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쿠바 (문서 편집) [[파일:바쿠바 이라크.jpg]] [목차] == 개요 == [[아랍어]] {{{+1 بَعْقُوبَة }}} [[영어]] Baqubah [[이라크]] 중북부의 도시. 수도 [[바그다드]]에서 동북쪽으로 30km, [[사마라(이라크)|사마라]]에서 동남쪽으로 50km 떨어진 디얄라 (시르완)[* 정확히는 이란 [[자그로스 산맥]]에서 발원한 시르완 강이 이라크 동북부 할라브자 인근의 다르반디칸 댐에서 탄자로 강과 합류한 것을 디얄라 강이라 부름] 강 양안에 위치한다. 인구는 45만명으로, 디얄라 주의 주도이다. 강 서안의 도심이고, 서남쪽에는 디얄라 대학이 있다. 강 동안의 남쪽과 북쪽에는 광활한 대추야자 숲이 조성되어 있다. 지명은 집을 뜻하는 베트와 이슬람의 사도 야쿱이 합쳐진 것으로, '[[야곱]]의 집'이란 뜻이다. 다만 자세한 연관성은 알 수 없다. [[사산 제국]]기에 세워져 11세기 이후 이라크와 [[이란]]을 이어주는 [[호라산]] 로가 지나던 교통의 요충지로 중시되었고, 나흐라완 운하의 관개로 인한 과수원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대추야자로 유명했다. 현재까지도 이라크의 대표적인 오렌지 생산지이다. 19세기 초엽 [[카자르 왕조]]에 의해 파괴되었으나 복구되었고, 1920년대에는 [[오스만 제국]]의 학살을 피해 이주한 [[아시리아인]]들의 난민 캠프가 세워졌다. 21세기 들어서는 바그다드의 동북쪽 관문이자 [[팔루자]]와 함께 [[바트당]]에 충성하는 순니 삼각지대의 도시로써 [[이라크 전쟁]] 전후 미군에 대한 격렬한 저항이 있었다. 2010년대에는 [[ISIS]] 세력의 잔혹한 테러에 대해 쉬아 민병대인 카팁 헤즈볼라가 보복으로 현지 순니 주민 수천을 학살하고 개종을 강요하거나 추방하는 비극이 있었다. 따라서 2000년대 초반 50만이었던 인구는 쉬아 주민들을 중심으로 보호를 찾아 바그다드로 대거 이주한 결과 30만까지 추락했다가 2020년대 들어서야 회복되고 있다. == 역사 == [[분류:이라크의 도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