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레리NO (문서 편집) [[파일:개콘 발레리NO.jpg]] [목차] == 개요 == [youtube(OmpX6Mn1OGQ)] >'''발레는 아름다운 예술입니다.''' [[2011년]] 1월 16일부터 같은 해 8월 7일까지 약 7개월 간 방영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타이즈와 쫄쫄이]], [[풀옵션(개그콘서트)|풀옵션]]에 이어서 타이즈가 다시 등장한 코너다. == 상세 == 2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러시아 발레단을 배경으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하라는 발레는 안하고]] '''[[고간|영 좋지 않은 곳]]'''을 가리기 위해 사투를 펼치는 것이 개그 포인트다. [[박성광]], [[이승윤(개그맨)|이승윤]], [[양선일]], [[정태호]]가 출연하며, 정태호는 발레단의 선생이고, 나머지 세 사람은 발레를 배우는 [[발레리노]]들인데, 저마다 캐릭터들이 다 있다. 이승윤은 막내&몸짱, 양선일은 귀족, 박성광은 이중에서 제일 고참인 선배다.[* 기수를 기준으로 하면 이승윤이 06년 기수로 제일 선배고, 선생인 정태호가 08년 기수로 가장 막내다. 양선일과 박성광은 07년 기수.] 일단 무대 속 배경이 [[러시아]]이기 때문에 서로를 이름 끝에 '스키'를 붙여서 성광스키, 승윤스키, 선일스키로 부른다. 초반에 나오는 외국어 인사들(ex: '오친 쁘리야뜨나'[* Очень приятно. 만나서 반갑습니다.] 등)도 러시아어이다.[* 폴란드어도 등장한다.(Dobry Dzień, 안녕하세요) 양선일의 대사이다.] 심지어 외국인들까지도 스키가 붙는데, 단역으로 나왔던 [[안윤상]]이 (가면)+(성대모사)로 '''[[송해]]스키'''를 모셔오기도 했다. 또한 후술할 멕시코 출신의 곤잘레스와 호주 출신의 샘까지 각각 '곤잘레스키'와 '샘스키'라는 이름들이 붙었다.[* 사실 '-스키'는 폴란드 식이다. 러시아 사람인데 성이 '-스키'로 끝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폴란드계인 셈. [[차이코프스키]], [[도스토옙스키]] 등등.] 발레리노 역할인 박성광, 이승윤, 양선일은 가운데 바를 놓고 거기를 가리기 위해 필사적이다. 항상 의자를 갖고 있는 정태호는 여유롭지만 어쩌다 의자를 빼앗기거나 하면 세 사람처럼 필사적으로 움직인다. 또한 세 사람은 그곳을 가리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전부 다 한다. 고개를 바짝 숙여 인사하기, 탁자 움직임에 맞춰서 움직이기, [[마조히즘|일부러 벌 받기]] 등등. 방송 특정상 중간 부분을 편집하기 힘들다. 중간에 편집을 가하면 가리는 부분이 바뀌기 때문. 가끔 실수로라도 그것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재빨리 다른 곳으로 카메라를 돌려버리는 수법으로 어떻게서든 피한다. 더불어 최소한 바라도 있는 고정 출연자들과는 달리 비정기적으로 등장하는 단역들은 아예 가릴 게 없다시피 한 상황이라 최대한 빨리 무대로 뛰어와 자기 역할을 다하고 퇴장하는 방식을 쓴다. 여담으로, 출연자들은 이 코너를 위해 실제 발레리노에게서 발레 자세와 용어에 대해 자문을 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했으며, 이들이 날마다 입고 오는 흰색 쫄쫄이는 '''발레복'''이 아니라 '''레슬링복이라고 한다'''. [[유행어]]이자 명대사는 '''어텐션!!''', '''친구의 [[음경|것]]을 더 소중히 생각하면서!!'''[* 주로 코너 진행 중 실수가 터졌을때 애드립으로 나왔다.], 2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러시아 발레단이 ○○○[* 물질이라든지 시구라든지...]를 할 수 있다는 건 크나큰 영광입니다. 이 코너가 맨 처음 등장했을 때는 단순히 자신들의 고간을 가리기 위한 개그들이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정태호가 등장할 땐 이렇다.[* 바리에이션으로 이승윤이 정태호의 의자와 박성광의 롱패딩을 한꺼번에 훔쳐오는 상황도 있다.] ||이승윤: 아니, 그나저나 선생님은 왜 이렇게 안 오시는 거야? 박성광: 내가 선생님이랑 ○○○에 갔었잖아. 선생님께서 정신이 팔리신 사이에 의자를 훔쳐왔지! 이승윤, 양선일: 아니 그럼 여기까지 어떻게 와요? 박성광: '''몰라. 어떻게든 되겠지~!''' (음악 깔린다.) 정태호: (고개만 내밀고) '''어텐션!''' (뭔가로 거기를 가리고 나오는 정태호.[* 상황에 맞는 물건으로 거기를 가리고 나온다. 예를 들어 [[제주도]]에 갔다면 [[해녀]]들의 도구로 가리고 나온다.])|| 하지만 599회 이후로 이 설정은 사라졌다. 그 반대로 발레리노들이 가리는 설정도 나왔다. 성적 수치심을 소재로 한 개그라서 제법 호불호가 갈리는 편. 그래도 호불호를 넘어서 일단 남자라면 '''불쌍하다'''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덕에 걸그룹의 노출과 같은 선정성 논란이 일어나면 반박용으로 항상 얘기가 나오는 코너였다.[* 걸그룹 노출이랑 [[드림걸즈 최강자전]]에서의 슴가골 노출 가지고는 난리치면서 왜 '발레리NO' 가지고는 뭐라 안 그러냐는 식.] 그리고 여기에서조차 박성광은 '''처량하다'''. 다른 코너에서처럼 발광하는 모습은 안 나온다는 게 그나마 낫다. [[6월 5일]] 방영분에서는 폰의 벨소리는 [[뾰로롱 꼬마마녀]]. [[한국방송공사|KBS]]의 덕력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영웅호걸]]에서 [[노홍철]]이 벌 칙수행으로 이것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무한도전 최고 미남]]의 굴욕.-- [[http://news.nate.com/view/20110328n02124|#]] [[http://news.nate.com/view/20110328n02719|#]] [[2011년]] [[7월 31일]] 방영분에서는 아예 '''공중 바'''가 등장해 큰 웃음을 주었다[* 정태호가 "[[여자]] 역을 맡으면 여자 [[발레]]복을 입게 해 주겠다."는 말에 박성광, 이승윤, 양선일이 자기가 하겠다고 떠들어대자 바를 차버린 걸 박성광이 막았는데... 정태호 曰 "[[고자|아무래도 여자 역은 정해진 것 같군요]]."]. [[2017년]] 경, [[SBS]] 출신 개그맨들로 구성된 나몰라 패밀리는 [[대학로(서울)|대학로]]에서 핫쇼를 진행하면서 중간에 이 코너와 흡사한 쟁반쇼를 보였다. [[김태환(개그맨)|김태환]]이 랩을 하면 백댄서 역할로 [[빤스]]만 입은 [[김경욱(코미디언)|김경욱]]과 [[고장환]]이 [[쟁반]]으로 거길 가리면서 쇼를 한다[* [[일본]]의 코미디언인 아키라 100%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쟁반으로 거길 가리는 것은 똑같으나, 이 쪽은 '''팬티조차도 안 입은 채''' 진행한다.]. [[유튜브]]에 쟁반쇼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2019년]] [[12월 14일]] [[킹 오브 캐릭터]]에서 [[조진세]], 정태호, [[김두현(코미디언)|김두현]]이 코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등장했다. == 등장인물 == === 고정 === ==== 태호스키 ==== >'''어텐션!!!!''' >250년 역사의 러시아 발레단이 ㅇㅇ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영광입니다. 러시아 발레단 선생. 매번 의자를 끌고 와서 중요한 부분을 가린다. 이후 성광스키와 같이 외출했다가 성광스키가 태호스키에게 중요한 의자를 훔쳐오는 패턴으로 바꼈지만, 태호스키는 그 장소에 있던 물건으로 가려서 왔다.[* 예시) 공사장 - 공사장 안내문.] ==== 학생들 ==== ===== 성광스키 ===== >'''몰라, 어떻게든 오겠지~'''[* 이 대사 직후 태호스키가 자기가 있던 장소의 물건으로 가리고 등장한다.] 학생들 중에서 제일 선배. 그러나 그와 걸맞지 않게 발레복, 토슈즈 관리도 엉망이고 밖에 나오면 헌팅까지 시도하는 등 명색이 최고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에게 타의 모범이 되지 못하는 제일 문제아다.[* 이 때문인지 은근 승윤스키가 성광스키 선배하다가 성광스키가 없으면 성광스키의 이름을 대놓고 부른다.] 하지만 발레를 그만두려는 승윤스키를 꾸준히 설득하고, 러시아 발레단 존폐 위기 속에서도 못 없앤다고 자부하는 걸 보면 발레에 대한 애정은 있는 학생이다. 주로 태호스키의 의자를 훔쳐온다. ===== 선일스키 ===== 학생들 중에서 유일한 귀족 출신. 귀족 캐릭터라 장신구로 고간을 가리고 나오는데, 의기양양하게 바 밖에 있다가 이승윤이나 박성광에게 장신구를 빼앗기고 기겁하며 바 뒤로 들어가는 패턴이 많다. 가끔씩 도련님 속성이라 선배나 선생을 깔보는 기질이 있지만, 역시 바를 차버리면 얌전해진다. 학생들은 물론 등장인물들 중 비중이 가장 낮다. ===== 승윤스키 ===== 선일스키와 동갑. 제일 힘이 좋아서 주로 힘을 쓰는 역할을 한다. 학생 셋 중에 유일하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셋 중에 발레를 제일 그만두고 싶어 한다. === 그 외 등장인물 === * '''장군스키''' 배우는 [[김장군]], 얼굴은 잘 안 보여주지만 태호스키가 소품을 갖다달라고 하면서 장군스키를 호출하면 잽싸게 소품을 두고 도망치듯이 나간다. * '''영진스키''' 배우는 [[박영진]], 전설의 발레 마스터, 태호스키의 스승, 공중 제비를 5회, 턴은 무려 '''50번''' 돌았다는 전설의 발레리노다. 발레리no하면 떠오르는 원 앤, 투 앤이라고 하며 대표적인 자세를 이 사람이 만들었다고.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지만 바를 걷어차면 젊은 이 못지 않게 빨라진다. 젊은 시절에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에서 비보이 역을 맡았다고. * '''에어로빅부''' 배우는 각각 [[김준호(코미디언)|김준호]]와 [[이상호(코미디언)|이상호]], [[이상민(코미디언)|이상민]]. 김준호는 '준호스키', 쌍둥이는 '쌍둥스키'라는 이름이 붙었다. 의상이 겹친다며 재정난에 허덕이는 발레단 이사장이 발레부와 에어로빅부 둘 중 하나를 폐부시키기로 했었다. 두 팀은 각각 댄스 배틀로 존폐 위기를 벗어나려 했지만 둘 다 실력이 비등해서 결국 에어발레단으로 합치기로 했다. 출연자들이 전부 [[씁쓸한 인생|같은 코너]] 출신이라 은연 중에 "우리 조직 중에 가장 빠른 쌍둥이"라는 대사를 내뱉기도 했다. * '''이사장 자제들''' 배우는 각각 [[유민상]], [[김지호(코미디언)|김지호]], [[송영길(1984)|송영길]]. 각각 '민상스키', '지호스키', '영길스키'로 등장했다. 이사장이 발레부 연습실을 아들들이 쓰도록 발레부를 폐부시키기로 했으나, [[발레]]에 이미 뼈대가 굵은 발레부에 제대로 기강을 잡혔고, 결국 6명이서 같이 배우기로 했다. 참고로 유민상과 송영길은 평범한 학생 역으로 이미 등장했었다. * '''여학생''' 배우는 [[레인보우 (Rainbow)|레인보우]] [[김재경|재경]]. 발레부에 신입생이 온대서 한껏 들뜬 셋 앞에 나타났다. 신입생인 줄 알고 발레부 맞냐고 질문하자 셋은 환호성을 질렀지만 알고보니 진짜 신입생 송영길에게 길을 가르쳐준 것 뿐이다. * '''[[구자철]]''' 그 구자철 맞다. 발레단이 통닭을 팔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손님으로 나왔다. 하지만 통닭을 주기만 했지 돈을 안 받아서 태호스키에게 혼만 났다. * '''공중바 관리자''' 배우는 당시 신인이었던 [[김태원(개그맨)|김태원]]. * '''검도부 주장''' 배우는 [[김준현]]. 성광스키가 편의점 알바생을 꼬시려 했지만 하필 알바생이 검도부 주장의 여자친구라 주장한테 죽을 뻔했고 셋이 덤볐지만 결국 단체로 사죄한다. * '''[[이수근]]''', '''[[김종민]]''', '''[[정재용]]''', '''[[이하늘]]''' [[2011년]] [[7월 3일]] 600회 특집에서 한국 대표라는 설정으로 특별출연한 게스트들.[* 물론 이수근은 당시에 고정 출연 중이었기에 다른 코미디언들과 같은 색의 이름표가 자막으로 떴다.] 여기서도 김종민은 어리버리 그 자체. 이름조차도 오죽하면 '''어리버리스키'''. 먼저 앞부분에 이수근과 김종민이 나왔고, 잠시 후에 [[DJ DOC]]가 나왔는데, DJ DOC에서 정재용과 이하늘만 나오자 정태호가 [[김창열]]이 왜 안 나왔냐고 물었고, 정재용이 (이하늘이) 발레복을 입자고 하자 [[하극상|주먹이 날아왔다고 한다]][* 이하늘이 [[선글라스]]를 낀 채 등장했는데, 정재용이 선글라스를 벗겨주자 눈에 생긴 멍이 공개되었다.]. 그래서 정태호가 이하늘에게 (김창열보다) 더 형 아니냐고 묻자[* 실제로 이하늘이 김창열보다 형이며, 덤으로 정재용보다도 형이다. 또한 멤버들 중 최고령자.] 이하늘 曰 "남자는 주먹 센 놈이 형이예요(...)!" * '''[[이은결]]''' 배우는 그대로 [[마술사]] [[이은결]]. 마지막회인 [[2011년]] [[8월 7일]] 방송에 특별출연하였으며, "그럼 '''코너가 사라지는 마술을 해 보겠습니다.'''"라는 대사를 했었다.(…) ~~역시 이은결은 진짜였어!!~~ 참고로 같은 날에는 [[꽃미남 수사대]] 역시 마지막 방송을 했다. * '''곤잘레스키''' 배우는 [[송준근]]. [[봉숭아 학당(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의 [[곤잘레스(개그콘서트)|곤잘레스]] 맞다. 700회 특집으로 등장했다. [[멕시코]]에서 온 발레리노라는 설정. 점프가 아름다운 발레리노로 소개되어 계속 점프만 한다. 이 점프 동작은 봉숭아학당에서 곤잘레스가 등장할 때마다 선보이는 동작. * '''샘스키''' 배우는 [[샘 해밍턴]]. 역시 700회 특집으로 등장했다. [[호주]][* 실제로 호주 출신이다.]에서 온 발레리노라는 설정으로, 개콘에서는 한국어 잘 하는 외국인 말고는 뾰족한 캐릭터가 없던지라 당시 고정 출연 중이던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서의 구멍병사 콘셉트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정확히는 이승윤이 이리 와 보라고 하자 "왜요?"라고 개겼고, 이승윤이 경악하며 무조건 [[다나까]]로 하라고 하자 샘 曰 "알았다(...)!" 이어서 입고 있던 츄리닝을 벗자마자 (몸무게 때문에) 터질 것만 같은 발레복이 공개되었다. 가리지 않고 태연하게 있어서 박성광이 경악한 것은 [[덤]]. 이에 대해 성광스키가 가리지 않으면 편집이고[* 이 과정에서 넌 없냐던가, 관중들을 향해 다들 있지 않냐면서 대놓고 [[섹드립]]을 거하게 쳤다.], 출연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하자[* 처음에는 편집되며 방송에 못 나간다고 하자 뭔 말인지 모르는 샘에게 쉽게 말해서 출연료 안 준다고 하자 그제서야 재빨리 이들의 곁으로 합류했다.] 바로 필사적으로 가렸다. == 그 외 == [[파일:external/wstatic.dcinside.com/kiat.jpg|width=500]] [[2011년]] [[5월 1일]], [[롯데 자이언츠]] 대 [[기아 타이거즈]] [[광주광역시|광주]]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이 때 마스코트 호돌이의 의상도 압권.(...) 이승윤은 가발의 모양과 색깔, 그리고 본인의 근육질 몸 때문인지 [[히맨]]을 닮았다는 평가가 많다. 코너 시작 전 방청객들에게 코너를 소개하면서 '카메라가 촬영하는 정면을 기준으로 가리기 때문에 측면에 계신 관객분들한테는 조금씩 보일 수도 있다.'고 안내해준다. [[분류:2011년 종영/개그콘서트 코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