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 죽전역 음주운전 사상 사고 (문서 편집) [[분류:달서구의 사건사고]][[분류:2022년 교통사고]][[분류:과실치사 사건]][[분류:음주운전 사건]] [include(틀:사건사고)] ||<-2> {{{+1 '''대구 죽전역(죽전네거리) 음주운전 사고'''}}}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달서구사고차량.jpg|width=100%]]}}}|| || '''발생일''' ||2022년 6월 16일|| || '''발생 위치'''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역(대구)|죽전역]] 2번 출구 앞 || || '''유형''' ||'''[[교통사고]]'''|| || '''원인''' ||[[음주운전]] || || '''인명피해''' ||1명 사망[br]1명 부상 || || '''혐의''' ||[[위험운전치사상죄|위험운전치사]] || [목차] [clearfix] == 개요 == [youtube(E2-msB8Xuas)] [[2022년]] [[6월 16일]] 오전 11시 53분 [[대구광역시]] [[죽전역(대구)|죽전역]] 2번 출구 근처에서 만취 상태였던 60대 남성 A씨가 몰던 [[현대 스타렉스#s-2.3.3|현대 스타렉스]]가 교통섬에 있던 60대 여성 B씨를 추돌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 == 상세 == 가해자는 엄청난 속도로 교통섬 위를 덮쳤으며 한 보행자는 가까스로 피할 수 있었으나 피해자는 차와 반대 방향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미쳐 피할 겨를도 없이 치여 버렸는데 약 15m를 날아갔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곧 숨졌다. 차량은 이후 [[죽전역(대구)|죽전역]] 2번 게이트 후방에 충돌해 멈췄는데 앞부분은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파손되었으며 가해자 A씨는 한쪽 눈을 [[실명]]하고 의식을 잃었으나 이후 의식을 회복했다. 가해자 A씨는 40년간 [[막노동]]을 했으며 이 사건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을 낸 전과가 2번 있었다.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56%로 면허취소 수치인 0.08%을 2배 가까이 넘겼으며 사고 당시 기억이 없다고 주장했다. == 재판 == === 1심 === 검찰은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재판부에 [[징역]] 7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2단독)는 '가해자가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자를 위해 공탁금 3000만원을 걸었으며 벌금형이 넘는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는 이유로 '''법정 형량상 최하 형량인 3년을 선고'''했는데 이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https://m.segye.com/view/20230412511491|#]] * 앞서 언급했듯 가해자 A씨는 이미 '''2번의 음주운전 전과'''도 있었다. * 공탁금을 걸었지만 피해자 유족들은 합의를 보고 싶지 않았다고 하면서 '''엄벌을 원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피해자 유족들은 물론 법조인들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가해자가 선임한 [[변호사]]가 하필 재판이 열렸던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장 출신인 전관 변호사였기 때문에 전관예우로 가벼운 형량을 내렸다고 의심했다. 한편, 대법원 산하 [[양형위원회]]에서 산정한 위험운전 교통사고의 양형 기준에 따르면 위험운전치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징역 2~5년이 선고되지만 가중처벌 기준에 해당되면 4~8년에 처해진다. 판사는 법정형에서 [[작량감경]]한 것도 아니다. [[제주 오픈카 음주 사망 사건]]의 가해자에게 선고된 징역 4년과 1년만큼의 차이가 나는 셈. [[검찰]]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 2심(진행 중) === == 언론 보도 == [youtube(mCDZVVhNAxM)] [youtube(T-uWdiN0DpE)] == 기타 == 피해자 B씨는 나흘간 손주들을 돌보다가 귀가하던 중 참변을 당했다. 1심 진행 중에 B씨 아들의 결혼식이 있었는데 식 중 비어 있는 어머니의 자리를 보고 몇 번이나 눈물이 터지는 바람에 식장이 울음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B씨의 남편은 [[택시기사]]인데 근무 중 사고 현장을 지나칠 때마다 울컥하는 등 괴로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 A씨는 B씨 유족에게 한 번도 찾아오지도 않았다고 하며 재판이 시작되자 매형이 대신 찾아와 얼마를 원하냐고 합의 의사를 물었다고 한다. 매형의 말에 따르면 매번 사고를 치는 사람이라 자녀들도 연을 끊고 살고 있으며 아내는 [[난소암]]으로 투병 중이라고 전해졌다. 피해자 B씨의 아들의 말에 따르면 재판 전 대기 중일 땐 멀쩡하던 사람이 호명되어 입장하자 갑자기 휘청거리며 손을 더듬는 등 아픈 척을 했다고 한다. 죽전네거리에는 이 사건 이전부터 그 해의 교통사고 사상자 수를 알려주는 LED 전광판이 있는데 이 전광판이 있는 곳 코앞에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한 것을 알게 되자 죽전네거리를 자주 다니는 시민들은 전광판이 있는 그 자리에서 가해자가 사망자 수를 곧바로 1명 더 늘렸다며 분노했다. 또 가해자가 충격한 죽전역 출입구는 죽전역 서편 출입구 신설 공사를 통해 온갖 험난한 과정 속에 가까스로 만들어진 신규 출입구로, 정식 개통한 지 불과 4개월만에 이 사고로 크게 파손되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치사 범죄 사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