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찬가 (문서 편집) [include(틀:부산광역시 관련 문서)] [clearfix] [목차] == 소개 == [youtube(puJNjT5AyEw)] [* 윤시내의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원곡.] [[부산광역시]]의 시가(市歌)로, 부산을 상징하는 노래이다. [[1983년]]에 가사, 작곡 공모를 하여 [[1984년]]에 제정 공포하였다. 가수 [[윤시내]]의 앨범 '여자의 마음'(1984.9.1) A면 6번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2015년]] 부산찬가를 리메이크했다. 정작 [[윤시내]]의 고향은 [[서울특별시|서울]]이다. == 목적 == 부산시에서는 시민정신의 함양과 향토애 고취를 통한 시민화합 기반을 다지고자 부산찬가를 제정하였다. * 부산찬가 제정 및 다양한 보급 방법으로 시민 개창 분위기 조성 * 방송매체를 통하여 건전가요로서 전국적 확산 보급 추진 * 보급용 음반 및 악보 별도 제작 활용 == 제정현황 == * 부산찬가 가사 공모는 1983년 6월 2일~7월 2일까지 263건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윤평원의 가사 선정 * 선정 가사를 토대로 한 작곡 공모는 1983년 9월 12일~9월 26일까지 94건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이범희]][* 80년대 대표적인 작곡가 중 한 명이며 91년 [[양준일]]을 프로듀싱한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의 곡 선정 * 1984년 6월 15일 제정 공포 후 부산찬가 보급[* 90년대까지는 부산에 있는 대부분의 초등학교(또는 국민학교) 저학년들에게 부산찬가 노래를 가르쳤다. 95년생 화자 기준, 00년대 중반까지도 가르친 것으로 기억한다.] == 곡 정보 == [[파일:부산찬가.jpg.jpg]] * 작사 윤평원 / 작곡 [[이범희]] / 노래 [[윤시내]] >수평선 바라보며 푸른 꿈을 키우고 파도 소리 들으며 가슴 설레이는 >여기는 부산 희망의 고향 꿈 많은 사람들이[* '돈 많은 사람들'로도 들리기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도 많았다.] 정답게 사는 곳 >갈매기 떼 나는 곳 동백꽃도 피는 곳 아 너와 나의 부산 >갈매기 떼 나는 곳 동백꽃도 피는 곳 아 너와 나의 부산 영원하리 > >뱃고동 울리며 정든 님 찾아오고 웃음 띤 얼굴로 서로 손 잡는 >여기는 부산 사랑의 고향 정 많은 사람들이 정답게 사는 곳 >갈매기 떼 나는 곳 동백꽃도 피는 곳 아 너와 나의 부산 >갈매기 떼 나는 곳 동백꽃도 피는 곳 아 너와 나의 부산 영원하리 == 사용 == [[부산시]]는 부산찬가를 제정하여 1984년 9월 25일부터 카세트 테이프, 릴테이프, 악보 등을 통하여 널리 보급시켰다. * 직능단체인 공공기관, 교육기관, 기업체의 구성원들에게 자체방송 시설을 활용하여 보급 * 대중집회 장소인 공설운동장 체육행사, 부산 연고의 스포츠팀 응원가로 활용 * 각종 방송매체의 라디오 음악프로, 유선음악방송 프로를 활용하여 일반시민들에게 보급 공공장소에서의 사용례는 다음과 같다. * 매년 [[제야의 종]] 타종 때 [[용두산공원]]에서 진행하는 타종식에서도 행사 대기 시간에 들을 수 있으며 타종식 이후에서도 부르는 시간이 있다. * [[K리그]]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과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야구단의 응원에 종종 사용된다.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부산)|시청역]] 안내 방송에서 이 노래의 앞 부분과 뒷 부분을 들을 수 있다.[* 다만 방송 장비도 많이 낡았고, 운행시 차륜 갈리는 소리가 시끄러워서 원체 안 들리는 통에 1절 가사인 '꿈 많은 사람들이 정 답게 사는 곳'이 [[몬데그린|'돈 많은 사람들이 정 답게 사는 곳']]으로 들리기까지 했다. [[2013년]] 부터는 가야금 버전으로 바뀌었으며,2013년 말 환원되었는데 이번엔 안내방송 표현이 바뀌었다.(다음역은 시청역입니다. 시청, 시의회, 경찰청에 가실 분은 시청역에서 내리시기 바랍니다. 에서 다음역 부분을 정차역으로 합쳤다. 또한 영어표현도 Passengers going to ~ 에서 그냥 정차역 표현으로 바뀐것 밖에 없다.) [[2016년]] 부터는 아래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변경되었으며 후렴 부분만 나온다. 시끄러워서 잘 안 들릴 것을 우려했는지 음량을 빵빵하게 키워서 삽입해 놓았다.] *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는 부산시내에서 [[청소차|쓰레기 수거 트럭]] 스피커로 이 노래가 방송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특히 트럭이 오가는 쓰레기 수거 시간이 새벽~아침 시간대였기 때문에 졸지에 새벽 알람송이 됐다는 이야기가[* 비슷한 사례로 [[서울의 찬가]]가 있는데 해당 곡이 발표됐던 1970년대 초 새벽 시간대에 [[서울특별시청]] 스피커로 이 노래를 틀어대는 바람에 인근 호텔에서 투숙하는 외국인들이 잠을 설쳤다고 한다.] 많다. * 지금은 없어졌지만 과거에는 [[경부선]] [[새마을호]] 열차가 [[부산역]]에 도착하기 직전, 종착역을 알리는 안내방송을 방송하기 전 부산찬가를 틀어주었다고 한다.[* 서울의 경우 [[서울의 찬가]]를 틀었다.] * 일부 부산 지자체의 공무차량에도 쓰이는데, 바로 불법주차 단속차량. 단속 카메라로 촬영을 하면서 차량 상단의 스피커를 이용, 불법주차 계도 안내 방송의 BGM으로 사용한다. * 2019년까지는 [[영도대교]] 상판 도개식때 틀어주곤 했다. * [[해운대수목원]]의 폐장시간이 다가오면 수목원 전체에 재생된다. == 리메이크 부산찬가(2015) == [youtube(iSvqOgienE0)] [[http://blog.busan.go.kr/4087|2015년 부산찬가 리메이크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부러버'[* 부러버의 이름의 유래는 두가지가 있다. 첫 번째, 모두가 부러버하는(부러워하는) 도시 부산. 두 번째, 부산(Busan)과 러브(Love)를 합친 말로 부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의 리메이크 버전이 있다. 부산광역시가 관할하는 시설물에는 보통 윤시내 부산찬가를 틀면서도 리메이크 부산찬가를 트는 형식이지만 도시철도 쪽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부산)|시청역]] 안내방송이 2015년 말 전후로 리메이크 버전으로 변경된 것은 물론이요. [[부산교통공사]]가 관할하는 노선 내 역사에서도 부산찬가 리메이크 버전만 일정 주기로 흘러나오도록 바뀌었다.[* 초기에는 풀버전을 틀다가 전주와 랩파트 부분이 편집된 1분 2초 버전만 송출하고 있다.] 이후 부산찬가를 사용하지 않던 [[중앙역(부산)|중앙역]]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부산 도시철도 3호선]]의 [[미남역]]~[[만덕역]] 사이의 구간에서도 부산찬가가 흘러나오다가 [[강희선]] 성우가 2030 월드[[엑스포]] 홍보 안내를 하는 형식으로 방송한 적이 있었다. [[https://www.busan.go.kr/bhsong|부산광역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부산찬가 리메이크 버전은 풀버전, 숏버전, 1분 2초 버전으로 나뉘어 있는데, 숏버전은 1절까지 나오지만 전주와 랩파트가 삭제 되지 않은 편집본이고, 1분 2초 버전은 전주와 리메이크 부산찬가에서만 들을 수 있는 랩파트 부분 없이 1절만 나온다. [[분류:부산광역시]][[분류:1984년 노래]][[분류:윤시내]][[분류:대한민국의 지역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