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대엽/09-10년 (문서 편집) [include(틀:상위 문서, top1=김대엽)] * 하위 항목 : [[김대엽/2011년]] [목차] == 2009년 == 사실 김대엽은 이미 [[2008년]]부터 비공식전인 [[곰TV클래식]]에서 [[안기효]]를 상대로 2:0 압승을 거두고[* 이 시절 안기효는 기량이 본격적으로 급하락하기 이전의 안기효라서 김대엽에게 졌을 때 상당히 까였다. 더군다나 이 경기를 치른 날의 김대엽은 공식전도 치르기 전의 김대엽이었으니...],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도 [[박성균]], [[노영훈]][* 물론 두 경기 모두 김대엽이 패했다. 박성균을 상대로는 [[OME]] 경기를 보여줬고, 노영훈에게는 그냥 보여준 것도 없이 완패했다.] 등을 상대로 기용되는 등 스타판에서 [[나름]]대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이름]] 석자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09년, [[2군]] 경기에서 당시 최악의 맵이라고 까였던 [[배틀로얄(스타크래프트)|배틀로얄]]에서 [[저그]]를 상대로 3번이나 승리하면서부터이다[* 이 때 김대엽에게 배틀로얄에서 승리를 헌납한 세 게이머들 중 2명은 훗날 프로리그에서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게 되는 [[임정현(프로게이머)|임정현]]과 [[이승석]]이었다. 또 다른 한 명은 [[하이트 스파키즈]] 소속이었던 유현근인데, 이 선수는 공식전은 한 번도 치른 적이 없고, 내내 2군에만 있다가 은퇴하였다.]. 그 후 2009년 가을, [[NATE MSL]]의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당시 [[테프전/스타크래프트|테프전]]에서 상당히 좋은 기세를 보이던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을 [[PSL#s-1|PSL]]로 보내버리면서[* [[데스티네이션(스타크래프트)|데스티네이션]]에서 [[신인]]답지 않은 대담한 가스러쉬와 [[송병구]]를 방불케 하는 [[우주모함#s-3.2|캐리어]] 및 병력 운용을 선보이며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을 보통 [[테란]]으로 만들어버렸다.] 주목받기 시작했고, 그 기세를 타서 [[NATE MSL]] 8강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NATE MSL]] 32강에서 이전까지 토스의 재앙이라는 [[박성준(1986)|박성준]]을 2번 이긴 후[* 다만 당시의 박성준은 이전까지 공식전을 몇 달 가까이 하지 못해서 그런지 김대엽을 상대로는 전성기 시절의 토스전 기량이 거의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다. 당시 [[스갤러]]들 반응은 '[[SouL|STX]]에서 박성준을 프로리그에 안 내보내는 이유가 있었다' 딱 이 수준.] 16강에서 [[허영무]]를 떨어뜨리고 8강에 진출해서 [[하나대투증권 MSL]]의 32강 시드를 따냈다. 그런데 8강에서 [[이제동]]에게 0:3으로 [[셧아웃(스타크래프트)|셧아웃]] 패배. 프로리그에서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까지는 잘 안 나왔다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부터는 개인리그 진출 기념으로 종종 기용돼곤 했으나, 이 때는 [[우정호]]와 백업으로 종종 승리를 하곤 하던 [[박재영(프로게이머)|박재영]]의 존재 때문에 출전을 자주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2010년 부로 우정호와 박재영이 부진해진 틈을 타 [[본인]]이 그 자리를 사실상 독차지한다. == 2010년 == === 프로리그 === [[2010년]] [[2월 7일]], [[조병세(프로게이머)|조병세]]의 [[벙커링]]을 막아 역시 벙커링은 [[이영호|꼼딩]]이라는 걸 증명했다.(...) ~~1경기와 같은 전략 다른 양상.~~ 팀은 이영호와 김대엽이 2킬씩을 하면서 1대4로 승리. 게다가 [[인터뷰]]에서 '''[[이영호]]가 치즈러쉬는 잘한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2010년 꼼수의 최강은 [[이영호]]라는 걸 알렸다. 2010년 [[위너스 리그#s-4.2|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에서 [[이영호]]가 소년 백수가 된 주 원인. 4라운드로 바뀐 [[4월 19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에서 [[김명운]]을 멋진 경기력으로 잡아냈다. 그리고 [[4월 24일]], [[MBC GAME HERO]]와의 경기에서 [[에결]]에 출전, [[장민철]]을 잡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양팀 모두 [[이영호]]나 [[염보성]], [[이재호(프로게이머)|dlwogh]] 등 [[테란]]이 강한 상황에서 에결에 김대엽과 [[장민철]]이 각각 나온 것은 아마도 상대의 [[테란]] 카드를 노린 스나이핑이었을 공산이 크다. 양쪽의 노림수가 모두 빗나간 상황에서 김대엽이 기본기의 우위를 자랑하며 3게이트로 [[장민철]]을 멀리 보내버렸다. ~~경기 전 세리머니로 목을 그었던 [[장민철]]은 그저 안녕히 안녕히...~~ [[5월 5일]] [[어린이날]] 프로리그 [[삼성 갤럭시(프로게임단)/스타크래프트|삼성전자 칸]]과의 [[이영호]]가 없는[* 왜 이영호가 없냐면, 개인리그 일정 때문에 코칭스탭이 개인리그 연습에 더 열중하게 하고 프로리그는 쉬게 해 줬기 때문이다.] 경기에서 [[저그]] [[차명환]]을 상대로 3세트에 출전했다. 초반 차명환의 히드라에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으나, 멀티 견제와 한 방 병력의 힘으로 역전승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팀은 에결에서 [[차명환]]을 다시 만나 져버렸다. [[고강민]]이 차명환에 진 것이다. [[저프전/스타크래프트|저프전]] 기세가 좋다고 평가받던 도중이던 [[5월 10일]], [[공군 ACE]]와의 경기에서 [[박태민]]의 히드라 올인 러시에 패배하고 말았다. 그러나 팀은 이영호의 하루 2승에 힘입어 에결 끝에 승리하였다. [[5월 16일]], [[5월 19일|19일]], [[5월 23일|23일]] 프로리그에 모두 출전하여 [[변형태]], [[신재욱]], [[이경민(프로게이머)|이경민]] 등을 모두 잡아내며 공식전 3연승을 달리다가 [[6월 1일]], [[이제동]]을 만나 패했다. 그리고 팀도 패했다. [[6월 7일]], [[공군 ACE]]와의 경기에서 [[박영민(1984)|박영민]]을 만나 깔끔하게 승리했다. 그러나 팀은 이번에도 패배. [[6월 20일]],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투 스타게이트 운영을 통해 [[김정우(프로게이머)|매]]를 떨어뜨렸다. 그러나 이번에도 팀은 패했다.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된 상태였던 [[7월 3일]]에는 [[SKT T1/스타크래프트|SKT T1]]과의 경기에서 [[정명훈(프로게이머)|정라덴]]을 상대로 1세트에 출전... 했는데 테러당했다. 그러나 다행히 팀은 뒤에 출전한 선수들이 모두 승리하면서 3대1 역전승을 하는 데에 성공했다. 그리고 대망의 2010년 [[8월 7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7.18|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이 열린 [[부산광역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세트에 출전하여 [[김택용]]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준우승]]이라 쓰인 박을 부수는 [[세레모니]]를 했다. 그리고 경기 결과 팀은 4대2로 승리하면서 결승전까지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0년 [[10월 16일]]에 있었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7.19|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개막전 [[SKT T1/스타크래프트|SKT T1]]과의 경기 3세트에 출전.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을 상대로 실력의 차이를 보여 주며 좋은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팀은 에결 끝에 패배했다. [[10월 24일]]에는 5세트에서 [[위메이드 폭스|폭스]]의 [[이영한]]을 상대로 초반 저글링 러쉬에 허무하게 당하고 말았으나, 에결에서 [[전태양]]을 꺾으면서 승리함과 동시에 팀도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인터뷰로 [[코리어]]를 [[디스(비판)|디스]].~~[* 인터뷰 내용 도중 '''"캐리어 컨트롤은 프로토스 유저라면 모두 잘하는 것 같은데"'''라고 언급하였다.(...)] [[10월 26일]], [[공군 ACE]]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 [[박태민]]과 상대하게 되었다. 그런데 1세트부터 역전의 역전의 역전의 경기를 보여주며... 적어도 2010년 최고의 명경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팀도 승리하였다. 그 후 개인리그에서의 광탈과 프로리그에서의 잇따른 패배는 물론 팀의 부진까지 겹치면서 [[스갤]]에서의 반응은 "퇴물 다 됐네." 등등의 안 좋은 반응이 생겨났다. 그러나 [[11월 30일]],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가 열렸다. 여기서 지면 [[11월]] 한달의 경기에서 팀이 전패를 하게 되는 상황. 팀이 세트 스코어 0:3으로 [[매치포인트#s-1|매치포인트]] 상황까지 몰리며 왕창 밀리고 있었으나, [[우정호]]와 [[이영호]]의 활약으로 세트 스코어 2:3의 상황에서 6세트에 출전하여 [[허영무]]와 상대하게 되었다. [[허영무]]는 바로 전에 드디어 1승을 따내며 연패를 끊은 상황. 초반에 빌드 상성 싸움에서 밀리며 [[kt 롤스터]]의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웠으나 환상적인 전투로 허영무의 한방 병력을 잡아먹고 그대로 허영무의 앞마당까지 진출하여 [[GG]]를 받아냈다. 이로 인해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는 에결에 가게 되었고, 에결에서 [[이영호]]가 나와 팀의 6연패, 이영호 [[본인]]의 에결 7연패를 끊는데 한 몫을 하였다. [[12월 5일]]에는 [[위메이드 폭스]]의 [[박세정]]을 잡아내었다. 그러나 팀은 패배. [[12월 15일]], [[SKT T1/스타크래프트|SKT T1]]과의 이동통신사 더비에서 5세트 [[태양의 제국(스타크래프트)|태양의 제국]]에 나와 [[어윤수]]를 상대로 역전하여 스코어를 3:2로 만들고 팀의 승리의 발판도 되었다. [[12월 19일]]에는 2세트에서 [[웅진 스타즈]]의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을 상대로 한방 병력을 모아 나가면서 히드라를 천지스톰으로 싸먹어버리면서 승기를 잡은 후 병력을 조합해서 진출해 승리하였다. 이 날 팀은 4:0으로 승리. === 개인리그 === [[하나대투증권 MSL]] [[조지명식]]에서 자신의 조에 [[김택용]], [[진영화]],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의 4토스를 몰아넣으며 동족상잔을 예고하였다. 그러나 2010년 [[4월 8일]], 토스 넷을 한 조에 몰아넣은 죄값이라도 받은 탓인지, 김윤중, [[진영화]] 등에게 연속으로 털리며 [[광탈]]하여 [[강라인(스타크래프트)|강라인]]에 가입하고 말았다. 게다가 [[진영화]]전에서 '''자기 [[고위 기사#s-2|하이 템플러]] 위에 사이오닉 스톰을 뿌리면서''' 피뢰침토스라는 안 좋은 [[별명]]까지 얻고 말았다(...). [[6월 5일]] 치러진 [[빅파일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4조에서 [[신노열]]에게 패배했으나, 패자전에서 [[손주흥]], 최종전에서 [[한상봉]]을 연속으로 꺾고 3시즌 연속 [[MSL]]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차기 MSL 서바이버 시드도 확보.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예선에서는 [[손주흥]]을 꺾고 [[온게임넷 스타리그]] 36강에 진출하면서 생애 첫 양대리거가 되었다. 그리고 바로 시작된 [[와일드카드(스포츠)|와일드카드]] 오전조에서 [[김택용]],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 등을 모두 꺾고 결승에 올라갔으나, [[박재혁(1987)|박재혁]]에게 져버렸다. 그러나 이번 예선으로 확실한 특급 신예 프로토스라는 인식을 새겨 주었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36강에서 ~~참치~~ [[신동원]]에게 패배하고 탈락했다. [[7월 15일]], [[빅파일 MSL]] 32강 G조 경기에서 [[김명운]]과 ~~보통 축구 전문가~~ [[염보성]]을 연달아 잡아내고 16강에 올라갔다. [[김명운]]을 상대로는 완벽한 컨트롤로 좋은 싸움만 벌이면서 멀티를 가져간 뒤, 병력을 제대로 갖춰 진출하여 [[GG]]를 받아냈다. 거의 바위와 같은 단단함을 보여주었으며, 전성기의 [[윤용태]], [[오영종]] 등을 떠올리게 하는 유연한 한 방 병력의 운용을 보여주었다. [[염보성]]과의 경기에서도 앞마당이 날아가는 상황에서도 덥썩 달려들어 지상군을 날려 먹지 않고, [[우주모함#s-3.2|캐리어]]가 올 때까지 침착하게 버텨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지간한 위기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김대엽의 가장 큰 무기가 아닌가 싶다. [[7월 24일]]에 열린 [[김윤환(1989)|김윤환]]과의 [[빅파일 MSL]] 16강 1세트에서, [[김윤환(1989)|김윤환]]의 히드라&럴커 체제를 치밀한 정찰과 유연한 체제 변환으로 잡아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7월 29일]]에 열린 [[빅파일 MSL]] 16강 2, 3차전에서 [[김윤환(1989)|김윤환]]이 연달아 이기면서 MSL 16강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2010년 [[10월 29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예선을 통과하였다. 이로써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의 주력 3토스가 모두 스타리그 예선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러나 그 말도 무색하게 [[우정호]]는 [[박준오]]에게, [[박재영(프로게이머)|박재영]]은 [[한상봉]]에게, 김대엽은 [[김상욱(프로게이머)|김상욱]]에게 패배하며 3토스 모두 [[저그]]에게 패해 귀신같이 탈락했다. [[12월 16일]]에 열린 [[피디팝 MSL]] 32강 B조에서는 [[이제동]]과 [[윤용태]]에게 패하며 [[광탈]]. 당시 [[이제동]]과의 상대전적이 0:6으로 뒤지고 있어서 [[이제동]]과 붙어 보고 싶다고 조지명식 때 자기 스스로 괜히 [[이제동]] 옆 자리에 들어갔다가 아쉬운 결과만 거두게 되었다. [[분류:프로게이머/커리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