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갈루아벌레 (문서 편집) ||<-2> '''{{{#fff {{{+1 갈루아벌레}}}[br]Galloisiana}}}'''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갈루아벌레.jpg|width=100%]]}}} || || [[학명|{{{#000 '''학명'''}}}]] || ''' ''Galloisiana'' '''[br]Caudell & King 1924 || ||<-2> {{{#000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절지동물문(Arthropoda) ||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곤충강(Insecta) ||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귀뚜라미붙이목(Notoptera) ||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귀뚜라미붙이과(Grylloblattidae) ||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Galloisiana'' || '''Galloisiana''' [목차] [clearfix] == 개요 == [[곤충]]강 무시귀뚜라미붙이목(Notoptera) 귀뚜라미붙이아목(Grylloblattodea)의 곤충, [[살아있는 화석]]으로 알려져 있을만큼 매우 원시적인 곤충이다. 눈 위에서 돌아다닌다 하여 Ice bug, Ice crawler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래서 손 위에 올려놓으면 죽는다. 갈루아벌레 말고도 겨울에 눈 위에서 돌아다나니는 곤충은 많다. [[각다귀]]의 일종인 '눈각다귀', [[나방]]의 일종인 '겨울가지나방' 등. 지중성 곤충이나 거미 채집을 하다가 발견되기도 하는데 혹시 발견했다면 연구소에 기증하던가 놓아주자. 짐작할 수 있듯이 주일 프랑스 영사 에듬 갈루아[* 수학자 [[에바리스트 갈루아]]와는 딱히 상관없다. 철자부터가 에듬 갈루아는 Gallois, 수학자 갈루아는 Galois로 다르다.]가 발견해서 갈루아벌레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발음에 따라 갈루아벌레, 갈로아벌레, 갈로와벌레 등 다양하게 불린다.] 이는 일본명(ガロアムシ)을 그대로 따온 것이기 때문에 요새는 갈루아벌레 대신 "귀뚜라미붙이"라는 한글명을 사용하기도 한다. '-붙이'는 무엇과 비슷하게 생긴 것에 붙이는 접미사로, [[귀뚜라미]]와는 [[생물 분류 단계]]에서 목부터 다르다. == 외부적 특징 == 이 곤충은 몸 길이가 15~30mm 정도이며 가늘고 긴 편이고 노랑갈색이거나 회색을 띤다. 날개가 없고, 극지방이나 야외에 사는 종은 눈이 있으며 동굴이나 지하에 서식하는 종은 겹눈은 퇴화하였거나 없으며 홑눈도 없다. 촉각은 실 모양이고 20~50마디로 되어 있다. 구기는 저작형이고 다리는 다른 곤충들과 비슷한 형태를 갖고 있으며 부절은 5마디이다. [[꼬리털]]은 길며 8~9마디이다. 암컷의 경우 칼 모양의 산란관을 갖는다. 신진대사가 느려 성충이 되기까지 몇년씩 걸리기도 한다. == 생태 == 땅 속이나 바위 또는 통나무 아래에서 서식하며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도 활발하다. 사체 등의 유기물을 먹고 살며 암컷은 검은 색의 알을 [[이끼]]류나 땅 속에 산란한다. 국내에서는 대부분이 [[동굴]]에서 사나, 일부 종은 [[이끼]]에서도 서식한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알이 부화하는 데는 6개월에서 3년 정도가 걸리며 약충에서 성충이 되기까지는 5~8년이 걸린다고 한다. 총 7~8번 탈피를 한다고 한다. 전세계에서 북미와 캐나다 서부, [[시베리아]]와 [[동북아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극지와 북미에 서식하는 종은 눈위를 걸어다니며 유기물을 찾아먹는다고. 동북아시아 종들은 비교적 높은 온도를 견디지만 나머지는 인간의 체온으로도 죽을 수 있을 정도로 활동범위가 빙점에 가깝다. 현재까지 갈루아벌레목 갈루아벌레과에 총 5속이 확인되었으며 국내에는 4속 9종 이상이 기록되어 있다. 갈루아벌레과 5속 중 하나인 ''Namkungia''는 국내의 동굴생물학자인 [[남궁준]](1920 - 2013)을 기려 붙인 것이다. 계통상 [[바퀴목]]과 가깝다. 친척인 종은 [[뒷굽귀뚜라미붙이]] 즉 사마귀대벌레. == 기타 == 국내에 동국대학교 출신의 남궁준 교수가 발견한 종이 꽤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김태우(곤충학자)|김태우]] 연구사가 메뚜기 등 근연 분류군과 함께 연구한 적이 있으며, 갈루아벌레와 관련된 연구가로는 [[갈로아]](김도윤)가 있다.[* 갈루아벌레 뿐만 아니라 [[개미]], [[흰개미]], [[메뚜기]], [[고생물]] 등도 연구하고 있다. 또한 구 닉네임은 아르카나였으나 갈로아벌레를 발견하고 거기에 꽂혀서 닉네임까지 바꿨다. 원래는 개인 연구가였으나 서울대학교 석박통합과정에 입학하면서 진짜 연구가가 되었다.] 그러나 2023년 기준으로 갈루아벌레만 연구하는 국내 학자는 없으며, 동굴 생물이나 메뚜기목을 연구하는 학자가 함께 다루는 것 정도가 전부이다. 일본의 갈루아벌레 학자로는 '이시이 카츠히코'가 있으며 이 학자도 거의 독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곤충학자 표트르 나스크레키(Piotr Nascrecki)는 그의 저서에서 '나는 미친 듯이 땅을 팠는데도 결국 귀뚜라미붙이를 한 마리도 찾지 못하였다.(물론 카츠히코 씨는 그 동안 수십 마리를 찾아냈다.)'라고 언급했다.] [[파일:갈루아벌레1.jpg|width=300]] [[쥐라기]]까지 번성했으나 이후 대륙 이동으로 인한 서식지 고립과 [[딱정벌레]]목과의 생존 경쟁에서 패한 것 등 여러 가지 이후로 대부분이 [[멸종]]하고 일부만이 동굴이나 이끼에서 서식하고 있다. 실제로 쥐라기 때 살았던 갈루아벌레는 날개도 있었다. 그 증거로 국내에서도 갈루아벌레 [[화석]]이 발견된 전적이 있으며 특히 2012년 트라이아스기 초기 아미산층 명천동에서 날개맥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상하게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종류가 제일 많은데 그 명단을 보자면 아래와 같다. [[지구온난화]]와 [[서식지 파괴]]로 인해 사라져가는 종류가 몇 있다. * 고수귀뚜라미붙이=고수갈루아벌레 (''Galloisiana kosuensis'' Namkung, 1974) * 백두귀뚜라미붙이=백두갈루아벌레 (''Galloisiana sinensis'' Wang, 1987) * 묘향귀뚜라미붙이=묘향갈루아벌레 (''Galloisiana sofiae'' Szeptycki, 1987) * 오대산귀뚜라미붙이=오대산갈루아벌레 (''Galloisiana odaesanensis'' Kim & Lee, 2007) * 노동귀뚜라미붙이=노동갈루아벌레 (''Grylloblatta nodongensis'' Kim & Choi, 2012)[* 동아시아의 ''Galloisiana'' 속이 아닌 북미의 ''Grylloblatta''속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등록자의 실수로 본다.] * 예봉귀뚜라미붙이=예봉갈루아벌레 (''Galloisiana yebongsanensis'') * 비룡귀뚜라미붙이=비룡갈루아벌레 (''Namkungia biryongensis'' Namkung, 1974) * 동대귀뚜라미붙이=동대갈루아벌레 (''Namkungia magnus'' Namkung, 1986) - 세계에서 제일 큰 갈로와벌레다. * ''Grylloblattina djakonovi djakonovi'' Bei-Bienko, 1951 - 백두대간에서 기록됨 오는 2018년 ver. 1 업데이트에서, 한국산 갈루아벌레 4종(각각 고수갈루아벌레 CR, 비룡갈루아벌레 EN, 동대갈루아벌레 VU, 오대산갈루아벌레 NT)이 IUCN 적색목록에 오를 예정이다. [[분류:귀뚜라미붙이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