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변경문서 보기수정 내역 황금만능주의 (버전 비교) [목차] == 개요 == '''황금만능주의 / [[黃]][[金]][[萬]][[能]][[主]][[義]] / Money Worship''' [[화폐|돈]]을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겨 '''돈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일컫는 단어를 뜻하며 이와 같거나 일부 유사한 용어로는 '배금주의([[拜]][[金]][[主]][[義]] / Mammonism)'[* '숭배(崇拜)'의 그 '배'이다. 어감상은 '[[排]]金主義'로 알기 쉽다.], 천민자본주의([[賤]][[民]][[資]][[本]][[主]][[義]] / Pariah capitalism), '물질만능주의([[物]][[質]][[萬]][[能]][[主]][[義]] / Materialism)'가 있다. == 설명 == 만능주의와는 일부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돈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이 사적으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힘이자 살면서 접하는 거의 모든 것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으며, 선택의 자유를 크게 늘리는 가치로 통하는 것이 현실이다. 좋은 것을 먹고, 자고, 옷을 입고, 놀고, 즐기고, 고용하는 것도 다 돈이 있어야 가능하며, 사실상 돈을 통해 사람을 부릴 수 있는 자본가가 한 사회에서 권력을 가진 정치인 다음가는 일종에 '왕'처럼 군림하는 것은 사실이다. 돈이 많을수록 삶의 질이 수직상승한다. 현재 현대 [[자본주의]]가 낳은 가장 큰 폐해 중 하나로 손꼽히지만, 사실 아래의 소진의 탄식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사유재산 개념이 생겨난 이래로 인류 역사와 함께 해온 유서깊은 사상'''이다. 현대와 자본주의를 들먹일 필요도 없이, 가장 선망과 질투의 대상이 되어왔던 건 언제나 [[부자]]였다. 결국 황금만능주의는 '''옛날부터 언제나 있어왔고,''' 그게 문제시되는 것은 황금만능주의에 대비되는 수준의 여러 사회 현상들이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황금만능주의가 현대에 와서 더 심해졌다고 볼 여지도 있다. 돈이 거의 언제나 주류적 가치였던 것은 사실이나, 다른 대안적 가치들이 돈 못지 않게 중시되는 상황도 적지 않았다. 그러니까 돈이 많다고 무조건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그릇에 따라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는 사실도 존재하고, 가령 조선시대에는 상민이 아무리 부자라도 가난한 양반 선비들을 대놓고 무시할 수 없었으며, 그들 스스로도 자신 나름의 긍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와 유사하게 중세 기독교 사회에서는 탁발수도회가 있었고, 아예 성서에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 신약성경 디모데후서 6장 10절]로 명시되었으며, 근대에는 [[보헤미안]]과 [[집시]]들이 있었고, 비교적 최근 사례로는 [[히피]]가 있다. 물론 돈을 중시하지 않는 점만으로 이들이 모두 바람직하다고 단편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다. [[재벌]]은 이런 면이 가장 크게 부각되는 집단이다. [[재벌 3ㆍ5 법칙|죄를 저지르더라도 형벌을 적게 받으며]], 일반인들과는 [[금수저|다른 차원]]에 살고 있는 것이다. 남이 부자가 되는 걸 --차원 이동을-- 막기도 한다. [[언더도그마|다만 재벌도 재벌 나름이라서 재벌이라고 다 황금만능주의에 찌든 것은 아니며, 일반인이라고 해서 황금만능주의가 약한 것도 아니다.]] 자기 가족이 위급하면 연줄을 이용해 순서를 바꾸겠냐고 물으면 대다수가 그러겠다는 말을 한다.[* 물론 황금만능주의를 평생 후회하고 환멸감을 느끼는 사람도 소수나마 있다.] 일반인도 결국 자기 이득을 위해서 부정한 방법이라도 써볼 의지조차 없는 건 아닌 것. 다만 서민은 대개 그걸 이행하지 못하나, 부자는 실제로 이행할 뿐이다. 설령 돈이 사라진다고 해도 황금만능주의는 앞으로도 영원히 인류의 패러다임으로 남을 것이다. 국가 전체가 혼란에 빠져 기존의 화폐가 무용지물이 된다 한들 대체 화폐(자원, 식량 등)가 생겨 쓰일 것이고, 그 대체 화폐를 가진 사람이 주도권을 가지며, 위와 같은 일들이 그 대체 화폐에 의해 일어날 것이다. == 예시 == >나는 똑같은 사람인데 [[감탄고토|부귀해지자 친척이 나를 경외하고 가난할 때는 나를 경시하니,]] 하물며 다른 사람들은 오죽하겠는가! 만약 내가 낙양 근교의 좋은 밭 두 이랑만이라도 있었다면 설마 6국 재상의 인수를 찰 수 있었을까? - [[소진(전국시대)|소진]] || [[파일:fe9fe54ebbf69c0c9d0616b1e480c5b2_1610845798_645.jpg|width=100%]] || || [[https://youtu.be/d1lTdF87jGM|원본영상]] || == 원인 == === 배경 === > '''"돈이 전부인 건 아니지만 그만 한 게 없다."''' >---- >[[플로이드 메이웨더]] 일단 돈이 많을수록 행복해질 수 있는 선택지가 많으니 좋은 게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고, 돈이 많아야만 얻을 수 있는 종류의 행복도 결코 적지 않다. [[자본주의]] 사회가 괜히 [[자본주의]] 사회인 것만이 아니다. 자선사업이나 기부활동, 봉사활동, 취미생활, [[수집]] 같은 것도 돈이 많을수록 선택의 폭이 훨씬 넓다. 당신이 '돈을 적게 벌어도 행복한' 예외적 상황이 아니면 어느 정도 이상의 돈이 필요하며, 돈 없이도 얻을 수 있는 행복들조차 돈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얻을 수 있다. 세간에도 "돈이 있어도 얻지 못했을 것들, 돈이 없었으면 더더욱 얻지 못하는 것 아니었던가."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는가. 여유가 있어도 안 하는 것과 여유가 없어서 못 하는 건 심적으로 천지차이이며, 지금 이 문서를 데스크톱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는 것도 돈이 있어서 가능한 거다. 관련 내용은 '[[돈]]' 문서의 '특징' 문단에도 있다. 어떤 식으로든 대가(대표적으로 일을 하는 데에 드는 시간과 노력)를 치러야 현실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점도 잊어서는 안 된다.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한 상황에서 돈을 더 많이 갖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돈을 더 벌고자 시간과 노력을 더 들여야 되는 데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 본론 ===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렇게 돈이 생계에 필요하며 대개 [[권력]]이니 돈과 금전적 이득에 대하는 욕구와 갈망이 생기기 마련인데, [[가정폭력]] 등의 영항을 받아 자신을 지키는 것 또는 [[외로움]]을 달래는 건 [[권력]]/돈뿐이라는 생각이나 즐기고 싶은 건 다 즐기려는 욕망이 세지는 등으로 권력욕이 극도로 세지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황금만능주의가 되기 쉽고, 이는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로 이어질 수도 있으며, 이곳에 개개인의 뻔뻔함이나 [[자유지상주의]]적 가치관도 있으면 오직 금전 하나만을 위할 별의별 기가막힌 경우들이 다 생겨난다. 위처럼 돈이 권력이니 황금만능주의는 권력욕의 일종인 셈이고, 자본주의가 사라지면 [[권력]]이 [[최고존엄]]인 신분사회가 될 수도 있다. [[핵 만능주의]]도 이런 이유로 궤를 같이 할 수도 있다. 외로울 때는 [[관심병|관심을 받으려고 애를 쓰기]]도 하지만. [[고독사]] 관련 기사도 나올 정도이니 이웃 연결망이 중요한 까닭이기도 하며, [[공동체]], 생활 환경 개선 또한 필요하다.([[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60409/77486518/1|#1-1]],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60411/77510470/1|#1-2]],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60412/77532471/1|#1-3]],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136911&ref=nav_search|#2]], [[http://www.gyeongsangtoday.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77&idx=71229|#3]], [[https://news.joins.com/article/22699910|#4]], [[https://debatingday.com/18398/%EC%9A%B0%EB%A6%AC%EB%8F%84-%ED%96%89%EB%B3%B5%ED%95%A0-%EC%88%98-%EC%9E%88%EC%9D%84%EA%B9%8C/|#5]]) 신분 관련 예로, 가정폭력과 연관되어 가장이 돈을 벌어와서 식구를 부양하니 가장 본인 말고 다른 식구들은 버는 돈의 양과 상관없이 가장에게 종속된 하위개념으로 간주하여 본인 기분 여하에 따라 배우자나 자녀들을 샌드백으로 삼거나 심지어 동의없는 성적 행위로 강제로 농락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막돼먹은 일도 발생하고, 가끔은 배우자나 자녀들이 경제활동을 해도 본인 수입보다 적으면 그걸 이유로 막 행동하는 일도 있다. 후자는 그나마 생활력이 있으니, 돈이 없어서 고통을 참을 수밖에 없는 경우보단 배우자와 자녀들이 자주적으로 고통에서 벗어나기 쉬운 편이다. 어차피 나머지 가족들은 자신이 아무리 막 행동해도 "내가 돈 안 주면 생활력이 없으니 지들이 뭘 어쩌겠어?"라는 악랄한 심리가 내재되어 있으나 본인은 그게 잘못인지도 모르니 악순환을 만든다. == 문제점 == === 결과지상주의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많이 벌면 된다는, 많은 돈을 목표로 결과지상주의를 추구한다. 당연히 이들은 돈이 목적이기에 말바꾸기, 거짓말, 민폐 등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른다. 뭐로 가도 서울만 가도 된다고 황금만능주의에 사로잡힌 이들에게는 [[탐닉|돈을 얻을 수만 있으면 나머지 것들은 전부 부차적인 것]]일 뿐이다. 법을 어기지 않으며 사회적 논란을 저지르지 않고 돈을 얻을 수 있는 사례들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나 사회적 규범과 법을 준수하며 돈을 버는 것은 황금만능주의가 아니다.[* 정당한 대가로 받은 것이기 때문에 소득에 더 가깝다. 다만 불법으로 얻은 소득은 경제학상으로 제대로 된 소득으로 보지 않는다.] [차관], [장관] 등 고위직 [[공무원]]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들이 받는 돈은 상당한 수준이지만 받는 사람은 염치 불고하고 더 많은 금전적 이득을 챙기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다. 아이러니하게 부패를 막는 것도 돈(공무원 월급을 크게 올리든지)이며, 월급이 낮아도 부패가 증가하지만, 월급만 높고 법을 제대로 실행하지 않으면 고액 연봉+뇌물 상황이 되니 월급을 올려도 생각만큼 쉽게 해결된다고는 못 한다. '[[권력]]' 문서로. 1억 인증 오피걸 사건, 아프리카 방송 BJ, 유튜버들의 막장 방송도 이러한 결과지상주의적 사고관에 따른 황금만능주의인 것이다. 그나마 이들은 \''''직접적으로 타인들에게 가해하지는 않았다''''는 한탄이 나올 정도로 수많은 비인권적, 불법적인 방법들을 하며 돈을 모은다. 보험사기 등 수많은 자작성 사건[*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도 사기를 치는 것.] 사고들, 보이스피싱 등등이 이 때문이다. 황금만능주의 > 사회 규범, 도덕, 법률 준수인 것이다.[* 다만 이는 이렇게나마 안 하면 회사가 망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시장경제|시장 질서]]상은 사회 규범, 도덕, 법률을 준수해도 돈을 못 버는 회사도 있다.] [[산업재해]]의 경우들도 적잖은 경우가 ''''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다. 심지어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아는 [[메탄올]]의 위험성에도 태연하게 사람들이 작업하는 곳에서 메탄올을 쓴 하청업체 메탄올 실명 사건이 이 때문이다. 여기에 법을 함부로 들이대면 골치가 아픈데, 법망을 피하는 방식, 이른바 편법이 얼마든지 있다. 법은 어디까지나 최소한 선이고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데에 의의가 있는 것이다. 괜히 법을 계속 개정하는 게 아니다. 부동산과 유관한 일도 있는데, 문화재이건 무엇이건 돈이 안 되면 개발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반달리즘|파괴하기]]도 한다. === [[일 중독|방법, 수단에 집착하기]] === 위 결과지상주의의 반대이면서 [[방송]]되기도 한 사례로서 돈 많이 벌어서 '''나중에'''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라며 장난감 등에 돈을 못 쓰게 하거나 단순 게임 즐기기를 [[게임 중독]]으로 몰아가는 등으로 일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정작 가족들에게 평소에 너무 소홀한 나머지 가족들은 거기에 반감을 갖다 못해 거의 가족 해체 직전 수준에 이른 일도 있고, 심하게는 그 가족들은 자신을 거의 남 취급 하는 일도 있다. 현대 사회에도 특히 이주민 1세대나 동양에 여전히 많은 일. 부모님이 일 때문에 바빠서 일주일 평균 가족 대화 시간이 채 몇 시간을 못 넘기는 집안도 많다. 또, '[[돈]]' 문서의 '관성의 법칙' 문단에 적힌 것처럼 BJ, 유튜버 등 일을 하거나 하려는데 가족이 가정 형편 등을 이유로 싫어할 수도 있고, 개중에는 [[3D#Difficult, Dirty, Dangerous]] 직업으로도 [[지금 너만 힘든 줄 아냐|돈을 그다지 못 버는데]] [[노예 근성|쓸데없는 짓을 한다는 사람도 있다.]] 이는 "[[꼰대/특징#꼰대들이 자주 쓰는 용어들|그딴 직업으로 돈 벌 생각도 하지 말고 꿈도 꾸지 마라.]]"와 비슷하며,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의 원인 하나일 수도 있다. === [[인간관계]], [[행복]]과의 연관 === 돈을 쫓음에 따라 기존 인식과 행복이 가치로 환산되어[* 성과를 중시한다. 일이 닥치는 대로 수습에 치우치기보다는 원인을 살펴서 처음부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는 것이 옳은데 불편한 진실을 못 본 척 해결하는 것이 더 당연하다고 여겨진다.] 쉽게 박탈되거나 죄책감 없이 짓밟는 일이 생겨서 결국에 원시적인 [[약육강식]]에 기반한 힘 싸움만 남는다는 말도 있다. 현실에는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흔하지도 않으며, 특히 현대에는 타인과 자신의 처지를 비교하기가 매우 쉬운 관계로,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상대적 빈곤으로 인하는 박탈감이나 절망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상대적 빈곤으로 인한 절망감의 상당 부분이 자발적으로 생기는 것은 아니라 가난하다는 이유로 타인에게서 멸시되어 생겨나는 상대적 빈곤으로 인해 가난한 사람들이 보다 큰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점 또한 황금만능주의의 문제점이다. 강력한 복지 정책으로 기본 생활을 보장하고 법을 통해 공공의 행복과 개인의 의사를 억누르는 권력을 제한해야 억제할 수 있다. 물론 이 권력은 대개 돈과 밀접하여 움직이기에, 사람들의 관심과 개인의 양심이 더더욱 필요하다. 국민의 주권을 대신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는 것은 전근대적 노예주들이 부활하는 것과 같다. 물론 돈을 점점 많이 가진다고 반드시 행복해지는 건 아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33&contents_id=6149|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법. 돈이 무조건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돈이 전부다!"라는 말에 논박할 수 있으며, 만약은 돈이 행복의 전부라 하면 돈이 가장 많은 사람들인 재벌들은 무조건 행복해야 하지만 현실은 또 그렇지 않다. 위에 적힌 [[약육강식]]에 기반한 힘 싸움만 남는다는 말도 돈이 전부인 것은 아님을 뜻한다. 부동산, 자동차처럼 시간이 없으면 얻어낼 수 없는 것도 있다. '[[돈]]' 문서의 '돈에 대한 견해' 문서 참고. 돈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 또한 행복에 중요한데, 그 방법을 모르고 낭비하거나 위 내용처럼 [[고인물|많은 돈을 지키려고]] 안 쓰거나 '''[[일 중독|돈을 버는 데 너무 집착해서]] 돈을 쓸 시간조차 없는''' 상황이면 불행해질 수도 있다. 그리고 이렇게 세 가지 요건 가운데 하나가 부족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 [[박완서]]의 '옥상의 민들레꽃'을 보면 이해하기 쉬울 수도 있고, 2020년에 관련 서적으로 '풍요중독사회'가 출간된 바도 있다. '[[경로의존성]]' 문서의 '이권 문제' 문단, '경로 변경이 느리다?' 문단, '[[좋았던 옛날 편향]]' 문서의 '반론' 문단에서도 나온다. 한편으로 덕후의 오래된 [[수집]]품을 안 좋은 시선으로 보기도 하는데, 원인 하나는 황금만능주의와 유관하다. 위 부동산 관련 내용처럼 돈이 되면 몰라도 안 되는 건 쓰레기라거나 낡은 게 그렇게 좋으면 옛날로 돌아가라는 등.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131682|"저런 촌스러운 게 왜 좋다는 거야?"]]. 이는 [[세대 갈등]]의 원인이기도 하다. 또, 이 또한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의 원인일 수도 있는데, [[응답하라 시리즈]], 시계 거꾸로 돌리기 실험([[https://sciencebooks.tistory.com/857|#]]) 같은 사례가 있는데도 그런 건 단지 돈을 버는 수단으로 여기기도 하며, 심지어 오히려 못 배운 노인이 빨리 죽어서 한 세대가 빨리 가야 세상이 좋아진다는 말도 있다. [[https://www.budre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839|식량 관련 글 1]], [[https://www.hani.co.kr/arti/PRINT/944325.html|2]], [[그래픽 카드 채굴 대란]]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18/2021111801943.html|관련 글]]. === [[시장경제]] 관련 문제 === 가계가 [[과소비|최대한 물건을 낭비하고 그만큼 소비를 자주 해줘야]] 내수시장이 살아나고 경제가 살아난다는 비판도 있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것 하나가 지나친 저축으로 줄어든 내수경제이다. 이렇게 쌓인 돈은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몰렸고, 때마침 플라자 합의로 수출마저 힘들어진 일본 기업도 줄어든 소비로 재고가 남아도니 적자만 나는 시설 확충보단 재테크를 선호했고, 이것이 부동산과 주식 버블로 이어진 것. 당시 일본 정부는 조금이라도 가계 지출을 늘리려고 각종 대책을 내놓았으나 실패했다.] 많은 사람들이 돈에 집착하다 보면 시장경제가 무너질 수 있는 것. 시장경제가 무너져도 위 식량 관련 글처럼 서로 남을 위할 줄 아는 쪽으로 무너져야 행복에 가까워지게 다시 일어설 수 있지, 고인물 쪽으로 무너지면 갈등이 커져 행복에서 더 멀어지기 쉽다. == 기타 == 돈이 결코 전부인 것은 아니다. 돈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며, [[권력]]이고 신용도인 [[가치]]의 상징이다. 그렇기에 재물은 악이고 빈곤이 선인 것처럼 포장하는 태도 또한 지양할 대상이다. 단, 여기서의 '신용'은 일반적 '신뢰'가 아닌 경제적 신용을 가리킨다. 돈이 많은 사람은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신뢰]]하기 쉽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신용불량자|경제적 신용이 없는 사람은 돈을 벌기는커녕 돈을 빌리는 것조차도 어렵다.]] 물론 편법[* '''[[절도죄|절도]]''', 주식의 작전세력, 불법 사이트 운영, [[탈세]], 유괴, 납치, 인신매매 등.]을 통해서 굳이 경제적 신용을 쌓지 않고도 돈을 많이 번 사람들도 적지 않다. 돈을 이용하고 추구하며 그 과정에서 잘못된 방법을 쓰거나 민폐를 끼치며, 그 수단을 통해 세상을 휘어잡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주위의 억제와 지적을 어느 정도로 무시할 만큼 충분한 힘이 있고 또한 그런 모습이 옹호되기 때문에 이것이 악의 화신처럼 변질된 것이기도 하다. 돈을 움직이고 틀어쥐려는 자들이 그들의 일반적 권한을 늘리기 위해 돈이 다른 모든 것과 같거나 더 우월한 것처럼 느끼도록 유혹하기도 하고. 모든 생물체는 죽음을 피할 수 없으며, '[[공수래 공수거]]'라는 단어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결국 본인이 돈에 집착해야 죽음을 피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며, 돈은 이를 해결해주지 못한다.[* 죽을 것 같을 때 돈이 있으면 좋은 치료를 받고 죽음을 피할 수도 있다고 반문할 수도 있는데, 죽음을 잠시 미루는 것일 뿐이다. 굳이 따지면 사람의 시간을 늘리는 거다. 수술 등으로 2년 정도 더 살거나, 집안일을 고용해서 해결하는 등으로 돈이 시간을 확보해주긴 한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33&contents_id=6149|행복에 대한 네이버캐스트 글]]에서는 돈은 행복 그 자체를 주기보다는 불안을 완화하는 것으로 보는 게 더 좋다고 말하고 있다. 돈을 버는 것 때문에 시간이 없다고 해도 돈은 자기를 보호해주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결국 본인과 주변 사람들이 힘들거나 불행해지지 않도록 할 정도의 돈은 당연히 있어야 하지만 [[과유불급|그 이상은 부질없다는 것이다.]][* 외국에도 이러한 인식은 존재한다. <크리스마스 캐롤>의 스크루지 영감이 대표적이다.] 무엇보다도 국가에서 돈에 가치를 부여하고 [[시장경제]]를 구성한 이상은 마음을 잘 먹고 돈을 벌고 잘 쓰는 것이 최선이다. 결국은 [[권력]]으로 어떤 행동을 하는지에 달려 있는 셈이다. 부자들 중에서도 나이가 들어서 재산에 대하는 집착을 멈추고 삶과 사회에 대하는 태도가 크게 바뀐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빌 게이츠]]가 대표적. 전성기 시절은 똑같이 돈에 집착하기로 악명 높던 [[스티브 잡스]]조차 치를 떨며 비판했을 정도로 세상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했을 정도로 재산에 집착하던 그가 아내 멜린다 게이츠를 만나면서 나중에는 아주 크게 바뀌었다.[* 아프리카의 질병 퇴치에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상당히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빌 게이츠의 비판자들도 꿍꿍이가 있어서 그랬다고 냉소하면서도 결과에는 대해서 인정한다.] 그런데 자기 재산을 무작정 자손에게 물려주려 하는 것도 문제이다([[https://cafe.naver.com/cjmarket1/188|관련 명언]], [[헬리콥터 부모|관련 문서 1]], [[호의가 계속되면은,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2]]). 간혹 정당한 재산권 요구를 황금만능주의로 몰아가는 사람이 있는데, 재산권은 앞에서 말했듯이 [[사유재산]] 개념이 생긴 이래로 매우 중요한 권리 가운데 하나로 여겨졌으며, 근대 이후에는 인간의 생명, 자유에 버금가는 매우 중요한 기본적 요소 가운데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그래서 재물이 사람들을 잡아먹는 일[* 물질과의 상대 평가로 인해 사람들의 가치가 갈리는, 사람들이 수중에 없는 돈 대신은 자기 스스로 물질과 교환하도록 유/무형적 가치를 내놓게 되는 것.]은 막아야 되어도 재물에 대하는 권리 자체는 아주 소중하게 지킬 가치로 여겨진다. 또한, 본인이 돈 욕심이 별로 없다고 해서 상대방이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비판하거나, 기업의 정당한 이윤 추구조차 황금만능주의로 몰아가는 사고방식 등은 옳지 않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서도, 적어도 넥슨의 결단은 지극히 경영적 판단에 입각한 행위인데도 넥슨 비판이 가해졌다. 그 절차와 법적 문제도 없고 계약 당사자와도 원만히 해결한 문제에 비판을 가하는 것은 [[기업]]의 존재의의 자체를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은 (오너, 주주,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이윤을 가져다주는 집단이다.[* 그런데 이 때문에 [[인권]]이 침해되기도 하고, 문화재가 제대로 [[복원]]되거나 [[보전]]되기 어렵기도 하다. '[[시장경제]]' 문서 참고.] 황금만능주의는 개인의 이익을 생각하는 태도이지만, [[열정 페이]]로 사람을 부리곤 정당한 대가를 요구받자 '왜 그리 돈을 밝히냐'며 [[적반하장]] 격으로 나오는 행위처럼 약자에게서의 수탈을 정당화하려는 목적의 응용은 황금만능주의 그 자체보다도 문제가 더욱 많은 사고방식이다. '[[가화만사성]]'을 비튼 '재화만사성([[財]][[貨]][[萬]][[事]][[成]])'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재화, 즉 돈만 있으면 모든 일들이 잘 풀린다는 뜻이다. == 관련 문서 == * [[경쟁]] * [[공동체]] * [[과소비]] * [[권력]] *[[그래픽 카드 채굴 대란]] * [[금전교]] *[[능력주의]] * [[돈지랄]] * [[문화 지체]] * [[양극화]] *[[열정 페이]] *[[외로움]]: 외롭게 살다 보면 돈만이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 [[자본주의]], [[반자본주의]] * [[자본주의의 돼지]] * [[졸부]] * [[차이나 머니]] *[[탐닉]] *[[Band in China]] * --[[10억을 받았습니다]]-- [[분류:사회학]] [include(틀:포크됨2, title=황금만능주의, d=2022-07-10 03:35:06)][목차] == 개요 == '''황금만능주의 / [[黃]][[金]][[萬]][[能]][[主]][[義]] / Money Worship''' [[화폐|돈]]을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겨 '''돈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일컫는 단어를 뜻하며 이와 같거나 일부 유사한 용어로는 '배금주의([[拜]][[金]][[主]][[義]] / Mammonism)'[* '숭배(崇拜)'의 그 '배'이다. 어감상은 '[[排]]金主義'로 알기 쉽다.], 천민자본주의([[賤]][[民]][[資]][[本]][[主]][[義]] / Pariah capitalism), '물질만능주의([[物]][[質]][[萬]][[能]][[主]][[義]] / Materialism)'가 있다. == 설명 == 만능주의와는 일부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돈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이 사적으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힘이자 살면서 접하는 거의 모든 것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으며, 선택의 자유를 크게 늘리는 가치로 통하는 것이 현실이다. 좋은 것을 먹고, 자고, 옷을 입고, 놀고, 즐기고, 고용하는 것도 다 돈이 있어야 가능하며, 사실상 돈을 통해 사람을 부릴 수 있는 자본가가 한 사회에서 권력을 가진 정치인 다음가는 일종에 '왕'처럼 군림하는 것은 사실이다. 돈이 많을수록 삶의 질이 수직상승한다. 현재 현대 [[자본주의]]가 낳은 가장 큰 폐해 중 하나로 손꼽히지만, 사실 아래의 소진의 탄식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사유재산 개념이 생겨난 이래로 인류 역사와 함께 해온 유서깊은 사상'''이다. 현대와 자본주의를 들먹일 필요도 없이, 가장 선망과 질투의 대상이 되어왔던 건 언제나 [[부자]]였다. 결국 황금만능주의는 '''옛날부터 언제나 있어왔고,''' 그게 문제시되는 것은 황금만능주의에 대비되는 수준의 여러 사회 현상들이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황금만능주의가 현대에 와서 더 심해졌다고 볼 여지도 있다. 돈이 거의 언제나 주류적 가치였던 것은 사실이나, 다른 대안적 가치들이 돈 못지 않게 중시되는 상황도 적지 않았다. 그러니까 돈이 많다고 무조건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그릇에 따라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는 사실도 존재하고, 가령 조선시대에는 상민이 아무리 부자라도 가난한 양반 선비들을 대놓고 무시할 수 없었으며, 그들 스스로도 자신 나름의 긍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와 유사하게 중세 기독교 사회에서는 탁발수도회가 있었고, 아예 성서에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 신약성경 디모데후서 6장 10절]로 명시되었으며, 근대에는 [[보헤미안]]과 [[집시]]들이 있었고, 비교적 최근 사례로는 [[히피]]가 있다. 물론 돈을 중시하지 않는 점만으로 이들이 모두 바람직하다고 단편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다. [[재벌]]은 이런 면이 가장 크게 부각되는 집단이다. [[재벌 3ㆍ5 법칙|갑질이나 폭행 등의 죄를 저지르더라도 형벌을 적게 받으며]][* 물론 사람을 죽이는 행위나 테러 등의 행위를 한다면 얄짤없이 무기징역 간다.], 일반인들과는 [[금수저|다른 차원]]에 살고 있는 것이다. 남이 부자가 되는 걸 --차원 이동을-- 막기도 한다. [[언더도그마|다만 재벌도 재벌 나름이라서 재벌이라고 다 황금만능주의에 찌든 것은 아니며, 일반인이라고 해서 황금만능주의가 약한 것도 아니다.]] 자기 가족이 위급하면 연줄을 이용해 순서를 바꾸겠냐고 물으면 대다수가 그러겠다는 말을 한다.[* 물론 황금만능주의를 평생 후회하고 환멸감을 느끼는 사람도 소수나마 있다.] 일반인도 결국 자기 이득을 위해서 부정한 방법이라도 써볼 의지조차 없는 건 아닌 것. 다만 서민은 대개 그걸 이행하지 못하나, 부자는 실제로 이행할 뿐이다. 설령 돈이 사라진다고 해도 황금만능주의는 앞으로도 영원히 인류의 패러다임으로 남을 것이다. 국가 전체가 혼란에 빠져 기존의 화폐가 무용지물이 된다 한들 대체 화폐(자원, 식량 등)가 생겨 쓰일 것이고, 그 대체 화폐를 가진 사람이 주도권을 가지며, 위와 같은 일들이 그 대체 화폐에 의해 일어날 것이다. == 예시 == >나는 똑같은 사람인데 [[감탄고토|부귀해지자 친척이 나를 경외하고 가난할 때는 나를 경시하니,]] 하물며 다른 사람들은 오죽하겠는가! 만약 내가 낙양 근교의 좋은 밭 두 이랑만이라도 있었다면 설마 6국 재상의 인수를 찰 수 있었을까? - [[소진(전국시대)|소진]] || [[파일:fe9fe54ebbf69c0c9d0616b1e480c5b2_1610845798_645.jpg|width=100%]] || || [[https://youtu.be/d1lTdF87jGM|원본영상]] || == 원인 == === 배경 === > '''"돈이 전부인 건 아니지만 그만 한 게 없다."''' >---- >[[플로이드 메이웨더]] 일단 돈이 많을수록 행복해질 수 있는 선택지가 많으니 좋은 게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고, 돈이 많아야만 얻을 수 있는 종류의 행복도 결코 적지 않다. [[자본주의]] 사회가 괜히 [[자본주의]] 사회인 것만이 아니다. 자선사업이나 기부활동, 봉사활동, 취미생활, [[수집]] 같은 것도 돈이 많을수록 선택의 폭이 훨씬 넓다. 당신이 '돈을 적게 벌어도 행복한' 예외적 상황이 아니면 어느 정도 이상의 돈이 필요하며, 돈 없이도 얻을 수 있는 행복들조차 돈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얻을 수 있다. 세간에도 "돈이 있어도 얻지 못했을 것들, 돈이 없었으면 더더욱 얻지 못하는 것 아니었던가."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는가. 여유가 있어도 안 하는 것과 여유가 없어서 못 하는 건 심적으로 천지차이이며, 지금 이 문서를 데스크톱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는 것도 돈이 있어서 가능한 거다. 관련 내용은 '[[돈]]' 문서의 '특징' 문단에도 있다. 어떤 식으로든 대가(대표적으로 일을 하는 데에 드는 시간과 노력)를 치러야 현실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점도 잊어서는 안 된다.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한 상황에서 돈을 더 많이 갖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돈을 더 벌고자 시간과 노력을 더 들여야 되는 데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 본론 ===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렇게 돈이 생계에 필요하며 대개 [[권력]]이니 돈과 금전적 이득에 대하는 욕구와 갈망이 생기기 마련인데, [[가정폭력]] 등의 영항을 받아 자신을 지키는 것 또는 [[외로움]]을 달래는 건 [[권력]]/돈뿐이라는 생각이나 즐기고 싶은 건 다 즐기려는 욕망이 세지는 등으로 권력욕이 극도로 세지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황금만능주의가 되기 쉽고, 이는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로 이어질 수도 있으며, 이곳에 개개인의 뻔뻔함이나 [[자유지상주의]]적 가치관도 있으면 오직 금전 하나만을 위할 별의별 기가막힌 경우들이 다 생겨난다. 위처럼 돈이 권력이니 황금만능주의는 권력욕의 일종인 셈이고, 자본주의가 사라지면 [[권력]]이 [[최고존엄]]인 신분사회가 될 수도 있다. [[핵 만능주의]]도 이런 이유로 궤를 같이 할 수도 있다. 외로울 때는 [[관심병|관심을 받으려고 애를 쓰기]]도 하지만. [[고독사]] 관련 기사도 나올 정도이니 이웃 연결망이 중요한 까닭이기도 하며, [[공동체]], 생활 환경 개선 또한 필요하다.([[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60409/77486518/1|#1-1]],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60411/77510470/1|#1-2]],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60412/77532471/1|#1-3]],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136911&ref=nav_search|#2]], [[http://www.gyeongsangtoday.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77&idx=71229|#3]], [[https://news.joins.com/article/22699910|#4]], [[https://debatingday.com/18398/%EC%9A%B0%EB%A6%AC%EB%8F%84-%ED%96%89%EB%B3%B5%ED%95%A0-%EC%88%98-%EC%9E%88%EC%9D%84%EA%B9%8C/|#5]]) 신분 관련 예로, 가정폭력과 연관되어 가장이 돈을 벌어와서 식구를 부양하니 가장 본인 말고 다른 식구들은 버는 돈의 양과 상관없이 가장에게 종속된 하위개념으로 간주하여 본인 기분 여하에 따라 배우자나 자녀들을 샌드백으로 삼거나 심지어 동의없는 성적 행위로 강제로 농락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막돼먹은 일도 발생하고, 가끔은 배우자나 자녀들이 경제활동을 해도 본인 수입보다 적으면 그걸 이유로 막 행동하는 일도 있다. 후자는 그나마 생활력이 있으니, 돈이 없어서 고통을 참을 수밖에 없는 경우보단 배우자와 자녀들이 자주적으로 고통에서 벗어나기 쉬운 편이다. 어차피 나머지 가족들은 자신이 아무리 막 행동해도 "내가 돈 안 주면 생활력이 없으니 지들이 뭘 어쩌겠어?"라는 악랄한 심리가 내재되어 있으나 본인은 그게 잘못인지도 모르니 악순환을 만든다. == 문제점 == === 결과지상주의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많이 벌면 된다는, 많은 돈을 목표로 결과지상주의를 추구한다. 당연히 이들은 돈이 목적이기에 말바꾸기, 거짓말, 민폐 등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른다. 뭐로 가도 서울만 가도 된다고 황금만능주의에 사로잡힌 이들에게는 [[탐닉|돈을 얻을 수만 있으면 나머지 것들은 전부 부차적인 것]]일 뿐이다. 법을 어기지 않으며 사회적 논란을 저지르지 않고 돈을 얻을 수 있는 사례들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나 사회적 규범과 법을 준수하며 돈을 버는 것은 황금만능주의가 아니다.[* 정당한 대가로 받은 것이기 때문에 소득에 더 가깝다. 다만 불법으로 얻은 소득은 경제학상으로 제대로 된 소득으로 보지 않는다.] [차관], [장관] 등 고위직 [[공무원]]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들이 받는 돈은 상당한 수준이지만 받는 사람은 염치 불고하고 더 많은 금전적 이득을 챙기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다. 아이러니하게 부패를 막는 것도 돈(공무원 월급을 크게 올리든지)이며, 월급이 낮아도 부패가 증가하지만, 월급만 높고 법을 제대로 실행하지 않으면 고액 연봉+뇌물 상황이 되니 월급을 올려도 생각만큼 쉽게 해결된다고는 못 한다. '[[권력]]' 문서로. 1억 인증 오피걸 사건, 아프리카 방송 BJ, 유튜버들의 막장 방송도 이러한 결과지상주의적 사고관에 따른 황금만능주의인 것이다. 그나마 이들은 \''''직접적으로 타인들에게 가해하지는 않았다''''는 한탄이 나올 정도로 수많은 비인권적, 불법적인 방법들을 하며 돈을 모은다. 보험사기 등 수많은 자작성 사건[*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도 사기를 치는 것.] 사고들, 보이스피싱 등등이 이 때문이다. 황금만능주의 > 사회 규범, 도덕, 법률 준수인 것이다.[* 다만 이는 이렇게나마 안 하면 회사가 망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시장경제|시장 질서]]상은 사회 규범, 도덕, 법률을 준수해도 돈을 못 버는 회사도 있다.] [[산업재해]]의 경우들도 적잖은 경우가 ''''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다. 심지어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아는 [[메탄올]]의 위험성에도 태연하게 사람들이 작업하는 곳에서 메탄올을 쓴 하청업체 메탄올 실명 사건이 이 때문이다. 여기에 법을 함부로 들이대면 골치가 아픈데, 법망을 피하는 방식, 이른바 편법이 얼마든지 있다. 법은 어디까지나 최소한 선이고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데에 의의가 있는 것이다. 괜히 법을 계속 개정하는 게 아니다. 부동산과 유관한 일도 있는데, 문화재이건 무엇이건 돈이 안 되면 개발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반달리즘|파괴하기]]도 한다. === [[일 중독|방법, 수단에 집착하기]] === 위 결과지상주의의 반대이면서 [[방송]]되기도 한 사례로서 돈 많이 벌어서 '''나중에'''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라며 장난감 등에 돈을 못 쓰게 하거나 단순 게임 즐기기를 [[게임 중독]]으로 몰아가는 등으로 일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정작 가족들에게 평소에 너무 소홀한 나머지 가족들은 거기에 반감을 갖다 못해 거의 가족 해체 직전 수준에 이른 일도 있고, 심하게는 그 가족들은 자신을 거의 남 취급 하는 일도 있다. 현대 사회에도 특히 이주민 1세대나 동양에 여전히 많은 일. 부모님이 일 때문에 바빠서 일주일 평균 가족 대화 시간이 채 몇 시간을 못 넘기는 집안도 많다. 또, '[[돈]]' 문서의 '관성의 법칙' 문단에 적힌 것처럼 BJ, 유튜버 등 일을 하거나 하려는데 가족이 가정 형편 등을 이유로 싫어할 수도 있고, 개중에는 [[3D#Difficult, Dirty, Dangerous]] 직업으로도 [[지금 너만 힘든 줄 아냐|돈을 그다지 못 버는데]] [[노예 근성|쓸데없는 짓을 한다는 사람도 있다.]] 이는 "[[꼰대/특징#꼰대들이 자주 쓰는 용어들|그딴 직업으로 돈 벌 생각도 하지 말고 꿈도 꾸지 마라.]]"와 비슷하며,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의 원인 하나일 수도 있다. === [[인간관계]], [[행복]]과의 연관 === 돈을 쫓음에 따라 기존 인식과 행복이 가치로 환산되어[* 성과를 중시한다. 일이 닥치는 대로 수습에 치우치기보다는 원인을 살펴서 처음부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는 것이 옳은데 불편한 진실을 못 본 척 해결하는 것이 더 당연하다고 여겨진다.] 쉽게 박탈되거나 죄책감 없이 짓밟는 일이 생겨서 결국에 원시적인 [[약육강식]]에 기반한 힘 싸움만 남는다는 말도 있다. 현실에는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흔하지도 않으며, 특히 현대에는 타인과 자신의 처지를 비교하기가 매우 쉬운 관계로,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상대적 빈곤으로 인하는 박탈감이나 절망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상대적 빈곤으로 인한 절망감의 상당 부분이 자발적으로 생기는 것은 아니라 가난하다는 이유로 타인에게서 멸시되어 생겨나는 상대적 빈곤으로 인해 가난한 사람들이 보다 큰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점 또한 황금만능주의의 문제점이다. 강력한 복지 정책으로 기본 생활을 보장하고 법을 통해 공공의 행복과 개인의 의사를 억누르는 권력을 제한해야 억제할 수 있다. 물론 이 권력은 대개 돈과 밀접하여 움직이기에, 사람들의 관심과 개인의 양심이 더더욱 필요하다. 국민의 주권을 대신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는 것은 전근대적 노예주들이 부활하는 것과 같다. 물론 돈을 점점 많이 가진다고 반드시 행복해지는 건 아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33&contents_id=6149|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법. 돈이 무조건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돈이 전부다!"라는 말에 논박할 수 있으며, 만약은 돈이 행복의 전부라 하면 돈이 가장 많은 사람들인 재벌들은 무조건 행복해야 하지만 현실은 또 그렇지 않다. 위에 적힌 [[약육강식]]에 기반한 힘 싸움만 남는다는 말도 돈이 전부인 것은 아님을 뜻한다. 부동산, 자동차처럼 시간이 없으면 얻어낼 수 없는 것도 있다. '[[돈]]' 문서의 '돈에 대한 견해' 문서 참고. 돈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 또한 행복에 중요한데, 그 방법을 모르고 낭비하거나 위 내용처럼 [[고인물|많은 돈을 지키려고]] 안 쓰거나 '''[[일 중독|돈을 버는 데 너무 집착해서]] 돈을 쓸 시간조차 없는''' 상황이면 불행해질 수도 있다. 그리고 이렇게 세 가지 요건 가운데 하나가 부족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 [[박완서]]의 '옥상의 민들레꽃'을 보면 이해하기 쉬울 수도 있고, 2020년에 관련 서적으로 '풍요중독사회'가 출간된 바도 있다. '[[경로의존성]]' 문서의 '이권 문제' 문단, '경로 변경이 느리다?' 문단, '[[좋았던 옛날 편향]]' 문서의 '반론' 문단에서도 나온다. 한편으로 덕후의 오래된 [[수집]]품을 안 좋은 시선으로 보기도 하는데, 원인 하나는 황금만능주의와 유관하다. 위 부동산 관련 내용처럼 돈이 되면 몰라도 안 되는 건 쓰레기라거나 낡은 게 그렇게 좋으면 옛날로 돌아가라는 등.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131682|"저런 촌스러운 게 왜 좋다는 거야?"]]. 이는 [[세대 갈등]]의 원인이기도 하다. 또, 이 또한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의 원인일 수도 있는데, [[응답하라 시리즈]], 시계 거꾸로 돌리기 실험([[https://sciencebooks.tistory.com/857|#]]) 같은 사례가 있는데도 그런 건 단지 돈을 버는 수단으로 여기기도 하며, 심지어 오히려 못 배운 노인이 빨리 죽어서 한 세대가 빨리 가야 세상이 좋아진다는 말도 있다. [[https://www.budre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839|식량 관련 글 1]], [[https://www.hani.co.kr/arti/PRINT/944325.html|2]], [[그래픽 카드 채굴 대란]]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18/2021111801943.html|관련 글]]. === [[시장경제]] 관련 문제 === 가계가 [[과소비|최대한 물건을 낭비하고 그만큼 소비를 자주 해줘야]] 내수시장이 살아나고 경제가 살아난다는 비판도 있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것 하나가 지나친 저축으로 줄어든 내수경제이다. 이렇게 쌓인 돈은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몰렸고, 때마침 플라자 합의로 수출마저 힘들어진 일본 기업도 줄어든 소비로 재고가 남아도니 적자만 나는 시설 확충보단 재테크를 선호했고, 이것이 부동산과 주식 버블로 이어진 것. 당시 일본 정부는 조금이라도 가계 지출을 늘리려고 각종 대책을 내놓았으나 실패했다.] 많은 사람들이 돈에 집착하다 보면 시장경제가 무너질 수 있는 것. 시장경제가 무너져도 위 식량 관련 글처럼 서로 남을 위할 줄 아는 쪽으로 무너져야 행복에 가까워지게 다시 일어설 수 있지, 고인물 쪽으로 무너지면 갈등이 커져 행복에서 더 멀어지기 쉽다. == 기타 == 돈이 결코 전부인 것은 아니다. 돈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며, [[권력]]이고 신용도인 [[가치]]의 상징이다. 그렇기에 재물은 악이고 빈곤이 선인 것처럼 포장하는 태도 또한 지양할 대상이다. 단, 여기서의 '신용'은 일반적 '신뢰'가 아닌 경제적 신용을 가리킨다. 돈이 많은 사람은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신뢰]]하기 쉽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신용불량자|경제적 신용이 없는 사람은 돈을 벌기는커녕 돈을 빌리는 것조차도 어렵다.]] 물론 편법[* '''[[절도죄|절도]]''', 주식의 작전세력, 불법 사이트 운영, [[탈세]], 유괴, 납치, 인신매매 등.]을 통해서 굳이 경제적 신용을 쌓지 않고도 돈을 많이 번 사람들도 적지 않다. 돈을 이용하고 추구하며 그 과정에서 잘못된 방법을 쓰거나 민폐를 끼치며, 그 수단을 통해 세상을 휘어잡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주위의 억제와 지적을 어느 정도로 무시할 만큼 충분한 힘이 있고 또한 그런 모습이 옹호되기 때문에 이것이 악의 화신처럼 변질된 것이기도 하다. 돈을 움직이고 틀어쥐려는 자들이 그들의 일반적 권한을 늘리기 위해 돈이 다른 모든 것과 같거나 더 우월한 것처럼 느끼도록 유혹하기도 하고. 모든 생물체는 죽음을 피할 수 없으며, '[[공수래 공수거]]'라는 단어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결국 본인이 돈에 집착해야 죽음을 피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며, 돈은 이를 해결해주지 못한다.[* 죽을 것 같을 때 돈이 있으면 좋은 치료를 받고 죽음을 피할 수도 있다고 반문할 수도 있는데, 죽음을 잠시 미루는 것일 뿐이다. 굳이 따지면 사람의 시간을 늘리는 거다. 수술 등으로 2년 정도 더 살거나, 집안일을 고용해서 해결하는 등으로 돈이 시간을 확보해주긴 한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33&contents_id=6149|행복에 대한 네이버캐스트 글]]에서는 돈은 행복 그 자체를 주기보다는 불안을 완화하는 것으로 보는 게 더 좋다고 말하고 있다. 돈을 버는 것 때문에 시간이 없다고 해도 돈은 자기를 보호해주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결국 본인과 주변 사람들이 힘들거나 불행해지지 않도록 할 정도의 돈은 당연히 있어야 하지만 [[과유불급|그 이상은 부질없다는 것이다.]][* 외국에도 이러한 인식은 존재한다. <크리스마스 캐롤>의 스크루지 영감이 대표적이다.] 무엇보다도 국가에서 돈에 가치를 부여하고 [[시장경제]]를 구성한 이상은 마음을 잘 먹고 돈을 벌고 잘 쓰는 것이 최선이다. 결국은 [[권력]]으로 어떤 행동을 하는지에 달려 있는 셈이다. 부자들 중에서도 나이가 들어서 재산에 대하는 집착을 멈추고 삶과 사회에 대하는 태도가 크게 바뀐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빌 게이츠]]가 대표적. 전성기 시절은 똑같이 돈에 집착하기로 악명 높던 [[스티브 잡스]]조차 치를 떨며 비판했을 정도로 세상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했을 정도로 재산에 집착하던 그가 아내 멜린다 게이츠를 만나면서 나중에는 아주 크게 바뀌었다.[* 아프리카의 질병 퇴치에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상당히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빌 게이츠의 비판자들도 꿍꿍이가 있어서 그랬다고 냉소하면서도 결과에는 대해서 인정한다.] 그런데 자기 재산을 무작정 자손에게 물려주려 하는 것도 문제이다([[https://cafe.naver.com/cjmarket1/188|관련 명언]], [[헬리콥터 부모|관련 문서 1]], [[호의가 계속되면은,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2]]). 간혹 정당한 재산권 요구를 황금만능주의로 몰아가는 사람이 있는데, 재산권은 앞에서 말했듯이 [[사유재산]] 개념이 생긴 이래로 매우 중요한 권리 가운데 하나로 여겨졌으며, 근대 이후에는 인간의 생명, 자유에 버금가는 매우 중요한 기본적 요소 가운데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그래서 재물이 사람들을 잡아먹는 일[* 물질과의 상대 평가로 인해 사람들의 가치가 갈리는, 사람들이 수중에 없는 돈 대신은 자기 스스로 물질과 교환하도록 유/무형적 가치를 내놓게 되는 것.]은 막아야 되어도 재물에 대하는 권리 자체는 아주 소중하게 지킬 가치로 여겨진다. 또한, 본인이 돈 욕심이 별로 없다고 해서 상대방이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비판하거나, 기업의 정당한 이윤 추구조차 황금만능주의로 몰아가는 사고방식 등은 옳지 않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서도, 적어도 넥슨의 결단은 지극히 경영적 판단에 입각한 행위인데도 넥슨 비판이 가해졌다. 그 절차와 법적 문제도 없고 계약 당사자와도 원만히 해결한 문제에 비판을 가하는 것은 [[기업]]의 존재의의 자체를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은 (오너, 주주,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이윤을 가져다주는 집단이다.[* 그런데 이 때문에 [[인권]]이 침해되기도 하고, 문화재가 제대로 [[복원]]되거나 [[보전]]되기 어렵기도 하다. '[[시장경제]]' 문서 참고.] 황금만능주의는 개인의 이익을 생각하는 태도이지만, [[열정 페이]]로 사람을 부리곤 정당한 대가를 요구받자 '왜 그리 돈을 밝히냐'며 [[적반하장]] 격으로 나오는 행위처럼 약자에게서의 수탈을 정당화하려는 목적의 응용은 황금만능주의 그 자체보다도 문제가 더욱 많은 사고방식이다. '[[가화만사성]]'을 비튼 '재화만사성([[財]][[貨]][[萬]][[事]][[成]])'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재화, 즉 돈만 있으면 모든 일들이 잘 풀린다는 뜻이다. == 관련 문서 == * [[경쟁]] * [[공동체]] * [[과소비]] * [[권력]] *[[그래픽 카드 채굴 대란]] * [[금전교]] *[[능력주의]] * [[돈지랄]] * [[문화 지체]] * [[양극화]] *[[열정 페이]] *[[외로움]]: 외롭게 살다 보면 돈만이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 [[자본주의]], [[반자본주의]] * [[자본주의의 돼지]] * [[졸부]] * [[차이나 머니]] *[[탐닉]] *[[Band in China]] * --[[10억을 받았습니다]]-- [[분류:사회학]] [include(틀:포크됨2, title=황금만능주의, d=2022-07-10 03:35:06)]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