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즈니 리바이벌 (문서 편집) [include(틀:월트 디즈니 컴퍼니)] [목차] == 개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uW75Hj7yj4)]}}}|| 디즈니 리바이벌(Disney Revival)은 2008년 [[볼트(애니메이션)|볼트]]와 2009년 [[공주와 개구리]]의 개봉으로 시작하여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성공적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며 [[디즈니 르네상스]] 이후 전성기를 연 시기를 의미한다. == 역사 == [[마이클 아이스너]]가 이사회와의 불화로 인해 자리에서 물러나고 후임 CEO인 [[밥 아이거]]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인수하면서 픽사 애니메이션의 [[CCO]]였던 [[존 라세터]]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CCO로 취임하게 되었다. 이후 [[로빈슨 가족]]이 개봉했지만 좋지 못한 평과 함께 전 세계 흥행은 2억 달러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다음 작품인 [[볼트(애니메이션)|볼트]]에서 3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오르며 기지개를 키더니, 오랜만의 2D 애니메이션인 [[공주와 개구리]]가 전 세계 흥행 2억 6천만 달러를 돌파하고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후보에도 오르면서 조금씩 감을 되찾아가고 있었다. 이후 디즈니의 50번째 애니메이션으로 선택되어 나온 '''[[라푼젤(애니메이션)|라푼젤]]'''이 6억 달러에 가까운 전 세계 흥행을 기록하였으며 주제가상 후보에도 올랐다. 또한 다시 2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곰돌이 푸 2011]]도 제작비 정도로 벌어들였고 [[주먹왕 랄프]]는 전 세계 5억 달러에 가까운 흥행을 냈으며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도 올랐다.[* 픽사의 [[메리다와 마법의 숲]]이 수상하였으나 메리다와 마법의 숲의 수상에 대해서는 논란이 좀 있어 [[주먹왕 랄프]]가 수상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꽤 있었다.] 결정적으로 다음 작품인 '''[[겨울왕국]]'''이 전 세계적으로 대흥행[* 당시 이사진은 개봉 전에 스탭들에게 '''"흥행하지 못해도 여러분들이 열심히 한 것을 우리들이 아니까 너무 상심하지 말라"'''라고 말할 정도로 열악한 지원을 하였다. 여러모로 여타 디즈니 영화에 비해 기대를 받지 못하였지만 결과는 예상을 깨고 굉장한 흥행을 이루어냈다.]의 [[잭팟]]이 터져 엄청난 흥행몰이로 [[라이온 킹]]의 흥행기록을 깨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고 매출액을 경신'''하였고, [[토이 스토리 3]]가 세운 '''전 세계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매출액 기록'''도 다시 썼다.[* 애니메이션으로는 두 번째로 [[10억 달러 돌파 영화]]에 들어갔다.] 이로써 디즈니 리바이벌이 확실시되었고 현재까지 디즈니 애니메이션 리바이벌의 간판 프랜차이즈로 여겨지고 있다. [[디즈니 르네상스]] 시기 북미와 흥행의 쌍두마차 역할을 했던 일본에서는 2억 달러가 넘는 역대 최고의 흥행을 거두며 10년만의 천만 관객 돌파작이 되었다. 여태껏 디즈니 불모지였던[* 한국에서는 디즈니 르네상스 초기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까지는 극장 흥행에 성공했고 그 외에는 타잔 정도가 중박이었다. 21세기 들어서는 [[슈렉]],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 등 [[드림웍스]]의 작품들이 늘 반응이 좋았고, [[겨울왕국]]이 나오기 전까지 디즈니의 작품은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20위권 내에 단 하나도 없을 정도였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픽사]]의 작품까지 넣는다고 쳐도 그 [[토이 스토리 3]]가 148만 명으로 간신히 20위권을 유지한 정도다.] [[대한민국|한국]]도 겨울왕국이 천만 관객 돌파에 약 7,000만 달러[* 해외 수익으로는 북미를 제외한 국가 중 최고의 수익을 거둔 일본 다음이며, 북미까지 포함해도 수익이 3위이다. 일본 개봉 전엔 중국, 영국을 가뿐히 넘기는 위엄을 보여주며 북미에 이은 2위를 지켰으며 게다가 상영 종료 당시 한국 역대 박스오피스 11위였다.]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서 대성공했다. 작품의 배경이 된 [[노르웨이]]에서는 5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인구(약 466만 명) 중 10%가 관람하였고 개봉 후 관광객 수가 40% 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영화 한 편이 한 나라의 살림까지 보탠 것이다. 겨울왕국은 최종적으로 북미 수익 4억 73만 8,009달러, 해외 수익은 8억 7,348만 1,000달러로 총 [[10억 달러 돌파 영화|12억 7,421만 9,009달러]]의 엄청난 흥행 수익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상영 종영당시 기준 전 세계 영화 중 역대 '''5위의 수익'''을 거두었으며 이는 [[아바타(영화)|아바타]], [[타이타닉(영화)|타이타닉]], [[어벤져스(영화)|어벤져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다음으로 높은 성적이었다.]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디즈니 르네상스의 부활을 알렸다. 이를 두고 타임즈 등 각종 외신에서는 겨울왕국의 찬사 외에도 '''"드디어 디즈니의 새로운 르네상스가 시작되었다."''' '''"디즈니가 감을 되찾았다!"''' 등의 환희에 가까운 평을 내렸다. 단순 요행이 아닌 차근차근 기술개발과 경영법을 혁신한 후 수작들을 배출해가며 이와 같은 디즈니 르네상스를 이룩했으니 당분간은 이런 좋은 기류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 〈[[빅 히어로]]〉는 동시기에 개봉한 경쟁작 〈[[인터스텔라]]〉를 누르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디즈니 리바이벌을 지속적으로 이어갔다. 전 세계에서 총 수익 6억 5,212만 7,828달러를 벌어들여 '''2014년 중에 개봉한 모든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크게 흥행한 작품'''이 되었고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장편 애니메이션상]]도 수상했다. 또한 도쿄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겨울왕국]]에 비교해 4배 가까운 양의 티켓을 팔았다. 2016년에 개봉한 [[주토피아]]도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며 [[10억 달러 돌파 영화]]에 합류하고,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장편 애니메이션상]]도 수상하면서 디즈니 리바이벌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로튼 토마토]] 지수 '''98%'''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다른 디즈니 리바이벌 작품들은 90% 초반이거나 80% 중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주토피아는 [[중국]]에서 무려 2억 달러(위안으로는 15억 위안 이상)라는 어마어마한 수출을 남겨, 역대 애니메이션 중국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중국에서 겨울왕국이 5,000만 달러도 못 벌고, 빅 히어로가 8,000만 달러 언저리 였다는 사실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기록이었다. 2016년 [[겨울왕국]] 이후 3년만에 개봉한 디즈니의 뮤지컬 애니메이션인 [[모아나]]도 전 세계 6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하였고,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후보에도 오르면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아직 식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작품성으로도 큰 호평을 받으면서 디즈니 리바이벌 바통을 터치했다. 그에 더해 2019년 11월에 개봉한 디즈니 리바이벌의 간판작의 후속작 [[겨울왕국 2]]는 전작의 '''역대 세계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타이틀을 계승하며 프랜차이즈의 흥행과 더불어 리바이벌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1월 셋째주 기준 북미 기준 $4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북미 흥행 애니메이션 3위와 $14억 달러를 기록했고, 그 다음 주에 역대 세계 박스오피스 10위 이내로 입성했다. 하지만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기존 리바이벌 작품들과 달리 [[겨울왕국 2]]는 영상미와 커진 설정은 좋았지만 짧은시간안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해 스토리가 좀 엉성한 면이 있어 문제가 있다 지적받았고 주먹왕 랄프2도 스토리 문제가 불거졌다. 아직까지는 큰 문제는 없지만 둘의 작품성이 기존보다는 떨어진 것은 사실이므로, 역시 이 부분도 새로운 체제 안에서 어떻게 해 나갈지가 중요할 것이다. 2010년대의 디즈니는 흥행적인 부분에서는 큰 의미를 남긴 채로 2020년대로 넘어가게 되었다. 다만 디즈니 애니메이션 팬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바로 [[존 라세터]]가 성추행 사건으로 불명예스럽게 회사를 떠난 점이다. [[픽사]]의 경우 존 라세터 퇴사 이후에도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소울(애니메이션)|소울]]을 제작하여 애니메이션 제작에 문제가 없다는걸 입증했지만,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경우 [[겨울왕국 2]]까지 존 라세터가 참여했기에 그 이후 작품들의 평가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미래를 결정지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대체로 호평받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영화시장이 크게 줄어들어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다. 이대로 디즈니 리바이벌도 끝이나는가 했지만 [[엔칸토]]가 바톤을 이어받았다. 특히 [[We Don't Talk About Bruno]]가 [[빌보드 핫 100]] 1위를 하고 유튜브 영상이 한 달이 채 되지도 않아 2억뷰를 돌파하는 등 엄청난 흥행과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22년에 개봉한 [[스트레인지 월드]]가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이고 흥행력 또한 처참한 수준이라 "디즈니 리바이벌은 끝났다"는 의견이 점점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 작품은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사상 최저 흥행성적을 기록했던 [[보물성]]보다도 낮은 흥행을 기록하고 말았다. == 르네상스와 간접 비교 == ||<-4> '''르네상스''' ||<-4> '''리바이벌''' || || 개봉년도 || 작품명 || 로튼토마토 지수 || 전 세계 흥행성적 || 개봉년도 || 작품명 || 로튼토마토 지수 || 전 세계 흥행성적 || || 1989 || [[인어공주(애니메이션)|인어공주]] || 92% || $2억 1134만 || 2010 || [[라푼젤(애니메이션)|라푼젤]] || 90% || $5억 9179만 || || 1991 || [[미녀와 야수(애니메이션)|미녀와 야수]] || 94% || $4억 2496만 || 2012 || [[주먹왕 랄프]] || 86% || $4억 7122만 || || 1992 || [[알라딘(애니메이션)|알라딘]] || '''95%''' || $5억 405만 || 2013 || [[겨울왕국]] || 89% || '''$12억 7648만''' || || 1994 || [[라이온 킹]] || 93% || '''$9억 8748만''' || 2014 || [[빅 히어로]] || 89% || $6억 5781만 || || 1995 || [[포카혼타스(애니메이션)|포카혼타스]] || 55% || $3억 4607만 || 2016 || [[주토피아]] || '''98%''' || '''$10억 2만''' || || 1996 || [[노틀담의 꼽추(애니메이션)|노틀담의 꼽추]] || 71% || $3억 2533만 || 2016 || [[모아나]] || 96% || $6억 4333만 || 위의 표에서 각각 [[코디와 생쥐 구조대]](1990년 작)와 [[곰돌이 푸]](2011년 작)가 빠져있는데 이는 이 작품들은 당시의 다른 작품들과 궤를 같이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코디와 생쥐 구조대]]는 1977년작 [[생쥐 구조대]]의 후속작으로서 디즈니 르네상스 이전의 1970~1980년대 작품들의 특징이 많이 반영되어있고, [[곰돌이 푸]]는 [[공주와 개구리]]를 제외하면 2005년 이후의 유일한 2D 애니메이션으로서 2000년대의 작품들과 더 유사한 점을 많이 갖고 있다. 따라서 당대의 작품들보다 그보다 한 세대 이전의 작품들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보통 디즈니 르네상스와 디즈니 리바이벌을 이야기할 때 이 작품들은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이 두 작품은 잘 만들어놓고도 후대에 묻혀버렸다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생쥐 구조대(1990)는 북미에서도 재밌는데 이상하게 인지도가 적은 영화로 유명하고 곰돌이 푸 2011은 그냥 나왔다가 조용히 들어간 정도의 취급을 받고 있다. 곰돌이 푸 시리즈 자체가 속편 영화들이 극장 개봉은 안 했어도 꽤 많이 만들어져서 그런 것 같다.] [[볼트(애니메이션)|볼트]]와 [[공주와 개구리]]는 작품성은 좋았지만 르네상스에 걸맞는 흥행까지는 동반되지는 못해서인지 리바이벌에 해당하는지 의견이 분분하다.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의 좋지 않은 평가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한 두 작품의 성과도 결코 무시하기 어려워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하는 반면 [[위대한 명탐정 바실]]과 [[올리버와 친구들]]처럼 전성기가 오기 직전 그 전조를 예고하는 작품들로 여기는 의견도 있다. 그래서 디즈니 리바이벌의 시작점이 볼트인지 공주와 개구리인지 라푼젤인지에 대해서는 디즈니 팬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논쟁이 많은 편이다. [[주먹왕 랄프 2]]가 주인공의 민폐 논란과 캐릭터 붕괴, 조연인 프린세스들이 훨씬 더 부각되는 등의 주객전도로 꽤 단점이 많은 작품으로 나오면서 리바이벌에 넣어야하나에 대한 논란은 있다. 미국에서도 호불호가 워낙 심각하게 갈렸던지라 분석 기사들도 나왔을 정도. 한 때는 리바이벌이 벌써 끝났나하는 위기론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겨울왕국 2]]는 많은 이야기를 짧은 상영시간안에 집어넣느라 평가는 좀 박했지만 흥행은 대박을 치면서 리바이벌은 끝나지 않고 이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작품들이 연이어 하향세를 타게 되면서 결국 리바이벌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다. == 관련 문서 == * [[디즈니 르네상스]] * [[밥 아이거]]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디즈니 르네상스, version=336)] [[분류:월트 디즈니 컴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