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문서 편집)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TheCleverAndHulkingOwl, 합의사항1=예시 목록을 작성하지 않기)] [목차] == 개요 == 종종 볍씨(=씻나락[* [[씨앗|씨]]+[[ㅅ]]+[[나락]]. 여기에서 나락이란 [[벼]]의 사투리다.])에서 싹이 트지 않을 때 [[사람]]들이 "[[귀신]]이 까먹었다."라고 말한 데서 유래했다. 또 다른 설은 [[경상도]] 지방에서 귀신은 제사상이 허술하면 고픈 배를 움켜쥐고 광에 가서 씻나락을 까먹는다고 한다. 원래 [[제사]]를 지낼 때에는 절을 올리고 난 후 조상님이 식사를 하실 동안 툇마루를 완전히 물러나서 제사 지내는 사람들이 광이나 창고 같은 데 갔다가 오는데, 광까지 쫓아와서 씻나락을 까먹는 상황인 것이다. 제삿날은 그야말로 1년내내 배고픈 귀신입장에서는 진수성찬이 눈앞에 펼쳐진 자리인데, 그걸 마다하고 영양가없는 씻나락을 까먹을 정도면 얼마나 어이없는 상황이냐고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하고 있네"라는 말이 생겼다고 한다. 쉽게 말하자면 "말도 안 되는 소리", "엉뚱한 소리", 라는 뜻으로 쓰인다. 즉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와 같은 용법으로 쓰인다는 말이다. 의미에 상관없이 어감 때문에 그렇게 들리는 면이 꽤 큰 듯. 맞춤법상으로는 고유어 + 고유어 구성이므로 사이시옷이 들어간 '''"씻나락[씬나락]"'''이 맞지만 "씨나락"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1대 100]]에서 이 문제가 등장한 적이 있는데, 다수가 함정인 씨나락을 골라 48명 중 '''7명'''만 생존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 [[진용진]]이 무슨 소리인지 알아냈다. [[https://youtu.be/fY5MDB86mSE|영상]] [[개 풀 뜯어 먹는 소리]]는 덤. == 파생형 == "XXX OO하는 소리" 꼴로 무한으로 다른 문장을 만들 수 있는 말이다. 바리에이션으로 '[[피콜로]] [[더듬이]] 빠는 소리',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각자의 취향에 따라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702&docId=58393159|1]],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docId=116050098|2]] 온갖 비유가 나오기도 한다. 북한에서는 비슷한 표현으로 '가을 뻐꾸기 같은 소리'란 말도 있다. [[뻐꾸기]]는 여름 [[철새]]이므로 가을에는 남방으로 이주한다. 따라서 가을에 뻐꾸기가 울 리는 없으므로 말이 안 되는 소리라는 뜻이다. == 관련 문서 == *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 [[어불성설]] * [[모순]] * [[망언]] * [[헛소리]] * [[개소리]] [[분류:속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