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뚠 (문서 편집) [include(틀:태국의 행정구역)] [목차] == 개요 == || 국가 || [[타이]] || || 위치 || 타이 사뚠주 || || 시간대 || UTC+7 || || 한국과의 시차 || -2시간 || สตูล (Satun) [[태국]]의 짱왓(주) 중 하나. 태국 남부에 위치하며 방콕의 남쪽으로 약 980km가량 떨어져있다. 거리가 거리이다 보니 버스등의 자동차보다는 비행기로 다니는 편이 많으며[* 사뚠 주에는 공항이 없으므로 인근의 [[핫야이]]공항에서 내린 뒤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들어가야 한다.] 유명 관광지는 아닌지라 한국인 방문객이 적은 편이다. 안다만 해(海)를 끼고 아래로 쭈욱 이어져 있으며 말레이시아 국경과 맞닿아 있다. 본래 사뚠은 1813년까지 [[말레이시아]] [[크다 술탄국]]의 영토였고, [[말레이어]]로 무킴 세툴(مقيم ستول)로 불렸으나 1909년에 영국과 시암간의 방콕 조약으로 분할되어 태국의 영토가 되었다. 이 때문에 싸뚠을 포함한 태국 남부 5개 주(송클라, 얄라, 나라티왓, 빠따니)는 아직도 말레이시아와 영토분쟁 중이며 생각보다 테러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이다.[* 물론 치안은 방콕처럼 크게 문제될 수준은 아니다. 일부 극단적인 분리주의 테러리스트가 타 지방에 비해 많을 뿐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매주 1번 이상 테러가 발생 한다 해도 거짓말이 아닌 얄라, 나라티왓, 빠따니 지역과는 달리 사뚠과 송클라는 상대적으로 테러 비율이 매우 낮으며 안전한 [[국경도시]] 이미지를 갖고 있다. 또한 현지인의 절반 이상이 [[무슬림]]인 것도 특징.[* 이러한 점은 빠따니 지역과 다른 사뚠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에 있다. 태국이 사뚠을 가져갈 때 비교적 덜 강압적이고 점진적인 통합이 진행되었으며, 종교를 제외하면 태국과의 동화가 빠르게 진행된 편이기 때문에 빠따니와 다르게 이슬람 근본주의와 분리주의의 영향을 덜 받았다. 또한 사뚠에서 쓰이는 말레이어 방언은 크다 말레이어와 유사한 편으로 빠따니 말레이어(클란탄 말레이어)와는 상당히 다르며 주민들 역시 태국에 비교적 호의적이다.] 사뚠(싸뚠 สตูล)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야생 [[망고스틴]] 나무의 [[말레이어]] 발음인 '세툴'에서 온 발음이며,[* 원예쪽에 조예가 깊은 사람은 '세툴로사'라는 선인장이 떠오를텐데 그 세툴이 맞다. 망고스틴과 선인장 모두 [[진정쌍떡잎식물군]]이기 때문] 이는 지역 자체가 말레이시아의 영향을 받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위치가 위치인 만큼 육로와 해로를 통해 말레이시아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사뚠 주 자체에는 관광지나 뷰포인트가 별로 없긴 하지만 말레이시아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하나인 [[랑카위]]때문에 말레이시아와 태국을 오가는 관광객들의 쉼터 겸 간단한 숙박을 위해 숙박시설이 생각보다 많은 편. 주요 행정 구역은 시청 및 학교, 병원, 모스크[* 태국 남부는 무슬림이 전체 인구의 30%가량 된다. [[춤폰]] 이남지방 부터는 [[히잡]]을 착용한 여성이 눈에 띄게 늘어나며, 교복에도 히잡이 포함되어있다.], 공용 버스터미널, 랑카위로 향하는 항구가 있는 '''므앙 사뚠'''(เมืองสตูล)과 몇 안되는 사뚠의 관광지인 아당 섬이나 따루따오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항구지역인 '''라응우'''(ละงู)가 있다. == 관광 == 주로 인근 섬들을 거쳐가는 곳이기 때문에 주변에 아름다운 바다를 낀 섬들이 많다. 가장 가까운 '''따루따오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ตะรุเตา)이나 '''아당 섬'''(เกาะอาดัง), '''라위 섬'''(เกาะระวี), '''리뻬 섬'''(เกาะหลีเป๊ะ) 등이 있으며 맑은 바다와 깨끗한 환경, 웅장한 수중암석 등으로 유명하다. 다만 섬 지역의 경우 물가가 훌쩍 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일반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500ml 생수를 기준으로 본토에서는 5~10바트 이지만 섬에서는 30바트 가량 한다.] 또한 태국에서 보기 힘든 지형 중 하나인 산지를 끼고 있으며[* 태국은 북부와 서부, 남부 일부를 제외하면 평야지대가 대부분이다.] 사뚠 동부 산간지방에 있는 '''탈레반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ทะเลบัน)[* [[탈레반|이 탈레반]]이 아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는 영어로 Taliban으로 쓰나 이 공원은 Thaleban이라 쓴다.]은 계곡지형의 외길이라 바이크 라이딩 하기에도 좋은 편이고, 육로를 통해 말레이시아로 넘어갈 수도 있다. 국경지대에는 주말시장이 열리며 태국/말레이시아의 물건들을 모두 구할 수 있는데, 거의 면세로 구할 수 있거나 법때문에 말레이시아 이외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들도 구할 수 있어서 현지인들도 자주 방문하는 편. 므앙 사뚠 남쪽으로 쭉 내려가면 랑카위를 갈 수 있는 '''땀마랑 항구'''(ท่าเรือตำมะลัง)가 있는데 거대 [[농게]] 조각상이 눈에 띄며, 가는 길목에는 [[맹그로브]] 정글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정글에는 야생 원숭이들이 쉽게 볼 수 있고 항구 주변은 해변이라 부를 만한 지역이 없으므로 관광보다는 랑카위를 넘어가는 길목에서 볼 것이 한 두개 정도 늘어난다 생각하면 속 편하다. 서부의 라응우 지역으로 가면 앞서 말한 섬들로 이동하기 위한 항구인 '''빡 바라 항구'''(ท่าเทียบเรือปากบารา)가 있는데 땀마랑과 달리 '''해변'''이라 부를 만한 지역들이 인근에 있다. 해안선을 낀 지형인지라 오션뷰의 리조트나 식당, 호텔들이 늘어서 있다. [[분류:태국의 도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