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박 (문서 편집)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비박의 일파, rd1=비박)] [목차] == 개요 == '''반박'''([[反]][[駁]])은 남의 잘못된 주장, 의견을 간파해서 반대하는 말을 하는 것이다. 비슷한 단어로는 논파, [[반론]]이 있다. 반박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어떤 의견, 주장, 논설 따위에 반대하여 말함. == 방법 == 반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하고 정당한 증거이다. 모든 사람은 근거를 통해서 반박을 한다. 더욱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비판]] 문서로. > Q: 당신은 어젯밤에 사과를 먹었나? > A: 어젯밤에는 사과를 먹지 않았다. 나는 바나나를 먹었다. > Q: 증거가 있나? > A: 어젯밤 늦게까지 안 자고 소파에 앉아 TV를 본 철수가 내 증인이다. > Q: 책상은 의자와 비슷하다. > A: 아니다. 그것은 거짓이다. 책상은 무언가를 받칠 때 쓰며, 의자는 앉을 때 쓴다. == 만약 충분한 증거가 없다면? == 아쉽게도 충분한 증거가 없다면 사람들에게 거짓판명을 받기 십상이다. 그러나 걱정을 심하게 할 필요는 없다. 증거가 없다면 누군가를 심문해서 증거를 만들면 된다. 쉽게 설명하자면 이렇다. > Q: 어젯밤 철수도 네가 사과를 먹었다는 걸 봤다고 한다. > A: 철수에게 물어봐라. > Q: 철수, 네가 어제 A가 사과를 먹었다는 게 사실인가? > 철수: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어제 A와 유리가 들어오는 것만 보고 소파에서 그만 잠들어버렸다. > Q: 그렇다면 유리, 어젯밤 A가 사과를 먹은 걸 보았나? > 유리: 보지 않았다. 어젯밤엔 A와 같이 축구 생중계를 보며 바나나를 함께 먹었다. == 반박하기 힘든 상대방들 == 당신이 더 논리적인 논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는 먹혀 들어가지 않을 수 있다. 왜냐하면 [[논리적 오류]]라는 존재가 있고, 실시간 토론 중이라면 이 논리적 오류를 동원한 상대방의 [[궤변]]에도 휘말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특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사람과는 진지한 [[토론]]을 기대하지 말고 가능한 무시하는 것이 좋다. === 나이 많은 것을 내세우는 사람 === 만약 당신이 상대방보다 나이가 적으면 '''가장''' 반박하기 힘들 것이다. 이것은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s-3.18|그릇된 권위에 호소하기]]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를 따진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따진다. 그러므로 당신이 논리적으로 반박해도 상대방이 말문이 막히면 "나이도 어린 놈이 어디서 높은 사람한테 따지냐" 가 '''90%''' 정도 나온다. 이런 사람들을 반드시 상대해야 한다면 법 또는 더욱 높은 계급이나 나이가 있는 사람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어그로]]꾼 === 어그로꾼을 만나면 상대를 안 해주는 게 좋다. [[트롤링]]이 어그로꾼의 대표적인 행위이고, 이들의 행동을 설명할 때는 [[관심병]]이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 당신이 꼭 맞서야 하는 상황이 아니면 그냥 피해라. 이 사람들은 관심받고 싶은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정답을 알면서도 일부러 미친 짓을 해서 더욱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당신이 아무 짓도 안 했는데 상대방이 당신한테 더욱더 어그로를 끌려고 하면, 차단이나 신고가 답이다. === 잘못된 정보가 있는데 우기는 사람 === 제일 피곤한 스타일 중 하나다. 반박하려면 하나하나 조목조목 반박해야하는데다가, 당신이 조금이라도 흥분해서 말투가 거칠어지면 그것까지 꼬투리를 잡아서 중심 논의에서 벗어나 몰아 붙이는 경우가 많아 [[토론]]에서 이러한 유형의 사람을 만나면 그대로 개싸움이 되기 쉽다. 선동당한 사람은 이미 선동당한 상태이므로 그걸 반박하려면 수십개의 증거를 보여줘야 한다. 이 말을 두고 [[파울 요제프 괴벨스]]가 했다는 설이 있으나,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이 사람들을 반박해서 이기는 법은 딱 한 가지가 있는데 위의 말처럼 수십개의 증거를 보여줘서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상대방이 끝까지 승복하지 않고 원래 자기 주장을 고집한다면 그냥 포기하는게 낫다. 이런 사람은 [[광신도]]와 특성이 비슷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아서 더 애기해줘도 당신 입만 아프다. 무엇보다 자기 주장에 대해 당신이 논리적인 반박을 하더라도 '그건 네 생각일 뿐이다'라고 하면서 재반박은 커녕 그냥 무시하면서 들을 생각도 않는 경우가 많다. [[토론]] 문서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지만 모든 논의는 근거 자료로 강화된 개인 의견이기 때문에 '개인 의견일 뿐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무작정 버티는 것은 그냥 토론이나 논리적인 대화를 할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 남의 약점을 캐서 공격하는 사람들 === 당신이 주장을 똑바로 해도.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논의와 무관한 약점을 캐서 공격하는 인간들이다. 대표적인 예로 [[강남역 시위 충돌 사건]] 이있다. 이것은 [[인신공격의 오류]]의 일종이다. 이런 사람들을 상대할 때는 공격해 오는 것을 흘려내면서 동시에 적당히 비꼬면서 팩트를 제시를 하는 것이 유효한 방법 중 하나다. >상대방: 사과가 빨간색이라는 증거가 있냐? __그리고 넌 X같다. 그니깐 좀 지X 하지 말고 꺼져라.__ >당신: 사과는 빨간색입니다. 그 이유는 (증거를 제시하며) 이것 때문이죠. '''듣고는 계십니까?''' 볼드체로 쳐져 있는 부분이 약간 비꼬는 말투다. 이를 잘 활용하자. == [[나무위키]]에서 == 나무위키 문서 내에서 "반박(반론)" 문단은 생성할 수 있지만 "재반박(재반론)" 문단은 생성할 수 없다. 왜냐면 재반박 문단은 반박 문단 위에 있는 본문 문단에 서술해도 되며, 재반박에 재반박이 꼬리를 물 경우 문서 가독성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양립하는 의견이 아니라 반박 문단이나 본문 문단에 대해 전체적인 문제를 제기하고싶다면 [[나무위키:토론 도움말]]을 참고하여 [[토론]]을 통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 [[분류:행동]][[분류:한자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