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변경문서 보기수정 내역 사토 미와코 (버전 비교) [include(틀:다른 뜻1, from=오지인, other1=동명의 모델, rd1=아지(모델))] [include(틀:명탐정 코난의 경시청)] [include(틀:명탐정 코난의 러브라인)] ||<-4>[[파일:1619202080.jpg|width=100%]]|| ||<-4> '''프로필''' || || '''이름''' ||<-3>'''사토 미와코'''(佐藤 美和子) || || '''한국명''' ||<-3>오지인 || || '''북미명''' ||<-3>미와코 시몬(Miwako Simone) || || '''첫 등장''' ||<-3>19권 (1998년), TVA 130화 (1999년, 한국 방영 기준 2004년 2기 31화) || || '''나이''' ||<-3>28세[br]1966년(원작, 1994년)[br]1968년(TVA, 1996년)[br]1972년(한국 더빙판, 2000년)[br]1993년(2021년 기준)[* [[사자에상 시공|시간이 흐르지 않는]] 작품 내 시간흐름을 감안한 것이다.] || || '''생일''' ||<-3>[[4월 21일]] || || '''직업''' ||<-3>[[파일:일본 국기.svg|width=20px]][[경시청]] 형사부 수사1과 강행범3계 형사[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px]][[서울특별시경찰청]] 형사부 수사1과 강력범3계 형사 || || '''가족''' ||<-3>父 사토 마사요시(순직), 母 || ||<|4> '''성우'''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px]] ||<-2>[[유야 아츠코]][* 이전에 단역으로 명탐정 코난에 참여한 적이 있다. 63화 [[대괴수 고메라 살인사건]]의 사카구치 토모미 役.남친 다카기 와타루] ||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px]] ||<-2>[[한채언]][* '''[[키사키 에리|노애리]]''' 변호사와 중복이다. 둘이 함께 나오는 사건이 아직까진 없다시피 하다만, 극장판 4기 [[명탐정 코난: 눈동자 속의 암살자|눈동자 속의 암살자]]에서 둘 모두 출연하였기에 오 형사를 더더욱 젊게 연기하려는 성우의 노력이 엿보인다.] ||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px]] ||<-2>[[케이트 옥슬리]](텍사스 더빙)/[[케이틀린 골트]](캘리포니아 더빙) || || [[파일:베트남 국기.svg|width=20px]] ||<-2>후옌짱 || || '''배우''' ||<-3>우에노 나츠히[*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우사미 요코]]의 엄마 역으로 나오기도 했던 배우.] || [목차] [clearfix] == 개요 ==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경시청]](더빙판에서는 [[서울지방경찰청]].) 형사부 수사 1과 강행범 3계 형사. 한국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오지인. 북미판은 Miwako Simone. 나이는 28세로 [[미야모토 유미]]와 동갑이다. 둘이 대화를 보면 딱 동갑내기 친구. 사토가 [[타카기 와타루(명탐정 코난)|타카기 와타루]]보다 2살 연상이고 [[다테 와타루]]보다 1살 연하라는 언급이 나오기 때문. 다테와 동갑으로 추정되는 [[아무로 토오루]]가 현재 29세다. 그리고 2015년 작가 대담에서 작가가 시라토리, 사토, 미야모토 셋이 28세라 답했다.[* 여담이나 [[FBI(명탐정 코난)|FBI]]의 [[조디 센티밀리온]]과도 나이가 같다.] 계급은 경부보로 대한민국으로 치면 [[경위(계급)|경위]]다. 경찰 중간 간부의 첫번째 계급이다. [[메구레 쥬조]]가 다스리는 부하인데, 계급 특성상 스스로가 사건을 지휘할 때도 있다. 그래서 이 사람 혼자서 메구레 부하로 나올 때가 적다. 타카기 와타루나 치바 카즈노부를 부하로 데려올 때도 제법 있다.[* 경부보 특성은 상관이 '너 혼자 해봐.'라고 지시하면 후배를 데려가서 할 수 있다는 것. 반면에 순사부장 이하는 상관이 안 데리고 가면 수사를 할 수도, 혼자 지휘할 수도 없다. 그래서 와타루의 단독 수사는 절대 안 나오며 어쩌다 나와도 다 메구레나 사토가 어디 지역을 수색하고 와라. 아니면 범인이 어디시 어디구에 자주 나오니 거기쪽을 훑어봐라 하고 지시하는걸 이행하는것뿐. 이건 한국에서도 비슷한데 경위 이상은 '사법경찰관(司法警察官)'인 반면 순경, 경장, 경사는 '사법경찰리(司法警察吏)'라 하여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의 지휘를 받아 수사를 보조한다.] 다만 계급명으로는 잘 불리지 않고 보통 '사토 형사(님)'나 '오형사(님)'으로 통칭된다. 절친인 [[미야모토 유미]]는 평상시 '미와코'라 부르나 '미와짱'이라고도 부르는데[* 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2를 보면 '미와짱'으로 부르는, 경관이 하나 나온다. 그리고 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4의 맞선 사건 때 이후로 [[시라토리 닌자부로]]가 그녀를 몇 번 '미와코 씨'라고 부르기도 했다.], 한국판에서는 이런 차이를 살릴 수 없어서 그냥 '지인아'로 부른다.[* 가끔가다 능글맞은 목소리로 "오지인~"이라고 부르기는 한다. 나름 한국의 정서에 최대한 맞춘 로컬라이징.] [[소년 탐정단(명탐정 코난)|소년 탐정단]]에게는 '사토 형사님'(일판)이나 '오형사 누나'(한국판)로 불리고 있다. 일설에서는 ''''명탐정 코난 시리즈 최고의 [[엄친딸]]''''이라고 한다. 확실히 외모, 성격 좋은데다 머리도 좋고[* 나름 능력자들 모임인 경시청에서도 가끔씩 동료 형사들보다도 앞서가는등 상위권 추리력을 보여준다. 타카기 형사 인생 최고 위기라고 불릴만한 고속열차 호송사건에서는 혼자서 범인을 제외한 모든 것을 추리해낸다.] 인기 많으며, 경부보라는 지위에다 그에 맞는 실력을 지니고 있고, 취미나 행동을 보면 재산도 제법 있어 보인다. 거기에 아버지가 쌓아둔 경시청 내 인맥도 있다. 여기에 과거 연애사와 현재 진행형 연애담[* 여기서 [[하이바라 아이]], [[큐라소]], [[조디 센티밀리온|첩]][[미즈나시 레나|보]]원들이 탈락]까지 겹친다.[* 경찰도 엄연히 조직이라서 줄을 잘 서야 한다. 특히 경시청은 일본 드라마를 보면 어쨌거나 굉장한 엘리트 집단이다. 특히 수사 1과의 형사들이 가슴에 꽂고 다니는 배지에는 S1S라고 새겨져 있는데 이는 'Search 1 Select', 해석하면 '선택받은 수사1과원'이라는 뜻이다. 그 정도로 엘리트 집단이며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곳도 아니다. 무엇보다 사토는 여경이면서도 경부보로 나름 지휘관의 위치에 있다. 나이가 28살인 것을 보면 순사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라 순사부장부터 시작한 준 캐리어인데, 남초 사회에서 경부보로 승진했다는 것은 능력과 실력이 있으면서 줄도 잘 섰다는 소리이다. 사실 아버지가 수사 1과의 순직한 형사기 때문에 선배 형사들 입장에서 사토는 '순직한 직장 동료의 외동딸'이다. 지인이 있는 채로 조직에 들어가는 것과, 그냥 처음부터 아무 인맥 없이 시작하는 것은 출발선이 꽤 다르다.] == 등장 및 작화 변화 == 첫 등장은 19권. 원래는 잠깐만 나오던 단역 신세였다.[* 대사가 있긴 한데, 정확하게는 "여기는 사토, 용의자가 저기 있습니다."와 용의자 제압시의 기합소리가 있다. 거의 대사가 없다는 소리.] 그러나 점점 등장이 늘어나게 되고 레귤러로 발탁된다. 본격적인 등장은 [[명탐정 코난/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파일:external/www.detectiveconanworld.com/200px-Miwako_Before.jpg]] --[[목긴스나]]--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 대부분이 그렇지만, 이 사람도 작화가 꽤 바뀌었다. 초기 모습은 단발머리에 가까운 헤어에 붉은 색 립스틱을 바른 모습이라 나이가 좀 든 모습이었다. 그러다 스토리가 계속 진행되면서 레귤러가 되고 작화가 바뀜에 따라 단발머리에서 현재의 숏 샤키컷에 가까운 헤어로 변했고, 무엇보다도 어느 순간부터 립스틱을 바르지 않은 자연스러운 외모가 되었다. 게다가 캐릭터의 비중과는 무관하게, 초기 그림체는 사람 얼굴이 길죽길죽한 편이기도 했는데 후기에는 많이 둥글게 변했다. 그렇다보니 초기의 모습보다 현재의 모습이 더 젊고 이뻐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선 역변했다시피 외모가 망가진(?) [[타카기 와타루(명탐정 코난)|타카기 형사]]와 [[치바 형사]]와는 정반대로 작화 변화를 거치면서 '''오히려 예뻐진 케이스.'''[* 작화 변화의 수혜를 받은 인물은 사토 형사 외에도 [[진(명탐정 코난)|이 분]]이 대표적이다.] 즉, [[정변]]의 테크닉을 제대로 탔다. == 능력 == 경찰 조직에서도 업무 처리 실력이 탑클래스인, 강력계에 몸담는 형사. 우선 처음 나왔을 때부터 범인에게 달려들어 관절꺾기를 시전했고, 현장을 보고 판단하는 능력도 형사들 중 실력이 상위권을 달린다.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에선 타카기로 변장했던 [[루팡(루팡 3세)|루팡]]을 [[업어치기]]로 데꿀멍시켜버린다. 하지만 루팡이 판 전기장치로 인해 두 번이나 감전당하고 만다. [[지못미]]. 하지만 신이 공평하다는 증거인지 그림은 잘 그리지 못한다. 27권에서 (몽타주 담당 형사가 감기로 결근한 탓에) 아유미가 목격한 방화범의 몽타주를 직접 그리는데, 탐정단과 [[타카기 와타루(명탐정 코난)|타카기 와타루]]와 [[시라토리 닌자부로]]에게 디스 당한다. === 신체 능력 === 범인을 잡아갈 때, 남자보다 몸이 튼튼하다.[* 첫 화부터 전봇대를 주먹으로 부수고 ~~강철주먹~~ 범인의 턱을 날려버리는 [[모리 란]]보다는 스케일이 떨어진다. 근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무리 체포가 목적이라도 범인에게 과도한 상해를 입힐 경우 과잉 대응이라고 해서 오히려 그 형사가 문책당한다. 또한 모리 란은 개그연출이 많기 때문에 둘을 비교하기는 좀 힘든 면도 있다.] 일단 업어치기는 기본이고 심지어 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2에서는 말그대로 '''영화 007 같은 신체 능력과 사격실력'''을 보여줬다.[* 추격전에서 범인이 건너편 건물로 도망치자 홈통에 뛰어올라 홈통을 붙잡고 → 권총으로 3연사해 홈통 고정쇠를 3개 순서대로 날려버려서 → 홈통이 꺾여서 건너편 건물에 닿게 한다. 그걸 보고있던 [[소년 탐정단(명탐정 코난)|소년 탐정단]]의 감상은 '''"완전 [[영화]]다."''' 그 [[하이바라 아이|하이바라]]마저 경악했을 정도.] 더욱 대단한 사실은 '''[[리미터|항상 치마에 하이힐 차림에서 그런 터프한 제압 능력을 보여준다는 것]]'''.[* 다만 항상 치마에 하이힐 차림은 아니다.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바지를 입고 범인을 멋지게 제압했고 위장 수사로 인한 변장 상태에서도 범인을 멋지게 제압한다. 심지어 '''웨딩 드레스'''를 입고서도... [[리미터 해제|잠깐만, 그럼 바지를 입으면...?]]] 그리고 하이힐을 신고서도 도망가는 범인을 너끈히 따라잡을 만큼 뜀박질도 엄청 잘한다. 여튼 경시청의 걸어다니는 여자 흉기 수준이다. 경시청 강력계에서도 가장 터프하고 강력한 여형사임은 분명하다. 근육이 잘 발달한 탓에 52권에서 [[신부]]로 변장하기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는 [[내장형 근육|등근육]] 때문에 방검조끼가 들어가지 않아 고생했다는 말이 나온다. 그 뒤의 묘사를 봐선 방검조끼 껴입는걸 포기하고 웨딩드레스만 입은 듯. 이 때 칼에 찔려서 위험할 뻔했으나, 웨딩드레스의 코르셋이 단단해서 상처입지 않았다. 단, 일반 범인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이기는 장면은 많이 연출됐으나 강적을 상대한 적은 없다. [[쿄고쿠 마코토|인간을 초월한]] [[와카사 루미|괴물들]]이나 [[메리 세라|검은]] [[아카이 슈이치|조직]] [[아무로 토오루|관계자들]]에게는 조금 센 잡몹 정도의 취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건 사토 형사 뿐만 아니라 싸움 좀 하는 걸로 묘사 되는 [[세라 마스미]], [[모리 란]], [[토야마 카즈하]]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 10기 탐정들의 진혼가에서는 성인 남성을 저먼 수플렉스로 제압했다. 사격 실력의 경우, 소싯적의 [[모리 코고로]]와 비등할 것으로 추측된다. 작중에 잘 나오지는 않지만, 두 가지 예시로 극장판 12기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전율의 악보]]에서 범인의 손을 정확히 조준 사격한 것과, <[[목숨을 건 연애 중계]]> 편에서 까딱 잘못 조준 했으면 연인의 머리를 날려버릴 수도 있었을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목표물을 맞춤으로서 그 실력을 입증한다. 덧붙여 애니메이션 683화에서 타카기 형사를 구하기 위해 헬기에서 뛰어내린 뒤에 사격을 시도하는데, 그 전에 공중에서 몸을 한바퀴 돌아 눈 위에 등부터 떨어지는 장면이 나온다. 이건 [[낙법]] 중 후방 낙법에 해당한다. === 눈썰미와 형사로서 보여주는 감 === 현장 눈썰미나 두뇌 회전이 후배 선배 통틀어 두드러지게 뛰어난 편이다. 일단 상관인 [[메구레 쥬조]]도 허구헌날 마주치는 [[모리 코고로]]가 사실은 대역인 [[에도가와 코난]]을 내세워서 탐정처럼 산다는 일을 모른다. 메구레 다음으로 자주 마주치는 [[타카기 와타루(명탐정 코난)|타카기 형사]]도 눈치채지 못했는데[* 타카기 형사는 코난이 평범한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챈 적은 있다. [[시라토리 닌자부로]]는 타카기 형사나 사토 형사보다는 모리와 코난과 만난 일이 적어서 뺀다.], 사토 형사는 좀 수상하게 생각했는지 <신칸센 호송 사건(30권, 애니메이션 240~241화)> 때 잠자는 코고로 시전을 처음 보고 정말로 자면서 추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담하게도~~ 코고로의 볼을 이리저리 늘렸다.[* 본인 볼을 꼬집으며 아픈 척 해서 넘기긴 했지만 코난은 이 때 무척 당황해서 괜히 의심만 많다고 불평했고, 이후로는 메구레와 사토가 함께 나오는 에피소드를 제외하고 사토 형사가 주도하는 사건인 경우에는 잠자는 코고로 시전을 하지 않게 됐다. 하지만 애니판 한정으로 예외가 하나 있긴 있었는데,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이상한 봄의 장수풍뎅이>에서 메구레 경감이 없는 상황에서도 마취총을 쏴서 추리했다. 물론 희생양은 모리 탐정이 아닌 [[야마무라 미사오]]] 감도 좋아서, 13기 극장판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칠흑의 추적자]]에서는 느낌만으로 [[검은 조직]]이 이 사건에 개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짐작했다. 확실하게 검은 조직의 정체에 대해 알아차린 것은 아니고, 일련의 사건들에 자신들이 모르는 어떤 거대한 배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전개 과정을 '''전부''' 정확하게 설명했다는 점이 포인트.[* 아무래도 관객을 위해서 사건을 한 번 정리하고 나가는 과정이 필요했는데, 사토가 그 역할을 할 만한 알맞은 포지션이었기에 나온 듯한 장면으로 보인다.] 또한 [[소년 탐정단(명탐정 코난)|소년 탐정단]]의 연락으로 [[아이리시(명탐정 코난)|아이리시]]에게 납치당한 [[마츠모토 키요나가]]를 구출하는 활약을 했다. 확실히 작중 형사 중 가장 형사 다운 모습과 추리능력을 보여준다. 위에 언급된 칠흑의 추적자를 비롯하여 애니메이션 4기 고속열차 후송사건에서는 메인 캐릭터로 등장하여 살인 사건을 파해치는 장면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그러나 생활적인 부분에서는 다소 눈치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코바야시 스미코가 본인과 닮았다는 점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데 심지어 실제로 만나보고 대역까지 맡았음에도 어디서 본 것 같다 할 정도...... == 차량과 운전실력 == ||<-3>[[파일:external/www.imcdb.org/i115734.jpg|width=100%]] ||[[파일:external/pics.imcdb.org/e2546.jpg|width=100%]] ||<-3> [[파일:external/www.detectiveconanworld.com/290px-Sato_FD_back.png|width=100%]] || ||<-6> 셀식 작화 버전 || ||<-2> [[파일:external/pics.imcdb.org/rx-7487.jpg|width=100%]] ||<-2> [[파일:external/pics.imcdb.org/e546.jpg|width=100%]] ||<-2> [[파일:external/pics.imcdb.org/fd682.jpg|width=100%]] || ||<-6> 3D 카툰 렌더링 버전 || 운전 실력이 매우 뛰어나며, 극장판 11기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감벽의 관]]에서는 --사고가 안 난 것이 다행일 정도의-- 추격씬을 보였다.[* 사토 형사 이외에 운전 실력이 뛰어난 --지옥의 드라이버-- 인물은 [[쿠도 유키코]], [[FBI(명탐정 코난)|FBI]] 소속 수사관인 [[아카이 슈이치]](이상윤)와 슈이치와 [[조디 센티밀리온|조디 수사관]]의 부하 수사관인 [[안드레 캐멀|캐멀 수사관]]. 검은조직에 잠입한 스파이이자 공안부소속의 경찰관인 [[아무로 토오루]](안기준)이다.] 이 외에도 작중 여러번 그 능력을 입증했다. TVA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471화 '[[렌트카 제어불능!|렌트카 제어불능]]'에서는 아주 터프하게 '''[[히노 프로피아|카 케리어]]'''를 몰고 폭탄을 깔아둔 [[토요타 크라운|자동차]]까지 앞질렀다. 하지만 이 능력이 제대로 드러났을 때가 63권.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몇 년 전에 전설을 만들고, 그 전설이 현재에 이르러 기어이 사건까지 일으켰다.''' 지금은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관뒀지만 그 실력은 맘 먹으면 [[이니셜D]]를 찍을 수준이다.[* 이니셜D 팬이면 단번에 알 수가 있는데, 이 에피소드 자체가 이니셜D '아키나 산'(본 이름은 하루나 산(한국 더빙판에서는 동명산)을 패러디했다.] 대형 트럭을 모는 걸 보면 한국의 1종 대형에 해당하는 대형 면허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대형은 안 갖고 있고 대형 특수 면허만 갖고 있을 수 있다. 다른 곳도 아니고 경시청에서 무면허 운전을 허가할 리가 없으니까.... 그런데 정작 본인은 자동차에 무관심하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마쯔다 RX-7|앙피니 RX-7]][* 번호판 번호는 新宿 300, ゆ 9-01(신주쿠 300, 유 09-01)][* 이 차는 [[아무로 토오루]]도 타고 다닌다. 다만 이쪽은 원래의 흰색 그대로. --[[아무로 레이|아무로]]가 [[건담(기동전사 건담)|하얀색 RX-7]]을 타고 다닌다니 [[기동전사 건담|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데]].--][* 잘 보면 성우 유야 아츠코와 관련이 있다. '''유'''는 아츠코의 성 ''''유''''에서, 9-01은 아츠코가 태어난 날인 9월 1일에서 따 온 듯 하다.]를 계속 타고 다니는데,[* 마침 [[이니셜D]]에서도 계속해서 출연하는 차량이다! 마쯔다/앙피니 RX-7 문서 참조. 등장 모델은 FD3S. 앙피니 브랜드는 버블경제기에 마쯔다가 채용한 채널 중 하나로 1996년까지 사용했다. 프론트 범퍼와 스포일러를 보면 한참 말도 많았던 초기형, 그것도 최초기형으로 판단된다.] 차종이 뭔지도 몰라서, 군마 현 쪽에 있는 하얀색 FD를 타고 다니는 마녀의 전설[* 이 에피소드에서 사토 형사의 ~~기가막힌~~ 운전습관이 하나 드러났다. '''[[드리프트]]를 할 때마다 비명을 지르는 습관'''이 바로 그 백색 마녀 전설을 만들어 낸 것. 참고로 범인들은 이 소리를 재현하기 위해 별별 방법을 다 활용했으나 실패했다. 타이어가 바닥을 스치는 소리가 비명처럼 들리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진짜 비명소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이 다름아닌 자신을 말한다는 걸 몰랐다(…). 참고로 팬들 사이에선 "18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새빨간 스포츠카를 구입하셨다니 신세대시군(…)"이라는 말이 있었으나, 군마 현 후유나 산에서 벌어진 "안개에 숨이 막히는 마녀" 편에서 사실 원래 [[하얀색]]이었으나, 후유나 산이 워낙에 안개가 많이 끼어서 자기 차가 잘 안보이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빨간색]]으로 도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사토의 아버지의 친구들 나이가 49-50세인 것으로 보면, 사망 당시 31-33세 정도였기 때문에 새빨간 스포츠카를 탔더라도 별로 어색하진 않다. 회상 장면에서 왜 중년 아저씨로 나오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하얀 악마]]에서 [[붉은 혜성]]으로~~ --그래서 빠른 건가?-- [[파일:external/i1251.photobucket.com/6607.png]] 참고로 [[첫사랑의 공동수사|75권]]에서[* 더빙판 기준으로 11기 마지막화.] [[미야모토 유미]]가 함정 수사를 하려고 이것을 래핑카로 바꾸었다. --유미는 이제 죽었다 그게 얼마짜리 인데-- 그리고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에선 범인을 체포하러 [[도쿄 국제공항|하네다 공항]]에 왔다가 [[미네 후지코]]가 난사한 기관총에 의해 이하 생략. == 경시청 내에서의 인기 == [[파일:오형사실종.jpg]] ---검은 조직 체포작전--- 실력도 있고 미혼자가 넘쳐나는 남초 사회인 경찰 내부에서 보기 드문 미인이라 경시청 뿐만 아니라[* 사토와 유미, 나에코를 제외하면 여성을 보기가 힘들다. 그외의 여성은 잠깐 나오는 교통부원들 정도. 그리고 애초에 일본은 남초 국가이다.] 경시청 산하의 도쿄 관할 서의 경관들에게 '''아이돌 급의 엄청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어 [[명탐정 코난/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2에서는 사토 형사가 납치감금 됐다는 말을 듣고 경찰들이 그녀를 찾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한꺼번에 출동했다.[* 애니에서 어떤 경관은 '''[[자전거]]를 타고 [[경찰차]]를 앞지른다. 바로 위 이미지의 맨 오른쪽에 있다.'''] 이러니 연인인 타카기 형사는 사토 형사와 뭔가 진도가 나갈 듯 싶은 낌새만 보이면 [[선배]]들에게 어딘가로 끌려가 조리돌림을 당한다. ~~검은조직이 사토 형사를 건들면 좆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오죽하면 '사토 미와코 절대 방어라인'이란 경찰 내 조직이 있고, '''[[시라토리 닌자부로]]'''가 지휘를 맡는다.[* 그 이유는 사토 형사를 자신의 [[코바야시 스미코|첫사랑]]으로 착각했기 때문이었는데, 현재는 그 오해를 풀고 첫사랑과 연애를 하게 되며 지휘자를 관뒀다.] 타카기와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해 처음으로 제대로 된 [[데이트]] 약속이 잡혔을 때는 ~~잡으라는 마약범은 안 잡고~~ [[시라토리 닌자부로]]가 서내의 형사들을 선동하고 직접 지휘하며 감시에 들어갔을 정도고, 이 인간이 진짜 인연을 찾은 지금에 와서도 여전히 사토 형사를 흠모하는 형사들은 널린지라 둘이 데이트 모드를 시전하면 뒷골이 꽤 따갑다.~~일해라 경찰 ~~ 게다가 사토 형사 본인도 타카기 형사와 연애라인이 제대로 서기 전까지만 해도 연애는 물론이고 결혼에도 관심이 없었다. 게다가 사랑을 느끼고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을 때도 데이트 때 시라토리의 방해 공작으로 [[소년 탐정단(명탐정 코난)|소년 탐정단]]이 끼어들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중간에 미래에 가족끼리 왔을 때의 리허설이라고는 했지만 영 아니다.] 타카기 형사를 김빠지게 한 적도 있다. '''[[약혼|왼쪽 약지에 끼는 반지]]가 무엇을 뜻하는지도 모른다.''' 더구나 본인은 유미가 "주변에 [[헌팅|나쁜 벌레]]가 안 끓을 것이다" 라고 한 말을 듣고 액막이 반지라며 끼고 다녀서 경시청 남자 형사들이 패닉을 일으켰다. 물론 본인은 '유미가 말한 [[남자|벌레]]'를 '''실제 [[벌레]]'''로 알았다. 게다가 치장에도 무관심해서, 동료들이 사준 물품을 [[미야모토 유미]]에게 잘 빌려준다. 물론 유미는 그걸 이용해서, 남자 형사를 끌어들여서 "미와코가 저 악세사리에 눈독을 들인다."고 속이고, 다시 본인이 가로채간다. 타카기 와타루는 여기에 낚여서, 하마터면 8만엔짜리 브로치(한화로 약 80만원)를 살 뻔했다. 물가가 높은 일본이지만, 거기서도 8만엔이면 꽤 높은 금액이다. 여하튼 상황이 이러니 타카기만 이래저래 고생을 많이 했는데 작중 연애 관련 사망 플래그만 4번이나 세운 기록이 있으니 말 다했다. 또한 극장판 [[명탐정 코난: 눈동자 속의 암살자|눈동자 속의 암살자]]에서는, 범인이 쐈던 총탄 하나가 심장 근처에 박혀 죽을 뻔했다. 겨우 살아났지만 타카기 와타루로서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었다. 그래도 타카기와 사귄 뒤부터는, 장난치러 그를 많이 찾아간다. 타카기 와타루가 "무슨 일로 불렀냐?"고 물어보면, "용건이 있어야만 부르냐?"고 말한다거나, 유미에게 화이트 데이 선물을 받으면 연인관계가 오래간다는 소리에 '''당연하다는 듯이''' 기대했다가 화이트 데이 선물이 없는 줄 알고 삐칠 만큼[* 사실 화이트 데이를 며칠 앞둘 때부터 차 안에 넣어놨는데, 사토가 몰라봤다.] 타카기에 한해서 여러모로 다채로운 반응을 보여준다. 스킨쉽 역시 키스 후에 급진전 된건지, 사토 형사는 타카기 형사의 잠버릇도 다 알고 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이런저런 둘 사이의 진도가 있었음을 암시하더니, 급기야 82권에서는 사토가 얼굴을 붉히면서 "...[[월경|그게]] 없어..."라고 고백하자 타카기가 평생 책임지겠다며 아예 소년지에 걸맞는 방식으로 둘사이에 확실한 관계가 있었음을 시사하고야 말았다.[* 실제로는 수사1과에게 지급되는 빨간 배지를 타카기가 놓칠 뻔한 피의자를 잡아주다가 잃어버려서 타키기에게 없다고 말한 것이다. 참고로 그 배지는 타카기가 주워서 가지고 있었다.] 후에 타카기 형사가 교통부에서 인기가 많다는 나에코의 발언에 ~~나에코도 교통부인지라~~ 바로 인상 쓰며 질투하는 반응을 보였다. == 가족 == 아버지가 수사 1과 강행범 수사 3계 소속 형사였는데, 사토 형사가 초등학생이던 18년 전에 순직했다. 사토 형사의 나이가 28살로 기정사실화 되어 있기 때문에 10살 때 돌아가셨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상사인 [[메구레 쥬조]]를 아버지처럼 존경하고 있다. 어른이 되어서도 아버지의 유품인 수갑을 간직하고 있을 정도로[* 작중에서는 타카기 형사한테 딱 한번 맡긴 적이 있었는데 타카기가 방화범한테 역관광당해 그 수갑으로 자기 손이 채워지는 일이 벌어졌다. 타카기가 갇힌 창고에는 불이 나고 총을 쏴 수갑을 끊어 탈출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토의 아버지의 유품이라는 이유 하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오로지 완력만으로 창틀을 떼고 탈출했다.] 아버지를 존경하고 있고 그 영향으로 자신도 형사가 되었다. 지금은 홀[[어머니]]와 작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아버지의 성우는 [[치바 카즈노부(명탐정 코난)|치바 형사]]를 맡은 [[김영찬(성우)|김영찬]]이고 어머니의 성우는 [[이자명]].] 참고로 어머니는 외동딸이 선머슴이 되어버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 듯 하다. 맞선을 주선하기도. == [[에도가와 코난]]과 [[쿠도 신이치]]에 대한 인식 == 어떤 사건에서 우연히 [[에도가와 코난]]의 추리 실력을 봤으며, 이후 여러 차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소년 탐정단(명탐정 코난)|소년 탐정단]], 특히 코난을 꽤 신뢰하고 있다. 일례로 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2에서 타카기를 소년 탐정단과 함께 수사를 보내며 코난의 능력에 대해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메구레 쥬조]]와 마찬가지로 이젠 슬슬 에도가와 코난에 대해서는 모리 코고로에 맞먹는 사신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고등학생]] [[탐정]]으로 유명한 [[쿠도 신이치]], [[핫토리 헤이지]]와 만난 건 의외로 상당히 늦었다. 그래서 63권에서 우연히 그들의 도움을 받게 되었을 땐 이미 안면이 있어 그들의 실력을 잘 알고 있던 [[타카기 와타루(명탐정 코난)|타카기 와타루]]와 달리 '그래봐야 경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겠지'라며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가 예상을 초월한 활약을 하는 걸 보고 ''''얘네들 대체 뭐야?'''' 라고 독백할 정도로 무척 당황했다. 사실 코난이 사토 앞에서 보여준 것은 대부분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뛰어난 관찰력, 우수한 눈썰미 같은 것이였으니 똘똘한 아이 정도로 보일 수 있지만, 신이치와 헤이지가 보여준 것은 형사들을 능가하는 실질적인 수사행위다. 이 사건은 달리는 차 안에서 사람이 죽은 사건이었는데 이때 신이치와 헤이지는 와타루 & 미와코에게 부탁해서 한 것이긴 하나 톨게이트 요금소를 차단해 차량들이 빠져나가는 걸 막고 나서 피해자의 차에 있는 고속도로 통행권의 시간을 보고 하이패스 기계가 망가진 톨게이트를 통과해 입장한 차만을 추려낸 후 다시 톨게이트 통제를 풀었는데, 이 정도면 경찰이 수사할 때와 맞먹는 행동이다. 예외적으로 [[명탐정 코난/드라마|실사 드라마]]에서는 쿠도 신이치 최초의 사건에서 신이치와 마주친 적은 있다. 모종의 이유로 드라마에서는 비행기 안 사건을 맡은 형사 중 하나가 메구레 경부에서 사토로 변경되었기 때문. == 트라우마 ==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본인이 좋아했던 사람 중 여러 명이 사망했기 때문에 자신은 저주받은 여자라고 생각하는 트라우마가 있었다. 어릴 적에 아버지가 사망했고, 3년 전에 마음에 두고 있던 [[마츠다 진페이]]가 순직한 일 때문이다. 그 외에도 사토 형사 주변 인물들 중 죽은 사람으로 체육 선생님, 야구부 선배가 있다고 한다.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36~37권, TVA 304화)> 편에서 [[마츠다 진페이]]가 순직했을 때의 일이 회상으로 나오는데, 사토 형사에게 이 사건은 상당한 [[트라우마]]로 남았고, 마츠다 형사를 줄곧 맘에 두고 있는 바람에 타카기 형사와의 관계가 지지부진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말았다. 이 트라우마가 얼마나 심한지 [[타카기 와타루(명탐정 코난)|타카기 와타루]]가 그와 닮은 모습으로 변장(이래봤자 단순히 가발과 선글라스만 착용)하고 나타났을 때, 귀싸대기를 때릴 만큼 반응이 날카로웠다.[* 덤으로 같이 있던 유미와 시라토리도 타카기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실은 그 전부터 아버지의 순직 사건을 해결하며 있었던 일 등을 겪으며 타카기 와타루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마츠다 형사가 순직했던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일어났고 그가 죽었던 상황과 똑같이 타카기 형사와 코난이 희생될 위기에 처하자 절규했다. 그리고 살아서 나온 타카기 형사가 잊으면 안 된다는 말[* 사토 : 바보! 잊게 해달란 말야! 타카기 : '''그게 중요한 기억이라면 잊어선 안 돼요! 죽은 사람은 산 사람의 기억 속에서밖에 살 수 없으니까요!''' ]을 해주어서 마음을 정리한다. 에피소드 마지막에서 그간 보관하고 있던 마츠다 형사의 마지막 메시지를 지운 후, "안녕, 마츠다 형사. 하지만 잊지 않을게."라고 독백했다. 결론적으로 304화는 타카사 커플의 사랑 이야기에 커다란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에피소드며 사토 형사가 마침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정신적인 성장을 이루어내며, 타카기 형사에게 마음을 여는 뒷골목 씬은 타카사 커플 명장면 중 손에 꼽히고 거기서 나온 타카기 형사의 "잊지 말라."는 대사는 명탐정 코난의 명대사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40권/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5 에피소드에서 용의자 추적 중 관람차 옆으로 불꽃놀이가 터지자 마츠다 형사가 순직한 일이 생각났는지 [[멘탈붕괴|주저앉는다]]. 아직 트라우마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은 모양. 그 바람에 타카기 형사는 다 큰 어른이 왜 그렇게 생각이 없냐며 [[초등학생]] 꼬마들인 소년 탐정단에게 폭풍 디스질 당했고……. 하지만 이후 이어지는 사토 형사의 대사 '''"저기……, [[약속]]해 줄래? 내 앞에서 절대로 사라지지 않겠다고……. 그렇게 약속해!!!"''' 이에 타카기 曰, "아, 네!!!" 그리고 이어지는 코난의 대사. "타카기 형사님은 소중한 반지를 잃어버렸지만, '''그보다 훨씬 더 소중한 것을 얻은 거야.'''" 이후 타카사 커플은 진짜 사귄다는 느낌이 드는 연애로 발전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을 마지막으로 마츠다 형사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다가 20회 극장판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순흑의 악몽]]에서 잠깐 언급된다. 다만 그마저도 사토가 아닌 아무로의 회상을 통해 나온 것이었으며, [[명탐정 코난/나가노 현경 에피소드#s-9|키드vs공명 표적이 된 입술]] 편의 에필로그에서 사토 본인이 오랜만에 언급한다. == [[명탐정 코난/명대사#s-8.3|명대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명탐정 코난/명대사, 문단=8.3)] == 기타 == [[코바야시 스미코]] 선생과 매우 닮았는데, 사토 형사를 디자인할 때 먼저 등장한 코바야시의 디자인을 차용했기 때문.[* 우연의 일치인지, 사토 형사와 코바야시 선생님의 성우는 프리큐어의 엄마 역을 두 번 한 공통점이 있다.] 그런데 본인은 코바야시 선생을 보고 [[안면인식장애|'''"누굴 닮은 것 같은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라토리 닌자부로|시라토리 경부]]가 코바야시 선생과 연애를 한다는 것을 알자, "시라토리가 좋아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경시청 직원 중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라면서 [[바보]]임을 제대로 인증했다. 이처럼 위의 여러 일상 에피소드까지 종합해 봤을 때 날카로운 현장 눈썰미에 비해 정작 자신과 그 주변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눈치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이건 주인공인 [[쿠도 신이치]]를 비롯해 [[명탐정 코난]]에 출연하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그렇다.[* 예외라면 하이바라 아이나 아카이 슈이치, 아무로 토오루 정도.] 특히 타카기와 본격적으로 연애하기 전까지는 [[핫토리 헤이지|헤이지]] 이상으로 자신의 감정에 엄청나게 둔감했던 인물이다. [[마츠다 진페이]]의 순직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한 후, 연애가 상당히 진전된 이후로 그 부분에서는 좀 나아지긴 했지만. 작중 경시청 등장인물들 중 활약이 가장 빼어난 유능한 형사지만, 극장판 초기에는 활약이 많지 않았다. 경시청 멤버 중 극장판 출연이 적은 사람 중 한 명. 첫 등장은 4기 [[명탐정 코난: 눈동자 속의 암살자|눈동자 속의 암살자]]였지만, [[카자토 쿄스케|진범]]의 표적이 되어 큰 중상을 입고 일찌감치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7기 [[명탐정 코난: 미궁의 십자로|미궁의 십자로]]에선 잠깐 출연하기만 한 정도[* 이 극장판은 교토 경찰이 주로 활동하기에 작중에서 그 외에 비중이 있는 경찰이라고는 [[시라토리 닌자부로]] 정도밖에 없다.]고, [[명탐정 코난: 수평선상의 음모|수평선상의 음모]]에서도 사건 현장에 직접 오지 않고 치바 형사와 함께 다른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비중이 낮았다. 10기 [[명탐정 코난: 탐정들의 진혼가|탐정들의 진혼가]]에서는 휴일에 타카기 형사와 데이트를 왔다가 우연히 말려든 걸로 출연(...). 11기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감벽의 관]]에서 처음으로 활약다운 활약을 한 이후부터 활약이 많이 늘었다. 특히 위에서 언급했듯 13기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칠흑의 추적자]]에서는 감으로만 다른 세력의 개입을 눈치채고 행동한다. 그렇게 얼굴을 비추다가 마침내 25기 [[할로윈의 신부]]에서 연인 타카기와 함께 주역 등장이 확정 되었다.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감벽의 관]]에서 잠깐 첫사랑이 [[루팡(루팡 3세)|루팡]]이었다고 말하는데, 원작에선 언급이 없기에 공식 설정이 아니므로 당시만 해도 별 의미가 없었다.[* 당장 위에 트라우마 문단에도 루팡은 언급되지 않는다.] 그런데 후에 [[루팡 3세]]와 명탐정 코난의 콜라보레이션인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이 나오면서 팬들 사이에서 이 부분이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이를 감안한 건지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에서 첫사랑을 체포하게 되었다며 부끄러워하는 장면이 나온다. [[명탐정 코난]]에 등장하는 레귤러 커플 중에서 예외적으로 '''소꿉친구 커플이 아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여자가 연상인 [[연상연하]] 커플'''이기도 하다.[* 시라토리&코바야시는 이 커플이랑 나이가 성별 기준으로 '''정확히 정반대고'''(나이 차이 뿐만 아니라 그냥 나이도 정반대다) 그 외의 소노코 & 마코토 등 역시 남자가 1살 연상이다. 메구레 경부의 부인의 나이는 안 밝혀졌지만 메구레가 형사일 때 고등학생이었으니 메구레보다 한참 연하일 확률 100%이다. 그 외에 쿠도 유사쿠랑 쿠도 유키코 커플 또한 유사쿠의 나이는 안 밝혀졌지만 유사쿠가 몇 살 연상일 확률이 높다 (이미 성공한 소설가로써 자기 작품의 드라마판 여주인공을 맡은 여배우와 결혼했는데, 그 여배우가 고작 20살이였으니... 이렇게 소설가로 성공하려면 20대 중반은 되는게 현실적이다.). 그리고, 명탐정 코난의 특산물인 수많은 소꿉친구 커플들로 인해 대부분의 커플들은 동갑내기이다.] 참으로 이 만화의 여러 클리셰를 깨는 무서운 커플. 여담으로, [[경찰학교편]] 마지막화에서 암시하는 바에 따르면 '''공안 측 인물들과 [[모로후시 타카아키]]를 제외하고는 [[아무로 토오루|후루야 레이]]의 얼굴을 알고 있는''' 거의 유일한 작중 레귤러 경찰 측 인물로 보이며 그 때문인지 작중에서 [[아무로 토오루]]와 공식적인 자리에서 마주친 적이 없다. 다만 타카기 형사가 카페 포와로에 방문하면서 아무로 토오루가 사건에 참여, 접점이 생겨버려 [[검은 조직]]과 연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토 형사의 인기와 관록으로 보건대 검은 조직이 해산 명령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각주] [[분류:명탐정 코난/등장인물]][[분류:명탐정 코난/경찰]][[분류:타카사 커플]] [include(틀:포크됨2, title=사토 미와코, d=2022-07-07 18:53:14)][include(틀:다른 뜻1, from=오지인, other1=동명의 모델, rd1=아지(모델))] [include(틀:명탐정 코난의 경시청)] [include(틀:명탐정 코난의 러브라인)] ||<-4>[[파일:1619202080.jpg|width=100%]]|| ||<-4> '''프로필''' || || '''이름''' ||<-3>'''사토 미와코'''(佐藤 美和子) || || '''한국명''' ||<-3>오지인 || || '''북미명''' ||<-3>미와코 시몬(Miwako Simone) || || '''첫 등장''' ||<-3>19권 (1998년), TVA 130화 (1999년, 한국 방영 기준 2004년 2기 31화) || || '''나이''' ||<-3>28세[br]1966년(원작, 1994년)[br]1968년(TVA, 1996년)[br]1972년(한국 더빙판, 2000년)[br]1993년(2021년 기준)[* [[사자에상 시공|시간이 흐르지 않는]] 작품 내 시간흐름을 감안한 것이다.] || || '''생일''' ||<-3>[[4월 21일]] || || '''직업''' ||<-3>[[파일:일본 국기.svg|width=20px]][[경시청]] 형사부 수사1과 강행범3계 형사[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px]][[서울특별시경찰청]] 형사부 수사1과 강력범3계 형사 || || '''가족''' ||<-3>父 사토 마사요시(순직), 母 || ||<|4> '''성우'''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px]] ||<-2>[[유야 아츠코]][* 이전에 단역으로 명탐정 코난에 참여한 적이 있다. 63화 [[대괴수 고메라 살인사건]]의 사카구치 토모미 役.남친 다카기 와타루] ||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px]] ||<-2>[[한채언]][* '''[[키사키 에리|노애리]]''' 변호사와 중복이다. 둘이 함께 나오는 사건이 아직까진 없다시피 하다만, 극장판 4기 [[명탐정 코난: 눈동자 속의 암살자|눈동자 속의 암살자]]에서 둘 모두 출연하였기에 오 형사를 더더욱 젊게 연기하려는 성우의 노력이 엿보인다.] ||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px]] ||<-2>[[케이트 옥슬리]](텍사스 더빙)/[[케이틀린 골트]](캘리포니아 더빙) || || [[파일:베트남 국기.svg|width=20px]] ||<-2>후옌짱 || || '''배우''' ||<-3>우에노 나츠히[*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우사미 요코]]의 엄마 역으로 나오기도 했던 배우.] || [목차] [clearfix] == 개요 ==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경시청]](더빙판에서는 [[서울지방경찰청]].) 형사부 수사 1과 강행범 3계 형사. 한국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오지인. 북미판은 Miwako Simone. 나이는 28세로 [[미야모토 유미]]와 동갑이다. 둘이 대화를 보면 딱 동갑내기 친구. 사토가 [[타카기 와타루(명탐정 코난)|타카기 와타루]]보다 2살 연상이고 [[다테 와타루]]보다 1살 연하라는 언급이 나오기 때문. 다테와 동갑으로 추정되는 [[아무로 토오루]]가 현재 29세다. 그리고 2015년 작가 대담에서 작가가 시라토리, 사토, 미야모토 셋이 28세라 답했다.[* 여담이나 [[FBI(명탐정 코난)|FBI]]의 [[조디 센티밀리온]]과도 나이가 같다.] 계급은 경부보로 대한민국으로 치면 [[경위(계급)|경위]]다. 경찰 초급 간부의 계급이자, 경찰 간부의 첫 계급이다. [[메구레 쥬조]]가 다스리는 부하인데, 계급 특성상 스스로가 사건을 지휘할 때도 있다. 그래서 이 사람 혼자서 메구레 부하로 나올 때가 적다. 타카기 와타루나 치바 카즈노부를 부하로 데려올 때도 제법 있다.[* 경부보 특성은 상관이 '너 혼자 해봐.'라고 지시하면 후배를 데려가서 할 수 있다는 것. 반면에 순사부장 이하는 상관이 안 데리고 가면 수사를 할 수도, 혼자 지휘할 수도 없다. 그래서 와타루의 단독 수사는 절대 안 나오며 어쩌다 나와도 다 메구레나 사토가 어디 지역을 수색하고 와라. 아니면 범인이 어디시 어디구에 자주 나오니 거기쪽을 훑어봐라 하고 지시하는걸 이행하는것뿐. 이건 한국에서도 비슷한데 경위 이상은 '사법경찰관(司法警察官)'인 반면 순경, 경장, 경사는 '사법경찰리(司法警察吏)'라 하여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의 지휘를 받아 수사를 보조한다.] 다만 계급명으로는 잘 불리지 않고 보통 '사토 형사(님)'나 '오형사(님)'으로 통칭된다. 절친인 [[미야모토 유미]]는 평상시 '미와코'라 부르나 '미와짱'이라고도 부르는데[* 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2를 보면 '미와짱'으로 부르는, 경관이 하나 나온다. 그리고 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4의 맞선 사건 때 이후로 [[시라토리 닌자부로]]가 그녀를 몇 번 '미와코 씨'라고 부르기도 했다.], 한국판에서는 이런 차이를 살릴 수 없어서 그냥 '지인아'로 부른다.[* 가끔가다 능글맞은 목소리로 "오지인~"이라고 부르기는 한다. 나름 한국의 정서에 최대한 맞춘 로컬라이징.] [[소년 탐정단(명탐정 코난)|소년 탐정단]]에게는 '사토 형사님'(일판)이나 '오형사 누나'(한국판)로 불리고 있다. 일설에서는 ''''명탐정 코난 시리즈 최고의 [[엄친딸]]''''이라고 한다. 확실히 외모, 성격 좋은데다 머리도 좋고[* 나름 능력자들 모임인 경시청에서도 가끔씩 동료 형사들보다도 앞서가는등 상위권 추리력을 보여준다. 타카기 형사 인생 최고 위기라고 불릴만한 고속열차 호송사건에서는 혼자서 범인을 제외한 모든 것을 추리해낸다.] 인기 많으며, 경부보라는 지위에다 그에 맞는 실력을 지니고 있고, 취미나 행동을 보면 재산도 제법 있어 보인다. 거기에 아버지가 쌓아둔 경시청 내 인맥도 있다. 여기에 과거 연애사와 현재 진행형 연애담[* 여기서 [[하이바라 아이]], [[큐라소]], [[조디 센티밀리온|첩]][[미즈나시 레나|보]]원들이 탈락]까지 겹친다.[* 경찰도 엄연히 조직이라서 줄을 잘 서야 한다. 특히 경시청은 일본 드라마를 보면 어쨌거나 굉장한 엘리트 집단이다. 특히 수사 1과의 형사들이 가슴에 꽂고 다니는 배지에는 S1S라고 새겨져 있는데 이는 'Search 1 Select', 해석하면 '선택받은 수사1과원'이라는 뜻이다. 그 정도로 엘리트 집단이며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곳도 아니다. 무엇보다 사토는 여경이면서도 경부보로 나름 지휘관의 위치에 있다. 나이가 28살인 것을 보면 순사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라 순사부장부터 시작한 준 캐리어인데, 남초 사회에서 경부보로 승진했다는 것은 능력과 실력이 있으면서 줄도 잘 섰다는 소리이다. 사실 아버지가 수사 1과의 순직한 형사기 때문에 선배 형사들 입장에서 사토는 '순직한 직장 동료의 외동딸'이다. 지인이 있는 채로 조직에 들어가는 것과, 그냥 처음부터 아무 인맥 없이 시작하는 것은 출발선이 꽤 다르다.] == 등장 및 작화 변화 == 첫 등장은 19권. 원래는 잠깐만 나오던 단역 신세였다.[* 대사가 있긴 한데, 정확하게는 "여기는 사토, 용의자가 저기 있습니다."와 용의자 제압시의 기합소리가 있다. 거의 대사가 없다는 소리.] 그러나 점점 등장이 늘어나게 되고 레귤러로 발탁된다. 본격적인 등장은 [[명탐정 코난/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파일:external/www.detectiveconanworld.com/200px-Miwako_Before.jpg]] --[[목긴스나]]--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 대부분이 그렇지만, 이 사람도 작화가 꽤 바뀌었다. 초기 모습은 단발머리에 가까운 헤어에 붉은 색 립스틱을 바른 모습이라 나이가 좀 든 모습이었다. 그러다 스토리가 계속 진행되면서 레귤러가 되고 작화가 바뀜에 따라 단발머리에서 현재의 숏 샤키컷에 가까운 헤어로 변했고, 무엇보다도 어느 순간부터 립스틱을 바르지 않은 자연스러운 외모가 되었다. 게다가 캐릭터의 비중과는 무관하게, 초기 그림체는 사람 얼굴이 길죽길죽한 편이기도 했는데 후기에는 많이 둥글게 변했다. 그렇다보니 초기의 모습보다 현재의 모습이 더 젊고 이뻐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선 역변했다시피 외모가 망가진(?) [[타카기 와타루(명탐정 코난)|타카기 형사]]와 [[치바 형사]]와는 정반대로 작화 변화를 거치면서 '''오히려 예뻐진 케이스.'''[* 작화 변화의 수혜를 받은 인물은 사토 형사 외에도 [[진(명탐정 코난)|이 분]]이 대표적이다.] 즉, [[정변]]의 테크닉을 제대로 탔다. == 능력 == 경찰 조직에서도 업무 처리 실력이 탑클래스인, 강력계에 몸담는 형사. 우선 처음 나왔을 때부터 범인에게 달려들어 관절꺾기를 시전했고, 현장을 보고 판단하는 능력도 형사들 중 실력이 상위권을 달린다.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에선 타카기로 변장했던 [[루팡(루팡 3세)|루팡]]을 [[업어치기]]로 데꿀멍시켜버린다. 하지만 루팡이 판 전기장치로 인해 두 번이나 감전당하고 만다. [[지못미]]. 하지만 신이 공평하다는 증거인지 그림은 잘 그리지 못한다. 27권에서 (몽타주 담당 형사가 감기로 결근한 탓에) 아유미가 목격한 방화범의 몽타주를 직접 그리는데, 탐정단과 [[타카기 와타루(명탐정 코난)|타카기 와타루]]와 [[시라토리 닌자부로]]에게 디스 당한다. === 신체 능력 === 범인을 잡아갈 때, 남자보다 몸이 튼튼하다.[* 첫 화부터 전봇대를 주먹으로 부수고 ~~강철주먹~~ 범인의 턱을 날려버리는 [[모리 란]]보다는 스케일이 떨어진다. 근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무리 체포가 목적이라도 범인에게 과도한 상해를 입힐 경우 과잉 대응이라고 해서 오히려 그 형사가 문책당한다. 또한 모리 란은 개그연출이 많기 때문에 둘을 비교하기는 좀 힘든 면도 있다.] 일단 업어치기는 기본이고 심지어 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2에서는 말그대로 '''영화 007 같은 신체 능력과 사격실력'''을 보여줬다.[* 추격전에서 범인이 건너편 건물로 도망치자 홈통에 뛰어올라 홈통을 붙잡고 → 권총으로 3연사해 홈통 고정쇠를 3개 순서대로 날려버려서 → 홈통이 꺾여서 건너편 건물에 닿게 한다. 그걸 보고있던 [[소년 탐정단(명탐정 코난)|소년 탐정단]]의 감상은 '''"완전 [[영화]]다."''' 그 [[하이바라 아이|하이바라]]마저 경악했을 정도.] 더욱 대단한 사실은 '''[[리미터|항상 치마에 하이힐 차림에서 그런 터프한 제압 능력을 보여준다는 것]]'''.[* 다만 항상 치마에 하이힐 차림은 아니다.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바지를 입고 범인을 멋지게 제압했고 위장 수사로 인한 변장 상태에서도 범인을 멋지게 제압한다. 심지어 '''웨딩 드레스'''를 입고서도... [[리미터 해제|잠깐만, 그럼 바지를 입으면...?]]] 그리고 하이힐을 신고서도 도망가는 범인을 너끈히 따라잡을 만큼 뜀박질도 엄청 잘한다. 여튼 경시청의 걸어다니는 여자 흉기 수준이다. 경시청 강력계에서도 가장 터프하고 강력한 여형사임은 분명하다. 근육이 잘 발달한 탓에 52권에서 [[신부]]로 변장하기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는 [[내장형 근육|등근육]] 때문에 방검조끼가 들어가지 않아 고생했다는 말이 나온다. 그 뒤의 묘사를 봐선 방검조끼 껴입는걸 포기하고 웨딩드레스만 입은 듯. 이 때 칼에 찔려서 위험할 뻔했으나, 웨딩드레스의 코르셋이 단단해서 상처입지 않았다. 단, 일반 범인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이기는 장면은 많이 연출됐으나 강적을 상대한 적은 없다. [[쿄고쿠 마코토|인간을 초월한]] [[와카사 루미|괴물들]]이나 [[메리 세라|검은]] [[아카이 슈이치|조직]] [[아무로 토오루|관계자들]]에게는 조금 센 잡몹 정도의 취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건 사토 형사 뿐만 아니라 싸움 좀 하는 걸로 묘사 되는 [[세라 마스미]], [[모리 란]], [[토야마 카즈하]]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 10기 탐정들의 진혼가에서는 성인 남성을 저먼 수플렉스로 제압했다. 사격 실력의 경우, 소싯적의 [[모리 코고로]]와 비등할 것으로 추측된다. 작중에 잘 나오지는 않지만, 두 가지 예시로 극장판 12기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전율의 악보]]에서 범인의 손을 정확히 조준 사격한 것과, <[[목숨을 건 연애 중계]]> 편에서 까딱 잘못 조준 했으면 연인의 머리를 날려버릴 수도 있었을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목표물을 맞춤으로서 그 실력을 입증한다. 덧붙여 애니메이션 683화에서 타카기 형사를 구하기 위해 헬기에서 뛰어내린 뒤에 사격을 시도하는데, 그 전에 공중에서 몸을 한바퀴 돌아 눈 위에 등부터 떨어지는 장면이 나온다. 이건 [[낙법]] 중 후방 낙법에 해당한다. === 눈썰미와 형사로서 보여주는 감 === 현장 눈썰미나 두뇌 회전이 후배 선배 통틀어 두드러지게 뛰어난 편이다. 일단 상관인 [[메구레 쥬조]]도 허구헌날 마주치는 [[모리 코고로]]가 사실은 대역인 [[에도가와 코난]]을 내세워서 탐정처럼 산다는 일을 모른다. 메구레 다음으로 자주 마주치는 [[타카기 와타루(명탐정 코난)|타카기 형사]]도 눈치채지 못했는데[* 타카기 형사는 코난이 평범한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챈 적은 있다. [[시라토리 닌자부로]]는 타카기 형사나 사토 형사보다는 모리와 코난과 만난 일이 적어서 뺀다.], 사토 형사는 좀 수상하게 생각했는지 <신칸센 호송 사건(30권, 애니메이션 240~241화)> 때 잠자는 코고로 시전을 처음 보고 정말로 자면서 추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담하게도~~ 코고로의 볼을 이리저리 늘렸다.[* 본인 볼을 꼬집으며 아픈 척 해서 넘기긴 했지만 코난은 이 때 무척 당황해서 괜히 의심만 많다고 불평했고, 이후로는 메구레와 사토가 함께 나오는 에피소드를 제외하고 사토 형사가 주도하는 사건인 경우에는 잠자는 코고로 시전을 하지 않게 됐다. 하지만 애니판 한정으로 예외가 하나 있긴 있었는데,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이상한 봄의 장수풍뎅이>에서 메구레 경감이 없는 상황에서도 마취총을 쏴서 추리했다. 물론 희생양은 모리 탐정이 아닌 [[야마무라 미사오]]] 감도 좋아서, 13기 극장판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칠흑의 추적자]]에서는 느낌만으로 [[검은 조직]]이 이 사건에 개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짐작했다. 확실하게 검은 조직의 정체에 대해 알아차린 것은 아니고, 일련의 사건들에 자신들이 모르는 어떤 거대한 배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전개 과정을 '''전부''' 정확하게 설명했다는 점이 포인트.[* 아무래도 관객을 위해서 사건을 한 번 정리하고 나가는 과정이 필요했는데, 사토가 그 역할을 할 만한 알맞은 포지션이었기에 나온 듯한 장면으로 보인다.] 또한 [[소년 탐정단(명탐정 코난)|소년 탐정단]]의 연락으로 [[아이리시(명탐정 코난)|아이리시]]에게 납치당한 [[마츠모토 키요나가]]를 구출하는 활약을 했다. 확실히 작중 형사 중 가장 형사 다운 모습과 추리능력을 보여준다. 위에 언급된 칠흑의 추적자를 비롯하여 애니메이션 4기 고속열차 후송사건에서는 메인 캐릭터로 등장하여 살인 사건을 파해치는 장면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그러나 생활적인 부분에서는 다소 눈치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코바야시 스미코가 본인과 닮았다는 점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데 심지어 실제로 만나보고 대역까지 맡았음에도 어디서 본 것 같다 할 정도...... == 차량과 운전실력 == ||<-3>[[파일:external/www.imcdb.org/i115734.jpg|width=100%]] ||[[파일:external/pics.imcdb.org/e2546.jpg|width=100%]] ||<-3> [[파일:external/www.detectiveconanworld.com/290px-Sato_FD_back.png|width=100%]] || ||<-6> 셀식 작화 버전 || ||<-2> [[파일:external/pics.imcdb.org/rx-7487.jpg|width=100%]] ||<-2> [[파일:external/pics.imcdb.org/e546.jpg|width=100%]] ||<-2> [[파일:external/pics.imcdb.org/fd682.jpg|width=100%]] || ||<-6> 3D 카툰 렌더링 버전 || 운전 실력이 매우 뛰어나며, 극장판 11기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감벽의 관]]에서는 --사고가 안 난 것이 다행일 정도의-- 추격씬을 보였다.[* 사토 형사 이외에 운전 실력이 뛰어난 --지옥의 드라이버-- 인물은 [[쿠도 유키코]], [[FBI(명탐정 코난)|FBI]] 소속 수사관인 [[아카이 슈이치]](이상윤)와 슈이치와 [[조디 센티밀리온|조디 수사관]]의 부하 수사관인 [[안드레 캐멀|캐멀 수사관]]. 검은조직에 잠입한 스파이이자 공안부소속의 경찰관인 [[아무로 토오루]](안기준)이다.] 이 외에도 작중 여러번 그 능력을 입증했다. TVA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471화 '[[렌트카 제어불능!|렌트카 제어불능]]'에서는 아주 터프하게 '''[[히노 프로피아|카 케리어]]'''를 몰고 폭탄을 깔아둔 [[토요타 크라운|자동차]]까지 앞질렀다. 하지만 이 능력이 제대로 드러났을 때가 63권.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몇 년 전에 전설을 만들고, 그 전설이 현재에 이르러 기어이 사건까지 일으켰다.''' 지금은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관뒀지만 그 실력은 맘 먹으면 [[이니셜D]]를 찍을 수준이다.[* 이니셜D 팬이면 단번에 알 수가 있는데, 이 에피소드 자체가 이니셜D '아키나 산'(본 이름은 하루나 산(한국 더빙판에서는 동명산)을 패러디했다.] 대형 트럭을 모는 걸 보면 한국의 1종 대형에 해당하는 대형 면허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대형은 안 갖고 있고 대형 특수 면허만 갖고 있을 수 있다. 다른 곳도 아니고 경시청에서 무면허 운전을 허가할 리가 없으니까.... 그런데 정작 본인은 자동차에 무관심하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마쯔다 RX-7|앙피니 RX-7]][* 번호판 번호는 新宿 300, ゆ 9-01(신주쿠 300, 유 09-01)][* 이 차는 [[아무로 토오루]]도 타고 다닌다. 다만 이쪽은 원래의 흰색 그대로. --[[아무로 레이|아무로]]가 [[건담(기동전사 건담)|하얀색 RX-7]]을 타고 다닌다니 [[기동전사 건담|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데]].--][* 잘 보면 성우 유야 아츠코와 관련이 있다. '''유'''는 아츠코의 성 ''''유''''에서, 9-01은 아츠코가 태어난 날인 9월 1일에서 따 온 듯 하다.]를 계속 타고 다니는데,[* 마침 [[이니셜D]]에서도 계속해서 출연하는 차량이다! 마쯔다/앙피니 RX-7 문서 참조. 등장 모델은 FD3S. 앙피니 브랜드는 버블경제기에 마쯔다가 채용한 채널 중 하나로 1996년까지 사용했다. 프론트 범퍼와 스포일러를 보면 한참 말도 많았던 초기형, 그것도 최초기형으로 판단된다.] 차종이 뭔지도 몰라서, 군마 현 쪽에 있는 하얀색 FD를 타고 다니는 마녀의 전설[* 이 에피소드에서 사토 형사의 ~~기가막힌~~ 운전습관이 하나 드러났다. '''[[드리프트]]를 할 때마다 비명을 지르는 습관'''이 바로 그 백색 마녀 전설을 만들어 낸 것. 참고로 범인들은 이 소리를 재현하기 위해 별별 방법을 다 활용했으나 실패했다. 타이어가 바닥을 스치는 소리가 비명처럼 들리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진짜 비명소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이 다름아닌 자신을 말한다는 걸 몰랐다(…). 참고로 팬들 사이에선 "18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새빨간 스포츠카를 구입하셨다니 신세대시군(…)"이라는 말이 있었으나, 군마 현 후유나 산에서 벌어진 "안개에 숨이 막히는 마녀" 편에서 사실 원래 [[하얀색]]이었으나, 후유나 산이 워낙에 안개가 많이 끼어서 자기 차가 잘 안보이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빨간색]]으로 도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사토의 아버지의 친구들 나이가 49-50세인 것으로 보면, 사망 당시 31-33세 정도였기 때문에 새빨간 스포츠카를 탔더라도 별로 어색하진 않다. 회상 장면에서 왜 중년 아저씨로 나오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하얀 악마]]에서 [[붉은 혜성]]으로~~ --그래서 빠른 건가?-- [[파일:external/i1251.photobucket.com/6607.png]] 참고로 [[첫사랑의 공동수사|75권]]에서[* 더빙판 기준으로 11기 마지막화.] [[미야모토 유미]]가 함정 수사를 하려고 이것을 래핑카로 바꾸었다. --유미는 이제 죽었다 그게 얼마짜리 인데-- 그리고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에선 범인을 체포하러 [[도쿄 국제공항|하네다 공항]]에 왔다가 [[미네 후지코]]가 난사한 기관총에 의해 이하 생략. == 경시청 내에서의 인기 == [[파일:오형사실종.jpg]] ---검은 조직 체포작전--- 실력도 있고 미혼자가 넘쳐나는 남초 사회인 경찰 내부에서 보기 드문 미인이라 경시청 뿐만 아니라[* 사토와 유미, 나에코를 제외하면 여성을 보기가 힘들다. 그외의 여성은 잠깐 나오는 교통부원들 정도. 그리고 애초에 일본은 남초 국가이다.] 경시청 산하의 도쿄 관할 서의 경관들에게 '''아이돌 급의 엄청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어 [[명탐정 코난/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2에서는 사토 형사가 납치감금 됐다는 말을 듣고 경찰들이 그녀를 찾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한꺼번에 출동했다.[* 애니에서 어떤 경관은 '''[[자전거]]를 타고 [[경찰차]]를 앞지른다. 바로 위 이미지의 맨 오른쪽에 있다.'''] 이러니 연인인 타카기 형사는 사토 형사와 뭔가 진도가 나갈 듯 싶은 낌새만 보이면 [[선배]]들에게 어딘가로 끌려가 조리돌림을 당한다. ~~검은조직이 사토 형사를 건들면 좆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오죽하면 '사토 미와코 절대 방어라인'이란 경찰 내 조직이 있고, '''[[시라토리 닌자부로]]'''가 지휘를 맡는다.[* 그 이유는 사토 형사를 자신의 [[코바야시 스미코|첫사랑]]으로 착각했기 때문이었는데, 현재는 그 오해를 풀고 첫사랑과 연애를 하게 되며 지휘자를 관뒀다.] 타카기와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해 처음으로 제대로 된 [[데이트]] 약속이 잡혔을 때는 ~~잡으라는 마약범은 안 잡고~~ [[시라토리 닌자부로]]가 서내의 형사들을 선동하고 직접 지휘하며 감시에 들어갔을 정도고, 이 인간이 진짜 인연을 찾은 지금에 와서도 여전히 사토 형사를 흠모하는 형사들은 널린지라 둘이 데이트 모드를 시전하면 뒷골이 꽤 따갑다.~~일해라 경찰 ~~ 게다가 사토 형사 본인도 타카기 형사와 연애라인이 제대로 서기 전까지만 해도 연애는 물론이고 결혼에도 관심이 없었다. 게다가 사랑을 느끼고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을 때도 데이트 때 시라토리의 방해 공작으로 [[소년 탐정단(명탐정 코난)|소년 탐정단]]이 끼어들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중간에 미래에 가족끼리 왔을 때의 리허설이라고는 했지만 영 아니다.] 타카기 형사를 김빠지게 한 적도 있다. '''[[약혼|왼쪽 약지에 끼는 반지]]가 무엇을 뜻하는지도 모른다.''' 더구나 본인은 유미가 "주변에 [[헌팅|나쁜 벌레]]가 안 끓을 것이다" 라고 한 말을 듣고 액막이 반지라며 끼고 다녀서 경시청 남자 형사들이 패닉을 일으켰다. 물론 본인은 '유미가 말한 [[남자|벌레]]'를 '''실제 [[벌레]]'''로 알았다. 게다가 치장에도 무관심해서, 동료들이 사준 물품을 [[미야모토 유미]]에게 잘 빌려준다. 물론 유미는 그걸 이용해서, 남자 형사를 끌어들여서 "미와코가 저 악세사리에 눈독을 들인다."고 속이고, 다시 본인이 가로채간다. 타카기 와타루는 여기에 낚여서, 하마터면 8만엔짜리 브로치(한화로 약 80만원)를 살 뻔했다. 물가가 높은 일본이지만, 거기서도 8만엔이면 꽤 높은 금액이다. 여하튼 상황이 이러니 타카기만 이래저래 고생을 많이 했는데 작중 연애 관련 사망 플래그만 4번이나 세운 기록이 있으니 말 다했다. 또한 극장판 [[명탐정 코난: 눈동자 속의 암살자|눈동자 속의 암살자]]에서는, 범인이 쐈던 총탄 하나가 심장 근처에 박혀 죽을 뻔했다. 겨우 살아났지만 타카기 와타루로서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었다. 그래도 타카기와 사귄 뒤부터는, 장난치러 그를 많이 찾아간다. 타카기 와타루가 "무슨 일로 불렀냐?"고 물어보면, "용건이 있어야만 부르냐?"고 말한다거나, 유미에게 화이트 데이 선물을 받으면 연인관계가 오래간다는 소리에 '''당연하다는 듯이''' 기대했다가 화이트 데이 선물이 없는 줄 알고 삐칠 만큼[* 사실 화이트 데이를 며칠 앞둘 때부터 차 안에 넣어놨는데, 사토가 몰라봤다.] 타카기에 한해서 여러모로 다채로운 반응을 보여준다. 스킨쉽 역시 키스 후에 급진전 된건지, 사토 형사는 타카기 형사의 잠버릇도 다 알고 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이런저런 둘 사이의 진도가 있었음을 암시하더니, 급기야 82권에서는 사토가 얼굴을 붉히면서 "...[[월경|그게]] 없어..."라고 고백하자 타카기가 평생 책임지겠다며 아예 소년지에 걸맞는 방식으로 둘사이에 확실한 관계가 있었음을 시사하고야 말았다.[* 실제로는 수사1과에게 지급되는 빨간 배지를 타카기가 놓칠 뻔한 피의자를 잡아주다가 잃어버려서 타키기에게 없다고 말한 것이다. 참고로 그 배지는 타카기가 주워서 가지고 있었다.] 후에 타카기 형사가 교통부에서 인기가 많다는 나에코의 발언에 ~~나에코도 교통부인지라~~ 바로 인상 쓰며 질투하는 반응을 보였다. == 가족 == 아버지가 수사 1과 강행범 수사 3계 소속 형사였는데, 사토 형사가 초등학생이던 18년 전에 순직했다. 사토 형사의 나이가 28살로 기정사실화 되어 있기 때문에 10살 때 돌아가셨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상사인 [[메구레 쥬조]]를 아버지처럼 존경하고 있다. 어른이 되어서도 아버지의 유품인 수갑을 간직하고 있을 정도로[* 작중에서는 타카기 형사한테 딱 한번 맡긴 적이 있었는데 타카기가 방화범한테 역관광당해 그 수갑으로 자기 손이 채워지는 일이 벌어졌다. 타카기가 갇힌 창고에는 불이 나고 총을 쏴 수갑을 끊어 탈출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토의 아버지의 유품이라는 이유 하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오로지 완력만으로 창틀을 떼고 탈출했다.] 아버지를 존경하고 있고 그 영향으로 자신도 형사가 되었다. 지금은 홀[[어머니]]와 작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아버지의 성우는 [[치바 카즈노부(명탐정 코난)|치바 형사]]를 맡은 [[김영찬(성우)|김영찬]]이고 어머니의 성우는 [[이자명]].] 참고로 어머니는 외동딸이 선머슴이 되어버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 듯 하다. 맞선을 주선하기도. == [[에도가와 코난]]과 [[쿠도 신이치]]에 대한 인식 == 어떤 사건에서 우연히 [[에도가와 코난]]의 추리 실력을 봤으며, 이후 여러 차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소년 탐정단(명탐정 코난)|소년 탐정단]], 특히 코난을 꽤 신뢰하고 있다. 일례로 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2에서 타카기를 소년 탐정단과 함께 수사를 보내며 코난의 능력에 대해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메구레 쥬조]]와 마찬가지로 이젠 슬슬 에도가와 코난에 대해서는 모리 코고로에 맞먹는 사신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고등학생]] [[탐정]]으로 유명한 [[쿠도 신이치]], [[핫토리 헤이지]]와 만난 건 의외로 상당히 늦었다. 그래서 63권에서 우연히 그들의 도움을 받게 되었을 땐 이미 안면이 있어 그들의 실력을 잘 알고 있던 [[타카기 와타루(명탐정 코난)|타카기 와타루]]와 달리 '그래봐야 경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겠지'라며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가 예상을 초월한 활약을 하는 걸 보고 ''''얘네들 대체 뭐야?'''' 라고 독백할 정도로 무척 당황했다. 사실 코난이 사토 앞에서 보여준 것은 대부분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뛰어난 관찰력, 우수한 눈썰미 같은 것이였으니 똘똘한 아이 정도로 보일 수 있지만, 신이치와 헤이지가 보여준 것은 형사들을 능가하는 실질적인 수사행위다. 이 사건은 달리는 차 안에서 사람이 죽은 사건이었는데 이때 신이치와 헤이지는 와타루 & 미와코에게 부탁해서 한 것이긴 하나 톨게이트 요금소를 차단해 차량들이 빠져나가는 걸 막고 나서 피해자의 차에 있는 고속도로 통행권의 시간을 보고 하이패스 기계가 망가진 톨게이트를 통과해 입장한 차만을 추려낸 후 다시 톨게이트 통제를 풀었는데, 이 정도면 경찰이 수사할 때와 맞먹는 행동이다. 예외적으로 [[명탐정 코난/드라마|실사 드라마]]에서는 쿠도 신이치 최초의 사건에서 신이치와 마주친 적은 있다. 모종의 이유로 드라마에서는 비행기 안 사건을 맡은 형사 중 하나가 메구레 경부에서 사토로 변경되었기 때문. == 트라우마 ==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본인이 좋아했던 사람 중 여러 명이 사망했기 때문에 자신은 저주받은 여자라고 생각하는 트라우마가 있었다. 어릴 적에 아버지가 사망했고, 3년 전에 마음에 두고 있던 [[마츠다 진페이]]가 순직한 일 때문이다. 그 외에도 사토 형사 주변 인물들 중 죽은 사람으로 체육 선생님, 야구부 선배가 있다고 한다.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36~37권, TVA 304화)> 편에서 [[마츠다 진페이]]가 순직했을 때의 일이 회상으로 나오는데, 사토 형사에게 이 사건은 상당한 [[트라우마]]로 남았고, 마츠다 형사를 줄곧 맘에 두고 있는 바람에 타카기 형사와의 관계가 지지부진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말았다. 이 트라우마가 얼마나 심한지 [[타카기 와타루(명탐정 코난)|타카기 와타루]]가 그와 닮은 모습으로 변장(이래봤자 단순히 가발과 선글라스만 착용)하고 나타났을 때, 귀싸대기를 때릴 만큼 반응이 날카로웠다.[* 덤으로 같이 있던 유미와 시라토리도 타카기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실은 그 전부터 아버지의 순직 사건을 해결하며 있었던 일 등을 겪으며 타카기 와타루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마츠다 형사가 순직했던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일어났고 그가 죽었던 상황과 똑같이 타카기 형사와 코난이 희생될 위기에 처하자 절규했다. 그리고 살아서 나온 타카기 형사가 잊으면 안 된다는 말[* 사토 : 바보! 잊게 해달란 말야! 타카기 : '''그게 중요한 기억이라면 잊어선 안 돼요! 죽은 사람은 산 사람의 기억 속에서밖에 살 수 없으니까요!''' ]을 해주어서 마음을 정리한다. 에피소드 마지막에서 그간 보관하고 있던 마츠다 형사의 마지막 메시지를 지운 후, "안녕, 마츠다 형사. 하지만 잊지 않을게."라고 독백했다. 결론적으로 304화는 타카사 커플의 사랑 이야기에 커다란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에피소드며 사토 형사가 마침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정신적인 성장을 이루어내며, 타카기 형사에게 마음을 여는 뒷골목 씬은 타카사 커플 명장면 중 손에 꼽히고 거기서 나온 타카기 형사의 "잊지 말라."는 대사는 명탐정 코난의 명대사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40권/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5 에피소드에서 용의자 추적 중 관람차 옆으로 불꽃놀이가 터지자 마츠다 형사가 순직한 일이 생각났는지 [[멘탈붕괴|주저앉는다]]. 아직 트라우마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은 모양. 그 바람에 타카기 형사는 다 큰 어른이 왜 그렇게 생각이 없냐며 [[초등학생]] 꼬마들인 소년 탐정단에게 폭풍 디스질 당했고……. 하지만 이후 이어지는 사토 형사의 대사 '''"저기……, [[약속]]해 줄래? 내 앞에서 절대로 사라지지 않겠다고……. 그렇게 약속해!!!"''' 이에 타카기 曰, "아, 네!!!" 그리고 이어지는 코난의 대사. "타카기 형사님은 소중한 반지를 잃어버렸지만, '''그보다 훨씬 더 소중한 것을 얻은 거야.'''" 이후 타카사 커플은 진짜 사귄다는 느낌이 드는 연애로 발전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을 마지막으로 마츠다 형사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다가 20회 극장판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순흑의 악몽]]에서 잠깐 언급된다. 다만 그마저도 사토가 아닌 아무로의 회상을 통해 나온 것이었으며, [[명탐정 코난/나가노 현경 에피소드#s-9|키드vs공명 표적이 된 입술]] 편의 에필로그에서 사토 본인이 오랜만에 언급한다. == [[명탐정 코난/명대사#s-8.3|명대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명탐정 코난/명대사, 문단=8.3)] == 기타 == [[코바야시 스미코]] 선생과 매우 닮았는데, 사토 형사를 디자인할 때 먼저 등장한 코바야시의 디자인을 차용했기 때문.[* 우연의 일치인지, 사토 형사와 코바야시 선생님의 성우는 프리큐어의 엄마 역을 두 번 한 공통점이 있다.] 그런데 본인은 코바야시 선생을 보고 [[안면인식장애|'''"누굴 닮은 것 같은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라토리 닌자부로|시라토리 경부]]가 코바야시 선생과 연애를 한다는 것을 알자, "시라토리가 좋아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경시청 직원 중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라면서 [[바보]]임을 제대로 인증했다. 이처럼 위의 여러 일상 에피소드까지 종합해 봤을 때 날카로운 현장 눈썰미에 비해 정작 자신과 그 주변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눈치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이건 주인공인 [[쿠도 신이치]]를 비롯해 [[명탐정 코난]]에 출연하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그렇다.[* 예외라면 하이바라 아이나 아카이 슈이치, 아무로 토오루 정도.] 특히 타카기와 본격적으로 연애하기 전까지는 [[핫토리 헤이지|헤이지]] 이상으로 자신의 감정에 엄청나게 둔감했던 인물이다. [[마츠다 진페이]]의 순직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한 후, 연애가 상당히 진전된 이후로 그 부분에서는 좀 나아지긴 했지만. 작중 경시청 등장인물들 중 활약이 가장 빼어난 유능한 형사지만, 극장판 초기에는 활약이 많지 않았다. 경시청 멤버 중 극장판 출연이 적은 사람 중 한 명. 첫 등장은 4기 [[명탐정 코난: 눈동자 속의 암살자|눈동자 속의 암살자]]였지만, [[카자토 쿄스케|진범]]의 표적이 되어 큰 중상을 입고 일찌감치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7기 [[명탐정 코난: 미궁의 십자로|미궁의 십자로]]에선 잠깐 출연하기만 한 정도[* 이 극장판은 교토 경찰이 주로 활동하기에 작중에서 그 외에 비중이 있는 경찰이라고는 [[시라토리 닌자부로]] 정도밖에 없다.]고, [[명탐정 코난: 수평선상의 음모|수평선상의 음모]]에서도 사건 현장에 직접 오지 않고 치바 형사와 함께 다른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비중이 낮았다. 10기 [[명탐정 코난: 탐정들의 진혼가|탐정들의 진혼가]]에서는 휴일에 타카기 형사와 데이트를 왔다가 우연히 말려든 걸로 출연(...). 11기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감벽의 관]]에서 처음으로 활약다운 활약을 한 이후부터 활약이 많이 늘었다. 특히 위에서 언급했듯 13기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칠흑의 추적자]]에서는 감으로만 다른 세력의 개입을 눈치채고 행동한다. 그렇게 얼굴을 비추다가 마침내 25기 [[할로윈의 신부]]에서 연인 타카기와 함께 주역 등장이 확정 되었다.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감벽의 관]]에서 잠깐 첫사랑이 [[루팡(루팡 3세)|루팡]]이었다고 말하는데, 원작에선 언급이 없기에 공식 설정이 아니므로 당시만 해도 별 의미가 없었다.[* 당장 위에 트라우마 문단에도 루팡은 언급되지 않는다.] 그런데 후에 [[루팡 3세]]와 명탐정 코난의 콜라보레이션인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이 나오면서 팬들 사이에서 이 부분이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이를 감안한 건지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에서 첫사랑을 체포하게 되었다며 부끄러워하는 장면이 나온다. [[명탐정 코난]]에 등장하는 레귤러 커플 중에서 예외적으로 '''소꿉친구 커플이 아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여자가 연상인 [[연상연하]] 커플'''이기도 하다.[* 시라토리&코바야시는 이 커플이랑 나이가 성별 기준으로 '''정확히 정반대고'''(나이 차이 뿐만 아니라 그냥 나이도 정반대다) 그 외의 소노코 & 마코토 등 역시 남자가 1살 연상이다. 메구레 경부의 부인의 나이는 안 밝혀졌지만 메구레가 형사일 때 고등학생이었으니 메구레보다 한참 연하일 확률 100%이다. 그 외에 쿠도 유사쿠랑 쿠도 유키코 커플 또한 유사쿠의 나이는 안 밝혀졌지만 유사쿠가 몇 살 연상일 확률이 높다 (이미 성공한 소설가로써 자기 작품의 드라마판 여주인공을 맡은 여배우와 결혼했는데, 그 여배우가 고작 20살이였으니... 이렇게 소설가로 성공하려면 20대 중반은 되는게 현실적이다.). 그리고, 명탐정 코난의 특산물인 수많은 소꿉친구 커플들로 인해 대부분의 커플들은 동갑내기이다.] 참으로 이 만화의 여러 클리셰를 깨는 무서운 커플. 여담으로, [[경찰학교편]] 마지막화에서 암시하는 바에 따르면 '''공안 측 인물들과 [[모로후시 타카아키]]를 제외하고는 [[아무로 토오루|후루야 레이]]의 얼굴을 알고 있는''' 거의 유일한 작중 레귤러 경찰 측 인물로 보이며 그 때문인지 작중에서 [[아무로 토오루]]와 공식적인 자리에서 마주친 적이 없다. 다만 타카기 형사가 카페 포와로에 방문하면서 아무로 토오루가 사건에 참여, 접점이 생겨버려 [[검은 조직]]과 연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토 형사의 인기와 관록으로 보건대 검은 조직이 해산 명령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각주] [[분류:명탐정 코난/등장인물]][[분류:명탐정 코난/경찰]][[분류:타카사 커플]] [include(틀:포크됨2, title=사토 미와코, d=2022-07-07 18:53:14)]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