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휴일/독일 (문서 편집) [include(틀:상위 문서, top1=공휴일)] [include(틀:독일 관련 문서)] Gesetzliche Feiertage[* 직역하자면 법정 공휴일 정도 되겠다.] [목차] == 개요 == [[독일]]의 주별 [[공휴일]]들이다. 대부분이 [[기독교]]의 축일과 겹친다. 기독교 신자라면 [[교회]]나 [[성당]] 가는 날 그냥 놀면 되지만 신자가 아니거나 주말신자(...)인 경우에는 날짜를 제대로 알고 있지 않으면 피볼 수 있다. 독일은 일요일과 공휴일에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열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의 대형마트 영업규제조치도 유럽권의 상점 영업시간 규제 조치가 원형이다.] 그래서 주말이라고 장을 보지 않았다가 케밥 같은 걸로 식사를 때울 수도 있으며, 맞벌이 부부들은 보통 토요일에 몰아서 장을 보는 경향이 있다. 그 특징 탓인지 한 주 안에서도 [[가톨릭]]과 [[개신교]] 지역에 따라서 지내는 공휴일이 조금씩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미국/연방 공휴일|다른]] [[대한민국/법정 공휴일|선진국들과]] [[영국/공휴일|달리]], 독일은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쳐도 [[대체 휴일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다. == 목록 == * [[1월 1일]] (Neujahrstag): 모든 주 * [[주현절]]/[[주님 공현 대축일]] (Heilige Drei Könige) - [[1월 6일]]: [[바덴뷔르템베르크]], [[바이에른]], [[작센안할트]] * [[국제 여성의 날]](Weltfrauentag) - [[3월 8일]]: [[베를린]],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 [[주님 수난 성금요일]] (Karfreitag) - [[부활절]] 전 금요일: 모든 주 * [[부활절]] 후 월요일([[이스터 먼데이]])(Ostermontag) - 부활절 다음날: 모든 주 * [[노동절]] (Tag der Arbeit) - [[5월 1일]]: 모든 주 * [[주님 승천 대축일]] (Christi Himmelfahrt) -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모든 주 * [[성령 강림 대축일]] 후 월요일 (Pfingstmontag) - 부활절에서 50일 후: 모든 주 * [[연중 시기#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성체축일]] (Fronleichnam) 부활절에서 60일 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라인란트팔츠]], [[바덴뷔르템베르크]], [[바이에른]], [[자를란트]], [[헤센]] * [[성모승천대축일]] (Mariä Himmelfahrt) - [[8월 15일]]: [[자를란트]], [[바이에른]][* 자를란트와는 달리 바이에른에서는 모든 도시가 공휴일인 것이 아니라, 가톨릭 인구가 다수인 약 80% 정도의 지역에서 공휴일이다. 대도시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뷔르츠부르크]] 등은 공휴일이지만, 역시 대도시인 [[뉘른베르크]], [[퓌르트]], [[에를랑겐]] 등은 공휴일이 아니다. 각 도시마다 다르고, 공휴일/비공휴일의 경계가 지역적으로 칼같이 나뉘는 것도 아니고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관청에서는 [[https://www.statistik.bayern.de/mam/presse/2023/214_2023_44_a_mariae_himmelfahrt_2023.pdf|지도]]에 표시해서 알려 주기까지 한다. 외부인들이 보기에는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는 지방자치 문화의 극단적인 경우에 해당한다. 대략 [[오버프랑켄]]과 [[미텔프랑켄]] 지방의 대다수의 도시들은 공휴일이 아니고, 그밖의 바이에른 지역은 공휴일이라고 보면 편하다. ] * 세계 어린이의 날 (Weltkindertag) - [[9월 20일]]: [[튀링엔]] * 통일의 날 (Tag der Deutschen Einheit) - [[10월 3일]]: 모든 주 * [[종교개혁]]의 날 (Reformationstag) - [[10월 31일]]: [[니더작센]],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브란덴부르크]], [[브레멘]],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작센]], [[작센안할트]], [[튀링엔]], [[함부르크]] * [[만성절]]/[[모든성인대축일]](Allerheiligen) - [[11월 1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라인란트팔츠]], [[바덴뷔르템베르크]], [[바이에른]], [[자를란트]] * 속죄의 날(Buß- und Bettag) - [[11월 23일]] 전의 첫 수요일: [[작센]] * [[크리스마스]] (Weihnachtstag) - [[12월 25일]]: 모든 주 *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Zweiter Weihnachtsfeiertag) - [[12월 26일]]: 모든 주 제일 많이 노는 바이에른이 13일, 제일 적게 노는 주가 10일로 휴일의 날짜는 많지 않다. (라인란트 지역의 경우 [[카니발]] 하루 더 쉰다고 쳐도 11일에서 14일이다.) 한국처럼 공휴일이 특정 요일에 몰려 있다. 매년 [[성모승천대축일]], 통일의 날, [[종교개혁]]의 날,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의 요일이 같고, 그 바로 전 요일에는 노동절과 크리스마스, 그 다음해의 신정이 있다. 따라서 [[금요일로 시작하는 평년]]과 [[목요일로 시작하는 윤년]]에는 쉬는 날이 5~7일이나 줄어든다. 하지만 독일은 [[프랑스]]와 함께 유럽에서 [[휴가]] 열심히 다니기로 소문난 사람들이 사는 나라다. 실제 통계상으로도 독일은 네덜란드와 함께 노동시간이 가장 적은 나라로 손 꼽히는데, 파트타임직이 포함된 영향도 있지만 연차를 많이 주기 때문에(법적으로 24일이지만 보통은 연 기준으로 30일 준다.) 공휴일이 아니더라도 길게 쉴 기회가 충분하다. 이 때문에 연차를 전부 써서 한두 '''달'''정도 휴가 가는 경우도 충분히 있는 일인지라 일반적인 독일인들은 공휴일 적다고 그리 아쉬워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물론 학생들은 아쉬워하겠지만~~ [[분류:독일의 문화]][[분류:공휴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