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갈릭 치킨 (문서 편집) [include(틀:한국의 육식)] [목차] == 개요 == [[치킨]]의 한 종류. 보통 [[튀김]]옷에 [[마늘]] 소스를 뿌려서 프라이드 치킨의 기름진 맛을 죽이고 알싸한 맛을 첨가한 형태이다. == 상세 == 갈릭 치킨으로 유명한 곳으로는 [[서울특별시]]의 반포치킨이 있다. [[반포동]] 일대는 이미 80년도 중반부터 마늘치킨으로 작게나마 유행을 일으켜서 나름의 명성을 쌓아온 동네. [[해운대]] 바닷가 근처의 마일드치킨이라는 곳도 근방에선 유명한 모양. 이쪽은 튀김옷에 마늘을 갈아 첨가했다기보다는 그냥 일반 후라이드 치킨에 마늘을 묻혀서 내온다. [[KFC]]에서 기간 한정 메뉴로 허브갈릭치킨을 판 적이 있다. 현재는 갈릭 소스를 즉석에서 뿌려주는 갈릭치킨을 팔고 있다. 평가는 좋은 편이며 프랜차이즈 치킨점에서도 파는데 [[또래오래]] 갈릭치킨이 괜찮은 편이다. [[고려대학교]] 앞 삼성통닭이 마늘치킨으로 유명하다. 다만 이쪽은 튀긴 치킨을 마늘소스에 버무려서 내놓는 것. [[양념치킨]] 소스에 [[고추장]]이 안 들어간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srXsCRnSgBA|외국인들에게는 다른 치킨과는 달리 호불호가 갈린다]]. 사실 브랜드마다 갈릭 치킨이라 부르는 메뉴는 은근히 다르다. 위에서처럼 후라이드 튀김옷에 마늘을 첨가한 걸 갈릭 치킨이라 부르는 집도 있는 반면 마늘간장 소스를 쓴 치킨을 갖다가 갈릭 치킨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고, 간장이 아닌 다른 마늘 소스[* 간장 베이스 소스보다 더 투명하고 마늘 양이 많다.]를 쓴 치킨을 갖다가 갈릭 치킨이라고 부르는 매장도 있기 때문이다. == 여담 == 여담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데프콘(가수)|데프콘]]이 감기에 걸렸을 때 먹는 음식이라고 한다(정확히는 마늘 통닭). 당시 배달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기에 비 오는데 아픈 몸을 이끌고 사 와서 먹는 마늘 통닭 먹방으로 눈물 없이, 웃음 없이 볼 수 없는 레전드 영상을 남겼다. [[데이트]]할 때에는 절대 먹으면 안 된다. 어지간히 오래 사귄 사이가 아니라면 구강세정제로 입을 헹궈도, 양치를 잘 해도 지워지지 않는 구강 내 마늘 냄새를 상대와 키스할 때 선사해버릴 수도 있는 상황이 탐탁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마늘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데이트 식사때 김치조차 먹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갈릭 치킨뿐만 아니라 다른 마늘 [[요리]]를 먹은 후 나는 마늘 냄새 [[구취]]는 [[폐]](즉 혈액)에서 나므로 구강세정제도 양치도 몸에서 나는 마늘 냄새를 단시간에 제거해주지 못한다.[* 마늘을 섭취할 때 부서진 마늘이 인간의 후각 기관이 잘 감지하는 4가지 휘발성 황화합물을 방출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주범격은 알릴 메틸 황이다. 이 물질은 대사 속도가 다른 것보다 더 느리다. 때문에 인체 내에 축적되는 농도가 높고, 배출되는 데도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마늘을 삼키면 이들 화합물은 혈류 속에 흡수되어 폐를 지나치면서 기화된다. 그 결과물이 바로 입 냄새다. [[https://m.sedaily.com/NewsVIew/1L1IMBJXJB#_enliple|출처]].][* 담배, 술 냄새도 마찬가지라서 이를 닦아도 소용이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오키나와현]]에서는 '부에노치킨'이라는 치킨 가게가 유명하고 현민들도 마늘치킨을 많이 먹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데, 아예 닭 속에 마늘을 넣어서 로스트치킨 형태로 굽는다. [[https://m.blog.naver.com/528478/221513619220|리뷰]] 우에야마 토치의 [[아빠는 요리사]] 21권(22권)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다. 한국 출장 에피소드를 다룬 한국 특집 다음편으로 일본에 귀국한 주인공 일미 씨가 서울 방배치킨이란 가게에서 배워 온 레시피로 마늘치킨을 만든다. [[분류:치킨]][[분류:한국의 닭고기 요리]][[분류:한국식 서양 요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