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몽파르나스 탈선사고 (문서 편집) [[분류:1895년 철도사고]][[분류:프랑스의 철도사고]][[분류:탈선 사고]] [Include(틀:사건사고)]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rain_wreck_at_Montparnasse_1895.jpg|width=100%]]}}}|| ||<-3> '''{{{#white ▲ 이 사고를 대표하는 당시 현장 사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rain_wreck_at_Montparnasse_1895_2.jpg|width=100%]]}}}|| ||<-3> '''{{{#white ▲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고 현장}}}''' || '''L'accident de la gare Montparnasse''' Accident ferroviaire de la gare Montparnasse [목차] == 개요 == 1895년 10월 22일 [[프랑스 제3공화국|프랑스]] [[파리(프랑스)|파리]]의 [[파리 몽파르나스역]]에서 일어난 열차 사고. 그랑빌-파리 행 특급열차가 지연되어 기관사가 지연된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빠른 속력을 냈다. 오후 4시경에 몽파르나스 역에 도착한 열차는 평소보다 빠른 속도로 역에 진입하는데, 이 때문에 공기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 프랑스쪽 자료에서는 공기 브레이크 상태가 안 좋았고 비상제동 조작을 제대로 못해서 그렇다고 한다.] 결국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오버런]]하게 된 열차는 [[두단식 승강장]]의 [[버퍼]]를 돌파한 후 약 30m 거리의 '''역 대합실'''을 가로지른 뒤 역 창문을 뚫고 나와 60 cm 두께의 석재 테라스 난간을 넘어뜨리고 약 10m 아래의 '''르네 광장 위에 떨어졌다.''' 엄청난 사고에도 불구하고 인명 피해는 의외로 적었는데 사망자는 석재 난간 잔해에 맞아 즉사한 여성 1명[* 추락한 곳 밑에 있던 신문가게 주인의 아내였는데 주인이 저녁 신문을 받으러 간 동안에 가게를 보다가 변을 당했다고 한다.]이었고, 부상자는 승객 2명, 소방관 1명, 경비원 2명, 거리를 걷던 보행자 1명, 총 6명이 전부였다. 이 사고로 기관사가 50프랑, 간수가 25프랑의 벌금을 물었고 그 뒤 열차는 저 상태로 며칠 동안 밖에 방치되어 있었으며, 그 때문에 수 많은 사진이 찍혔다고 한다. == 창작물에서 == 당시의 사진 중 최소 한 장 이상의 사진이 저작권 보호에서 해제되어, 존 테일러의 책 표지와 미국 락 밴드 [[미스터 빅(밴드)|미스터 빅]]의 앨범 ''Lean into It''의 표지로 쓰인 걸로도 유명하다. [[파일:Lean_into_It.jpg|width=480]] 역 밖으로 나와버린 저 기관차의 모습은 [[브라질]] 카넬라에 있는 Mundo a Vapor(증기 월드라는 의미) 박물관 놀이 공원에 복제되어 설치되어 있다. [[파일:external/www.gramadoserragaucha.com.br/mundo-a-vapor-fachada.jpg]] 가장 인상적인 철도 사고 중 하나인데, 열차가 [[오버런]]해서 벽을 뚫고 밑으로 추락해 땅과 충돌한 모습이 사람들에게 매우 강렬한 인상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이 사고는 몰라도 사고 장면을 찍은 사진을 아는 사람은 있을 정도. [[철도 동호인]]이라면 아마 한두 번은 봤을 사고 사진이기도 하다. 특히나 압권인 건 '''열차가 10m 밑으로 떨어지는 저런 엄청난 사고가 났는데 인명피해라고는 생각만큼 크게 나지 않은 데다가 기관사는 살아서 벌금을 내고 게다가 열차 자체는 손상이 거의 없었다.''' [[기관차]]는 동력계통이 집중되어있기에 튼튼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구포 무궁화호 열차 전복 사고]] 때도 제일 앞 기관차에 탔던 기관사는 어마어마한 충돌, 뒤의 객차들의 계속되는 추락과 깔림 속에서도 살아남았을 정도이다[* 하지만 튼튼한 것은 기관차와 발전차 뿐이어서, 뒤에서 밀려오는 객차들은 그 무거운 기관차와 발전차에 짓눌리고 찢겨버린다. 때문에 구포 사고에서도 발전차 바로 뒤의 객차는 피해가 어마어마했다. 그러나 몽파르나스 사고는 기관차가 아예 밖으로 튀어나가버렸기 때문에 뒤의 객차들이 무사할 수 있었다.]. 하물며 [[증기 기관차]]와 같은 당시의 기관차는 [[견고한 무쇠 덩어리]]여서 지금의 기관차와는 비교도 안 되게 단단하다. 그리고 열차가 두껍고 단단한 역사 벽에 충돌하지 않고 유리창을 뚫고 나간 것도 손상이 적었던 주요 요인이다. 장애물로 60 cm 두께의 석재 테라스 난간이 있었지만 이런건 벽처럼 튼튼하게 시공되는 것이 아니다. 이 사고 장면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휴고(영화)|휴고]]에서 재현되었으며 사고 당시를 재현한 건 아니고, 주인공 휴고의 꿈에서 등장한다. 참고로 [[나무위키]]에 작성되어 있는 [[철도 사건사고|철도 사고]] 문서 중 가장 옛날에 일어난 사고이자, [[타코마 노면전차 참사]]와 함께 단 둘뿐인 19세기 철도 사고 문서이다. 영국의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에서도 등장한다.[* 5기 2화에서 [[고든(토마스와 친구들)|고든 이 빨리 달리다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