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더작센 요리 (문서 편집) [include(틀:독일 요리)] [[파일:attachment/b0013361_4e0537c629593.jpg]] 핀켈부어스트, 카슬러, 베이컨을 곁들인 '''[[케일]]''' 정식(Grünkohlgericht mit Pinkel, Kassler und Speck)[* 독일에서 [[케일]]은 그냥 채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실제로 한국이나 일본에서 이걸 [[녹즙]]으로 갈아마신다는 거에 [[충공깽]]하는 독일인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파일:attachment/b0013361_4e053bbe9d3fc.jpg]] 슈누켄브라텐(Schnuckenbraten) [[파일:attachment/b0013361_4e053c248819c.jpg]] 하르처(Harzer) [[파일:attachment/b0013361_4e03505e9f852.jpg]] 하들러 호흐자이츠주페(Hadler Hochzeitssuppe) '''Niedersächsische Küche''' [목차] == 개요 == [[니더작센]] 요리. == 특성 == [[니더작센]] 요리는 토속적이고 간소하며, 다른 북부 [[독일 요리]]-[[브레멘 요리]], [[함부르크 요리]],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요리]],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요리]]-와 많은 공통점을 보인다. 또한 바로 국경을 맞대 [[네덜란드 요리]]와도 닮은 면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지리적으로는 [[하노버]](Hannover), 올덴부르크(Oldenburg), 브라운슈바이크(Braunschweig), 샤움부르크-리페(Schaumburg-Lippe), 퓌르몬트(Pyrmont) 등 여러 지역이 합쳐진 곳이지만, 음식 문화에서는 큰 차이가 없이 다들 거기서 거기(...). == 주재료 == 니더작센 요리는 향토 재료를 쓰며 지역 조건에 굉장히 좌우받기도 한다. 따라서 해안, [[강]]이나 호수는 [[게]], [[홍합]], [[넙치]], [[청어]], [[고등어]], [[송어]], [[메기]] 등 수산물 사용 비중이 높은 편이다. 뤼네부르크(Lüneburg)와 그 인근의 수풀 지대에는 이런저런 사냥감이 많은 편. 뤼네부르크 이남, 브라운슈바이크 이북에 자리잡은 부르크도르프(Burgdorf)와 니엔부르크(Nienburg) 일대에서는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한다. == 대표적인 음식 == 전형적인 북부 독일 요리의 양상을 보이며 비르넨, 보넨 운트 슈펙(Birnen, Bohnen und Speck)과 랍스카우스(Labskaus)는 여기서도 즐겨먹는 음식이다. 뤼네부르크(Lüneburg) 일대에서는 다양한 [[소시지]]를 만들어내는데, [[돼지고기]]와 [[삼겹살]]과 돼지(혹은 소) [[뇌]]를 갈아넣어 만든 브레겐부어스트(Bregenwurst),[* 다만 현재는 [[광우병]] 문제 때문에 뇌가 아닌 다른 부분으로 만든다.] 돼지고기와 [[폐]]와 [[비계]]를 갈아넣고 [[양배추]]에 싸서 훈제한 콜부어스트(Kohlwurst), 돼지 [[혈액|피]]를 넣고 훈제한 소시지 핀켈부어스트(Pinkelwurst), [[귀리]]와 돼지머리와 삼겹살과 소 [[간]]과 향신료를 골고루 섞어넣은 크닙(Knipp)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뤼네부르크의 특산물 회색큰뿔양고기를 구워낸 슈누켄브라텐(Schnuckenbraten)이 니더작센의 특산 요리다. 브라운슈바이크 일대에서 만드는 [[간|레버]]부어스트 브라운슈바이거(Braunschweiger)도 명물. 하르츠(Harz)산맥에서 나오는 특산물로는 저지방의 시큼한 [[치즈]] 하르처(Harzer)가 있다. 지방 함유율이 1% 내외로 일반적인 치즈들과 달리 레닛 효소를 쓰지 않고[* 달리 말하면 락토 [[채식주의]]자들이 먹을 수 있다는 소리다. 일반적인 치즈를 만들때 쓰는 레닛은 보통 송아지 위장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락토-오보라도 채식주의자들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버터밀크로 만드는 [[http://en.wikipedia.org/wiki/Sour_milk_cheese|'사워밀크 치즈']]에 속한다.[* 독일 말고는 [[노르웨이]]의 가말우스트(Gamalost)정도로 레닛 치즈에 비하면 보기 힘든 제조법이다.] [[베스트팔렌 요리]]에도 있지만, [[닭고기]]와 미트볼을 닭 육수에 넣고 끓여낸 "결혼식 수프" 호흐자이츠주페(Hochzeitssuppe)도 식전용으로 많이 먹는 편이다. [[맥주]]는 대부분의 독일 지방들이 그렇듯이 니더작센에서도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아인베크(Einbeck), 예퍼(Jever), 뤼네부르크(Lüneburg), 브라운슈바이크(Braunschweig), 하노버(Hannover), 괴팅엔(Göttingen) 등의 도시에 대규모 양조장이 갖춰져 있다. 맥주 말고도 슈납스나 베리로 만든 달달한 [[리큐르]]도 즐겨마시는 편으로 엠슬란트(Emsland) 지역의 하젤륀네(Haselünne)에 있는 베렌첸(Berentzen)사의 제품이 유명하다. 니더작센에서는 [[커피]]를 일상적으로 마시는데, [[동프리슬란트|오스트프리슬란트(Ostfriesland)]][* 이원복 만화에서 지역드립친 그곳 맞다.]에서는 커피 대신 [[차]]를 마시는 편이다. 오스트프리슬란트에서 마시는 차는 보통 굉장히 진하고 강하며 아삼(Assam)을 베이스로 자바(Java)나 다즐링(Darjeeling), 실론(Ceylon)과 믹스하는 편이다. 희고 투명한 얼음 [[사탕]] 클룬체(Kluntje)와 [[크림]]을 곁들여 먹는 것이 일반적. [[분류:독일 요리]] [[분류:니더작센]] [[분류:프로이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