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돈라면 (문서 편집) [[파일:attachment/돈라면/c0026408_4f713515078a2.png]] [목차] == 개요 == 현재는 단종된 [[삼양식품]]의 [[돼지]]뼈 및 [[마늘]]맛 [[라면]]. 돈(豚)이라는 이름대로 돈골(돼지 [[사골]]) [[육수]] 맛 라면이라는 것을 특징으로 삼았다. 돈코츠 라멘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정확히는 쿠마모토 돈코츠 라멘. 왜색 논란을 피하기 위해 [[나가사끼 짬뽕]]과 달리 제품명에 일본어를 쓰지 않았다고 한다.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view.html?cateid=1038&newsid=20111210080103654&p=moneytoday|#]][[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view.html?cateid=1038&newsid=20120213110110894&p=moneytoday|#]] == 특징 == 기름진 [[마늘]] 맛이다. 맛 자체가 저민 마늘이랑 마늘유 탓인지 마늘에 지배되어 있다. 당연히 돈코츠 라멘 같은 것과는 전혀 다른 맛. 국물 색은 일본의 [[미소(된장)|미소]] [[라멘]]과 같은처럼 갈색 빛을 띠고 있다. 족발이나 베이컨을 몇 개 구워서[* 반드시 구워서 얹을 것, 그냥 얹으면 베이컨 특유의 돼지기름이 우러나와서 멀쩡한 라면 버리게 된다.--그런데 돈코츠 라멘 자체가 기름 둥둥 떠있는 돼지국물인 걸 생각하면 원작재현에 충실한 것 아닌가--] 얹으면 돈코츠 라면과 제법 유사해진다. == 평가 == === 긍정적 의견 === 너무 대단한 기대만 하지 않으면 꽤 먹을 만 하다. 마늘을 좋아하는 사람 한에서 그럭저럭 좋은 평을 받을 수는 있겠다. 돈라면을 먹는 사람들에게 평이 갈리는 이유가 바로 이 로스팅 마늘 조미유 때문인데 마늘향이 너무 강하다. 그래서 마늘향에 거부감이 든다면 마늘 조미유[* 일본여행하는 사람들이 가끔 기념품으로 들고 오는 생라면세트에 들어있는 돈코츠 향미유와 비슷한 맛이 난다.]를 조금만 넣어서 먹어도 좋다.[* 약 두세 방울 정도만 넣어도 충분히 마늘 맛을 느낄 수 있다. 반 이상 넣으면 생마늘 향과 맛이 날정도] 아니면 조미유를 라면 다 끓이고 넣지 말고 끓이는 도중에 넣어도 향이 많이 날아가서 괜찮다. 아예 조미유를 안 넣는 사람도 있다. 물론 역으로 애초부터 조미유를 첨가하도록 된 제품인지라, 라면 자체가 상당히 기름지기에 안 넣을경우 너무 느끼하고 역하다는 사람도 있다. 게다가 기름기 때문에 매운맛도 상당히 순화되어서 취향을 타는 편이다. 일부 애호가들은 조미유로 모자라서 여기에다 집에있는 통마늘이나 다진마늘을 한숟가락 집어넣고 먹기도 한다. === 부정적 의견 === 내용물에 '로스팅 마늘 조미유'라는 것을 첨부한 것이 특징이다.[[http://pds22.egloos.com/pds/201203/18/91/d0025291_4f65cf6244cc4.jpg|#]] 다만 후술하듯 별첨된 마늘 조미유의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린다.[* 마늘 조미유가 상당히 강한데다가 튀긴녀석도 아닌 생마늘에 가까운 맛이 나기 때문에 마늘맛에 대한 내성이 필요하다.] 마늘에 그야말로 쩔어 사는 한국인한테도 마늘향에 코 끝이 쨍할 정도면 말 다했다고 보면 된다. 또한 스프 성분표를 보면 [[나가사끼 짬뽕]]과 마찬가지로 [[청양고추]] 시즈닝분말이 표기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같은 돈골육수라도 담백한 맛의 돈코츠 라멘에 비해 매운 맛이 강하다. 그렇다곤 해도 [[신라면]]같은 본격파 매운 라면만큼 매운 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한 돈골육수의 [[돼지국밥]]이나 돈코츠 라멘을 먼저 접해본 사람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돈라면은 여전히 실망스러운 물건이라 할 수 있겠다. 단 마늘 조미유를 넣지 않고 끓이면 가격을 논하지 않을 시 그럭저럭 괜찮은 라면이다. === 결론 === 결론으로 말하면 평이 미묘하긴 한데 자신이 마늘을 좋아하면 나쁘지 않는 라면일 듯. 돈골육수라 해서 돈코츠 라멘의 퀄리티를 기대하고 돈라면을 사겠다는 생각은 좋지 않다. 면부터가 그냥 보통 라면이다. 2013년 결국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2806178|단종]]되었다. == 여담 == 9시 뉴스에 실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http://www.youtube.com/watch?v=7cS_UVYYX7AKBS|#]] [[삼양식품]]은 2012년 월 20만 상자 판매, 1년 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틈새시장을 노린 [[나가사끼 짬뽕]]과 달리 이번에는 주력시장을 노린다고 한다. 사실 진짜 돈코츠 라멘을 표방한 물건은 한국에 훨씬 예전부터 출시되어 있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2008년]]에 [[풀무원]]에서 출시되었던 '줄서서 기다려 먹는 맛있는 돈'''꼬'''츠 생라멘'. 물론 이건 일반적인 봉지라면과는 다른 프리미엄 제품이었기에 면부터 튀기지 않은 생면인데다, 이름은 물론이고 비주얼이나 맛 모두 진짜 돈코츠 라멘을 표방한 티가 역력했다. 문제는 가격 역시 보통 봉지라면보다 훨씬 비싼데다, 실제 시식해본 라멘 매니아들에게서 악평을 받는 등 영 부진한 끝에 결국 얼마 안 가 시장에서 자취를 감춰버렸다는 점이다. [각주] [[분류:삼양식품의 라면]][[분류:2012년 출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