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고쿠 나츠히코 (문서 편집) [[분류:일본의 소설가]][[분류:1963년 출생]][[분류:1994년 데뷔]][[분류:오타루시 출신 인물]][[분류:추리 소설가]] [[파일:external/ddnavi.com/1191.jpg]] [목차] == 개요 == 京極夏彦[* 음독하면 경극하언으로 종종 도서관에 이렇게 표시된 경우가 있다. ] 1963.03.26~ [[소설가]] 겸 디자이너 겸 [[요괴]] 연구가. [[홋카이도]]의 [[오타루시]] 출신. '''일본풍 지괴소설(志怪少說)의 대가'''로 불리는 작가다. [[오사와 아리마사]], [[미야베 미유키]]와 함께 사무실 다이쿄쿠구우(大極宮)[* 오사와의 오(大), 쿄고쿠의 고쿠(極,),미야베의 미야(宮)]를 운영 중. 홈페이지는 [[http://www.osawa-office.co.jp/index.html]] == 경력 == 원래 광고 대리점에서 일하다가 건강이 나빠져서 퇴직한 후 지인과 작은 디자인 회사를 세웠는데, [[버블 경제]]가 무너지는 시기에 일이 없어서 한가한 시간에 틈틈이 [[우부메의 여름]]을 집필하였다. 회사 비품으로 집필하고 인쇄했으니 잉크값이라도 벌 수 없을까 싶어서 문전박대 당할 각오로 원고를 코단샤 노벨즈에 보냈는데,[* 당시 코단샤 노벨즈하면 도쿄소겐샤와 더불어 [[신본격]]의 첨단 기수였다.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도 코단샤 노벨즈를 통해 출간되었다] 처음엔 시큰둥했던 편집자 카츠라기 아츠시(唐木厚)가 막상 읽어 보고 홀딱 반해 버리는 바람에 불과 이틀 만에 출간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이때 양측의 반응이 재밌는 게, 카츠라기는 기성 유명 작가가 장난치는 게 아닌가 의심했고, 교고쿠도 몰래카메라 같은 게 아닌가 의심했다고 한다. 이렇게 1994년 첫번째 장편 [[우부메의 여름]]이 출간되면서 데뷔를 하고, 이후 [[백귀야행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면서 [[광골의 꿈]] 집필 시기에 이르러선 집필 의뢰가 쇄도하던 터라 디자인 사무소에서는 퇴직하고 집필 활동에 보다 전념하게 된다. 다만 외부 스탭으로서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는 정도는 여전히 하고 있다. 열렬한 [[요괴]] [[오타쿠]].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 괴담 문화 연구를 하거나 요괴 간련 계간지를 편집하거나 요괴 연구가와 함께 요괴 도감을 내거나 현대가 배경인 [[교고쿠도 시리즈]]에 요괴 이야기를 열심히 늘어놓는 등 만방의 자신의 [[덕력]]을 내보이는 중. 그 외에도 [[미즈키 시게루]]의 제자이며 시대물 마니아라 시대물 얘기로 대담 상대와 이야기꽃을 피우거나 [[게게게의 키타로 4기]]에서 성우로 등장하는 등 여러모로 대인배스러운 덕질을 일삼고 있다. [[망량의 상자]] 애니메이션에도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 작풍 == 일본 미스터리계의 대문호로 꼽힌다. 문장을 의도적으로 무너뜨리거나 줄표(─)를 집어넣는 파격적이고 독특한 문체가 특징. 여기에 더해 튀는 캐릭터나 빈번하게 튀어나오는 장광설 등 여러모로 [[신본격]] 미스터리와 [[신전기]] 소설 및 [[라이트 노벨]]에 다대한 영향을 미쳤다. [[신본격]]에서는 보통 2세대 즈음으로 꼽히며 변칙 본격 소설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는다. 아야츠지 유키토는 교고쿠 나츠히코와 [[모리 히로시]]의 데뷔를 기점으로 '신'본격은 끝났다고 생각한다 밝혔다. 전기 소설과 본격 미스터리를 계승했다는 측면에서 [[나스 키노코]]의 선배격. 작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문체도 매우 흡사하다. 하지만 문학성에 대한 평가는 하늘과 땅 차이. 한 페이지 안에서 문장이 안 끝나는 것을 싫어해서 책 판형이 바뀔 때는 애초에 작가 본인의 본업이 디자이너라 직접 한 페이지에서 문장이 끝나도록 원고를 수정한다. 덕분에 문고판이나 양장판 나오는 스피드가 느리다고 투덜대는 팬들도 일부 존재. 또한 기본적으로 책이 상당히 두꺼운 편이라 일본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농담조로 '읽을 수 있는 베개'라는 드립이 간간이 나오기도 한다. 쓰는 글의 종류에 따라 글 분위기가 휙휙 바뀌는데 호러물인 항설백물어와 활극물인 백기도연대를 비교해 보면 어이가 없을 지경. 교고쿠도 시리즈의 [[추젠지 아키히코]]에게 [[오너빙의]]. 다행히도 캐릭터가 무너질 정도는 아니라 팬들에게는 욕을 먹지 않는 듯. 작품의 세계관이 다는 아니라도 부분적으로 이어져 있어서 작품이 미디어믹스될 때 작가 본인이 성우로 나서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항설백물어 애니메이션판에 찬조 출연한 추젠지 아키히코. == 기타 == 교고쿠도 시리즈 문고판(분권 문고판은 요괴모형이 아니라, 토리야마 세키엔의 그림을 표지로 하고있다) 표지가 요괴모형 사진인데 '''그 모형들은 전부 본인이 보유하고 있다'''. [[유우키 마사미]]의 고등학교 후배로, 2010년으로 만화가 개업 30년이 된 유우키 마사미 관련 행사로 교고쿠와 유우키가 대담한 적이 있다. 이 때 한 말에 따르면 원래는 만화가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교고쿠 나츠히코 작품의 일러스트를 그린 사람은 요괴 전문 화가 이시구로 아야코인데, 유명 공포 만화가인 [[이토 준지]]의 배우자다. == 수상 경력 == * 1995년 - [[철서의 우리]]로 제9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후보 * 1996년 '''[[망량의 상자]]로 제4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 [[무당거미의 이치]]로 제1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후보 * 1997년 '웃는 이에몬'으로 '''제25회 [[이즈미 쿄카]] 문학상 수상''', 제118회 [[나오키상]] 후보 * 1999년 [[백귀야행 음]]으로 제21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후보 * 2002년 '엿보는 고헤이지'로 '''제16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수상''', 제128회 [[나오키상]] 후보 * 2003년 [[항설백물어|후 항설백물어]]로 '''제130회 [[나오키상]] 수상''' * 2007년 [[사매의 물방울]]로 제7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 * 2011년 [[항설백물어|서 항설백물어]] '''제24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수상''' == 작품 리스트 == * [[교고쿠도 시리즈]] * [[항설백물어]](항간에 떠도는 기묘한 이야기) * [[에도괴담 시리즈]]: 엿보는 고헤이지,웃는 이에몬 * [[루가루]] * 도스코이 * 난교쿠(진) * [[싫은 소설]] * 두부소승 시리즈 * 현대괴담 시리즈 * 죽지 그래 * 서루 조당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