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일룬 (문서 편집) [include(틀:십이 기사 평전)] 이나바뉴의 역사학자 베이로도가 쓴 12기사 평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인물로 1부에 나왔는데 그 책에 의하면 실존여부조차도 불분명한 기사였으나 [[옐리어스 나이트]]를 홀로 몰살시킨 전율스러운 하야덴 실력으로 인해 실존이 확실시 된다면서 등장한다. 기사단 운용을 한 적도 없으니 그렇게 보는 것도 무리가 아닌 듯. 게다가 작품 후반부를 보면 알겠지만, 당대의 [[루우젤]] 기사들조차 수우판의 양자가 되어 왕자가 된 메일룬과 그를 호위하는 카일라우 나이트를 따로, 즉 서로 다른 인물로 알고 있을 정도다. 이후, [[하얀 로냐프 강]] 2부의 등장인물로 실제 등장. 존재 자체가 마치 잘 다듬어놓은 하야덴 같이 날카로운 소년으로 엄청난 하야덴 실력과 반사신경을 가진 소년으로 [[엘리미언]]조차 긴장할 정도였다. 애칭은 '메이'. 작품에서는 이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운다. 엄마인 [[라이넬(하얀 로냐프 강)|라이넬]]에게 접근하는 남자들에게는 사생결단으로 달려드는데 문제는 그 실력이 기사를 훨씬 상회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켈베라네즈에 의한 것으로 정상정인 것이 아니며 과거 어머니가 겁탈당할 위기와 아버지가 눈앞에서 죽기 전 상황에서 도망친 자신의 과거를 두려워하여 그 두려움에 대한 반작용으로 저런 실력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그 과거가 차례로 드러나게 되는데 그 하이라이트 부분은 바로 이나바뉴의 기사들에게 겁탈당할 위기에 처한 아내 라이넬을 지키기 위해 메일룬의 아버지가 메일룬에게 페치를 던져달라고 할 때의 대사. '''"메이!! 어서 그 페치를 집어 아빠에게 다오! 페치만 주면 아빠가 이놈들을 모조리 베어버리고 엄마와 너를 구해주마!! 너는 할 수 있다! 너도 기사의 피가 흐르고 있어! 어서 페치를 잡아 아빠에게 던져라! 메일룬 일린스크!!!''' 라는 대목. 1부의 [[블렌 일린스크]]와 12기사 평전에서 메일룬에 대해서 궁금해 하던 독자들에게 환호성을 지르게 하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그런 환호와는 별도로 메일룬은 그 상황에서 도망쳤고 아버지는 죽임을 당했으며 어머니인 라이넬은 그런 메일룬을 달래느라 거짓말을 했고 그것이 그대로 메일룬의 정신병인 켈베라네즈로 이어졌다. '''카일라우 나이트'''로 각성하던 날, 완벽한 켈베라네즈에 빠져 [[엘리미언]]을 아빠로 인식하게 된다. [[엘리미언]]은 진실을 말해주는 것이 좋지 않겠나 했지만 [[수우판]]은 이미 켈베라네즈로 깨진 정신을 다시 한번 깬다면 그 때는 정말 돌이킬 수 없다며 고개를 젓는다. 그 후 안도칸에서는 란란이 키우는 여자아이에게 쥐어박히고 말로 갈굼당하며 불쌍한(...)인생을 살지만 그 나이의 아이답게 활발하고 명랑하게 된다. 그 후의 행적은 나오지 않으나 '''이나바뉴 최후의 날''' 외전에서 루우젤의 왕자로 등장. 양손에 안도칸에서 만든 곡도를 들고 이나바뉴 왕성으로 침입해 나이트 [[아스테]]와 [[옐리어스 나이트]]를 단신으로 몰살시킨다(!). 이 때 정신분열증 증세가 가관인데, 아마 아빠로 인식하던 [[엘리미언]]이 전사하면서 켈베라네즈에 또 다른 영향을 준듯. 곡도를 사용한다는 것뿐만 아니라 ~~제대로 교육받은 최상급의 '''기사'''라면 하지 않는 회피 동작으로~~ 바닥을 구르고~~[[다크소울]]~~, ~~실제 대전 상황에선 금기시되지만 비정상적인 속도로~~ 점프하며, 상대 등뒤를 공격하거나 렉카아드 예절 따윈 밥말아먹은 듯한 묘사가 백미. 가히 무협소설의 고수~~ 중에서도 [[최종보스]]급의 [[살인귀]]~~가 중세풍 기사들 사이로 죽음의 검무를 추는~~데 [[다중인격]]까지 있는(...)~~ 소름끼치는 검귀의 모습을 보여준다. '''카일라우 나이트'''의 전승은 이로부터 비롯된 것. '''"너희들이 내게 아빠를 빼앗았으니까 나도 너희들의 소중한 것을 빼앗겠어. 그래도 괜찮지?"''' - 이나바뉴 국왕 개루너 10세를 호위하던 옐리어스 나이트를 몰살시키면서 '''"아빠, 아빠. 내가 죽였어. 아빠를 죽인 기사들을 전부 죽였다구. 정말 장하구나, 메이. 정말 장하구나. 이 아빠는 네가 정말 자랑스럽단다."''' - 몰살시킨 후 퓨론사즈 성벽에 서서. '''혼잣말'''이다(!).~~딱 봐도 정상이 아니다.~~ 이상의 서술을 보듯 아버지가 세 명(...)이다. 친부는 루우젤 북방으로 망명 또는 은둔한 블렌 일린스크의 후손(아들 또는 손자)이며, 두 번째는 켈베라네즈에 의한 [[엘리미언]], 양자로 입적된 후의 [[수우판]]이 그들. 따라서 성이 두 개다. '''메일룬 일린스크'''이자 '''메일룬 루우젤'''[* 양부가 되는 [[수우판]]이 국왕이 됨으로써 성을 [[루우젤]]로 사용할 것이라는 추측에 의거.] 또는 '''메일룬 일린스크 엘리미언 루우젤'''(...). ~~아버지 셋 둔 먼치킨이라니 무슨 [[여포]]도 아니고~~ [[분류:하얀 로냐프 강/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