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니스 홍 (문서 편집)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pbs.twimg.com/C3DZlNFUoAAx5HD.jpg|width=100%]]}}} || || '''본명''' ||데니스 홍 (Dennis Hong) || || '''한국명''' ||홍원서[* 한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 실제 사용하던 이름이다.][* 법적인 이름은 아니다.] || ||<|2> '''출생''' ||[[1971년]] [[1월 24일]] ([age(1971-01-24)]세) ||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이후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자랐다.]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 || '''학력''' ||반포초등학교 {{{-2 (졸업)}}} [br] [[방배중학교]] {{{-2 (졸업)}}} [br] [[서울고등학교]] {{{-2 (졸업)}}} [br] [[고려대학교]] {{{-2 (기계공학 / 중퇴) }}} [br] [[위스콘신 대학교]] {{{-2 (기계공학 / 학사)}}}[* 고려대학교 3학년 때 편입했다.] [br] [[퍼듀 대학교]] {{{-2 (기계공학 / 석사, 박사)}}} || || '''현직''' ||[[캘리포니아 대학교/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기계항공공학과 전임교수 [br] 로멜라 대표 || || '''약력'''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조교수 || || '''가족''' ||아버지 [[홍용식(교수)|홍용식]][br]형 준 홍(홍준서)[br]누나 줄리 홍(홍수진)[br]아들 홍이산 || [목차] [clearfix] == 개요 == [[한국계 미국인]]인 [[로봇|로봇공학자]]로, 축구 휴머노이드 로봇 등으로 예전에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타인의 도움없이 [[시각장애인]] 혼자 운전할 수 있게 하는 운전 보조 시스템[* TED강연에서 이 시스템을 개발할 당시의 일화에 대해 소개한 적 있다. 이 시스템은 미국시각장애인협회의 의뢰를 받아 만들었던 것으로, 홍 교수 측은 처음에는 자동차가 알아서 자율주행하게 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는데 협회 소속 시각장애인들의 반응이 시큰둥했다고 한다. 시각장애인들은 자신의 개입 없이 혼자 운전하는 자동차를 원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원했던 것이다. 결국 인터페이스를 처음부터 재설계하여 의뢰에 맞는 시스템을 개발해냈으며 홍 교수는 이 경험을 통해 인간을 위한 인공지능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다고.[[https://www.dongascience.com/special.php?idx=616|#]]]과 미니 휴머노이드 로봇 '다윈OP' 등을 만든걸로 유명하다. 아버지는 한국 미사일과 항공기 개발에 참여했던 [[홍용식(교수)|홍용식]] 교수[* 2022년 1월 24일 [[췌장암]]으로 별세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3152#home|#]]]로 차남이다. == 생애 == 유년시절의 그는 부모님을 따라 영화관에서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를 보다가 등장 로봇인 [[C-3PO]]와 [[R2-D2]]를 보면서 [[로봇|로봇공학자]]로서의 꿈을 키웠고,[* [[유 퀴즈 온 더 블럭]] 180화 및 그의 저서에서 직접 밝힌 내용. 영화를 본 후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부모님에게 '난 로봇 공학자가 되겠다'라고 계속 말했다고 한다.] 집안의 물건들을 모조리 분해하는 기행을 벌어면서 때문에 기계를 다루는 데 있어서는 매우 능숙했지만,[* 게다가 로켓을 만들어 날리려다 아파트가 무너져버릴 뻔 했다고 한다.(...) 아버지인 홍용식 교수가 미사일과 항공기 개발자여서 영향을 받은것으로 여겨진다.] 과학자가 꿈인 사람 치고는 [[수학]]을 매우 싫어했다고[* 그래도 자기 진로때문에 [[수학]]은 어쩔 수 없이 해야 했지만, 다른 암기 과목들은 끝끝내 친숙해질 수가 없었다고 한다. 암기 과목들 중에서 유일하게 잘하는 과목이 3살때 까지 살았던 미국에서 자연스레 습득한 언어인 [[영어]] 뿐이었다.][* 과학자가 수학을 싫어한다는건 큰 약점이지만 실험물리학의 대가 마이클 패러데이 처럼 수학을 쓰지 않는 방향으로 할 수 도 있다(덕분에 맥스웰이 방정식을 만들어 이름을 날렸지만). 물론 수학을 잘 하지 못하면 그만큼 시행착오가 많아진다.]. 이후에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기계공학과]]로 진학하여 그곳에서 3학년까지 다니다가 3학년 때 [[위스콘신 대학교]]에 편입하고 그곳에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퍼듀 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3년부터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에서 조교수로 근무했다. 그러나 그가 재직중이던 2007년 [[조승희(범죄자)|조승희]]로 인한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다. 강의실 입구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웹캠을 이용해 캠퍼스 내부를 생중계하여 자신과 떨어져있던 지하 연구실의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러나 당시의 사건은 아직도 그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2009년에는 부교수로 승진하였는데, [[시각장애인]]용 운전 보조 시스템이나, 인명구조 로봇 및 의수[* 공대 학생들과 브레인스토밍 과정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의족 제작과 같은 그의 성과들은 모두 이때 이루어낸 것이었다. 이때 데니스 홍은 2007년에 [[NSF]]로부터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하고, 2009년에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는 등의 영예를 누렸고, 2011년에는 [[TED]]에서 강연도 가지는 등의 [[리즈시절]]을 지냈다[* 물론, 지금도 데니스 홍은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지만, 이 시기가 비전공자로부터도 명성을 얻었던 시기임은 분명하다. 한동안 한국에서도 여기저기 공개 강연을 많이 하다가 요즘은 거의 뜸하다.]. 그러다 2013년에 그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UCLA]]의 교수로 임용이 되어 직장을 옮기게 되자,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측은 그의 연구결과물인 [[로봇]]들에 대해서 자신들에게 소유권이 있다고 주장하며 압수하고는 해당 로봇들에 대한 접근을 불허했다. 이 때문에, 한동안 그는 크게 좌절하여 아무런 연구성과도 내지 못할 지경이 되었다[* 이걸 두고 '[[천재]]의 몰락'이라고까지 평한 언론 기사도 있었다고 한다.]. UCLA로 옮긴 후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에서의 본인의 연구실과 동일한 이름의 [[로봇|로봇공학]] 연구실 [[로멜라]](RoMeLa)[* '''Ro'''botics+'''Me'''chanisms+'''La'''boratory][[https://www.romela.org|홈페이지]]를 설립하였다. 2017년에는 내한하여 [[tvN]]의 예능 프로그램인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는데, 이것이 [[한국인]]들 사이에서 그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2023년 2월 8일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였다. == 연구성과 == 위에서도 언급한 [[시각장애인]]용 운전 보조 시스템과 인명구조용 로봇인 토르[*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초대형 사고였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때문에 현지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지역사회가 개박살나는 것을 보고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제작하게 됐다고 한다.] 등이 있지만, 그 이외에도 무인자동차나, 의족 및 의수의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그가 로봇공학에 다양한 분야에 기여를 하고있다.[* 전술했듯이, 이것들의 대부분은 [[버지니아 공과대학교|버지니아 공대]] 측에서 [[먹튀]]한 것들이다.]. 그가 다방면의 로봇분야에 참여하고 있지만 무인자동차, 의수, 미니사이즈, 성인사이즈 휴머노이드 로봇, 경사진 벽을 올라가는 로봇 등을 많은 다양한 만들긴 했지만 한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개발되는 로봇(Boston Dynamics, Berkeley의 Salto 등)에는 기술력이 못 미친다. 그가 자신의 창의적인 로봇들을 집중적으로 개발을 하지 않는것이 아쉽다는 견해도 있으나, 그의 로봇연구 중 많은 부분이 초창기의 각 로봇분야들을 일으키는데에 기여를 했기에 무엇이 더 낫다고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연구가 시작되던 초창기에 자신이 만든 로봇(다윈OP)의 설계도를 모두 공개함으로 미니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 기여를 했다. [[Robocup]] 대회에서 우승도 꽤 많이 했지만 그렇다고 그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선두주자는 더이상 아니라고 할 수 있다. Romela 이외에도 샤프트, IHMC, MIT 등 DARPA 로봇 챌린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연구소들이 많기 때문이고, 더군다나 그들 누구도 아직 Boston Dynamics의 극강의 기술력을 따라가지 못 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BEAR 엑추에이터라는 다기능 엑추에이터를 제작해 2족 보행 로봇(Alfred)을 만들고 있다.[* 최근의 사파이어 로봇 이외에는 대부분이 메커니즘보다는 모터를 이용한 것이 많은데 일반적인 모터를 강화하기위해 만든 것으로 보여진다.] 2010년 이후로 개발하는 로봇들이 갈수록 단순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굉장히 단순한 메커니즘으로 모터만을 이용한 단순한 모션플래닝과 센서처리로 움직이는 로봇에 주력하고 있다. 메커니즘이 초점이 아닌것으로 보인다. [youtube(gTkupawAG6w)] 2022년에 아르테미스(ARTEMIS - Advanced Robotic Technology for Enhanced Mobility and Improved Stability) 라는 신형 이족 보행 로봇을 제작하고 있음을 공개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로봇)|아틀라스]]와 비슷한 수준의 운동성능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데, 차이점은 복잡한 유압구동계가 아닌 오직 전기 모터 엑추에이터만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는 유압구동계를 사용한 덕분에 폭발적인 힘과 스피드를 손쉽게 낼 수 있지만, 그 대가로 유지보수가 까다롭고 기계적인 소음도 심각하며 에너지 효율도 매우 낮아지게 되었다. 반면 로멜라에서 개발하는 아르테미스는 그러한 문제에서 자유로운 전기 모터 엑츄에이터만 사용하면서도, 아틀라스보다 더 빠른 달리기 속도와 백덤블링까지 가능한 운동성능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움직이는 말단부의 관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큰 힘을 내는 무거운 부품들은 모두 몸통에 가깝게 모여있으며, 발목 부분에는 발목의 가동범위를 타협하면서 최소한의 모터만 들어갔기 때문에 발 또한 매우 작다. [* 이는 높은 운동 성능을 목표로 하는 로봇 설계에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아틀라스도 매우 무거운 몸통에 비해 발이 매우 간소화 되어있다] 99wh 용량의 핫스왑이 가능한 커스텀 배터리가 총 4개가 탑재되어 있으며, 30분의 작동시간을 갖는 아틀라스보단 더 오래 작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외부 환경에 대한 3D 매핑은 인간과 최대한 유사하게 만들기 위해 2개의 카메라만 사용하는걸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아직 개발단계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심도센서의 도움을 받고 있다. 이제 막 실험실 테스트 단계를 벗어나고 있으며, 2023년 3월부터 보조장비 없이 UCLA 캠퍼스 내부를 뛰어다니는 공개 실험을 통해 추가적인 시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분류:1971년 출생]][[분류:로스앤젤레스 출신 인물]][[분류:서초구 출신 인물]][[분류:공학 교수]][[분류:미국의 공학자]][[분류:한국계 미국인]][[분류:미국의 남성 방송인]][[분류:서울고등학교 출신]][[분류:고려대학교 출신]][[분류:위스콘신 대학교 출신]][[분류:퍼듀 대학교 출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