천선 복선전철 건설지: 금정~사당 간'(철도청, 1994)에 따르면 교류의 경우 1km당 전기 관련 공사비 약 20억원, 직류의 경우 28억원이었다. 교류의 경우 변전소를 직류에 비해 덜 설치해도 되어서 직류에 비해 저렴했다.] 교류 25,000V에 좌측통행 및 ATC를 채택하기로 합의했고, 차량은 기존의 두 종류 모두 쓰지 않고 신조하기로 하였다. 대신 과천선 종점인 [[남태령역]]과 [[선바위역]] 사이에 통행방향과 전류 공급방식이 바뀌는 [[꽈배기굴]]을 만들었다.([[꽈배기굴/과천선]]) 이 구간은 설계 오류로 전동차에 비해 터널 폭이 좁아 전동차 설비가 주행중 파손되거나, 당시 개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VVVF 전동차의 직교류 전환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운행이 중단되는 중대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 과천선 완전 개통 당시인 [[1994년 4월]] 한달에만 20여건의 사고가 나서 철도청장이 국회에 소환되어 해명하는 일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고의 발생 빈도는 꽈배기굴 직결 당시인 [[1994년]]보다는 많이 줄어들었다. [[2016년 12월]], [[대공원역]]을 마지막으로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또한 승강장 내 행선안내게시기 모니터를 [[LED]]에서 [[LCD]]로 교체하고 있다. 반면 안산선은 아직도 LED를 쓴다. [[2020년]]에 과천선 궤도개량공사를 시행하여, [[정부과천청사역]] ~ [[인덕원역]] 하행선 선로를 [[2020년 1월]]부터 개량작업을 실시해 [[3월]] 말에 종료되었고, [[2020년 7월]]부터는 같은 구간의 상행선 선로 개량작업을 실시하였다. [[2020년]] 중반부터 과천선의 스크린도어를 개량한다. 또한 터널의 전등이 LED등으로 모두 교체되었다.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과천선 역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역사 내 개량공사를 한다. == 혼잡 == 출·퇴근 시 이 구간을 타는 것은 상당히 고역이다. 인구 밀집지역인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서남부[* [[안산시]], [[군포시]], [[안양시]] 등.]와 서울특별시를 통과하는 노선이라 통근수요가 엄청나다. 더군다나 [[서울 지하철 4호선]] 구간의 사당행의 존재 때문에 배차간격이 서울시 구간에 비하여 두 배 가량 벌어진다.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서울교통공사 차량]] 중 직류전용 차량이[* 직류 1500V 구간만 운행할 수 있는 차량은 401~415, 417~426편성. 한국철도공사 소속 차량은 29편성 모두 [[교직겸용차]]다. 반대로 오이도에서 한대앞까지 선로를 공유중인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수인분당선 차량]]은 모두 교류전용이므로 선바위역 이북에서는 입선 자체가 불가능하다.] 존재하기 때문에 그 열차들은 모두 교류구간에 진입하지 못하고 사당역에서 종착해버리니[* 엄밀히 말하면 직류구간의 마지막 역인 남태령역에도 회차 시설은 존재한다. 하지만 이 역의 수요가 별로 없으므로 [[남태령역]]에 주박하는 막차 1편을 제외하고는 [[남태령역]]에서 종착하지 않는다.] 자연히 벌어질 수밖에 없다. 당고개 방향이든 오이도 방향이든 [[가축수송(교통)|가축수송]] 상태로 과천선에 진입했다면 금정역 혹은 [[사당역]]이 나올 때까지 25분 가량 죽을 각오를 하자. 거기다 과천선 자체가 [[서울랜드]]와 [[렛츠런파크 서울|경마공원]] 수요를 위해 서울로 바로 가지 않고 살짝 옆으로 돌아서 가는 모양이라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교통 체증]]만 없다면 금정역에서 [[사당역]]까지는 버스가 훨씬 빠르다. 그러나 교통체증이 없는 날이 심야 시간대나 손에 꼽을 정도이기 때문에 별 의미 없다.] 거기다 평일 [[러시 아워]] 때 [[대공원역(과천선)|대공원역]], [[경마공원역]]의 수요는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꼬박꼬박 정차한다. 거기에 5월이나 10월 학생들 소풍철이 온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관악구, 동작구, 안양부터 그 아래에 위치한 경기 중, 남부학생들이 엄청나게 몰릴 것이다.] 출근한다면 아침에 최대한 일찍 나가자. 참고로 학생들의 소집 시간은 대부분 9시 정도. 평균적으로 8시에서 8시 30분 사이에 몰린다. == 미래 == === (가칭)[[과천지식정보단지역]] === [[과천시]]가 [[인덕원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사이에 (가칭)[[과천지식정보단지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의 역 주변은 그린벨트다. 그래서 그린벨트가 해제되고 세워질 지식정보타운과 보금자리주택지구의 교통대책으로 건설될 계획이었으나 선로 기울기 문제로 건설비가 과다 소요되어 어려움을 겪었고, 2012년 12월 16일 국토부에서 발표한 과천 보금자리주택지구 지구계획에는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3LY&fldid=ANj&datanum=39456|포함되지 않았다.]] 그 이후 과천시에서는 철도 건설 기준을 고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철도역의 기울기에 대한 기준이 2014년 10월에 개정되면서 갈현역 건설비가 1800억에서 809억원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LH가 비용을 부담하여 당장 역 신설 사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LH가 809억원을 조성원가에 모두 반영하면 경쟁력이 떨어진다며 원인 제공자인 과천시에서 비용을 일부 부담해야(절반인 400억 정도) 한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885892|#]] 신설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그런데 2015년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985570|과천지식정보단지역]]이란 명칭으로 개통을 확정했다고 한다. 철도 동호인들은 이 역에 대피선을 신설해 과천선도 급행을 굴릴 수 있게 하는 것을 원하는 듯. === 급행 운행 === [[문재인 정부]] 공약으로 수도권 전철의 급행화가 있었는데, 장기적인 계획으로 [[http://v.media.daum.net/v/20170707113304357|정부과천청사역과 대공원역에 대피선을 추가하여 급행을 운영]]한다는 계획이 국토부에서 발표되었다. 위 계획대로라면 인천~사당 간 수인분당선~4호선 급행의 연계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2021년에 이뤄졌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정부과천청사역]]에 급행 대피를 위한 부본선을 설치하고 [[사당역]], [[정부과천청사역]], [[인덕원역]], [[평촌역]], [[범계역]], [[금정역]], [[산본역]], [[상록수역]], [[중앙역(안산)|중앙역]], [[안산역]], [[오이도역]]에만 정차하는 급행(사당~오이도 46분)을 완행 편수:급행 편수 = 3:1로 운행한다는 전제로 실시되었다. 그 결과 B/C 0.87, AHP 0.492로 AHP 0.5에 미달되어 탈락했다.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 현재 추진중인 GTX C선이 건설비 절감을 위해 일부 구간([[금정역]]~[[정부과천청사역]])을 과천선과 공용할 예정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 A선]]이 [[수서평택고속선]]의 일부 구간을 공용하도록 계획된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금정역 이남으로는 [[경부선]]을 공용하여 [[수원역]]까지 운행하게 되며, 정부과천청사역 이북으로는 [[청량리역]]까지 대심도 전용선을 건설한 후 [[경원선]]을 공용하여 [[덕정역]]까지 운행하게 된다. 위에 언급된 급행화와 연계하여 공사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 일단 GTX C선의 경우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지만 이것이 급행화 사업과 연계될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GTX C선 예비타당성 보고서를 보면 과천청사역 신설 공사때 4호선 지식정보타운역 (갈현역) 공사와 4호선 대피선공사를 같이 하며, GTX와 급행의 진출입까지 동시에 구현하는 상당히 대규모의 복합공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공사의 시작인 과천선 급행화는 현재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의 소위원회를 통과하고 2019.7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확정되었고 2027년에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역별 승하차 통계 == 2021년 기준 과천선 일평균 승하차 순위이다. ||<-10> {{{#ffffff '''과천선'''}}} || ||<-10> {{{#00a5de '''노선 총합'''}}} || || 역수 || 구간 || 역당 일평균 이용객 || 일평균 승하차량 || 2021년 승하차량 || 최다 이용역 || 최저 이용역 || || 8개 || '''선바위 ↔ 범계''' || '''19,460명''' || '''155,679명''' || '''56,822,661명''' || 범계 || 경마공원 || ||<-10> {{{#289dd5 '''일일 이용객 수'''}}} || || 역수 || 구간 || 5만명 이상 || 2만명~5만명 || 1만명~2만명 || 5천명~1만명 || 5천명 이하 || || 8개 || '''선바위 ↔ 범계''' || 없음 || '''3개역'''[* 범계, 인덕원, 평촌] || '''2개역'''[* 선바위, 정부과천청사] || '''2개역'''[* 대공원, 과천] || '''1개역'''[* 경마공원] || ||<-8> {{{#ffffff '''과천선'''}}} || ||<-4> {{{#00a5de '''역별 순위'''}}} ||<-4> {{{#00a5de '''2020년과 비교'''}}}[* 경마공원역과 과천역의 순위만 바뀌었고 나머지는 그대로이다.] || || 순위 || 역명 || 일평균 승하차량 || 2021년 승하차량 || 2020순위 || 역명 ||2020년 일평균 승하차량 || 2020년 승하차량 || || 1위 || [[범계역|{{{#000000 '''범계'''}}}]] || 42,063명 || 15,353,029명 || 1위 || [[범계역|{{{#000000 '''범계'''}}}]] || 41,484명 || 15,183,256명 || || 2위 || [[인덕원역|{{{#000000 '''인덕원'''}}}]] || 38,972명 || 14,224,678명 || 2위 || [[인덕원역|{{{#000000 '''인덕원'''}}}]] || 38,454명 || 14,074,267명 || || 3위 || [[평촌역|{{{#000000 평촌}}}]] || 27,770명 || 10,136,216명 || 3위 || [[평촌역|{{{#000000 평촌}}}]] || 27,318명 || 9,998,246명 || || 4위 || [[정부과천청사역|{{{#000000 정부과천청사}}}]] || 16,060명 || 5,861,822명 || 4위 || [[정부과천청사역|{{{#000000 정부과천청사}}}]] || 14,847명 || 5,433,892명 || || 5위 || [[선바위역|{{{#000000 선바위}}}]] || 12,627명 || 4,608,953명 || 5위 || [[선바위역|{{{#000000 선바위}}}]] || 12,903명 || 4,772,534명 || || 6위 || [[과천역|{{{#000000 과천}}}]] || 9,044명 || 3,300,971명 || 6위 || [[과천역|{{{#000000 과천}}}]] || 7,639명 || 2,795,941명 || || 7위 || [[대공원역(과천선)|{{{#000000 대공원}}}]] || 6,337명 || 2,313,066명 || 7위 || [[대공원역(과천선)|{{{#000000 대공원}}}]] || 4,940명 || 1,807,882명 || || 8위 || [[경마공원역|{{{#000000 경마공원}}}]] || 2,803명 || 1,023,926명 || 8위 || [[경마공원역|{{{#000000 경마공원}}}]] || 3,420명 || 1,251,752명 || == 기타 == * 과천선 구간의 역명판 띠를 자세히 살펴보면 예전의 역명표시가 숨겨져 있다. [[경마공원역]]의 당고개 방면 승강장 벽면, 양 방면 중앙 기둥과 [[평촌역]] 오이도 방면 승강장 3-4번 중앙 기둥을 보면 구형 역명판이 남아 있는 걸 볼 수 있고 [[범계역]]에도 당고개 방면 승강장 벽면에 구형 역명판 흔적이 남아 있다. * 개통 초기에는 오이도 방면 역 안내판에 1호선(경부선) 역들인 '''수원''', '''안양''' 방면도 쓰여 있었던 적이 있다. 과천선의 표기는 사라졌지만 지금도 사당역에 가면 '''수원 (금정역에서 갈아타세요)'''라는 행선지 표시가 남아있다. [[파일:20190422_184624.jpg]] * 1993년 부분 개통당시에는 승강장 행선안내기 전광판이 없었고, 1994년 완전 개통 때 승강장 행선안내기 전광판이 설치되었다. * 개통 당시 역명판에는 지하철체와 유사한 서체를 사용하였으나[* 다만, 현재 남아있는 [[경마공원역]]과 [[평촌역]]의 구형 역명판을 보면 진짜 지하철체와 철도청체도 같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역번호와 로마자 개정 이후로 현재의 역명판으로 교체되었다. 얼핏 보면 지하철체와 흡사하지만 굵기 및 장평도 달라서, 비슷할 뿐 다른 서체이다. * 철도차량 운전면허 중 전동차 운전을 위해 필요한 면허인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취득시험에서 메인이 되는 노선이 바로 이 과천선이다. 과천선 구간에 [[꽈배기굴/과천선|전력공급 방식과 통행방식이 바뀌는 구간]]이 있는데다가 금정역에서 ATC/ATS로 신호 변환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과천선 구간을 운전면허 시험 구간으로 정한 듯.[* 이론 교육으론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 1세대 및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 직교류 겸용 차량을 배운다. 또한 서울교통공사 인재개발원에서만 4000호대 VVVF 전동차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터 기능교육을 실시하며 그 외의 교육기관에선 한국철도공사 차량으로 시뮬기반 기능교육을 실시한다.] 명시된 기능 시험 구간은 [[수도권 전철 4호선]] 전체 구간이지만 현재 시험 구간은 [[남태령역]]~[[산본역]]이다. 과거에는 [[대야미역]]부터 [[사당역]]까지 시행했다. [[분류:과천선]][[분류:나무위키 철도 프로젝트]] [include(틀:포크됨2, title=과천선, d=2022-07-04 02:27:29)]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