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넙다리뼈 (문서 편집) [[분류:다리(신체)]][[분류:뼈]] [include(틀:사람의 뼈)] || {{{#000 ''' ''Femur'' '''}}}[br]{{{#000 ''' ''(넙다리뼈, 대퇴골)''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넙다리뼈.png|width=100%]]}}} || [목차] [clearfix] == 개요 == 넙다리뼈는 [[넓적다리]]의 뼈로, [[볼기]]에서 [[다리(신체)|다리]] 밑쪽으로 무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몸 안에서 가장 긴 [[뼈]]이다. 개정 이전에는 대퇴골([[大]][[腿]][[骨]])로 불렸으며, 허벅지에 있는 뼈라 허벅지뼈라고 불리기도 한다. 흔히 고관절이라고도 부른다. 통상적으로 '뼈'라고 하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길고 양 끝이 뭉툭하게 갈라진 뼈가 이 뼈이다. == 구조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넙다리뼈구조.png|width=100%]]}}} || || '''넙다리뼈의 구조''' || 사진은 오른쪽 넙다리뼈의 앞면과 뒷면이다. === 몸쪽 === 몸쪽(proximal), 즉 일반적인 자세에서 위쪽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머리(head)와 목(neck)이 있다. 넙다리뼈의 머리는 둥글고 매끈매끈한데, 위쪽의 [[볼기뼈]]와 관절하여 [[엉덩관절]](hip joint)을 이룬다. 목은 머리와 몸통 사이의 연결 부분을 말하며, 머리와 몸통을 이은 선과 몸통의 똑바른 세로선은 [[둔각]]을 이룬다. 이 구조적 특성은 목에 많은 힘이 가해져도 버틸 수 있게 해주는데, 나이가 들수록 이 각이 줄어든다. 따라서 고령일수록 넙다리뼈목에 [[골절]]이 일어나기 쉬워진다. 몸쪽에서 봐둬야 하는 구조에는 가쪽 위뒤쪽의 큰돌기(greater trochanter)와 안쪽 밑쪽의 작은돌기(lesser trochanter)가 있다. 이 두 돌기는 각자의 방향으로 튀어나와 있는 구조물인데, 이 두 돌기가 중요한 이유는 여기가 [[근육]]들이 붙는 곳이기 때문이다. 한편, 큰돌기 안쪽면의 약간 파인 부분은 돌기오목(trochanteric fossa)이라고 하며, 두 돌기 사이를 앞면에서 잇는 선을 돌기사이선(intertrochanteric line), 뒷면에서 잇는 선을 돌기사이능선(intertrochanteric crest)이라고 한다. 이들 각각에 붙는 근육들은 다음과 같다. * 큰돌기에 닿는 경우 - [[중간볼기근]](gluteus medius m.), [[작은볼기근]](gluteus minimus m.), [[궁둥구멍근]](piriformis m.), [[위쌍동근]](gemellus superior m.), [[속폐쇄근]](obturator internus m.), [[아래쌍동근]](gemellus inferior m.) * 작은돌기에 닿는 경우 - [[엉덩근]](iliacus m.), [[큰허리근]](psoas major m.), [[두덩근]](pectineus m.)의 일부 * 돌기오목에 닿는 경우 - [[바깥폐쇄근]](obturator externus m.) * 돌기사이능선에 닿는 경우 - [[넙다리네모근]](quadratus femoris m.) * 돌기사이선에서 이는 경우 - [[가쪽넓은근]](vastus lateralis m.)의 일부, [[안쪽넓은근]](vastus medialis m.)의 일부 === 몸통 === 넙다리뼈의 몸통은 [[해부학적 자세]] 기준에서 보면 아래로 내려오면서 약간 안쪽으로 뻗어 있다. 몸통 뒷면에 다수의 근육이 붙는 거친선(linea aspera)이 있다. 거친선은 가쪽선(lateral lip)과 안쪽선(medial lip)의 두 갈래로 이루어져 있다. 가쪽선의 경우 몸쪽에서는 [[큰볼기근]](gluteus maximus m.)이 이는 볼기근거친면(gluteal tuberosity)에서 시작하며, 안쪽선은 몸쪽에서 작은돌기 쪽의 돌기사이능선에서 시작한다. 시작하는 부분 근처에는 안쪽선과 가쪽선 사이에서 시작하여 작은돌기 쪽으로 올라가는 두덩근선(pectineal line)이 있으며, 이름 그대로 [[두덩근]]이 닿는 부분이다. 두 선은 서로 가까이 붙어 밑으로 주행하다가 각각 가쪽과 안쪽으로 갈라지며 가쪽관절융기선(lateral supracondylar line)과 안쪽관절융기선(medial supracondylar line)이 된다. 이들이 각각 주행하면서 가쪽관절융기(lateral condyle)와 안쪽관절융기(medial condyle)로 이어진다. 넙다리뼈 몸통에 붙는 근육들은 다음과 같다. * 거친선에서 이는 경우 - 넓적다리 앞칸 근육들 중 [[가쪽넓은근]](vastus lateralis m.), [[중간넓은근]](vastus intermedius m.), [[안쪽넓은근]](vastus medialis m.)이 여기 해당한다. 그 외에는 [[넙다리두갈래근]]의 짧은갈래(short head of biceps femoris m.)가 거친선 가쪽선 쪽에서 일어나며, [[장딴지빗근]](plantaris m.)이 가쪽관절융기위선에서 인다. * 거친선에 닿는 경우 - [[긴모음근]](adductor longus m.), [[짧은모음근]](adductor brevis m.), [[큰모음근]](adductor magnus m.) * 두덩근선에 닿는 경우 - 짧은모음근, 두덩근 * 앞면 밑쪽에서 이는 경우 - [[무릎관절근]](articularis genu m.) === 먼쪽 === 먼쪽 끝에는 우리가 피부 표면에서도 만질 수 있는, 둥글게 튀어나온 부분인 가쪽관절융기와 안쪽관절융기가 특징적으로 존재한다. 이 두 융기는 [[정강뼈]]의 관절융기와 [[무릎관절]](knee joint)을 이루는 구조물이다. 두 관절융기는 앞쪽에서는 서로 만나서 [[무릎뼈]](patella)가 관절하는 면인 무릎면(patellar surface)을 이루며, 뒷면에서는 관절융기 사이에 움푹 파인 융기사이오목(intercondylar fossa)이 있다. 두 관절융기 위에 있는 뾰족하게 솟아오른 부분을 각각 가쪽위관절융기(lateral epicondyle)와 안쪽위관절융기(medial epicondyle)라고 하며, 안쪽위관절융기 위에는 뾰족하게 튀어나와 [[큰모음근]]의 폄근부분이 붙을 곳을 제공하는 모음근결절(adductor tubercle)이 있다. 먼쪽 구조물에 붙는 근육들은 다음과 같다. * 가쪽위관절융기 - [[장딴지근]](gastocnemius m.) 가쪽갈래 * 안쪽위관절융기 - 장딴지근 안쪽갈래 * 가쪽관절융기 - [[오금근]](popliteus m.) == 기타 및 참고사항 == 다른 부위는 골절이 발생하면 그 부위가 빨갛게 붓거나 열감이 느껴지는 등 티가 바로 나는 반면 넙다리뼈에 골절이 발생했을 경우 티가 잘 나지 않는다. 환자가 통증을 호소해야 알 수 있다. 다만, 골절 부위의 혈관이 찢어져 많은 혈액이 누출된 경우에는 티가 난다.[[https://www.msdmanuals.com/ko/%ED%99%88/%EB%B6%80%EC%83%81-%EB%B0%8F-%EC%A4%91%EB%8F%85/%EA%B3%A8%EC%A0%88/%EA%B3%A0%EA%B4%80%EC%A0%88-%EA%B3%A8%EC%A0%88|#]] 주로 뼈가 약하거나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에게서 발생한다. 골절이 발생했을 경우 [[사타구니]] 쪽에서 심각한 통증이 느껴지며 양반다리를 했을 경우 통증은 더더욱 심해진다. 물론 걷거나 일어설 수도 없다. 요양원의 경우 말을 하지 못하고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입소인이 고관절 골절이 발생한 경우 그대로 방치되다가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