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리지스톤 (문서 편집) [include(틀:10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include(틀:10대 글로벌 타이어 제조회사)] ||<-2> '''{{{#white {{{+1 브리지스톤}}}}}}''' [br] '''{{{#white BRIDGESTONE}}}''' || ||<-2> [[파일:브리지스톤 로고.svg|width=100%&theme=light]][[파일:브리지스톤 흰색 로고.svg|width=100%&theme=dark]] || ||<|3> '''기업명''' ||'''정식''': 株式会社ブリヂストン|| ||'''영어''': Bridgestone Corporation || ||'''한글''': 주식회사 브리지스톤 || || '''업종''' ||타이어 전문 || || '''설립일''' ||[[1931년]] [[3월 1일]] || || '''창립자''' ||이시바시 쇼지로 || || '''국가''' ||[include(틀:국기, 국명=일본)] || || '''대표이사''' ||'''회장''' 츠야 마사아키 (津谷正明)[br]'''CEO''' 이시바시 히데이치 (石橋秀一)[* 참고로 창업주 이시바시 쇼지로 일가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인물이다.''' 부사장, 전무, 부회장직을 거쳐 2020년 CEO로 취임했다.][br]'''COO''' 히가시 마사히로 (東正浩) || || '''기업 규모''' ||[[대기업]] || || '''슬로건''' ||'''Solutions For Your Journey'''[br]'''(당신의 여정을 위한 솔루션)''' || || '''시가총액''' ||3조 8,636억 990만 엔^^(2018년)^^ || || '''본사''' ||[[도쿄도]] 주오구 교바시 3초메 1번 1호 || || '''관련 웹사이트''' ||[[https://www.bridgestone-korea.co.kr/ko| '''{{{#ef0019 대한민국 공식 홈페이지}}}''']][br][[http://www.bsgolf.co.kr/shop/main/index.php| '''{{{#ef0019 브리지스톤골프 한국 홈페이지}}}''']][br][[https://www.bridgestone.co.jp/index.html| '''{{{#ef0019 일본 홈페이지}}}''']]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uQc3yTulXgE)]}}}|| || {{{#fff '''브리지스톤 글로벌 기업 홍보영상 [br] Bridgestone Global Corporation PR Video'''}}} || [목차] [clearfix] == 개요 == [[일본]]의 [[타이어]] 회사. 1931년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에서 설립되었다. 타이어뿐만 아니라 [[골프]] 용품이나 [[자전거]]도 만든다. [[스미토모 타이어]], [[요코하마 고무]], [[토요 타이어]]와 더불어 일본 4대 타이어 제조업체이며 그 중 규모적으로 가장 크다. 타이어 업계에서는 전세계 1~2위를 다투는 규모이며, 2022년 실적 기준으로는 판매량이 세계 2위다.[[https://www.tyrepress.com/wp-content/uploads/2023/06/Leading-Companies-2023.pdf|#]] 2019년 기준 연간 매출 3조 5,256억 엔, 영업이익 3,261억 엔을 기록하고 있다. == 역사 == 창업자인 이시바시 쇼지로(石橋正二郎)는 아버지로부터 재봉 회사를 물려받아 1918년 닛폰다비주식회사(日本足袋株式会社)를 설립하였고 이것이 브리지스톤의 모태가 되었다. 당시 고무바닥 [[버선]]인 지카다비(地下足袋)는 고무 바닥이 빨리 떨어지는 등 문제가 많았지만, 지카다비 개량으로 고무 생산 기술의 노하우를 습득하는 데 성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의 자동차 시장이 커지면서 타이어 산업에 진출하였다. 1931년 이시바시 쇼지로는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타이어 시장에 진출하였다. 사명인 브리지스톤은 그의 성인 이시바시(石橋, 돌다리)[* 스톤브리지(StoneBridge)가 아니라 브리지스톤(BridgeStone)이 된 이유는 당시 타이어 시장에서 유명세를 떨치던 미국 타이어 업체의 파이어스톤(FireStone)을 의식했다는 속설도 있다.]를 영문으로 번역한 것. 하지만 이미 [[던롭]], [[미쉐린]] 등 쟁쟁한 업체가 자리잡고 있었던 타이어 시장에 후발주자가 들어오긴 어려웠는데, 제품이 결함이 있을 경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교환하는 품질보증제라는 묘수를 고안해 시장에 안착하는 데 성공하였다. 1942년 당시 [[귀축영미]] 때려잡자는 일제의 분위기에 의해 '일본타이어주식회사'란 이름으로 바꾸었지만 패전 후 다시 원래 이름로 돌아갔다. [[도쿄 대공습]]으로 큰 피해를 입게 되었지만 피해를 입은건 본사뿐이었고, 다행히 [[공장]]은 [[규슈]], [[구루메시]]에 있던지라 멀쩡해서 다른 기업에 비하면 종전후 우월한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 1946년에는 [[자전거]] 분야에도 진출하여 1949년 브리지스톤 사이클 주식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1950년에는 [[굳이어]]와 기술 제휴를 하고 타이어를 생산하게 되었는데, 굳이어와 기술 제휴를 한 계기가 당시 인도네시아 자바에 있던 굳이어의 공장을 일본군이 점령하면서 운영권을 위임하게 되었고, 이시바시 쇼지로는 '패전하면 완전한 상태로 굳이어 사에 돌려줘야 한다'는 일념하에 오히려 굳이어가 운영하기 전보다 더 좋은 상태로 굳이어에 넘겨줬기 때문이다. > "이 전쟁은 적이 강대국이기 때문에 최후의 승리는 예측하기 어렵다. 만약 전쟁이 실패로 끝나 철수하는 경우에는 군이 분노에 차서 어떤 명령을 내릴지도 모르지만, 공장설비를 완전한 상태 그대로 굿이어에게 돌려줄 것"[[https://www.bridgestone.co.jp/corporate/history/story/03_02.html|#]] 굳이어 측에서는 당연히 전쟁을 거치며 폐허가 되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던 공장을 정작 돌려받고 나니 오히려 더 깔끔해져있는 상황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기술 제휴를 맺게 된 것이다. 미국을 시찰하면서 일본의 타이어 생산 기술이 미국보다 한참 뒤쳐져 있다는 걸 느낀 이시바시는 레이온과 나일론 타이어코드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고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으며 그후 사업 다각화를 도모하여 [[고무]]로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제품을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타이어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 고무로 골프공을 제작하게 되어 골프 시장에도 진출하였다. 1988년 미국의 타이어 업체인 파이어스톤을 인수하게 되면서 서구권에 다수의 생산공장을 보유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1990년대에는 [[포뮬러 1]]에 진출하게 된다. 1997년부터 2010년까지 F1에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세계 각지에 있는 생산 공장 덕분에 높은 점유율로 세계 최대의 타이어 회사가 될 수 있었다. 시판용 타이어는 대체로 사이드월이 강해 스티어링 응답성과 고속 안정감이 좋지만 젖은 노면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다. 자사의 포텐자 RE003이 국내 와인딩 매니아들 사이에 가장 유명하고, 출시 당시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 사업분야 == === [[타이어]] === 매출과 생산 기준으로 세계 2위의 [[타이어]] 기업이다.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데이터를 기준으로 전세계 시장 점유율 14.6%로, [[프랑스]]의 [[미쉐린]] 타이어[* 같은 2016년 시점에 14.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다.]보다 앞서 있었다. 일본 국내에서도 55.9%[* 2015년 ~ 2016년 자료. 2위는 스미토모 고무로, 12.5%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2위의 4배를 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라는 과반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산하에는 [[미국]]의 파이어스톤(Firestone)이 있다. 이착륙에 필수적인 항공기 타이어 개발 기술을 갖춘 세계에서 몇 안되는 메이커이다. 1936년에 군용 항공기 타이어 생산을 시작했고, 1953년 민간 항공기용 타이어를 생산해 [[에어버스]] [[A320]], [[A330]], [[A340]], [[A350]], [[A380]], [[보잉]] [[B737]], [[B747]], [[B767]], [[B777]], [[B787]] 등 전세계 중대형 상업 항공기의 약 3분의 1을 공급하고 있다. 여담으로 국내 항공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에서도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주로 사용한다. 국내 고속버스 업체 중에선 [[속리산고속]]이 신차 출고 기준으로 브리지스톤을 선택한다. 국내 트럭 업체 중에선 [[타타대우상용차]]가 대형트럭 신차 출고 기준으로 브리지스톤을 사용한다. * 포텐자(POTENZA) - 퍼포먼스이자 대표모델. [[F1]]에 진출했을 때도 이 이름을 사용했다. * RE050A - [[현대 제네시스 쿠페]], [[엔초 페라리]]의 OE 타이어. * RE97 * RE97 AS - [[제네시스 G70]], [[기아 스팅어]]의 OE 타이어. * S001 - [[렉서스 LC]], [[BMW 7시리즈]], [[BMW i8]], [[애스턴 마틴 라피드]]의 OE 타이어. * S007 * 스포츠(SPORT) -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마세라티 MC20]]의 OE 타이어. * 투란자(TURANZA) - 투어링 타이어. * EL400 * EL440 - [[토요타 캠리]], [[렉서스 ES]] 등의 OE 타이어. * T001 * T005 * Serenity Plus * QuietTrack * 에코피아(Ecopia) - 친환경/상용차용 타이어 * R170 * HL001 * EP300 * EP422 - 북미형 [[폭스바겐 제타]]의 OE 타이어. * EP500 - [[BMW i3]] 전용 타이어. * 드라이브 가드(DRIVE GUAD) - 런플랫 * 블리작(BLlZZAK) - 겨울용 * 알렌자(ALENZA) - 고성능 프리미엄 SUV용. * AS 02 - [[쉐보레 실버라도]], [[쉐보레 타호]], [[쉐보레 서버번]],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유콘]], [[GMC 시에라]]의 OE 타이어. * 001 - [[BMW i5]], [[BMW X3]], [[BMW X5]], [[BMW X7]], [[폭스바겐 투아렉]] 등의 OE 타이어. * 듀얼러(DUELER) - 고성능 스포츠 SUV용. * H/T - [[지프 랭글러]], [[포드 브롱코]]의 OE 타이어. * H/P SPORT - [[현대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V70]]의 OE 타이어. * A/T RHS * 듀라비스(DURAVIS) - 경형/중형 트럭용 * 뉴노(NEWNO) - 저연비 스탠다드 === [[자전거]] === 자전거 부문에선 한국에서의 [[삼천리자전거|삼천리]]급으로 일본 내에서 높은 내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간단한 일상용 자전거부터 본격적인 [[로드바이크]]까지 폭 넓은 제품군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에서 고급 브랜드인 앙카(Anchor)가 유명하다. === [[골프]] === ||<-2>[[파일:Logo-Bridgestone Golf.png|width=400]] || [[골프채]]와 [[골프공]]을 생산하는 사업부. 창립 4주년 시기인 1935년부터 생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창업자의 이시바시(石橋)의 한자를 한글로 직역한 자회사 '석교상사(주)'가 1985년도 부터 현재까지 정식 유통하고 있다. == 기타 == [[일제강점기]]때 '''조선다이야'''란 이름으로 들어오긴 했으나 패전과 함께 철수했고, 남은 [[적산]] 시설은 [[한국타이어]]가 되었다. 브리지스톤이 다시 한국에 들어온 건 다변화 조치가 폐지된 3년뒤인 2001년에 들어서이다. 창업자 이시바시 쇼지로의 개인 컬렉션을 전시하는 '브리지스톤 미술관'이 1952년에 건립되어 운영되어 왔으며, 2019년 7월에 리모델링 후 재개관하면서 [[https://www.artizon.museum/ko/|'아티즌 미술관'(アーティゾン美術館)]]으로 개칭했다. 위치는 [[도쿄역]] 인근에 있다. 이 미술관에는 [[클로드 모네|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르누아르]], [[폴 세잔|세잔]] 등 인상파에서 포스트 인상파 작품을 중심으로 [[앙리 마티스|마티스]], [[파블로 피카소|피카소]], [[잭슨 폴록|폴록]] 등 20세기 서양 회화와 후지시마 다케지(藤島武二), 아오키 시게루(靑目繁), 야스이 소타로(安井曾太郞) 등의 일본 근대 서양화를 소장해 폭넓은 전시를 하고 있다. 창업주 이시바시 쇼지로는 의외로 [[일본국 내각총리대신|내각총리대신]]을 배출한 정치 가문과도 인척 관계를 맺고 있다. 딸 이시바시 야스코를 [[하토야마 이치로]] 전 총리의 아들 하토야마 이이치로[* 이쪽은 [[대장성]] 관료로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주계국장을 거쳐 관료의 정점인 대장성 사무차관까지 역임한 뒤 늦은 나이에 참의원 의원으로 당선되어 후쿠다 다케오 내각의 외무대신을 역임했다.]에게 시집보냈는데 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다. 총리와 사돈을 맺고 외손자까지 총리로 키운 명문가 집안인 셈이다.[* 이치로 - 유키오는 현재까지 일본 유일의 조손(祖孫) 총리다. 외조부-외손자 총리는 몇몇 있지만 친조부-친손자 총리는 이들이 유일하다. 하지만 조손답지 않게 둘의 정치 성향은 정반대였다. 이치로는 일본 제국 시절부터 제국주의를 주창, 패망 후에는 현 [[자유민주당(일본)|자유민주당]]을 창당하고 초대 총재가 되어 [[55년 체제]]를 건립한 일본 보수계의 조상격인 반면 유키오는 反자민당 인사로서 일본 최초로 단독 정당에 의한 정권교체([[55년 체제]]를 무너뜨린 건 [[호소카와 모리히로]]지만 이땐 호소카와가 자민당을 제외한 모든 야권과 [[연립정부]]를 세워 총리가 되었고 연립 없이 단독으로 총리가 된 건 유키오가 유일하다.)로 총리 자리에 오르고 한일관계 개선에도 힘써오고 있는 리버럴 인사다.] 하지만 이런 가문 배경의 영향으로 일본 내 극우세력들이 가장 싫어하는 기업으로 브리지스톤을 꼽는다. 이들에게 하토야마 유키오는 '할아버지를 배신한 [[비국민]]' 같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는데 그 하토야마 유키오가 창업주의 외손자이기 때문이다. [[삿포로 시영 지하철]]에 고무차륜을 공급한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 [[분류:타이어 제조사]][[분류:일본의 부품 제조사]][[분류:1931년 기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