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변경문서 보기수정 내역 풍화 (버전 비교)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북연의 추존황제, rd1=풍화(서진), other2=아이돌 마스터에 나오는 악곡, rd2=風花)] [목차] == 개요 == '''풍화'''(風化)는 [[암석]]이 물리적, 화학적 혹은 생물학적 작용으로 점점 지표 환경[* 온도와 압력이 낮고, 물이 풍부하며 산화 조건이다.]에 걸맞은 물질로 변해가는 과정 전반을 일컫는다. 단순히 암석이 팽창이나 파쇄 등으로 조각나는 것도 포함되며, 결정질 암석이 [[점토]] 등이 풍부한 [[토양]]으로 변해가는 것 역시 전형적인 풍화 현상이다. 현재 지표면을 덮고 있는 토양은 모두 풍화작용으로 생성되었다. 암석의 종류, 구조, 경사도, 그리고 [[기후]]에 따라 풍화작용이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 같은 시점이라 하더라도 대체로 기온이 높은 [[열대기후|열대 지방]]에서는 화학적 풍화작용이 우세하고, 기온이 낮은 냉대/한대 기후에서는 기계적 풍화작용이 우세한다. [[퇴적암]], [[화성암]], [[변성암]]은 오랜 세월 후 퇴적물이 된다. == 기계적 풍화 == 물리적 풍화라고도 한다. 암석에 압력이 가해져 풍화작용이 일어난다. 기후적으로는 한랭건조한 기후, 시대적으로는 빙하기에 비교적 활발하게 일어난다. 삼겹살을 자르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 온도 차이에 의한 암석의 수축/팽창 반복 * 흐르는 물에 의한 침식현상: 굴식 * 물의 결빙과 해빙 반복: 빙정의 쐐기작용 등 * 이질결정체의 성장: 염풍화 등 * 지구 내부와 지표면의 압력차이 * [[바람]]에 의한 풍화작용 * 생물체에 의한 풍화작용: 나무뿌리의 쐐기작용(root wedging), 동물(두더지, 개미, 지렁이 등) == 화학적 풍화 == 암석 내의 [[광물]]에 화학적 분해가 일어나 풍화작용이 일어난다. 광물의 결정구조가 약할수록 쉽게 일어나며 기후적으로는 온난다습한 기후, 시대적으로는 간빙기, 후빙기에 비교적 활발하게 일어난다. 삼겹살을 굽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베트남 [[하롱베이]]나 중국 계림성 등에 분포하는 카르스트 지형이 이 화학적 풍화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 [[산성비]] * 석회[[동굴]]의 생성 * 산화작용: 열대지방 적색토 형성원리에 작용한다. * 가수분해: 장석과 운모는 점토로, 석영은 입상붕괴가 일어난다. * 생물체에서 유래한 [[산(화학)|산]]에 따른 침식 == 관련 지형 == [include(틀:지형)] === 잔류 암괴지형 === 돌이 갈라진 틈으로 풍화되어 안쪽 핵석만 둥그런 모양으로 남은 것. [[흔들바위]]같이 일반 바위 크기는 토르([[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wontor55&logNo=222475791787&proxyReferer=|예시 모음]]), [[울룰루]]같이 산 크기의 보른하르트 라고 나눈다. 깎이다 판상절리로 박리돼 양파 껍질을 벗기듯 각이 지기도 한다.[[https://m.blog.naver.com/mage29/220617064612|#]] === 풍화혈 === 깎여서 바위에 구멍이 난 것. 옆이 c자로 깎인건 타포니, 위가 u자로 깎인건 나마.[[https://m.blog.naver.com/kwontor55/50174657904|예시 모음]] === 풍화 암설지형 === 순우리말로 너덜, 돌강 등으로 불린다. [[빙하기]]때 각지게 부서지고 솔리플럭션 현상으로 굴러 떨어져 쌓인 돌무더기. 애추, 암괴원 등으로 나뉜다. 돌무더기 안은 시원해져서 아주 차가운 바람이 나오기도 하는데 보통 얼음골로 불린다. == 비유적 표현 == === [[디지털 풍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디지털 풍화)] [[분류:지질학]][include(틀:다른 뜻1, other1=북연의 추존황제, rd1=풍화(서진), other2=아이돌 마스터에 나오는 악곡, rd2=風花)] [목차] == 개요 == '''풍화'''(風化)는 [[암석]]이 물리적, 화학적 혹은 생물학적 작용으로 점점 지표 환경[* 온도와 압력이 낮고, 물이 풍부하며 산화 조건이다.]에 걸맞은 물질로 변해가는 과정 전반을 일컫는다. 단순히 암석이 팽창이나 파쇄 등으로 조각나는 것도 포함되며, 결정질 암석이 [[점토]] 등이 풍부한 [[토양]]으로 변해가는 것 역시 전형적인 풍화 현상이다. 현재 지표면을 덮고 있는 토양은 모두 풍화작용으로 생성되었다. 암석의 종류, 구조, 경사도, 그리고 [[기후]]에 따라 풍화작용이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 같은 시점이라 하더라도 대체로 기온이 높은 [[열대기후|열대 지방]]에서는 화학적 풍화작용이 우세하고, 기온이 낮은 냉대/한대 기후에서는 기계적 풍화작용이 우세한다. [[퇴적암]], [[화성암]], [[변성암]]은 오랜 세월 후 퇴적물이 된다. == 기계적 풍화 == 물리적 풍화라고도 한다. 암석에 압력이 가해져 풍화작용이 일어난다. 기후적으로는 한랭건조한 기후, 시대적으로는 빙하기에 비교적 활발하게 일어난다. 삼겹살을 자르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 온도 차이에 의한 암석의 수축/팽창 반복 * 흐르는 물에 의한 침식현상: 굴식 * 물의 결빙과 해빙 반복: 빙정의 쐐기작용 등 * 이질결정체의 성장: 염풍화 등 * 지구 내부와 지표면의 압력차이: 판상절리 * [[바람]]에 의한 풍화작용 * 생물체에 의한 풍화작용: [[나무]][[뿌리]]의 [[쐐기작용]](root wedging), [[동물]]([[두더지]], [[개미]], [[지렁이]] 등) == 화학적 풍화 == 암석 내의 [[광물]]에 화학적 분해가 일어나 풍화작용이 일어난다. 광물의 결정구조가 약할수록 쉽게 일어나며 기후적으로는 온난다습한 기후, 시대적으로는 간빙기, 후빙기에 비교적 활발하게 일어난다. 삼겹살을 굽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베트남 [[하롱베이]]나 중국 계림성 등에 분포하는 카르스트 지형이 이 화학적 풍화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 [[산성비]] * 석회[[동굴]]의 생성 * 산화작용: 열대지방 적색토 형성원리에 작용한다. * 가수분해: 장석과 운모는 점토로, 석영은 입상붕괴가 일어난다. * 생물체에서 유래한 [[산(화학)|산]]에 따른 침식 == 관련 지형 == [include(틀:지형)] === 잔류 암괴지형 === 돌이 갈라진 틈으로 풍화되어 안쪽 핵석만 둥그런 모양으로 남은 것. [[흔들바위]]같이 일반 바위 크기는 토르([[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wontor55&logNo=222475791787&proxyReferer=|예시 모음]]), [[울룰루]]같이 산 크기의 보른하르트 라고 나눈다. 깎이다 판상절리로 박리돼 양파 껍질을 벗기듯 각이 지기도 한다.[[https://m.blog.naver.com/mage29/220617064612|#]] === 풍화혈 === 깎여서 바위에 구멍이 난 것. 옆이 c자로 깎인건 타포니, 위가 u자로 깎인건 나마.[[https://m.blog.naver.com/kwontor55/50174657904|예시 모음]] === 풍화 암설지형 === 순우리말로 너덜, 돌강 등으로 불린다. [[빙하기]]때 각지게 부서지고 솔리플럭션 현상으로 굴러 떨어져 쌓인 돌무더기. 애추, 암괴원 등으로 나뉜다. 돌무더기 안은 시원해져서 아주 차가운 바람이 나오기도 하는데 보통 얼음골로 불린다. == 비유적 표현 == === [[디지털 풍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디지털 풍화)] [[분류:지질학]]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