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장 두 종지 (문서 편집) [[분류:조선일보/사건 사고]][[분류:2015년/사건사고]] [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2015년]] [[11월 28일]]자 [[조선일보]] B3면에 실린 칼럼으로 한현우 주말뉴스부장[* 1967년생.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1993년에 조선일보에 입사했고 [[2020년]] 기준으로 조선일보 논설위원 자리에 있다.]이 작성했으며 오피니언란에 걸맞지 않은 졸렬한 내용으로 논란이 되었다. 기사 링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27/2015112702513.html|조선일보]] [[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newsview?newsid=20151128034131853|다음 뉴스]] 언론인이라는 사람이, 그것도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제도권 언론사인 조선일보의 부장 위치에 있다는 사람이 자신의 지적 허영을 컨트롤하지 못해 어떤 사달을 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씁쓸한 사례다. 중국집에서 고작 간장 한 그릇 안 가져다 줬다고 마음이 제대로 상해 화려하며 정돈된 격식 있는 수사법으로 본인의 처지를 길게 서술해 지면을 낭비한 유명한 사례. == 내용 == [[파일:간장 두 종지.jpg]] >[Why] 간장 두 종지 >한현우·주말뉴스부장 > >[마감날 문득] > >모든 우리 회사 앞에는 맛있는 집이 없고 모든 남의 회사 앞에는 맛있는 집이 많다. 태평로를 사이에 둔 [[동아일보]] 기자들이 [[조선일보]] 앞에 와서 밥을 먹고 조선일보 기자들은 동아일보 쪽에 가서 밥을 먹는다. 기이한 일이다. >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데다 귀찮아서 어쩔 수 없이 회사 근처 [[중국집]]에 갔다. [[탕수육]] 하나와 [[짬뽕]] [[짜장면|짜장]] [[볶음밥]] 등을 시켰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는데 [[간장]] 종지가 두 개뿐이다. 우리 일행은 네 명인데 간장은 두 개. 종업원을 불러 "간장 두 개 더 주세요" 했더니 그분이 이렇게 말했다. "간장은 2인당 하나입니다." > >[[간장]]은 2인당 하나. 대가리 두 개당 하나. 간장님은 너 같은 놈한테 함부로 몸을 주지 않는단다, 이 [[짬뽕]]이나 먹고 떨어질 놈아. 그렇게 환청이 증폭되면서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됐다. > >여기가 무슨 배급사회인가. 내가 [[아우슈비츠]]에 끌려가다가 "마지막 소원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짬뽕]] 한 그릇과 [[탕수육]] 몇 점 먹는 것이오"라고 애걸하고, 검은 제복을 입은 간수가 "네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마. 그러나 [[간장]]은 2인당 하나"라고 말하는, 뭐 그런 것인가. 내가 [[짜장면]] 한 그릇 시키고 "한 그릇 시켰지만 두 그릇 줄 수 있습니까"라고 물은 것도 아니고 "[[군만두]] 시켰으나 탕수육을 서비스로 줄 수 있나요"라고 물은 것도 아니지 않은가. 간장은 2인당 하나라니. 당장 [[쿠팡]]이나 위메프에 간장 한 박스를 주문해 이 집에 배달시키고 다음에 와서는 "내가 킵해놓은 간장 있지? 그것 좀 가져와. 대접에 간장을 부어 먹을 테니까 대접도 네 개"라고 말하고 싶어졌다. 어떤 경우에는 을이 갑을 만든다. > >매식(買食)이 일상인 직장인들과 매식(賣食)이 생계인 음식점 종사자들은 항상 부딪힌다. 서로 조심해야 한다. [[설렁탕]]을 주문했고 설렁탕이 나왔는데도 "감사합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먹은 만큼 돈을 냈는데도 "고맙습니다"라고 말한다. 그게 이 이상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방식이다. > >나는 그 [[중국집]]에 다시는 안 갈 생각이다. 간장 두 종지를 주지 않았다는 그 옹졸한 이유 때문이다. 그 식당이 어딘지는 밝힐 수 없다. '중화', '동영관', '루이'는 아니다. == 한현우 기자에 대해 == 이 기사를 작성한 장본인인 한현우 기자는 이 사건으로부터 11년 전인 [[2004년]]에 [[문희준]] 락 자격증 논란을 빚었던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070170265|기사]]를 쓴 범인이기도 하다. 저 기사의 락 자격증 운운하는 소리도 마찬가지로 왜곡보도이며 사실 기자가 문희준을 반쯤 자신의 입맛에 맞는 발언을 하도록 협박해서 억지로 만든 상황이다. 한 기자는 다른 칼럼으로도 물의를 빚은 적이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20/2015112002313.html|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no=6317616|청춘이여, 록을 들어라]][* 이 기사도 마찬가지로 사실이 아닌 왜곡이 판을 치고 있으며 이 헛소리에 낚인 [[(구)주식 갤러리]] 이용자들(우파, 보수 성향이 절대다수)은 온갖 쌍욕을 섞어 가면서 한국 록 전체를 비하했다. [[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06230279558517&id=100005146385182|글에서 언급된 당사자인 신대철의 페이스북]]] 2016년 5월 21일에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20/2016052001838.html?outputType=amp|냉면 예찬]] 칼럼을 내놓았는데 기사의 서문이 이렇다. "다시는 젊은 후배들과 [[평양냉면]]을 먹으러 가지 않을 것이다. 미각(味覺)만 아직 미성년에 머물러 있는 그들에게 1그릇 1만원짜리 냉면을 사줘봐야 '뭐 이런 걸 먹으러 택시를 타고 오나' 하는 표정을 지을 뿐이다. 그들은 심지어 냉면의 5분의 3을 남기고 "잘 먹었습니다"라고 말한다. 먹은 게 없는데 도대체 뭘 잘 먹었다는 말인가." 더군다나 이번에는 "서울 을지면옥은 그중에서도 나의 [[평양냉면]] 이력 대부분을 차지하는 집이다."이라고 자기 마음에 드는 냉면집을 마치 광고하듯이 홍보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20/2016052001838.html|출처1]], [[https://news.v.daum.net/v/20160521030526252|출처2]]] 앞선 논란들이 있었음에도 [[냉면]]을 또 갑자기 들고 나와서 역시 조선일보 기자답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자신의 무전여행 경험을 얘기하더니 뜬금없이 '[[포켓몬 GO|포켓몬]]이 청년들에게 어떤 실존주의적 물음을 던지는지는 모르겠다'며 '게임에 열광하는 흙수저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20/2016072003361.html|칼럼]]을 썼다. [[2018년]] [[6월 25일]]에 [[꼰대|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칼럼을 기재하였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24/2018062403030.html|#]] 1970년대의 신입사원과 2010년대의 신입사원을 비교하면서 2010년대의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신입사원은 패기와 열정이 없다]]는 것이 주요 내용인데[* 이런 '요즘 젊은 것들은' 운운은 본인이야말로 젊을 때 실컷 들은 개구리 올챙이 적 모른다 수준의 꼰대질일 뿐이다.] 이 칼럼이 기재된 지 얼마 안 있어 미디어스에서 이 칼럼에 대한 반박이 올라왔다. 요지는 열정을 쏟아부을 환경을 만들지도 않았으면서 열정을 강요하는 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는 것. [[http://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307|#]] 결국 2018년 1월 이런 사건들이 빌미가 되어 한현우 기자는 문화2부장으로 전보되었다. 그리고 2019년에 다시 논설위원실로 전보되었다. == 문제점 == === 지나친 비약 === [[간장]]뿐만 아니라 반찬 및 부자재의 경우 모든 업소가 자신만의 기준을 바탕으로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테면 [[물은 셀프]] 같은 것들이다. 그 방침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음식 맛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가 방문을 자제하는 등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 지나친 업태를 보일 때는 직접적으로 항의할 수도 있다. 이런 평가들 속에서 업장의 흥망성쇠가 결정되는 것이 [[자본주의]] 경쟁체제다. 다만 2인당 간장 1종지라는 업장의 내규가 과연 거대언론의 칼럼에 오르내릴 정도로 큰 문제인지는 의문인 것이다. 애초에 그 룰이 마음에 안 들면 안 찾아가면 된다. 충분히 개인에게 그럴 자유가 있으며 업장의 입장에서도 그 정도의 룰을 정할 자유는 충분히 있다. 게다가 "[[간장]]은 2인당 하나. 대가리 두 개당 하나. 간장'''님'''은 너 같은 놈한테 함부로 몸을 주지 않는단다, 이 [[짬뽕]]이나 먹고 떨어질 놈아. 그렇게 '''[[환청]]이 증폭'''되면서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됐다."는 문장에서 드러나는 화자의 피해망상적 의식의 흐름을 보면 감정상태가 무척 위태로워 보이는 데다 워낙 일반적이지 않은 반응인 까닭에 칼럼의 품질 문제는 일단 차치하고 집필자 개인의 [[정신질환|정신건강]]을 염려하는 의견도 있었다. 설령 이 글을 올린 날에 심사가 급격히 꼬일 만한 어떤 다른 일을 겪은 뒤에 상기한 중국집에서의 일을 겪었다고 해도 그것은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는 격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풀어낸 것을 정당화시키기는 힘들다. 그 다음에 이 상황이 '[[아우슈비츠]]'에서 군인에게 죽기 전에 중국음식이랑 간장 좀 달라고 간청하는 그런 상황이라는 비유를 한 건데 기자이기 이전에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사용해서는 안 될 아주 몰상식한 단어 선택이다. '''과연 이 기사가 다루고자 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기자의 찌질한 사적 고발이라는 것을 굳이 덮어서 사회적으로 '고객들에게 가능한 서비스를 의도적으로 거부하는 몰인정한 가게들'에 대한 것이라고 치자. 그렇다고 하면 이 기사는 문화와 대중 상업에 대한 것이지 결국 사회, 국가, 정치에 대해 다루는 기사가 절대로 아니다. 한 기사가 다루는 분야가 있다면 그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적절한 어휘와 표현이 있는 것이다. 물론 어떤 식당에 대해 다루면서 비유로 다른 나라의 유명한 시장거리나 그 식당에 간 정치인을 언급하는 등 간접적으로 사회/외교와 연관이 있게 쓰일 수는 있다. 그러나 이렇게 직접적인 비유를 근거로 끔찍한 인류 학살인 [[홀로코스트]]의 현장인 '아유슈비츠'를 언급하는 것은 애초에 이 기사에 쓰일 표현도 아니며 그 표현을 과연 사용해야 하는가라는 윤리성에 대해서는 더 언급할 가치도 없다. 또 마지막에서 2번째 문단을 보면 '매식(買食)이 일상인 직장인들과 매식(賣食)이 생계인 음식점 종사자들은 항상 부딪힌다. 서로 조심해야 한다. [[설렁탕]]을 주문했고 설렁탕이 나왔는데도 "감사합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먹은 만큼 돈을 냈는데도 "고맙습니다"라고 말한다. 그게 [[서울|이 이상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방식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이 사람이 한 말은 결국 손님은 자기가 시킨 메뉴가 나왔는데 왜 고맙다고 얘기해야하며 주인은 손님이 당연히 내야할 돈을 낸건데 왜 고맙다고 얘기해야 하냐는 산술적 발상인데 고맙다고 얘기하는 게 그렇게 문제고 그렇게 불만일 일인가? 그건 [[서울특별시|이 이상한 도시]]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전세계 어디에서나 있는 기본적인 사람 살아가는 [[예의]]의 문제이고 오히려 다른 선진국들에서는 한국보다 고맙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 격이 떨어지는 표현 사용 === '대가리', '놈', '몸을 주지 않는단다', '킵 해놓은'과 같이 수준 낮은 표현들을 버젓이 신문에 기재했다. 이러한 표현들은 설사 실제 발언을 뉴스 기사에서 보도하더라도 순화될 법한 표현들이다. 또 식당을 상대로 [[손놈|"... 있지? 그것 좀 가져와."]]라고 심정을 토로하거나 '다시는 안 갈 생각이다... 옹졸한 이유 때문이다.'라고 속마음을 내비치면서 인격 수준까지 의심하게 했다. 끝에서는 '그 식당이 어딘지는 밝힐 수 없다. '중화', '동영관', '루이'는 아니다.'라고 장난인지 폭로인지 알 수 없는 말로 마무리했는데 2015년에 조선일보 본사 주변 중식당은 4개 밖에 없었다. 덕분에 빠르게 식당이 특정됐다. === 거짓말 가능성 === 미디어오늘 취재 결과 사실 식당 주인이 직원의 응대방식에 대해 사과한 뒤 간장을 더 갖다 줬고 계산할 때 찍어주는 도장도 하나 더 찍어 줬다고 한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359|조선일보 그 중식당, 간장 줬고 종지 더 샀다]] 중화요리집에서 간장 종지는 단순히 1인당 1개가 식사 시 편리하다는 것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꼭 필요하다. 하지만 고급 중식당에서도 2인당 1개를 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차츰 변화해야 할 문제지만 그 식당은 허름한 변두리 중국집도 아니고 제법 고급 중식당에 속하는데[* 그러니 그릇이 부족해 그랬다는 말은 틀렸다.] 서비스가 미숙한 부분이 있었다고 쳐도 주인은 이를 알고 제대로 사과하고 적절히 수습했지만 기자가 데스크로 돌아와 제대로 사고를 터뜨린 것. 엄밀히 따지면 거짓말은 아니고 뒷 얘기를 생략한 것이다. 그런데 뒷 얘기가 등장하면 중화요리집을 [[아우슈비츠]]로 탈바꿈시킨 화자의 논지가 흐트러지게 되는 데다 칼럼의 의도 역시 달성할 수 없게 되니 가위질된 것 아닐까 추측할 따름. == 반응 == * [[http://m100.chosun.com/svc/guest/list.html?article=2015112702513&title=%5BWhy%5D+%B0%A3%C0%E5+%B5%CE+%C1%BE%C1%F6&artcode_dir1=dirname&artcode_id=61&ls_act=agree&usr_id=&art_site=WWW&pn=1|조선일보 독자 댓글란]] * [[https://www.facebook.com/560898400668463/posts/952888754802757|서울대학교 대나무숲]]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8475872|클리앙]]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h&no=5478871|혀갤]]~~아니 왜?~~ 反조선일보 경향의 사이트는 물론이고 조선일보 구독자들 사이에서도 비난과 조소의 대상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네티즌들이 너무나 당연하게도 저 칼럼의 중국집이 어디인지를 알아냈고[* 2015년에 조선일보 회사 앞에 있는 중국집은 4개밖에 없었다. 그 중 세 곳이 아니라고 했으니 사실상 직접적으로 특정 중국집을 저격한 것이다.] 뜻하지 않게 [[바이럴 마케팅]]을 받아 버린 저 집은 이제 흥할 것이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뿐만 아니라 다른 언론사들도 11월 30일 월요일이 되자 폭격을 날렸다. *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19683.html|'간장 두 종지'의 세상사]] - [[한겨레]] 한겨레는 간장 두종지 사건을 인용해서 원전안전위원을 비판했다. * [[http://economy.hankooki.com/lpage/opinion/201511/e20151130091256133790.htm|'간장 두 종지' 논란에 부쳐]] - [[서울경제신문|서울경제]]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gCode=soc&arcid=0010115087&code=4112111|그 놈의 '간장 두 종지' 때문에… 조선·한겨레·서울경제가 뒤섞여 때아닌 ‘갑을 논쟁’]] - [[국민일보|쿠키뉴스]] *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368|조선일보의 씁쓸한 '간장 두 종지']] - [[미디어스]] * 거기다 같은 날 한겨레의 회심의 만평.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19578.html|주말을 강타한 칼럼…]] ~~이건 [[조선일보|1]] [[새정치민주연합|타]] [[새누리당|5]] [[조선로동당|피]] [[안철수|다]]!~~ * [[장도리(만화)|장도리]]도 빠질 수 없었다.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artid=201512040003142&code=361102|12월 4일자]] 그 다음 날인 12월 1일에도 커뮤니티와 언론사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 2017년에는 [[권권규]]가 조선일보에 만평을 연재하게 되었는데 발언의 제한이 없는지 시험해 보기 위해 [[https://www.facebook.com/awesomedaytoon/posts/1407921175955655|직접 언급하면서 비꼬았다.]] == 기타 == * 그 다음 주에는 나름 반성문이랍시고 또다시 시시콜콜하게 기사를 썼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2/04/2015120402595.html|#]] 이에 대한 평가는 독자들의 몫이 되겠다. * 이 봉변을 당한 중국집 주인은 [[팀킬|조선일보 구독자였다.]] --간장 두 종지 때문에 조리돌림에 팀킬까지-- * 2018년 1월 30일에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는데 조선일보 소속 김홍수 경제부장이 스페인에 가족여행 와서 [[내로남불|해외여행온 한국인이 많다고 걱정된다는]] 칼럼을 썼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29/2018012902952.html?Dep0=twitter&d=2018012902952|#]] * 2020년대 초반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개인 위생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해당 칼럼이 농담조로 긍정적인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물론 진짜로 긍정적인 의미의 재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기자의 찌질한 짓이 시간이 지나고 보니 사회적/의학적 상황에 따라 어느 정도 들이맞지 않았느냐는 끼워맞추기식 농담에 불과하므로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 것. * 2022년 1월 요리 유튜브를 보고 직접 달래장을 만들기 위해 달래를 30분 동안 다듬다가 --대체 뭐에-- 화가 났는지 요리 유튜버와 블로거를 '과대망상증 환자'로 매도하는 칼럼을 썼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2/01/22/GJDBZVY5T5CJVBEXUTXBILAY4U/|#]] --간장과의 끊이지 않는 악연-- 현재도 살림하는 중년 남자란 이름의 칼럼을 연재 중인데 묘하게 꼬인 생각이나 [[취좆]]에 가까운 서술을 할 때가 있어서 독자 중에 태클을 거는 경우도 간간히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