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가락 (문서 편집)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름이 발가락인 급식왕의 발가락쌤, rd1=박병규(개그맨))] [include(틀:신체 부위)] [[파일:윤주희.gif]] [목차][clearfix] == 개요 == 발가락은 [[동물]]의 [[발]]끝에 갈라진 부분을 말한다. [[사람]]은 커다란 엄지와 작은 4개의 발가락이 있다. 검지발가락이 엄지발가락보다 더 길면 우성인자이다. == 언어별 명칭 == ||<-2><:>'''언어별 명칭'''|| ||<:>{{{#373a3c,#ddd '''영어'''}}} || Toe || ||<:>[[한국어|{{{#373a3c,#ddd '''한국어'''}}}]] || 발가락 || ||<:>[[중국어|{{{#373a3c,#ddd '''중국어'''}}}]] || [ruby(脚趾,ruby=jiǎozhǐ)] || ||<:>[[일본어|{{{#373a3c,#ddd '''일본어'''}}}]] || [ruby(足指,ruby=あしゆび)] || ||<:>[[러시아어|{{{#373a3c,#ddd '''러시아어'''}}}]] || Палец стопы || == 해부학적 모양새 == [[파일:external/26.media.tumblr.com/tumblr_lxkfx95wH11r5w8abo1_500.gif]] 서양에서는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길이를 두고 구분하는데, 엄지발가락이 압도적으로 가장 긴 형태를 Egyptian Feet, 다시 말해 [[이집트]]인의 발이라고 부르며 두 번째 발가락이 압도적으로 긴 발 형태는 [[그리스]]인의 발이란 뜻의 Greek Feet, 혹은 Morton's Feet이라 부른다. 그리고 두 번째 발가락과 엄지 발가락의 길이가 대충 비슷하면 [[로마]]인의 발이란 뜻의 Roman Feet이라고 부른다. 이것을 구분하는 것은 각 문명의 조각상에 나타난 발모양을 보고 구분한 것이다. 여담으로 로마인 발과 그리스인발 속성을 한꺼번에 가진 사람도 있다. [[:파일:CBA6BA3E-7A61-4399-9824-3516E6F88197.jpg|링크]] 이집트인 발을 가진 사람. [[:파일:B1E94833-8381-4C54-BADE-B4103DA174EF.jpg|링크]] 그리스인 발을 가진 사람. [[:파일:C24B1674-A706-46D2-8B6D-996911EB0CED.jpg|링크]][[:파일:66A50472-210E-4CD4-9F37-B31E2357056B.jpg|링크]] 이집트인 발을 가진 사람 [[https://i.4pcdn.org/hr/1595102774156.jpg|링크]] [[https://i.4pcdn.org/hr/1595241737452.jpg|링크]] 또한 이런 발가락 모양새는 유전적으로도 영향을 받는다. 부모 중 한쪽이 그리스인 발인 사람은 2번째 발가락이 다른데에 비해 길 확률이 높다. 아니면 로마인 발이지만 2번째 발가락이 좀 긴 경우일수도 있다. 발가락을 잘못해서 벽이나 탁자 모서리 같은 곳에 부딪치면 끔찍한 고통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엄지 발가락은 걷다가 벽에 부딪히면 엄지발톱이 빠지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발톱이 박살나거나 뼈에 금이 가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발가락 사이 부분은 해부학적으로 폐쇄되어 있어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습기]]가 높다. 즉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인데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발가락을 [[신발]]과 양말 속에 가두고 있는 시간이 많다. 만약 당신의 [[발]]에서 냄새가 난다면 거의 대부분 발가락 쪽이 원인이라고 봐도 될 정도. 한마디로 '''[[발냄새]]와 [[무좀]]의 원흉.''' 물론 발가락 사이 간격이 넒은 [[개구리]]발가락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발가락 간격이 좁고 사이사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무좀균이 생활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다. 보통 미적으로 선호되는 가늘고 긴 발가락이 무좀인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여기서 땀까지 많은 체질이라면 발가락 사이에 물집이 생기는 일도 있다. 즉, 미적으로 꺼려지는 개구리발가락이 비교적 건강한 편이다.[* 코르셋의 이유도 그렇고 미적으로 높게 평가되는것은 대다수가 건강과는 거리가 멀다. ] == 성적 의미 == 간혹 남자들에게는 성적인 [[발 페티시|페티시]] 부위로 어필하기도 한다. [[발바닥]]이 훤히 드러나보이는 [[맨발]]을 좋아한다거나 [[스타킹]]을 좋아한다거나 하는 취향일 경우 발가락 [[모에속성|모에]](…)와도 아주 무관하진 않다. 스타킹의 경우 특히 [[투명 스타킹|살구색 스타킹]]의 불투명한 끝부분인 팁토(tip-toe) 부분의 모습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어둠의 사이트(?)들을 돌다 보면 여성들이 아무것도 안 하고 발가락만 꼼지락거리는 영상도 볼 수 있는데, 이런 수요층을 위한 것. 또한 의외로 더러운 발에 대한 모에, [[발냄새|체취]]에 대한 모에 역시 발가락과 관계가 있다. 특히 남녀를 불문하고 발가락은 [[발바닥]]과 마찬가지로 아주 보편적인 [[성감대]](…) 중 하나로 통한다. 애인에게 발가락을 빨리는 것이 자신의 성적 판타지인 사람들도 은근히 있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경향은 의외로 [[신경과학]]적인 근거가 있다. 우리의 뇌에는 체감각피질(somatosensory cortex)이라는 영역이 있는데, 우리 몸의 각 부위의 촉각들을 전달받아서 처리하는 일을 맡고 있다.[* 이 뇌의 입장에서 각 신체부위의 촉각적 변별의 민감성을 새롭게 정리한 것이 바로 [[호문쿨루스]]이다.] 그런데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생식기 촉각을 담당하는 뇌 부위의 바로 곁에 발가락 촉각을 담당하는 부위가 이어져 있다는 게 밝혀졌다.''' 즉 뇌의 입장에서는 발가락에 직접적으로 성적인 [[애무]]를 받는 것은 성기에 간접적으로 애무를 받는 것과 다를 바가 없었던 것. 이렇게 놓고 본다면 애인이 자신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자신의 발가락을 빨아주고 발바닥을 핥아주는 동안 느끼는 쾌감은 사실 [[기분 탓]]만은 아니었던 셈이다.(…) === 관련 문서 === * [[발 페티시]] == 기타 == * '''발가락을 다치는 바람에 죽은 사람이 있다.'''(…) 문제의 주인공(?)은 서양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인 [[장바티스트 륄리]](Jean-Baptiste de Lully)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던 중에 박자를 맞추기 위해 땅에 두드리던 철제 장봉으로 자신의 발가락을 힘차게 내리찧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으아악~~ 의료 기술도, 위생적인 환경도 모두 열악하기 그지없었던 그 당시 유럽에서 의사는 발가락을 절단할 것을 권했지만, 그렇게 하면 더 이상 궁정에서 무용을 할 수 없을 게 뻔했기에 륄리는 그것을 거부했다. 그리고 결국 그 괴저의 합병증으로 인해 두 달만에 사망하고 말았다(...). * 지오메트리대쉬 12스테이지 음악의 별명이기도 하다. 12스테이지 음악 본명은 "[[모든 것의 이론|theory of everything]]"인데 이를 줄이면 발가락을 뜻하는 단어 "toe"가 돼서 그런별명이 붙은듯 하다. 그래서 theory of everything 2도 별명이 [[ToE2|발가락2]]이다.(...) * [[발가락이 닮았다]]라는 이름의 한국 문학작가 [[김동인]]의 소설이 있다. 소설 내용은 링크에서 보다시피 막장인데, M이라는 인물이 젊은 시절에 방탕한 성생활로 인해서 생식능력을 잃고, 결혼은 했으나 아이가 나올 리가 없었는데... 어느 날 아내가 [[불륜|임신을 해서 아이를 낳자]] 자신과 닮은 곳을 찾아나서지만 결국 발가락(만)이 자신과 닮았다고 말하는 내용으로 끝나는 소설. * 발목을 뒤로 젖힌 채 엄지발가락을 뒤로 잡아당기면 발바닥에 [[인대]]가 튀어나온다. * 사람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발가락 중 엄지발가락에 털이 제일 많이 나는데 정확히 엄지손가락과 반대다. 손가락은 오히려 엄지보다 다른 손가락에 털이 더 나는 편이다.[* 발가락은 오히려 새끼발가락에 털이 가장 많이 안난다.] 엄지발가락의 경우 손가락, 발가락 통틀어 가장 굵은 털이 난다. * 드물게 엄지발가락 관절을 꺾어서 '딱' 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 간혹 있다(...) * 동아시아인의 경우, 유전적으로 새끼발가락뼈가 두개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이는 선천적인 기형도 아니고 걷는데 장애가 있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 태어날땐 새끼발가락뼈가 세개였으나 성장하면서 새끼발가락의 첫번째 마디뼈와 두번째 마디뼈가 융합되어 생기는 현상이다. [youtube(S0Xy4B1C_ko)] [[분류: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