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롬 데이타맨 (문서 편집) [[분류:소프트웨어]] [[분류:PC통신]] [[파일:새롬 데이타맨_유니텔.jpg]] [[유니텔]]의 VT서비스에 접속한 모습.[* 하지만 해당 문서에 쓰여있듯 유니텔의 주력서비스는 모두 유니윈이라는 전용 클라이언트로 서비스되었다.] [목차] == 개요 == (주)새롬기술에서 개발한 [[PC통신]] [[에뮬레이터]]. 시대에 맞게 처음부터 [[윈도우]]용으로 개발했다는게 특징으로 1994년에 처음 공개되었다.[* 단, [[Windows 3.1]]용 소프트웨어 특성상 64비트 OS에서 실행불가.] [[도스]] 시절 [[PC통신]] 에뮬레이터의 절대강자로 군림하던 [[이야기(소프트웨어)|이야기]]를 순식간에 쓰러뜨린 신흥 세력이다. 이후 이야기는 윈도우용으로 바꾸어 개발되기도 했으나 PC통신의 몰락과 함께 결국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시각장애인용 에뮬레이터로 근근이 명맥을 이어가는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야기(소프트웨어)|이야기]] 문서 참조. == 특징 == 윈도우 환경에서 안정적인 [[PC통신]] 환경을 구현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마우스로 메뉴를 클릭할 수 있었다.''' 사실 이것이 새롬 데이타맨의 가장 큰 강점이었으며 그 당시 갓 출시된 [[윈도우 95]]와 콜라보레이션이 되어 기존의 헤비유저들이 아닌 인터넷과 PC통신을 갓 배우기 시작한 라이트유저들의 절대적 호응을 얻었다. 거기다가 별도로 도스로 들어갈 필요도 없고, 자체적으로 [[웹 브라우저]] 기능에다가 텔넷 기능까지 내장되어 있어서 이런 계열의 [[PC통신]]에 접속할때 편리했다. 거기다가 별 의미는 없지만 윈도우 기반 프로그램이니만큼 [[이야기(소프트웨어)|이야기]]보다 고해상도다. 또한 통신사별 즐겨찾기 기능이라든가 좀 더 세밀한 옵션 조정 기능 등 [[이야기(소프트웨어)|이야기]]에 비해 더욱 뛰어난 기능도 많았다. 사실 마우스클릭 위지윅을 지원하기 시작한 건 [[이야기(소프트웨어)|이야기]]가 데이타맨에 뜨거운 맛을 본 이후인 7.7 버전부터다. LAN을 사용하는 현재는 설치 시 전화 접속 연결 설정을 무시하고 LAN 설정으로 설치 후 실행하면 된다. 실행 시 유효 기간 만료 팝업이 뜨는데, 무시하고 패치도 안 받겠다고 하면 그냥 실행된다(...). 이 문제의 원인은, 일정 날짜까지 기간 제한이 있는 베타 버전을 배포하였는데, 그 후 최종 버전인 Unlimited 버전을 배포하면서 이 기간 제한 일수를 10년으로 세팅하여 배포한 것. 제한 일수 해제 패치가 돌아다니긴 하나 좀 불안정하므로 아래에 소개된 Lite 버전이나 시각 장애인용 버전을 쓰는 것을 추천. == 여담 == * 새롬 데이타맨 프로 3.82 버전이 가장 널리 쓰였고, 무료로 제공되었다. 이후 4.0부터는 유료로 판매되었지만 90년대 중반 [[IMF]]가 터진 이래로는 무료로 배포되는 살짝 기능 다운그레이드 버전인 '새롬 데이타맨 98 IMF 에디션'이 등장하기도 했다. 등장 당시는 프로그램의 유효기간을 1달로 설정해놓아,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통신에 새롭게 올라온 패치를 다운받아 설치하도록 하였으나[* 패치를 하지 않으면 매 프로그램 실행시 패치를 다운로드 받으라는 안내메시지와 함께 10초간 기능이 정지된 후 프로그램이 기동됨. 즉, 일종의 [[셰어웨어]]다.], 현재는 그냥저냥 쓸 수 있는 듯. 처음부터 패치를 요구하지 않는 [[https://oldpc.tistory.com/84|새롬 데이타맨 98 Lite OEM 버전]]도 있다.[* Windows 10 환경에선 글꼴이 쓸데없이 미려하게(…) 나온다. 예전 PC 통신 느낌을 내려면 "설정 → 화면 설정"에서 "외부 한글 글꼴"의 "둥근모"를 선택하자.] 또한 시각 장애인용 2.0 버전은 [[https://idoforu.tistory.com/18|여기]]서 구할 수 있다. * 새롬기술을 당시 IT붐의 대표주자로 이끈 프로그램이기도 하며, 한때 새롬기술의 주가는 308만원[* 액면가 5,000원 기준. 액면가 500원 기준으로는 308,000원]까지 갔었다. 물론 그것은 한순간이었고, 거품이 꺼지고 [[PC통신]]의 몰락과 함께 추락했다. 이후 새롬기술은 다이얼패드라는 무료 인터넷 전화 서비스로 돌풍을 일으켜 상장되었으나, 마땅한 수익 모델이 없었기 때문에 [[닷컴 버블#한국의 IT버블|주식이 폭락]]하여 경영진과 당시 큰 손해를 본 주주사이에 엄청난 분쟁이 있었다. 그 후 새롬기술은 아예 벤처기업에서 투자회사로 회사의 성격을 바꾸고 [[http://www.solborn.co.kr|솔본]]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사장의 횡령으로 몰락한 [[프리챌]]을 인수하기도 하였으나 시대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었다. 한편 솔본 자체는 현재도 존속하고 있다. * 새롬기술 창립멤버 가운데 한 사람이 영화배우 [[박중훈]]의 절친이었는데, 박중훈이 친구를 돕기 위해 5천만원을 투자했다. 그런데 새롬기술이 주식시장에 상장하고 대박이 나면서 100억원이 넘는 이득을 본 것으로 유명하다. 지금도 100억이라면 큰 돈인데 당시엔 어느 정도로 큰 돈이였냐하면, 1999년 [[KBO 리그|프로야구]] 연봉킹은 [[현대 유니콘스]]의 [[정명원]]으로 1억 5천 400만원(...). [[허영만]]의 괴작만화 <부자사전>에서도 이걸 슬쩍 다루고 있는데 박중훈은 돈 그냥 줬다 생각하고 투자했는데 엄청난 대박이 되어 자기도 놀랐다고. * 요즘은 [[머드]] 게임을 하거나 [[사설 BBS]]에 접속할때 주로 쓰이는 듯 하다. * 새롬데이타맨 98(IMF버전 포함)에 들어가있는 편집기(텍스트 에디터)가 꽤나 쓸만하다, 유닉스나 맥에서 작성된 파일 안깨지게 열기, 완성형·조합형 자동구분, 쉬운 선그리기 등을 지원한다. 또 현 시대에는 크게 쓸모가 없겠지만 편집기에서 작성한 내용을 새롬데이타맨에 연결된 텔넷으로 전송할 수 있다. 가볍고 편리하면서도 있을 건 다 갖춘 요물.[* 기본적으로 데이타맨 편집기의 실행파일인 DMPad.exe 하나만 있으면 동작하므로 USB에 넣어갖고 다녀도 좋다. 데이타맨98과는 다르게 정품패치여부를 체크하지 않는다.] * [[Windows 7]]에서는 16비트 이하[* 16(4비트), 256색(8비트) 포함] 아이콘 지원이 끊겨서 새롬 데이타맨을 실행하면 좌측 패널의 아이콘들이 전부 깨져있다. 물론 32비트로 된 98 버전은 잘 나온다. * [[재벌집 막내아들]]에 등장한 '뉴 데이터 테크놀로지'의 모티프가 새롬기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